앞방여자(1)
안녕하세여..
첨으루 소라에 글 올렸었는데.. 순식간에 조회수가 마구 올라가는거 보구 넘 신나서여..
하나 더 써볼려구 함다..
읽으신분들 어땠는지 모르겠네여.. 서론은 접구 이제 빨랑 써봐야겠네여.

앞방여자 (1)

난 대학교 4학년이다. 어김없이 또 1년이 지나고 새로운 자취방을 찾아나선다.
학교가 지방이기 때문에 난 자취를 해야 한다.
부모님은 기숙사에서 조용히 사는걸 원하시지만 제대하면서 부모님도 허락하셨다.
자취를 하는 사람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나 또한 여자와의 동거를 꿈꾼다.
가끔 신문이나 뉴스에서 지방대학의 동거문제를 심각하게 거론하고 있고, 주변에서도 많이 보아온 동거라는 걸 나도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
무엇보다도 여자와 내가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다는게 제일 좋은거니까..
그러나, 난 아직까지 여자 경험이 없다. 여자 앞에만 서도 얼굴이 빨개지는 나에게 여자친구가 생길리도 없고, 그렇다고 잘생기거나 몸매가 좋은것도 아니다.
그저 여자랑 자는건 어느 순간에 나에게 꿈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번에 얻을 자취방은 친구의 여자후배가 산다는 자취방이다.
그다지 이쁘지는 않지만.. 몸매 하나는 봐줄만 하다..
그리고 젤 중요한건 그 여자애는 남자경험이 많다고 하니..
나에게도 꿈에도 그리던 첫경험의 기회가 오리라..
하지만, 그것도 막연한 기대감일뿐.. 그 아이에겐 엄연히 동거하는 남자가 있었으니..
언감생심 어딜 넘보랴.. 그저 꿈으로 지나가 버릴지도..
결국 그렇게 나의 자취방은 결정되고
친구의 차를 이용해 짐을 옮기고 나의 새로운 자취방에서의 삶이 시작됐다.

자취방 주인아주머니는 나이는 좀 있지만, 아주 사람좋은 분이었다.
결국 결정된 나의 자취방은 그 아이의 앞방..
도로쪽이라 조금 시끄럽긴 하지만.. 그런데로 살만했다.
이사짐을 옮기던날.
조금 서먹했지만.. 친구와 함께 이사짐을 옮기고 그녀와 셋이서 술을 마시러 갔다.
약간은 어색하게 술자리는 마치고 친구는 집으로 돌아갔다.
이후로 그녀와 자주 술자리가 있었고, 한동안 나는 그녀의 좋은 오빠로 있었다.


앞방여자(2)
앞방여자 (2)

그러던, 어느 날 내 핸드폰으로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다.

“오빠, 나랑 오늘 술마셔주면 안될까?”
“그러지 머. 무슨 일 있어?”
“아니. 그냥 술 마시구 싶은데 같이 마실 사람이 없네.”

4학년이라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던 나는 가방을 챙겨서 집으로 갔다.
그녀와 나는 근처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던 중

“오빠, 나 그 넘이랑 깨졌어. 흑흑흑.”
“에구. 왜? 무슨 일 있었어?”
“다른 여자 생겼데. 흑흑흑.”
“걍 잊어버려라. 넌 능력좋으니까 금방 다른 남자 생기겠지 머.”

그렇게 그 날의 술자리는 끝나가고 그녀와 나는 각자의 자취방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서서 습관적으로 티비를 켜고 잠자리를 준비하고 있을 즈음.
방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났다.

“누구세요?”
“나야 오빠.”

문 밖에는 그녀가 반바지에 나시티를 입은 채로 서 있었다.

“왜?”
“나 오늘 오빠방에서 자면 안될까? 혼자는 잠이 안올 것 같아.”
“어? 그.. 그~래..”

처음에 우리는 멀뚱멀뚱 티비를 봤다. 약간은 어색한 분위기에서 그녀가 먼저 입을 열었다.

“오빠, 이제 자자. 나 내일 일찍 학교 가야돼.”
“어.. 어~~.. 그그그래..”

다행히 내방에는 친구들이 가져다 놓은 여분의 이불이 있었다. 잠을 청하기 위해 자리에 누웠지만 좀처럼 잠이 오질 않았다. 난생처음 외갓여자와 한방에서 누웠으니 잠이 오겠는가?

“오빠, 자?”
“어?.. 아니.. 왜 안자 일찍 가야 된다면서..”
“잠이 안와.. 나 오빠 팔 베고 자면 안되까?”
“야~~ 안돼.. 팔 베고 자면 나 이상한짓 한다. 함 써볼라면 써보던가.”

그녀는 조용히 내 이불로 넘어와 내 팔을 끌어가서 팔 위 어깨쪽에 머리를 대고 내 손을 자기 가슴쪽에 놓는다. 너무나 갑작스런 일이라 좋긴 하지만 내 심장은 주체할 수 없이 뛰고 있다.

“오빠 디게 따뜻하다. 넘 조아.”
“……………”

사실은 내가 더 좋은데.. ㅋㅋ.. 이 나이 먹도록 여자랑 한번두 자본적 없으니..
처음 만져보는 그녀의 가슴은 너무나 부드럽고 좋은 느낌을 주었다.
그녀는 가만히 내 손위에 자신의 손을 올려놓고 눌러준다.
그녀도 내가 여자경험이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그런 내 마음을 알았으리라..
갑자기 돌아눕는 그녀..

“오빠~~~. 나 오빠 만져보구 싶다.”
“머? --;;.. 야~~ 그러지마라. 나 흥분한단 말이지.. 글구 너 만지면 나두 똑같이 만져준다.”
“맘대루 해라. 머.. 그래두 난 만지구 싶은데.”

그녀의 손이 내 옷속으로 들어온다. 가슴으로 들어온 그녀의 손이 나의 가슴을 만져온다.

“오빠 가슴털 디게 많다.. 와~~.. 이런거 첨 만져봤어.”
“…………………. --;;”

가슴을 만지던 그녀의 손 서서히 아래로 내려간다. 츄리닝 바지위로 그녀의 손이 움직이자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의 손을 붙들었다.

“야. 그만하자. 정말 더 이상은 안돼.”
“에이~~ 그러지말고 한번만 만져보자. 내꺼두 만지면 되잖아.”

결국 그녀의 손은 나의 츄리닝 바지 위로 나의 자지를 만지고야 말았다. 이미 나의 자지는 발기될대로 발기되어 있었다. 창피한 나는 그녀의 손이 바지속으로 들어오는 것만은 막으려 했지만, 결국 나의 의지는 그것마저도 허락하고 말았다.
처음 여자의 손길을 느낀 나의 자지는 흥분 그 자체였다.

“오빠꺼 끝에서 물 나온다.”
“……………………..”

그녀의 손은 나의 자지와 불알을 번갈아 만져가고 있다. 처음이라서 그런지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정액이 나오려는 것을 억지로 참고 그녀의 손을 빼냈다. 너무나 창피하기 그지없는 순간이었다. 그 순간 나의 얼굴 앞에 그녀의 얼굴이 와 있었다.
첫키스..
비록 내가 좋아서 한 키스는 아니었지만, 너무나 달콤한 첫키스의 순간이었다.
그녀는 남자경험이 많아서인지 여유있게 나를 리드해나갔다. 나도 용기를 내어

“나 니꺼 만져봐두 돼?”
“내꺼? 내꺼 머?”
“나두 니 몸 만져보구 싶어. 너두 만졌으니까 나두 만져야지.”

지금까지 겉에서만 맴돌던 나의 손은 어느새 그녀의 나시티를 제치고 그녀의 맨 가슴위에 있었다.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너무 좋았으니까. 신기했으니까.
아래가 궁금해진 나는 손을 아래로 내린다. 그녀가 내 팔목을 잡고 나를 쳐다본다.
난 너무나 만져보고 싶었기에 손을 더 아래로 내려서 그녀의 바지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까끌거리는 그녀의 보지털이 만져지고 있었다. 그 아래에 그토록이나 궁금했던 그녀의 보지가 숨어있었다. 포르노에서나 보던 그것이 내 손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다.
별다른 느낌보다는 그냥 살덩이가 뭉쳐져 있구 갈라져 있는 것이 있는 그런것이었다. 야설이나 포르노에서 보던 젖은보지 그런건 아니었다. 보지를 벌려보고 이곳저곳을 만져보았다. 마냥 신기할 따름이었다. 마치 새로운 장난감이 생긴 아이처럼..

“아파 오빠. 그만 만져라.”

난 아무 대답없이 열심히 만지고 또 만졌다. 결국 말로만 듣던 보짓물이라는 것이 그녀의 보지에서도 흘러나오기 시작하고 그녀의 목에서 신음소리 비슷한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불편했는지 흥분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녀 스스로 옷을 벗어버리고 내 옷마저도 벗겨버렸다. 처음보는 여자의 벗은 몸. 그것은 너무나 환상적이었다. 밝은 불빛아래서는 아니지만 어렴풋이 보이는 그녀의 벗은 몸은 나에게 너무나 아름다운 것이었다. 이어지는 키스에 이어 어쩔 줄 몰라하는 나에게 그녀는

“오빠, 가슴”
“?????????”

가슴을 빨아달라는 건가라는 생각과 함께 나의 손과 입은 그녀의 가슴으로 향했다. 어찌해야 되는지 몰라서 그저 아이가 젖을 빠는것처럼 열씨미 쪽쪽 빨기만 했다.

“에이~~ 오빠 그렇게 하면 안되지. 혀만 써서 돌려봐. 그리구 안아프게 살살 물어주구.”

난 정말 열심히 했다. 그녀가 시키는데로.

“오빠. 포르노 많이 봤지? 그거대루 해봐.”

보기야 많이 봤지만, 해봤어야 그런걸 알지. 그런거 볼 정신이 있나? 그냥 열심히 여자 몸만 봤지. 남자꺼 들락거리는거랑. 어쨌든 뭐가 뭔지두 모르구 열심히 그녀가 시키는데로 했다.

“오빠. 이제는 보지도 좀 빨아줘.”

천천히 아래로 내려간 난 그녀의 보지앞에 나의 얼굴을 갖다댔다.
처음 보는 보지는 포르노에서 보던것과 별반 다른 것은 없었다. 다만 내 앞에 있고, 내가 만질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나를 흥분시키는 것이었다. 그녀의 보지에 코를 대보았다. 시큼한 냄새와 함께. 그녀의 보짓물이 조금 비치고 있었다. 혀를 대보았다. 맛은 없었다. 다만 시큼한 것이 느껴질뿐. 포르노에서 보던 것처럼 천천히 그녀의 보지를 핥아갔다. 첨이라서 그랬는지 어색함과 함께 손가락을 넣어보았다. 하나, 두개..

“아파 오빠. 그만넣구 이리 올라와.”

다시 그녀와 키스를 하고, 이제는 그녀의 보지에 나의 자지를 넣고 싶어졌다. 이미 흥분할데로 흥분해있는 나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입구에 대어 보았다. 밀어 보았지만 전혀 들어가는 것 같지가 않았다. 무슨 벽 같은 것에 막혀 있는 느낌.

“오빠 거기 아니자나 조금 밑에.”

그녀의 손이 나의 자지를 잡아 인도해주었다. 그녀의 보지 입구에서 살살 문질러 지는 나의 자지. 너무나 흥분해버린 나머지. 입구는 찾았지만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허탈하게 싸버리고 말았다. --;;
불이 켜지고, 어색하게 나는 샤워를 하러 가고, 그녀는 남아서 휴지로 그녀의 보지 주변에 묻어 있는 나의 흔적들을 지워나갔다.
그렇게 그녀와의 밤은 지나가고 다음날 학교에서 마주친 그녀.
서로 어색해서 피하고 말았다.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너무 어색했다.
밤에 집에 돌아온 나는 그녀가 있나하고 그녀의 방을 기웃거렸다. 사과해야 되나? 아니면 모르는 척 지나가야 하나 무척이나 고민했다.
결국 용기를 내고 그녀의 방문을 두드렸다. 그녀는 어제와 같은 반바지에 나시티를 입고 있었다.

“어! 오빠네. 왜?”
“아니. 그냥. 술이나 한잔할까?”

참. 내가 말했지만. 술 마시자는 말 외에는 아무말도 생각이 나질 않았다. 술이라도 좀 들어가면 말이 쉽게 나오리라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때는 그랬다. 술집으로 간 그녀와 나. 술이 한잔 들어가자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다.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어제는 미안했어. 그럴려구 그런건 아니었는데. 미안해.”
“괜찮아. 어제 오빠랑 정말 했어두 난 괜찮아. 그러니까 오빠두 넘 신경쓰지마.”

그렇게 해서 어색한 관계는 회복되고 다시 예전의 친한 오빠 동생이 되었다.
몇일이 지나고, 다시 그녀가 내 방을 찾았다. 다시 내 방에서 자고 싶다는 것이다.
처음엔 미안했지만, 나 역시 다시한번 그런 기회를 만들어보고 싶었기에 너무나 반갑게 그녀를 맞이했다. 약간의 어색함은 있었지만 그녀와 다시 잠자리를 갖게 되었다.
처음의 어색함을 깨고 나는 이제 자연스럽게 그녀를 안고 누웠다. 어색함이 없어지긴 했지만 그녀의 몸을 더듬는다거나 그런 것은 쉽지가 않았다. 다만 그녀를 안고 누워있었다.
그녀의 손은 어느 새 나의 가슴 위에 올라와 있었고, 이제는 더 이상 제지하거나 하지 않았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녀의 손은 나의 옷을 하나하나 벗겨나갔고 나 역시 그녀의 옷을 벗겼다. 티를 벗기고 브라 후크를 따는데 조금 힘들긴 했지만, 그녀의 도움으로 그리 힘들지 않게 하나하나 그녀의 옷을 벗겨나갈 수 있었다. 이렇게 해서 나의 꿈(?)이자 희망이었던 상상속에서만 이루어지던 동거가 시작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