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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20 570회 0건
이민기4

“휴~우. 이제 상처를 소독해야지. 소독약이 어디에.... 여다.”

어느새 정우의 지저분한 몸을 씻어주고는 옷을 갈아입힌 수정은 여기저기 상처가난 부분에 소독약과 연고를 발라주고 있었다.

“윽.”
“요놈. 어디 좀 아파봐라. 나이가 몇 쌀인데 아직도 쌈질이야. 저녁만 먹고 온다더니 지금 이 몇 씨인데........헉.”

정우는 어렴풋이 정신이 들어오고 있었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갈수록 속에 불길이 일 듯 성욕이 일어나는 것이 무언가 이상도 하련만 너무 마신 술기운 탓에 뭐가 뭔지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때마침 자신의 앞에 한 여인이 가슴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슬립만을 입고는 자신의 머리를 허벅지에 올려놓고 있었다.
혈기왕성한 나이에 최음제까지 복용한 정우는 술기운까지 보태 자신을 내려다보며 웃고 있는 여인에게 달려들었다.

“무슨... 짓이니... 정우야....이거..놔...아악....”

자신이 달려들자. 여인인 뭐라고 말을 하는 것 같은데 정확하게 뭐라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자신이 찢어버린 슬립 때문인 것 같았다. 슬립 안에는 연분홍 브래지어와 손바닥보다 작은 팬티 한 장만이 전부였다.

“제발...흑흑흑....”

수정은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여태 잘 있던 아이가 갑자기 광기어린 눈으로 자신을 내려다보며 자신을 겁탈하려 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정우가 한손으로 여인의 양손을 잡고 들어 올리자 훨씬 편한 자세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자신의 밑에 깔린 여인은 흐릿하게 보이는 시선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웠다. 그래서 정우는 수잔을 잊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까지 생각을 하며 여인의 브래지어 호크를 끌러 멀찍하니 던져 버렸다. 그러자 들어난 가슴은 한손에 꼭 잡힐 정도의 탄력이 살아있는 예쁜 가슴이었다. 분홍빛을 띤 조그마한 유두를 보아 자신처럼 경험이 많은 여자는 아닌 듯 했다.

“괜찮아. 나도 서툴러.”

정우의 말을 듣는 수정은 미칠 노릇이었다. 지금 자신이 배 아파 낳은 아들은 자신이 반항하지 못하도록 두 손을 잡아 올리곤 자신의 가슴을 풀어 해져 한손과 입으로 자신의 가슴을 애무하고 있었다. 일반적은 상황이라면 물론 정우가 그러지는 않겠지만 만약에라도 정우가 자신의 젖을 달라면 지금이라도 줄 수 있었다. 그만큼 정우를 사랑했다. 정 없이 자란 불쌍한 자신의 아들이 너무도 가엽섰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지금 정우의 상태는 어미의 정을 찾는 어린 양이 아닌 암컷을 갈구하는 숫 컷의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아흑. 아파. 그만. 제발...정우야...”

거칠게 가슴을 애무하던 정우는 자신의 귀를 울리는 말을 조금은 알아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자신이 동정일 때라면 모를까 몇일전 수잔도 이런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네 자신이 없으면 죽는다는 소리까지 지르며 발광을 하지 않았는가 말이다.
가슴을 문지르고 유두를 잡아 돌리던 손을 내려 분홍색의 팬티에 손을 얹고 지그시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테리의 말로는 처음부터 거칠게 하기보다는 속옷 위로 부드럽게 리드하는 것을 여자들은 더 좋아한다고 했다. 수잔 역시 동정이었지만 자신과의 섹스에 상당한 만족을 느끼지 않았는가.

“흑.... 정우야......”

수정의 목소리는 이제 흐느낌으로 바뀌어 누가 옆에서 듣고자 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잦아졌다. 지금 수정은 자신의 아들 보다 이율배반적으로 느낌이 오는 자신의 몸을 저주하고 있었다.

“흑...”

천천히 쓰다듬고 손바닥 전체로 눌러주며 정수는 쉬지 않고 그녀의 둔덕을 애무했고 그의 입술은 그녀의 상체 곳곳에 자신의 타액을 뭇 쳐가며 핥고 빨아주었다. 그러자 여인에게도 조금씩의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뭐라고 떠들기만 하던 여인도 이제는 제법 신음성을 토해냈기 때문이다. 물론 그건 정우만의 착각이고 실제론 수정의 울음소리지만 말이다.
이제 여인도 앙탈을 부리지는 않을 것 갖자 정우는 잡고 있던 손을 놓고 상체를 일으켜 그녀의 작은 팬티를 이윽고 벗겨 냈다. 여인은 정말 숫기가 없는지 고개를 돌리곤 자신의 속옷을 벗기는 것에 조금의 도움도 줄줄 몰랐다. 어쩌면 여인은 버진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흥분을 하는 자신이었다. 성경험이 일천하다 보니 어찌 어찌 지금까지는 해왔지만 삽입의 시기를 알 수가 없었다. 술로 인해 감각이 그만큼 무디다는 것이지만 정우는 상관하지 않았다. 여인을 내려다보며 잠시 테리의 교훈들을 떠올려보려 애를 쓸 뿐이다.

‘이봐. 바비. 넌 아직 어린 아이라. 여자들이 자신의 구멍을 핥아주고 빨아주는 것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를 뿐이야. 이건 결코 더럽다거나 추저분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그리고 우리같이 여자들에게 버거운 물건을 삽입하기에는 보통보다 많은 양의 보지물이 필요한 법이야. 그리고 그 방법 중에 추천해주고 싶은 것이 서로간의 펠라티오(fellatio)라고.’[앞으론 밝음에 주의 합시다.]
수잔과의 성관계에서도 펠라티오는 수잔 만이 했다. 자신의 발기된 자지를 보자 미친 듯이 빨았던 것이다. 그리고 정우는 수잔의 강력한 펠라티오 공격에도 버틸 수 있는 비장의 수를 경험했다. 바로 어려서부터 할아버지에게서 배운 무위공 이라는 기공을 운용하면 사정을 하지 않더라는 것이다. 나중에 생각난 것이지만 할아버지에게 이걸 배울 때 ‘나중에 커서 많은 도움이 될게다.’ 란 말이 이런 걸 두고 한말이 아닌가 할 정도였다. 보통 경험 없는 남자들은 몇 초단위에서도 사정을 한다는데 자신은 수잔이 기진맥진할 때까지 버틸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조금 서툴러서 위험한(?) 순간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말이다.

“훗.”
“앗. 그긴... 안데...”

여인이 조금 반한을 하듯 자신의 머리를 눌렀지만 이런 가냘픈 여인의 힘에 눌릴 자신이 아니었다. 덩치 큰 양키들 보다 힘이 좋은 자신이 이 정도에 방해받을 리 없었다.
여인의 비처에 조금씩 뜨거운 숨결을 불어줄때마다 여인의 살짝 벌려진 보지가 움찔 해대는 모습이 마냥 재미가 났다. 처음 이런 구강성교에 대해 들었을 때는 많이 더럽다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더럽지 않았다. 부드러운 털들이 조금은 무성하게 돋은 중간에 일자로 아래위로 갈라진 부분의 속살은 유두와 같이 선 분홍색을 띄고 있었다. 그리로 조금씩 나오는 맑은 액체는 그 색을 더욱 곱게 비쳐주었고 자신을 꼭 유혹하는 것만 같았다. 자신으로선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아흑...”

나중에 정우가 알게 되는 사실이지만 수정의 성경험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회춘을 하려는 목적으로 자신을 산 기업 총수는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의 관계만을 가졌기 때문이다. 거의 대부분의 밤은 늙은 몸으로 할 수 없는 대신 여인의 몸을 가지고 이리 저리 장난을 쳤을 뿐이다. 그것도 금세 그친 것은 그녀가 정말 신기하게도 몇 번 되지 않는 관계로 임신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총수가한 사정 이래 봐야 정말 쥐꼬리 만큼이었기에 한동안 친자를 확인 하기위해 유전자 검사까지 했었던 사건이 있었다. 물론 친자로 확인이 됐지만 말이다.
그런 수정이다 보니 정우의 펠라티오는 충격적이지 않을 수없었다. 아직은 성의 쾌감을 모르는 여린 몸이지만 아들이라 하여도 단단한 사내에게 붙잡혀 성감대를 애무당하니 흥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수정은 상당히 민감한 성감대를 가지고 있고 총수의 장난으로 인해 그 감성은 더욱 발달되어 있었다. 다만 그간 수정은 성교라는 것에 조금은 거부감이 있었기에 무시하고 살수 있었던 것이다.

할짝. 할짝. 쭉쭉~. 쪽쪽쪽.
너무나 달콤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았고 없어지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먹고 먹고 또 먹어 댔다.

“아흑....아하하....어떻게....제발...”

수정에게 흘러나오는 소리는 아까완 판이하게 달라져 있었다. 조금 전에는 아들의 강간에 대한 슬픔과 자신에 대한 죄책감의 소리였다면 지금의 소리는 강한 숫 컷을 기다리는 달뜬 암컷의 소리였다.
자신의 이성과는 달리 기도를 해집고 나오는 소리는 분명 신음성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손은 어느새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며 한손으론 자신의 비소를 빨고 있는 머리를 더욱 자신에게 밀착하며 허리를 들어주고 있었으며 자신의 하체는 어느덧 발끝에 힘들 주어 이 쾌락을 좀더 골수에 묻고 있었다.
그런 행동에 눈물이 났다. 자신이 저주스러웠다. 하지만 이미 무너진 몸은 자신의 말을 들으려 하질 않았다. 아들은 한 마리 숫 컷이 되어 정신없이 자신을 탐닉하며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기 바빴다.

“오~~흐. 아흑.. 제발...아....어쩜....아후우....”

아무래도 여인은 참기 힘든 듯 했다. 하지만 자신은 이곳에서 입을 때기가 싫었다. 여인을 골려주고픈 심정도 조금은 있었다. 뻣뻣하기만 하던 반응이 오니 이제는 여인이 갈구할 때 까지 해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좀더 이곳에 오래 머물기로 작정을 했다.,

수정은 이제 머리 안이 하야케 변해버려 아무런 생각도 할 수없었다. 어서 욱신거리는 자신의 습지를 누군가가 달래 주었음 하는 바램뿐 이었다. 하지만 그런 대상은 혀를 넓게 펴며 자신의 야누스부터 습곡을 지나 자신의 첨단까지 핥고 습지의 계곡 구석구석을 앞니를 이용해 씹기도 혀를 모아 찌르기도 하며 자신을 농락하는 데만 신경을 쓰고 있었다. 특히 클리토리스를 잘근 잘근 씹을 때는 목청 높여 소리 질러 댔다. 이미 한번의 오르가즘으로 엉망이 되어버렸지만 악동은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한 듯 하다.

“좋아. 이제...”

수정의 풀어진 눈자위로 정우가 덮쳐오는 모습이 맺혔다. 정우는 늠름하게 선 자신의 단단한 좆을 수정의 계곡 입구에 대고는 분비물을 묻혀가고 있었다. 그 것만으로도 수정은 상당한 압박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걸 느끼면 느낄수록 자신의 내부는 타들어가는 것만 같았다.

쑤~욱
“악~~~~!”
천천히 비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정우의 좆은 16년간 숨죽이고 있던 수정의 질이 받아들이기엔 너무 과했다. 아무리 충분한 준비가 된 상황의 삽입이라도 너무도 오랜만에 맞는 손님이 그녀로선 너무나 부담스러웠다. 그건 곳 통증으로 그녀에게 전달이 되어왔다.

“좀...천...천...히.. 제발...정우..야”

정우는 수잔의 경험을 되살려 천천히 삽입을 시도를 했다. 그런데도 여인은 아프다고 소릴 지르는 것 같았다. 하지만 정우는 수잔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압박감을 주는 이 조그마한 여인의 안이 너무도 좋았기에 추호도 멈추지 않았다.
그녀의 안은 정말 이지 포근하고 따뜻했다. 마치 어머니의 품같이 너무나 좋았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자신의 거대한 좆에 압박감과 자극을 주는 여인의 보지는 너무나 커다란 기쁨도 함께 주고 있었다.

“후우~~! 후우~~~!”

수정은 놀라 울 정도로 커다란 정우의 좆이 어느덧 자신의 안을 꽉 채우자 조금은 답답한 듯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리고 아까 삽입의 고통으로 정신이 거진 돌아와 지금의 상황을 너마나 현실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자신의 질 근육은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자신을 채워주고 있는 정우의 좆을 조금씩 조금씩 자극하며 물어주고 있었다. 일명 긴자꾸 보지 또는 조개보지 한다고 예전 늙은이가 이야기 하곤 했다. 자신이 10년만 젊었어도 하는 한탄과 함께 말이다. 그래서 노인은 자신에게 삽입하고 1분정도 만에 사정을 하고 말았었다.
그런데 지금은 자신의 긴자꾸 보지가 아들의 우람한 좆을 물어주고 감싸주고 있었다. 그런데도 예전 늙은이와는 다르게 아들은 사정을 할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앗!. 앗!”

이런 저런 생각이 들때 가만히 여인의 안을 느끼던 정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짧게 때로는 길게, 빠르게 때로는 천천히 깊게. 정우의 공격에 여인은 달뜬 신음만 내지르며 정우의 목을 감싸며 매달려만 있었고 정우는 여전히 뻑뻑 하기만한 여인의 좁은 안을 힘으로 눌려대고 있었다. 많은 양의 음수가 이리 저리 틔었고 정우의 힘에 못 이겨 수정의 몸은 조금씩 밀리고 있었다. 그것을 느꼈음인가 정우가 수잔에게 배운 몇 가지 자세를 기억해내며 한쪽 발을 어깨에 얹어 다시 기세 좋게 여인의 비소를 공략해 갔다. 조금 지나자 사정의 기운이 몰려왔지만 정우는 무위공을 돼 뇌이며 사정의 기운을 죽였지만 수정까지 그렇지는 못했다. 수정은 정우의 펠라티오로 처음 오르가즘을 맛보았지만 지금 그녀의 척추를 타로 오르는 이 쾌감은 머리끝에 까지 자신을 관통하고도 모자란 듯 온몸으로 퍼져가고 있었다. 아까 느낀 오르가즘과는 비교가 되질 않았다. 자신은 높은 파도가 치는 대양위에 조그마한 조각배에 간신히 몸을 실고 있을 뿐이었다. 파도가 치면치는 대로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자신은 그냥 몸을 맞기기만 하면 되었다. 그럼 생전 느껴보지 못한 엄청난 쾌감이 몸을 감싸 그녀를 열락의 세계로 안내를 해주고 있었다.

“아~~흐흐흐흐. 아.......”

가뜩이나 뻑뻑한 그녀의 질 근육들이 마치 전쟁이라도 난 듯 설쳐대기 시작을 했다. 조금씩 자신을 자극하던 것들이 이제는 동시다발적으로 자신이 들어오는 순간을 노려 자극하고 있었다. 무엇인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있는 양 그들 너무나 절실하게 자신에게 매달려 오고 있었다. 순간 아까 자신의 얼굴에 뿜어졌던 그 맛있는 주스가 아까완 비교도 안 될 압력으로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뜨거웠고 그 뜨거움이 황홀한 기분을 가져다주었다. 마치 따듯한 대서양의 바다에서 스킨 스쿠버을 하는 듯 정우의 좆은 그녀의 사정에도 아랑곳 않고 더욱더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다.

“아~~. 제발... 이제 그만 정우야...그만....”

너무나 오랜만의 정사가 이토록 오래 지속되자 수정은 이제 애원을 했다 아까완 전혀 다른 심정으로 말이다.
어느새 수정의 상체는 소파에 얹어진 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는 자세가 되었다. 그리고 정우는 복숭아 같이 탐스런 수정의 엉덩이를 거세게 그려 쥐고는 뒤에서부터 수정을 법하고 있었다.

척척척...척척척...퍽퍽퍽....철썩....철썩....
규칙적이고 리듬감 있게 때론 무자비할 정도로 거칠게 정우의 좆은 수정에게 쉴 시간을 주질 않았다. 수정은 이미 세 번째 맞은 오르가즘으로 인해 기운을 차리질 못했고 간간히 비음만을 흘리며 헐떡이고 있을 뿐이었다. 정우와 수정이 결합된 이음새는 이제 뿌연 거품이 생겨 찌걱거리는 소리를 내고서야 정우는 클라이맥스를 향해 가고 있는 것 같았다.

“으으으으...이제,,,,더는,..으ㅡ으”

부랄 밑 둥부터 슬금슬금 올라오던 기운이 이제는 아무리 억눌러도 제어되질 않았다. 설령 된다손 쳐도 더 이상은 정우도 힘이 들어 어쩌지를 못하고 있던 차였다. 마지막을 더욱 힘차게 그녀의 보지에 쑤셔 넣으며 정우는 울부짖었다. 정우의 좆에선 엄청나게 많은 양의 좆물이 쉴 새 없이 그녀의 자궁벽을 때려대자 힘없이 느러져 있던 수정은 허리를 휘며 고개를 들었다. 처음보단 다음이 또 다음이 그리고 지금 뜨거운 정우의 정액이 자신을 다시 한번 채우며 네 번째의 오르가즘이 찾아왔다. 수정은 울컥 울컥 거리며 정액을 토해내는 정우의 좆이 이 순간만은 너무나 좋았다. 앞으로 격어야 할 고통은 이미 떠나 간지 오래였다. 다만 아직도 뜨거운 정액을 토해내며 자신의 자궁을 자극하고 있는 자신의 어린왕자를 결코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괄약근을 수축시키며 발끝을 잡아당기며 더욱 정우의 좆을 자극해 갔다.

“오~~~. 예.... 당신 정말 멋져.... 오.......”

정우는 정말 커다란 쾌감을 느끼며 그녀의 등위에 잠시 지대며 그녀를 칭찬하고 있었다. 한참을 토해내고서 이제야 진정이 되는 자신의 거대한 좆을 이 여인은 아직도 잘근 잘근 물어주고 있었다. 여자들은 후희를 즐긴다고 했던가 여러모로 오늘 테리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바비는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테리에게 한턱 크게 내야겠다고 생각을하며 자신의 가슴 밑에서 숨을 고르는 여인의 등에 키스했다.

“흠.”

조그마한 행동 하나하나에 반응을 하는 여인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보였다. 양손에 잡혀있는 엉덩이는 터질 듯이 탄력적이었기에 조금더 그 탄력을 느끼고 싶었다. 그러면서도 한손을 올려 자신과 나의 무게로 짓눌린 가슴을 손으로 다시 잡아 보았다. 역시 정신이 없을때 느껐던 것 이상으로 가슴 설레게 하는 유방이었다. 손바닥으로 전해지는 작지만 빳빳히 선 유두는 너무나 앙증맞았고 부드러우면서도 예의 탄력을 드러내는 가슴과 엉덩이는 너무나 참스럽고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끊임없이 아직까지 삽입된 자신의 좆을 자극하는 여인의 보지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좋았는지 모르겠어.”

정우는 사정이 임박한 순간 거의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사정을 늦추기 위해한 무위공이 정신을 맑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에 여인을 거칠게 다루었던게 생각나자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처음에는 미안했어. 그런데 이름이 뭐지.”

가슴과 탐스런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그녀의 작고 아름다운 등을 핥아주며 조심스레 묻는 정우였다. 그러면서 이 여인이 누군가와 상당히 닮았고 비슷한 향기를 뿜고 있다는 생각이 불현듯 났다. 그 여인은 바로 자신의 어머니였다. 그 생각이 미치자 정우는 더욱 이 여인이 마음에 들었다. 여인만 좋다면 사귀는 걸 뛰어넘어 결혼까지도 하고 싶을 정도였다.

“정우야. 그만 엄마를 놓아 주겠니. 아무 말 말고 우선 올라가렴.”

최음제의 효과였을까 자신의 보지 안에서 다시 부풀어 오르는 정우의 좆을 느끼자 수정은 더 이상은 안 되겠다는 생각에 입을 열었다.

“헉...........”

사정을 하고 거의 시간차 없이 다시 부풀어 오른 자신의 좆을 느끼자 다시금 이 여인을 먹고 싶은 심정에 아직까지 여인의 안에 있는 좆을 천천히 놀리던 정우는 들려온 목소리에 그만 온몸이 경직되고 말았다.
무슨 말인가 어머니와 닮았다고 생각된 이 여인은 그럼 자신의 생모란 말인가. 술을 먹고 테리가 붙여준 여자가 아니란 말인가. 불안한 생각이 뇌리를 지배하기 시작하자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닌 것이 아니라 지금 이곳은 엄마와 자신이 살고 있는 거실이었고 자신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뒤로 꾀뚤린 체 소파에 상체를 뭇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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