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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18 1,367회 0건
처제의 선택 1-4
처제의 선택

"지훈씨, 오늘 만날수 있는 거지. 내 동생들이 자기 보고싶어한단말이야" 하며 나에게 귀엽게 재촉했다.
"그래, 오늘은 처제가 될 사람들인데 봐야지"
호주에서 유학을 하다 아내가 될사람을 만났고 연애시절 나레이터 모델출신의 아내는 너무나 이뻤기에 나의 마음을 빼았겼다. 그리고 결혼을 서두르는 과정에 아내가 될사람은 한국에 먼저 들어와 결혼준비를 하고 있었고 다소 완고 하신 나의 부모님도 정희를 보며 허락하셨다. 그런데 아내에게는 두명의 처제가 있었고 그중에 막내처제는 아내를 능가하는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무용가출신답게 몸매는 참으로 환상적이었다. 허리는 믿기힘들정도지만 19인치였고 긴머리에 애교가 많았다.

그런 처제를 보는 첫순간 너무나도 마음이 설고 처제의 애교에 난 녹아나고 있었다. 그런 처제를 바쁜 사정때문에 보고있지 못하다가 처제들의 형부에 대한 막연한 동경으로 보는 것이었다.

외국에서 느끼한 음식에 질린 나는 한국에 와서는 늘 삼겹살에 된장찌게나 냉면과 갈비 그리고 매운 음식을 자주먹고 있었다. 그날도 예외없이 강남의 한 삼겹살집으로 갔다.
"예비형부 어서오세요" 늘 막내처제인 은수가 방긋이 웃으며 반겼다.
"자기 어서와" 아내는 나를 자기옆으로 안내했다.
식사를 하면서 처제들은 언니의 어린시절에 있었던 재미있던 일을 하면서
나를 즐겁게 했고 특히 바로 밑인 윤경이 처제는 그 당시 비서일을 하고 있어
회사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재미있는 시간이 가고있었다.
주위의 사람들은 세명의 여인 특히 아내와 은수처제는 어디서 빠지는 외모가 아니기에 나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처제의 선택 2

식사를 하면서도 은수처제의 귀여움은 사그러들줄 몰랐다.
난 은수처제만 보고싶었지만 아내와 윤경이처제를 때문에 이리저리 시선을 옮기면서도 은수처제에 대한 몸매감상을 하였다.
그러고 있는데 은수처제의 핸드폰으로 문자메세지가 왔다. 남자친구에게서 온것이었다. 즐거운 시간을 가지라는.. 그러더니 은수처제가 조심스럽게 나에게 물어왔다.
"예비형부, 제 남자친군데 이근처에 있나봐요. 오라고 하면 안돼요"라고 어린아이가 보채듯이 물어왔다.

"애는, 오늘은 안돼 다음에 같이 보도록하자" 윤경이 처제가 내눈치를 보면서 말했다.
"막내 남자친군데 사귄지 5년이 됐어.우리 셋이만날때는 언제나 같이 만났거든.."하며 아내가 은수처제를 거들었다.
어쩌겠는가, 여자들앞에서 늘 대인의 자세를 보이고 싶어하는 것이 남자들의 속물이 아니겠는가.
"어차피 만날사람인데 오라고 하지 은수처제"
그러자 처제는 좋아라 남자친구에게 연락하지 시작했다. 왠지 난 처제의 그모습에 질투같은걸 느끼는듯 했다.그날 막내처제의 복장은 검은색 쓰리피스파림에 치마는 긴치마였다. 하지만 가슴이 보일락 말락하는 웃도리에 자?을 입은 처제의 모습에서 이미 난 서서히 그 가슴을 보고싶은 욕망이 일어났다.
난 참 이기적이었다. 내 아내가 될 여자도 처제보다 미인이라면 미인일수도 있었다. 그러나 아내에게 만족 못하고 처제에게 신경이 가는 것은 뭐라고 설명할수 없었다.
아내에게는 참으로 미안한 일이었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든 중 드디어 은수처제의 남자친구가 왔고 나의 세여자는 잠시나마 시선이 그친구에게 쏠렸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명 수석입니다." 나는 그친구의 외모를 바라보며 처제의 남자친구라는 것에 부러움을 느꼈다.
"어서와요, 처제의 남자친구라구요"하며 술한잔을 권했다.
"예" 하며 그친구는 나에게 말을 낮추라고 하였다.
"저보다도 한참 위신데 말씀을 낮추십시요"
"그럴까"하며 주거니 받거니 하며 남자들 만의 화제로 이야기는 만발했다.
어느덧 10시가 넘었고 우리는 차나 한잔 하기로 하고 밖으로나왔다. 그런데 막내인 은수처제가 불쑥 말했다. "언니야 형부랑 우리집에가서 술한잔 더하면 안될까"
막내인 은수처제는 혼자서 자취중이었는데 늘 무서워서 혼자있는 것을 싫어하였다.
"지훈씨 늦어서 안돼" 하며 나의 눈치를 살폈다. 그러나 귀여운 여인의 제안을 누가 거절하겠는가,
"아니 난 괜찮아, 거기가서 한잔 더하지" 하고 우리는 처제의 신림동 자취방으로 옮겼다.
처제의 자취방은 옥탑으로써 여자 혼자서 살기에는 약간은 위험하였다. 그리고 늘 무서워하는 성격에 윤경이 처제가 늘 상주하다시피하며 같이 지냈다.
"예비형부, 방이 너무 누추하다고 흉보면 안돼요"하며 내 팔찡을 끼며 웃었다.
그럴리가 있나, 지금은 처제의 모든것이 그냥 좋아보이는 데...
"다 사는 게 똑같은데.."라며 은근히 신경을 쓰지않는 것처럼 행동했다.
처제의 집까지 가는 동안에 난 신림동에는 사람들이 늦게까지 장사를 하는 것에 놀라며 예비형부라며 처제의 살림살이에 필요한것들을 마구샀다. 물론 나의 이런 행동은 처제가 나의 마음에 쏙 들었기 때문이었다.
드디어 집에 다다르고 방에 들어가서 여자들은 안주를 준비하고 처제의 남자친구와나는 술잔을 기울였다.
"처제와 사귄지는 5년이나 되었다고.."
"네"
"그럼 이제 결혼 생각도 해야지, 처제는 25살인데..."
"네, 하지만 은수가 저를 사랑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며 나에게 다시물었다.
"정희누나와는 얼마나 교제하셨습니까,"
"한 이년 됐지, 왜"
"저는 5년동안 아직 손만 잡아보았습니다. 말로는 사랑한다고 하는데 어쩔때는 저를 짐승취급하기도 하거든요" 하며 푸념에 섞인 말을 하였다. 그 이유는 난 알것같았다.
아내의 집에는 오빠가 한명 있는데 심심하면 아내와 처제들을 패는게 취미라고 하였다. 그래서 막내의 경우는 남자기피증까지 있을 정도라고 아내가 나에게 말을한적이 있었다.

처제의 선택 3

그렇기에 막내인 은수처제는 밖으로 나와 혼자 자취하는 것이었고 남자들의 속물근성에는 아주 싫어했다. 그런 사실을 아는 나는 처제에 대한 접근이 더욱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처제의 남자친구인 이 명 수석이라는 친구에게는 미안한일 이지만 처제의 남자를 성적으로 혐오하는 기질은 쉽게 바뀔것 같지 않았다.

" 여자란 다처음에는 그런거야, 시간을 두고 기다여. 조급해하지 말고"
나는 짐짓 어른스러운 말로 그친구를 위로하며 처제의 그런 성격이 오히려 고맙게 까지 느껴졌다.
" 그래도 은수는 형님을 잘 따르는 것 같습니다. 쉽게 팔짱을 끼는 것도 그렇고..
저에게는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거든요."
이 말을 듣는데 나는 왠지모를 흥분 같은 설레임이 몰려왔다.
처제가 나에게는 편안히 대한다는 그런 사실이 나는 왠지 행복하게 까지 느껴졌다.
어느 덧 밤이 깊었고 밤 한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나는 어른다운 모습을 보여야 할것 같았다.
"자 이제 늦었는데 자네와 나는 그만 가도록 하지, 너무 늦으면 처제의 집주인에게도 괜시리 이상하게 소문날수도 있으니.." 하며 파장을 이끌었지만 사실 처제가 붙잡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굴뚝같았다.
"네.. 일어나야죠" 하며 수석이가 일어나는 데 처제가 언니에게 말했다.
"언니, 형부 많이 취하신거 같은데 형부만 괜찮으시다면 주무시고 가시라고 해"
나는 이말이 너무도 기쁘게 들렸다. 사실 처제의 방은 방한개에 다용도 실하나로 방이 두개있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 지훈씨 괜찮아? 집에 갈수 있겠어. 여기서 자고 가도 괜찮지만.." 정희가 물을때는 나는 이미 결심을 하고 있었다. 여기서 머물기로.
" 나는 괜찮지만 처제가 괜찮겠어, 집주인 눈치도 있는데. "
"괜찮아요, 예비형부. 언니도 와있고 사람도 많이 있는데..."
그러자 나는 참을 이유가 없었다.
"그럼 오늘은 처제 신세를 질까" 하면서 나는 씻기 시작했다. 간단히 세수만 마치고 나왔을때는 다용도 실에 이미 이부자리가 깔려 있었고 윤경처제와 은수처제는 침실의 침대에서 자고 처제의 남자친구는 바닦에서 잔다고 하였다.
그래도 나는 그대로 아내와함께 잠자리로 갈수는 없었다.
다시한번 더 대인의 자세를 보이고 싶었다.
"아니야, 나와 수석이가 다용도실에서 잘께, 언니와 같이 자도록 해"
"아니에요, 형부. 저희는 다 이해해요. 그리고 형부와 언니 잠만 잘께잖아요" 하며 은수처제가 웃으며 말했다.
그러자 왠지 모를 변태의 기질이 끔틀거리는 것 같았다.
"처제를 옆방에 두고 아내와 잠자리라.. 재미있겠군." 혼자만의 생각으로 잠겨있는데 아내가 잠옷으로 갈아입고 내옆에 누었다. 그런 아내를 보자 주체할수 없는 성욕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럼 형부 안녕히 주무세요." 하며 우리는 잠자리에 들기 시작했다.
바로 옆방에서는 처제두명과 그 남자 친구가 자고 있고 문도 없는 오직 ㄴ자로 되있는 옆방에서 나와 아내가 될 정희가 잠을 청하기 시작했다.
나는 바로 정희의 가슴을 주물르며 아내의 귓볼을 ?기 시작했다. 이심전심인가
정희도 흥분이 獰駭쩝?다른 때와는 적극성을 띠기 시작했다. 단 소리않나게 조심스럽게 행동하면서....

정희는 나의 성기에 손을 얹으면서 조심스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나의 입술을 찾아 헤메였고 나는 그런 정희의 얼굴을 보며 은수처제의 얼굴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처제의 선택 4

아 오르는 성욕을 주체할수 없었다. 그대로 일어나 정희의 옷을 벗기고 그대로 격렬한 섹스를 하고 싶었다. 그러나 옆방에는 처제가 있었고 그 소리를 듣는다면 향부에대한 실망감이 들까봐 그럴수는 없었다.

이런 내마음을 모르는 정희는 나의 성기를 쓰다듬다가 조심히 소리나지 않게 흔들기 시작했다. 나도 역시 아내의 얼굴을 보며 키스를 하였다. 정희의 혀는 나의 혀를 찾아 헤메였고 내혀를 찾았을때 내 혀를 빨아먹을 듯 강하게 당겼다. 나의 왼손은 정희의 가슴을 지나 아래로 향하였고 정희의 잠옷아래로 손을 집어넣었다.

"지훈씨 조심해야돼"하며 정희가 속삭였다. 정희는 처제도 처제이거니와 처제의 남자친구도 신경이 쓰이는 것이었다.
나는 정희의 잠옷을 위로 제끼며 허벅지를 음미하듯 애무하며 위로 손을 올렸다.
비록 소리나게 할수 없어 오랄섹스는 하지 못하지만 우리는 스릴감을 느낄수 있었기에 흥분상태는 최고조에 달하는 듯 했다. 나는 정희의 팬티에 손을 올리고 정희의 음모를 조심스럽게 만져보았다. 정희는 내가 이렇게 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살며시 정희의 팬티를 잡아내렸다. 정희는 허리를 들어 나의 행동에 도움을 주었으며 다 벗기자 내위로 올라와서 나의 성기를 손으로 잡더니 자신의 성기에 잘 맞추는 것이었다. 그리고 정희는 자신만의 갈라진 틈으로 나의 성기를 삽입하는 대신 갈라진 틈을 이용해 비비는 것이 었다. 나는 너무 흥분이 되어 거의 사정 할뻔 하였고 이내 아내의 가슴을 너무 세게 쥐고 말았다.

"아얏" 하고 아내가 소리를 질렀다. 나는 재빨리 정희의 입을 막았으나 때는 이미 늦었다.
"언니 왜그래" 하며 이미 은수처제는 우리쪽으로 오고 있었으며
아무일도 없으리라는 기대감때문이었는지 은수처제는 이쪽으로 물어보지도 않고 오고 있었다.
우리는 서둘러 서리나지 않게 빨리 떨어졌고 이내 처제는 방에 다라랐다.
"언니 왜 그래"
" 어, 지훈씨가 몸을 뒤척이다가 내팔의 살이 찧였어." 하며 괜시리 팔을 만졌다.
"알았어, 나는 또 쥐때문에 언니가 놀랜줄 알았어" 하며 방으로 돌아갔다

처제의 선택 5

세월이 지나 정희와 나는 결혼을 하였고 호주에서 신혼 살림을 시작하였다.

시간은 어느덧 3개월이나 흐르고 있었고 나는 결혼과 직장생활로 매우 바쁜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정희는 은수처제가 오기로 했다며 즐거워 하는 것이었다.

나 역시 처제가 온다는 사실 만으로도 왠지모를 기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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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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