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1

휘~~~잉~!
나에 이름은 남창희...
나이는 18살 , 한강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지금 나는 한강에 있는 한 교각 꼭대기에 서있다....
이유.?
물론 이 세상에서 나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소멸을 위해....

2년전 사업을 하시는 부모님과 난 겨울 바다를 보러 강원도로 떠난 가족여행에서 귀경하던중 음주운전자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여의었다...
부모님의 49제가 끝나기도전 가세는 어느덧 부모님의 친인들에 의해 기울대로 기울어졌고 무일푼의 난 가까운 친인척들에게까지 짐과 같은 존제가 돼어버리고 말았다...
그런 정말적인 상황이 그져 시작에 불과할줄은 난 알지 못했다.......

"흐흐흐흐, 야~! 남창... 준혁이가 기재실로 오래.."
스윽~!
걸상이 밀리며 짧은 컷트 머리에 이쁘장한 아이가 자신을 남창이라고 부른 아이를 무거운 발걸음으로 따랐다.
저녁시간이 시작돼었는지 아이들은 저마다 쌓온 도시락을 펴며 함께먹을 상대를 찾기 바빴을뿐 아무도 좀전에 불려나간 아이에대해 신경쓰지 않았다....

‘먹어..’
‘...............’
‘저녁 않 먹었잖아... 먹어... 먹어야 살지..킥킥킥. 자아~!’
어두운 기재실 안에는 나와 준혁이란 만이 자리하고 있었다.
쩝쩝~! 야금 야금....
‘애세끼 처먹는 것도 지지배 갔네... 나먹었음 이리와...’
약간의 건방진,강압적인 말투에 난 약간의 경직과 식은 땀을 흘려야했다....
찌~익!
지퍼를 내리고 내앞에 위용을 들어낸 준혁이의 거무튀튀한 물건이 무언가를 원하는 듯 내 입앞에서 건들거리고 있었다....

벌써 2년째 난 남창희라는 이름을 버린체 남창으로 불리우고 있다....
일가 친척도 신경을 쓰지 않던 고아인 내게 처음으로 신겨을 써준건 중학교 동창인 준혁이였다..
준혁이의 본가는 대전이고 중학교2학년때 전학을 와 나와는 2,3학년을 같은반을 하였던 친한 친구였다... 어머니를 많이 닮아 여자같이 하얀 피부와 곱상한 외모를 가진 나완 반대로 준혁인 중생임에도 어른과 같은 덩치에 남자의 풍모를 느끼게하는 친구였다...
그래서 그런지 고등학생 누나들도 준혁이를 만나려고 학교앞에 진을 칠정도였고 언제나 다른 여자를 어리에 꿰고 다니는 학생이었다..
그런 준혁이가 나의 사정을 알고는 자신의 집으로 대려와 같이 살자는 것이었다...
급한 사정이었고 당장 굶어 죽을 처지에 놓인 난 준혁이가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었다...
하지만 겨울 방학이 지나고 졸업 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나와 준혁이는 더 이상 친구가 아니었다...
나에대한 호칭은 ‘창희’가 아닌 ‘남창’으로, 대우는 ‘친구’가 아닌 주인과 노예의 관계로 전락하고 만것이었다....

‘뭐해~! 좀있음 저녁시간 끝나.. 빨리해~!’
창희는 작은 입술을 벌려 준혁이의 고등학생이라곤 믿을수 없는 거대한 좆을 한입에 조금씩 조금씩 머금었다....
쭈웁 쭙쭙~ 할짝 할짝~! 쭈~~~웁!
‘날이 갈수록 느는것 같다...... 우~~~~~~~~!’
‘고만 ~! 뒤돌아 !’
어느세 벗은 창희는 뒤로 돌아 허리를 낮추곤 벽을 향해있었다..
엉덩이를 내밀고 벽을 집은 창희의 뒷 모습은 누가봐도 여자의 몸이었다...
쭉뻣은 다리는 군살이라곤 찾을수 없었고 약간 빈약한 힙은 백옥같이 뽀야면서도 복숭아같이 약간의 선홍색을 띄어 그 빈약함을 매워주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였다.. 잘록한 어리선.
‘남창이넌 그 모습만으론 미스코리아 빱치고도 서너대는 남겠다 키키키 자 그럼 들어간다.’
어느세 창희의 어널과 자신의 분신에 크림을 듬북 바른 준혁은 창희의 선분홍색 항문으로 자신의 듬직한 분신의 머리를 드리밀고 잇었다...
‘큭~!...’
‘뭐야~! 아직도 적응이 않돼냐... 벌써 2년인데 너도 참 대단하다. 욱욱~!’
고통을 호소하듯 얼굴에 인상을 쓰는 창희를 비웃는 듯한 준혁은 말을 하면서도 연신 허리의 움직임을 잊지 않고 잇엇다..

내가 꼭 이렇게 살아야만 하는가?
난 무얼위해 살고 있는가?
난 과연 인간이긴 한것인가? 그렇다면 난 누구를 저주해야하는가?
인간을 만든 신을, 아님 나를 나아준 부모님을, 그것도 아님 나를 버린 친척을, 준혁이를.........
그래 죽자~!

연신 뒤에서 헉덕이는 준혁의 행동에도 창희는 너무도 냉담했다...
그 동안은 살고 싶다는 일념에 모든걸 참을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창희는 죽고자 한다.
모든걸 포기하고 자신조차 역겨운 자아를 버리기 위해....

‘뭐야 오늘 왜이래~! 흥이 않나잖아. 어디 아파’
‘아니’
‘그런데?’
‘글세, 몸살이 오려나...’
‘집에가 쉬어그럼 나도 곳 따라갈께.. 담탱이는 신경끄고..’
‘.........고마워!’
‘왜 저러지... 난대없이 고맙다는 말을 다하고.. 치이’
다른 때완 다르게 정액이 어져 나오는 상황에서도 닦지도 않고 옷을 챙겨입는 창희가 이상도 하지만 몸이 않좋다니 그냥 그려려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