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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20 1,358회 0건
이민기(移民記)5

서로의 이성적인 생각들이 정리되는 와중에도 정우의 좆은 아까와 같이 우람함을 다시 자랑하고 있었고 수정의 보지 역시 다시 활기를 찾아 조금씩 분비물과 함께 우람한 아들의 자지를 곱씹어 주고 있었다.
정우는 천천히 다시 생각해 보았다. 물론 자신은 지금 어머니께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아픔을 드렸다. 하지만 자신은 이 세상 누구보다 엄마를 사랑한다는 걸 깨달았다. 더욱이 이 세상에는 어머니와 자신뿐이다. 어머니만 좋다면 어디든 가서 살수 있었다. 재 이민을 하면 결혼도 가능했다. 재산은 평생 쓰고도 남을 정도로 있다. 그리고 자신은 엄마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회적 육체적 능력이 있었다. 평소라면 생각지도 못할 것들이지만 지금의 정우는 점점 가학적인 생각으로 현실을 몰고 가고 있었다.

정우가 이 같은 생각을 하는 사이 수정은 다시 지펴지는 육체적 본능을 죽이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야 했다. 15년 만에 느껴보는 아니 태어나서 31년이나 되어서 처음 느낀 여자로서의 행복이었다. 그걸 자신에게 가져다준 것이 아직도 자신의 안에서 떠나지 않은 체 좀 전의 위용을 다시금 뿜어내고 있으니 그녀로서는 본능과 이성간의 처절한 싸움을 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육체는 이미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 있었다. 지금에서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말이다.

“엇. 예에. 정우야. 뭐하는 거니. 어서 내려놔.”

정우는 생각을 정리하곤 수정을 안아 일으켰다. 자신의 품에 쏙 들어오는 수정을 등뒤로 정우의 좆에 삽입된 채 다리와 함께 안겨 일으켜 졌다. 162의 적당한 키에 48Kg의 아름다운 몸은 정우에게 결코 무거울리 없었다.

어느새 안방 문을 열고 정우는 수정을 조심스레 눕혔다. 그러자 언제까지나 함께일듯했던 정우의 자지가 엄만의 보지에서 빠져나오자 두 사람의 분비물이 바닥과 이불에 흘러 내렸다.

“흐윽.”

정우는 반듯하게 눕힌 엄마의 배위로 타고 앉았다. 자신을 대려다 주고 가려나보다 하던 수정은 정우가 다시 자신의 배위에 걸터앉자 뭔가 잘못 되었다는 걸 느꼈다.

“정우야. 넌 착한 아이란다. 아까 있었던 일은 ..... 흡.”

말을 하던 수정의 입술에 정우의 입술이 포개어 졌다. 힘든 여정의 끝에 달콤한 서로의 타액이 넘나들자 둘은 서로의 혀를 맛있고 달콤하게 빨았다. 한참이 지나 떨어진 입술은 서로의 타액이 거미줄처럼 늘어져있었다. 그걸 정우는 후루룹 하며 마지막까지 빨아먹었다.
수정이 잠시 가쁜 숨을 들이 쉴 때 정우가 말을 시작했다.

“사랑해.”

“그래. 정우야, 엄마도 널 사랑한단다. 하지만 이건 아이야.”

“아니. 수정아.”

부르르르~~~.
누구도 이렇게 달콤하게 자신을 불러준 적이 없었다.
15에 팔려가 징그러운 노인네에게 몸을 마끼고도, 노인이 죽고 자신을 ?던 그 집 사람들도, 많은 돈의 위자료를 탐내던 오빠들도 자신을 이렇게 불러준 이는 아무도 없었다. 다만 언제나 안타까운 시선으로 죄지은 사람인 냥 자신을 불러주는 아버지만이 계셨었다. 하지만 여기 31년 인생에서 유일하게 자신에게 사랑을 담아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이가 눈앞에 있었다. 그래서 더욱 서러웠다. 왜 하필 이렇게 멋진 남자가 아들일까 하고 말이다.

“울지 말아요. 당신이 울면 이렇게 흘러내리는 눈물만큼 내 안의 피는 말라간답니다.”

흘러내리는 수정의 눈물이 병아리가 곡식을 쪼듯 정우의 오무린 입술사이로 사라졌다.

“사랑해요. 그러니 울지마요. 이제는 제가 당신의 곁에 있어드리겠습니다.”

수정의 눈에선 쉴 세 없이 눈물이 쏘다졌다. 하지만 단 한 방울도 흘러내리지 않았다.

“정우야~~~.”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 마요. 슬퍼하지 마요. 이제 전 당신을 사랑 할 것입니다.”

수정은 가슴이 벅찼다. 남들이 본다면 화냥년이라고 아들을 망치는 년이라고 욕하고 짓밟을지도 몰랐다. 아니 분명 그럴 것이다. 하지만 수정은 그래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정우의 눈은 너무나 절실하게 진실을 담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도 정우를 너무나 사랑했다. 물론 그것이 남자에 대한 사랑은 아닐지라도 목숨을 걸만큼의 사랑이란 건 같았다. 아니 관점을 조금만 자꾸만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정은 무엇인가 자신을 잡아 놓는 끈을 쉽게 풀지 못했다.

“망설이지 마라요. 우린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언제나 함께일 테니까요.”

수정은 자신을 막아선 끈이 떨어져 나감을 느꼈다. 자신을 막아선 것은 바로 이것이었을 것이다. 아들의 장래. 앞으로 얼마간은 행복할지 몰랐다. 하지만 아들이 장성했을 때 자신의 나이 40대가 훌쩍 지났을 것이다. 자신이 없었다. 언제까지고 아들이 자신을 사랑해줄 것이라는 것에 대란 자신 말이다. 하지만 정우의 진실이 담긴 눈으로 말해주는 말을 듣자 수정은 더 이상 울지 않았다. 꼭 쥐고 있던 주먹을 풀고 수정은 아들의 목에 팔을 둘러 안았다.

“고마워요.”

“그런 말 하지마.”

“사랑해요.”

“저도요. 저도 사랑해요.”

수정의 말투는 어느새 존대로 바뀌었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어색함이라곤 찾을 수 없었다.
오랜 키스가 다시금 지나고 정우는 수정의 몸에 다시 한번 자신을 실었다. 처음과는 다르게 신기함과 자신의 욕심은 결여된 체, 보물을 다루듯 조심스럽게 그녀의 몸을 가졌다.
적당히 도톰한 귓 볼이 눈에 들어오다가도 가늘지만 주름하나 없는 뽀얀빛이 흐르는 목덜미가 자극하다가고 품질 좋은 잘 익은 복숭아마냥 풋풋하면서도 달콤한 향내를 자아내는 탄력있고 한손에 조금 넘치게 잡히는 유방이 가슴을 설레게 하다가도 그 설렘 위에 도도하게 자리 잡은 선분홍색의 유두가 정복욕에 휩싸이게 했다. 정우가 보기에 수정은 머리부터 얼굴 목 가슴 허리 엉덩이 둔부 허벅지 종아리 발까지 예쁘고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었다.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 그래서 그릴 기쁘게 했다. 그래서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

“아~~~. 사람해요......하.....”

수동적이던 수정이 조금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몸을 훑고 내려간 정우의 혀가 자신의 고향 앞마당에서 노닐자 주체할 수 없는 흥분에 정우의 머리를 더욱 잡아당겼다. 아까 같이 자신을 비탄해하며 지금의 행복감을 참을 필요가 없어진 수정은 좀더 과감하게 행동으로 옴기고 있었다.

“너무 아름다워. 그리고 너무 맛있어.”

“더러워여.... 그마......안.”

후룹~~~~웁
엄청난 양의 자신의 좆물과 격정에 토해낸 수정의 보지물이 섞여 흘나왔지만 정우는 맛있게 삼키고 있었다.

“아니야. 더럽지 않아.”

이 말을 끝으로 정우는 아까 맛보지 못했던 나머지를 먹기 위해 다시 코를 박았다. 이번에는 아까완 달리 야누스를 시작으로 천천히 꼼꼼히 애무했다. 그리고 결코 중심부까지 이어지지 않고 주변만을 애무해 수정의 애간장을 태웠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수정은 충분한 흥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거의 바닥난 체력이 쾌락에 대한 갈수를 어느 정도 희석시켜주고 있었다.

“아~ 좋아. 거기에요...... 좀더...... 여보....악~!”

주변만 돌던 정우의 혀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손가락으로 수저의 G포인트를 자극하자 수정은 자신이 뭐라고 하는지도 모른 체 물 나온 고기마냥 퍼덕였다.

“아흥....아......악....하아....너무...아......”

채 말도 다 못하는 수정은 얼굴까지 붉은 빛이 돌며 넘실거리며 전해져 오는 커다란 쾌락에 허우적댈 뿐이었다.

“사랑해...수정아. 정말 사랑해....”

자신이 반말을 한다는 사실도 모른 체 정우는 열심히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수정의 또 다른 G포인트를 찾기 위해 손을 분주히 놀리고 있었다. 그러길 수분이 흐르자 허리를 곳 추세운 수정의 몸이 떨리는 듯하며 수정의 좁지만 따뜻하고 포근한 집안에서 물줄기가 쏟아져 나왔다.

“아흐흐?흐흐흐. 나쁜....아이.....發?br />
정우는 조금의 후희를 즐기도록 도와주곤 자신의 허벅지 위에 들어 앉혔다. 그리고 앉힘과 동시에 자신의 우람한 좆을 저의 좆질로 조금은 넓혀진 수정을 관통했다. 20Cm에 한손에 조금 넘치는 정우의 좆은 너무 거대해서 보기 싫지도 않았고 큰 만큼 좆대가 힘이 없지도 않았다. 혈관이 불거져 나올 정도로 힘이 좋았고 그 단단함이 차돌 같았다. 그런 정우의 좆이 다시 한번 자신을 가르고 들어오자. 수정은 으로 안고 있는 정우의 머릴 감싸며 달뜬 신음을 토해냈다.

“어흐흐흐흐~~~~”

자신의 눈앞에 사랑하는 수정의 유방이 넘실대며 자신에의 팔힘에 의해 아래위로 들썩여지는 몸을 마낀 수정은 어느새 땀으로 젖어 가고 있었다. 정우도 조금 힘에 부치자 수정을 그대로 안아 돌려 뒤치기 자세로 허리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너무 젊은 엄마는 아무래도 정말 경험이 적은 것 같았다. 성격으로 봐서는 비디오나 잡지 이런 걸 통해서 간접경험도 거의 없을 듯해서 힘들지만 그녀를 자신의 배위에 태우는 것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푹푹푸우욱~. 푹푹푸우욱~.

“와요..... 조금만.......아.. 어서...바비....아...내 ..사랑.......어..서요....아....”

아무래도 수정은 격정적으로 몰려오는 이번의 쾌감에 제 정신이 아닌 듯 보였다. 눈자위는 거의 흰자로 덮였고 입에선 조금씩 침을 흘리고 있었다. 평소라면 부끄러워 내지도 못할 소리가 지금은 그녀의 입 밖으로 너무도 쉽게 나왔기 때문이다.

“같이....윽.....흑.......헉헉....”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이번 행위도 거의 막바지에 와갔다. 뒤에서부터 들어와 자궁의 입구까지 자극을 주는 뜨겁고 우람한 정우의 좆이 들어왔다 나가면 조금 무리한 씹질로 인해 부기가 오른 수정의 보지 살이 딸려 나왔다 다시 들어가곤 했다. 그리고 들어온 좆은 다시 놓기 싫다는 듯 더욱더 꿈틀대며 질 근육들이 물어대기 시작하자 정우도 한계에 부디치고 있었다. 그런 작용들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져 정우의 좆질을 더욱 거세게 만들고 있었다.

정우는 저 아래부터 급속히 올라오는 몸부림치게 좋은 그 떨림이 우람한 좆에 이르렀을 때는 수정의 몸을 거의 들어올려 위에서 아래로 내려 꽂듯 깊숙이 깊숙이 박아 넣으며 사정을 했다. 처음보다 더 진한 향을 내는 정우의 좆물이 수정의 좁은 보지를 채우고도 남아 그 비좁은 틈을 비집고 수정이 사정한 보지 물과 석여 흘러 나왔다.

“헉헉헉......”

“음~~~~. 흠~~~~.”

정우는 옆으로 쓰러지며 수정을 가슴으로 안았다. 힘없이 정우의 가슴에 쓰러진 수정은 행복했다. 자신의 보지를 가득 채워주는 충만감이 또한 자신을 안아주는 이 넓고 따뜻한 가슴이 이 모든 것이 너무나 그녀에게 많은 행복을 가져다주고 있었다.
너무 지친 둘은 이렇게 행복한 모습으로 잠에 나락으로 빨려들어 갔다.
정우와 수정의 상간 관계는 이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이날이 96년의 5월의 무수히 많은 별들이 빛나는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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