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5
‘음~! 그러니까 지금 전 에 뭐시냐. 제가 살던 곳이 아니란 말이군요. 맞나요.’
‘간단히 요약한다면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를 이곳으로 데려온 그 안드...’
‘안드레마인님이십니다.’
‘예. 안드레마인님은 돌아가셨고, 그분의 배려로 전 이곳에서 100년을 살수가 있다는 말 이지요. 엘리안님과요.’
‘예. 정확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 창희님이 바라시는 것이라면 제 능력이 닺는 한 도와드릴 것입니다. 그것이 안드레마인님께 받은 마지막 부..탁이니 까요.’
식사를 마치고 엘리안은 창희에게 그간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머리가 나쁘지 않은 창희는 별 무리 없이 자신의 현 상태를 알아들을 수 있었다. 또한 엘리안도 어느 정도 이해하는 부분이지만 창희는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안도하는 듯 보였다.
‘저 그런데 제 이름을 발음하시기가 어려우신가요?’
‘예. 솔직히 어렵습니다.’
‘음~! 그럼 하나 지어주실래요?’
‘예?’
‘아. 제 이름이요.’
‘음~! ............. 라이니 고대어로 창공이란 말이죠. 어떻세요?’
‘예 좋아요. 앞으론 그렇게 불러 주세요. 참 그런데 아까 말해준 뇌의 활성화라던지 그 밖의 다른 것은 정확히 무슨 뜻이죠?’
‘음 그걸 말씀드리자면 우선 안드레마인님의 이야기부터 해드려야 합니다. 안드레.........’
이야기를 간추리자면 안드레마인 이라는 드래곤은 자신이 죽을 날을 받아놓고도 마법을 연구하느라 사후의 일에 등한시 했다는 말이다. 그리고 죽을 시간이 가까워서야 이루고자 하던 마법을 성공한 것이고 그 결과로 내가 이곳을 오게 된 것이다. 마법을 성공하자 이제 사후의 일이 급하단 걸 깨닫고 나를 다시 돌려보낼 시간적 여유도 없거니와 내 기억을 살펴보니 가길 바랄 것도 같지 않자 죽기 직전의 드래곤은 꽁수를 쓴 것이다. 물론 그 와중에 나에게는 상당히 아니 절대적인 도움이 되었지만 말이다. 그 꽁수는 바로, 10,11써클의 마법지식을 내 머리에 저장을 시킨다. 하지만 그 양이 워낙에 방대해서 보통의 인간이 사용하는 뇌 용량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기에 덤으로 나의 뇌를 활성화 시켜주었다는 것이다. 물론 10,11써클의 마법 지식이 머리에서 빠져나가 다음 대 드래곤 로드에게 무사히 인계되면 빈자리에 새로운 지식들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것들이 바로 앞으로 내가 배우고 터득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야할 것이며 또한 이 알칸 대륙에서 살아남을 밥줄이란다.
하지만 아직 머릿속의 내용들은 내 것이라기보다 제 3 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분이고 정확히 무엇이 얼만 큼 들어있는지 미지수이다. 그 내용까지는 엘리안도 모르는 일이라 했으니.
‘그럼 엘리안은 사람인가요?’
‘아닙니다. 전 안드레마인님의 의념에 의해 생성된 가디언입니다.’
‘가디언..?’
‘쉽게 육체가 없는 정신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령~!’
‘아닙니다. 가디언입니다.’
-그게 그거 아닌가. 하여간 아쉽네. 저런 미인이....
‘음~! 그런 것이라면 가능합니다. 정신체이지만 가디언은 원한다면 육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의념의 주는 라이니님이지만 말입니다.’
‘헉! 그럼 제가 원한다면 육체를 가질수 있다는 말인가요?’
‘예.’
‘그런데 저와 엘리안의 사이는 어떻게 되는 것이죠?’
‘전 라이니님에 의해 유지되는 가디언입니다. 즉 지금 저의 주인은 라이니님이십니다.’
‘.................. 주......인.......’
-그런데 이상하다. 혹시 내 생각을...
‘맞습니다. 전 라이니님의 의식의 일부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라이니님의 생각을 읽을수 있습니다.’
‘안 읽으시면 안 되나요?’
‘모르는 척은 해드리죠!’
‘끄~응!’
‘그런데 호칭은 이대로 .......... ’
‘아 엘리안님은 그냥 지금대로 불러주세요.’
‘예 그러겠습니다. 그리고 라이니님께서 저에게 말을 높이실 이유는 없습니다.’
‘음 그럴까!’
‘예. 피곤하시면 들어가 쉬십시오. 과로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리고 차원 이동을 하신 상태라 아직 몸을 추스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응.’
침대는 편안했지만 엘리안의 말과는 달리 쉽게 잠이 오진 않았다. 아무래도 너무도 낮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서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잘 해내고 있다고 판단된다. 다른 사람들 같으면 쉽게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겠지만 난 한국에선 이미 죽은 몸이지 않은가. 그러니 여기서 새롭게 시작한들 무엇도 걸리는 것이 없었다.
아직은 머릿속 복잡하지만 이것이 결코 나에게 나쁜 것이 아니란 것은 엘리안과 대화를 하는 중간에 알게 되었다. 뇌의 영역 어쩌고 하는 말에 난 ‘그럼 내가 제일 싫어하던 수학’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컴퓨터 모니터에 인터넷 검색 결과가 나타나듯 난 수학의 모든 걸 의식할수 있었다. 그간 배운 공식 문제 풀이 시간 시간 마다 선생님들이 하던 농담의 토시하나 빼놓지 않고 난 모두를 기억하고 있었다. 아니 그 기억들을 난 볼 수 있었다. 이는 내가 똑똑해졌다고 볼수 있는 것이기에 사람이라면 누가 싫어하겠는가 자신이 똑똑해 졌다는데.
‘음~!’
난 어제 (정확히 어제인줄은 모른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또, 내 머릿속에 들어있는 지식들을 정리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새우느라 늦은 잠을 자야했기에 지금 일어난 시간은 어느새 해는 중천에 떠올라 있었다.
참 이넘에 방이 참으로 신기한 것이 분명 동굴안임에도 불구하고 방에서만큼은 태양을 볼수 있다는 것이다. 신기하다. 나중에 엘리안에게 물어봐야겠다.
그런데 이여자는 어디있지.
‘부르셨습니까.’
‘으악!’
‘놀라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인기척 좀 내고 다녀요. 참 그리고 엘리안이 가질 수 있다는 육체 어떻게 하지요?’
‘의지를 가지시면 됩니다. 그리고 표현하십시오.’
‘음~! 육체를 가져라~~~아.’
‘그렇게 소리 지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음으로 원하시면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진작 이야기를 해줄 것이지. 어라.
‘정말 된다. 만져지네.’
-...............
‘음흉하시군요.’
‘흠흠. 아침이나 들지.’
‘아쉽게도 전 겉으로는 여느 여자들과 다름이 없지만 생식기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알았다고~~!’
-체! 모르는 척은 해준다더니....
‘앞으론 조심하지요.’
간단한 아침을(점심에 먹는 아침) 마치고 나는 쇼파에 앉아서 어제 자기 전에 해결하지 못한 머릿속 정리에 재돌입했다.
‘헉! 정말 이렇게 될 수 있을까?’
‘아마도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라이니님 자신에게 달려있지만. 노력하신다면 못이룰 것은 없을 것입니다.’
난 머리를 정리하면서 정말 놀랄 만한 것을 알게 되었다. 우선 죽은 드래곤 로드는 나에게 무공이란 것을 남겼다. 물론 이 세계는 무공이란 개념이 없다. 무술은 있으나 무공은 없다. 내적인 힘을 축적하여 외적인 힘으로 바꾸는 것은 이 세계에는 없다는 말이다. 다만 무술을 통한 오랜 수련 끝에 자연적으로 얻은 마나를 사용하는 기사들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극히 일부분일 뿐이라는 말이다. 그러니 내가 드래곤이 남겨준 무공을 익힌다면 이 세계에선 천하무적이 될 가능성이 99.9%라는 말과 같다. 어찌 그리 자신하느냐고 그런 것에는 모두 이유가 잇다. 이 드래곤은 나 이전에 이미 한명의 사람을 이곳으로 소환을 하였는데 그가 무림인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그 사람은 살아있는 모습으로 소환된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다른 차원의 존재라는 특이성 때문에 로드는 그의 기억을 읽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놀랄 만한 사실을 알아낸 로드는 한동안 그 무림인의 무공을 익혔고 30년이란 세월을 무공에 매진한 끝에 그 무공은 결코 인간이 낼수 없는 힘을 낸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고 한다. 그 무림인의 이름은 무상검 마단청이었고 나이는 49이었단다. 그는 화산의 속가 제자 출신........ 이런 이야기는 중요하지 않음으로 대충 넘어가고 하여간 난 내일부터 그 마단청인가 하는 사람이 처음 무공을 입문할 때 했다는 수련을 시작할 생각이다.
두 번째로 날 놀라게 한 것은 난 최소한 200년 안에는 죽을 일이 없다는 것이다. 우선 이곳의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대략 120정도라는데 난 드래곤이 죽기전에 내 몸에 심어준 마나로인해 100여년간은 노화되지 않는 다는 말이다. 즉 내 나이 지금 18살 로드가준 힘으로 100년 그리고 원래 수명 100년 합이 200년. 지겹지 안느냐고 그건 그때 이야기고.
무공이 높아지면 노화가 더디다던데 그건 나중일이니 우선 제외하고.
‘음~! 그러니까 지금 전 에 뭐시냐. 제가 살던 곳이 아니란 말이군요. 맞나요.’
‘간단히 요약한다면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를 이곳으로 데려온 그 안드...’
‘안드레마인님이십니다.’
‘예. 안드레마인님은 돌아가셨고, 그분의 배려로 전 이곳에서 100년을 살수가 있다는 말 이지요. 엘리안님과요.’
‘예. 정확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 창희님이 바라시는 것이라면 제 능력이 닺는 한 도와드릴 것입니다. 그것이 안드레마인님께 받은 마지막 부..탁이니 까요.’
식사를 마치고 엘리안은 창희에게 그간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머리가 나쁘지 않은 창희는 별 무리 없이 자신의 현 상태를 알아들을 수 있었다. 또한 엘리안도 어느 정도 이해하는 부분이지만 창희는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안도하는 듯 보였다.
‘저 그런데 제 이름을 발음하시기가 어려우신가요?’
‘예. 솔직히 어렵습니다.’
‘음~! 그럼 하나 지어주실래요?’
‘예?’
‘아. 제 이름이요.’
‘음~! ............. 라이니 고대어로 창공이란 말이죠. 어떻세요?’
‘예 좋아요. 앞으론 그렇게 불러 주세요. 참 그런데 아까 말해준 뇌의 활성화라던지 그 밖의 다른 것은 정확히 무슨 뜻이죠?’
‘음 그걸 말씀드리자면 우선 안드레마인님의 이야기부터 해드려야 합니다. 안드레.........’
이야기를 간추리자면 안드레마인 이라는 드래곤은 자신이 죽을 날을 받아놓고도 마법을 연구하느라 사후의 일에 등한시 했다는 말이다. 그리고 죽을 시간이 가까워서야 이루고자 하던 마법을 성공한 것이고 그 결과로 내가 이곳을 오게 된 것이다. 마법을 성공하자 이제 사후의 일이 급하단 걸 깨닫고 나를 다시 돌려보낼 시간적 여유도 없거니와 내 기억을 살펴보니 가길 바랄 것도 같지 않자 죽기 직전의 드래곤은 꽁수를 쓴 것이다. 물론 그 와중에 나에게는 상당히 아니 절대적인 도움이 되었지만 말이다. 그 꽁수는 바로, 10,11써클의 마법지식을 내 머리에 저장을 시킨다. 하지만 그 양이 워낙에 방대해서 보통의 인간이 사용하는 뇌 용량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기에 덤으로 나의 뇌를 활성화 시켜주었다는 것이다. 물론 10,11써클의 마법 지식이 머리에서 빠져나가 다음 대 드래곤 로드에게 무사히 인계되면 빈자리에 새로운 지식들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것들이 바로 앞으로 내가 배우고 터득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야할 것이며 또한 이 알칸 대륙에서 살아남을 밥줄이란다.
하지만 아직 머릿속의 내용들은 내 것이라기보다 제 3 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분이고 정확히 무엇이 얼만 큼 들어있는지 미지수이다. 그 내용까지는 엘리안도 모르는 일이라 했으니.
‘그럼 엘리안은 사람인가요?’
‘아닙니다. 전 안드레마인님의 의념에 의해 생성된 가디언입니다.’
‘가디언..?’
‘쉽게 육체가 없는 정신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령~!’
‘아닙니다. 가디언입니다.’
-그게 그거 아닌가. 하여간 아쉽네. 저런 미인이....
‘음~! 그런 것이라면 가능합니다. 정신체이지만 가디언은 원한다면 육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의념의 주는 라이니님이지만 말입니다.’
‘헉! 그럼 제가 원한다면 육체를 가질수 있다는 말인가요?’
‘예.’
‘그런데 저와 엘리안의 사이는 어떻게 되는 것이죠?’
‘전 라이니님에 의해 유지되는 가디언입니다. 즉 지금 저의 주인은 라이니님이십니다.’
‘.................. 주......인.......’
-그런데 이상하다. 혹시 내 생각을...
‘맞습니다. 전 라이니님의 의식의 일부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라이니님의 생각을 읽을수 있습니다.’
‘안 읽으시면 안 되나요?’
‘모르는 척은 해드리죠!’
‘끄~응!’
‘그런데 호칭은 이대로 .......... ’
‘아 엘리안님은 그냥 지금대로 불러주세요.’
‘예 그러겠습니다. 그리고 라이니님께서 저에게 말을 높이실 이유는 없습니다.’
‘음 그럴까!’
‘예. 피곤하시면 들어가 쉬십시오. 과로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리고 차원 이동을 하신 상태라 아직 몸을 추스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응.’
침대는 편안했지만 엘리안의 말과는 달리 쉽게 잠이 오진 않았다. 아무래도 너무도 낮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서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잘 해내고 있다고 판단된다. 다른 사람들 같으면 쉽게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겠지만 난 한국에선 이미 죽은 몸이지 않은가. 그러니 여기서 새롭게 시작한들 무엇도 걸리는 것이 없었다.
아직은 머릿속 복잡하지만 이것이 결코 나에게 나쁜 것이 아니란 것은 엘리안과 대화를 하는 중간에 알게 되었다. 뇌의 영역 어쩌고 하는 말에 난 ‘그럼 내가 제일 싫어하던 수학’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컴퓨터 모니터에 인터넷 검색 결과가 나타나듯 난 수학의 모든 걸 의식할수 있었다. 그간 배운 공식 문제 풀이 시간 시간 마다 선생님들이 하던 농담의 토시하나 빼놓지 않고 난 모두를 기억하고 있었다. 아니 그 기억들을 난 볼 수 있었다. 이는 내가 똑똑해졌다고 볼수 있는 것이기에 사람이라면 누가 싫어하겠는가 자신이 똑똑해 졌다는데.
‘음~!’
난 어제 (정확히 어제인줄은 모른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또, 내 머릿속에 들어있는 지식들을 정리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새우느라 늦은 잠을 자야했기에 지금 일어난 시간은 어느새 해는 중천에 떠올라 있었다.
참 이넘에 방이 참으로 신기한 것이 분명 동굴안임에도 불구하고 방에서만큼은 태양을 볼수 있다는 것이다. 신기하다. 나중에 엘리안에게 물어봐야겠다.
그런데 이여자는 어디있지.
‘부르셨습니까.’
‘으악!’
‘놀라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인기척 좀 내고 다녀요. 참 그리고 엘리안이 가질 수 있다는 육체 어떻게 하지요?’
‘의지를 가지시면 됩니다. 그리고 표현하십시오.’
‘음~! 육체를 가져라~~~아.’
‘그렇게 소리 지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음으로 원하시면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진작 이야기를 해줄 것이지. 어라.
‘정말 된다. 만져지네.’
-...............
‘음흉하시군요.’
‘흠흠. 아침이나 들지.’
‘아쉽게도 전 겉으로는 여느 여자들과 다름이 없지만 생식기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알았다고~~!’
-체! 모르는 척은 해준다더니....
‘앞으론 조심하지요.’
간단한 아침을(점심에 먹는 아침) 마치고 나는 쇼파에 앉아서 어제 자기 전에 해결하지 못한 머릿속 정리에 재돌입했다.
‘헉! 정말 이렇게 될 수 있을까?’
‘아마도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라이니님 자신에게 달려있지만. 노력하신다면 못이룰 것은 없을 것입니다.’
난 머리를 정리하면서 정말 놀랄 만한 것을 알게 되었다. 우선 죽은 드래곤 로드는 나에게 무공이란 것을 남겼다. 물론 이 세계는 무공이란 개념이 없다. 무술은 있으나 무공은 없다. 내적인 힘을 축적하여 외적인 힘으로 바꾸는 것은 이 세계에는 없다는 말이다. 다만 무술을 통한 오랜 수련 끝에 자연적으로 얻은 마나를 사용하는 기사들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극히 일부분일 뿐이라는 말이다. 그러니 내가 드래곤이 남겨준 무공을 익힌다면 이 세계에선 천하무적이 될 가능성이 99.9%라는 말과 같다. 어찌 그리 자신하느냐고 그런 것에는 모두 이유가 잇다. 이 드래곤은 나 이전에 이미 한명의 사람을 이곳으로 소환을 하였는데 그가 무림인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그 사람은 살아있는 모습으로 소환된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다른 차원의 존재라는 특이성 때문에 로드는 그의 기억을 읽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놀랄 만한 사실을 알아낸 로드는 한동안 그 무림인의 무공을 익혔고 30년이란 세월을 무공에 매진한 끝에 그 무공은 결코 인간이 낼수 없는 힘을 낸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고 한다. 그 무림인의 이름은 무상검 마단청이었고 나이는 49이었단다. 그는 화산의 속가 제자 출신........ 이런 이야기는 중요하지 않음으로 대충 넘어가고 하여간 난 내일부터 그 마단청인가 하는 사람이 처음 무공을 입문할 때 했다는 수련을 시작할 생각이다.
두 번째로 날 놀라게 한 것은 난 최소한 200년 안에는 죽을 일이 없다는 것이다. 우선 이곳의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대략 120정도라는데 난 드래곤이 죽기전에 내 몸에 심어준 마나로인해 100여년간은 노화되지 않는 다는 말이다. 즉 내 나이 지금 18살 로드가준 힘으로 100년 그리고 원래 수명 100년 합이 200년. 지겹지 안느냐고 그건 그때 이야기고.
무공이 높아지면 노화가 더디다던데 그건 나중일이니 우선 제외하고.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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