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11

처형의 그렌져 보지에 한참 열을 올리다가
나는 다른 보지를 찾는 중이었는데
미영과 형부의 사랑은 식을 줄 몰랐다.

어느날 동서가 운영하는 영어 학원에 미영을 태워주러 갔다가
나는 30대 후반의 글래머 타입의 한 여성을 보았는데
살색이 하얀게 마치 섹스 덩어리 처럼 보였다.
내가 누구냐고 묻자
외국인 강사 스티분 테일러와 동거하는 여자라고했다.

"오빠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지?"
미영이가 놀린다.

그날밤 나는 그여자 생각에 잠을 뒤척이자 미영이가
바나나를 까주면서 상기된 표정으로 말한다.
"아까 그 여자 애인 테일러씨에게 요즘 프로포즈 받고 있는데
어떻게 할까?"
미영이는 국제 미인이라 모든 남자들이 탐내는 여자였다.
"테일러 그놈 눈도 참 높다. 나야 상관 없지만 니 형부가 싫어할텐데"
"하긴 그래, 근데 저번에 나보고 누드 그림 모델이 돼 달라고 부탁했는
데 시간당 200달러 주겠데"
미영이는 탐이 나나보다.
"내가 그림에 대해서 잘은 모르고, 미영이가 이쁘지만 누드 모델타입은 아냐, 차라리 살집있고 풍만한 처형이 더 어울려"
순간 모든 프로그램이 나의 머리에서 회전하면서 나는 미영에게 내 계획을 말했다.
-우선 처형을 테일러에게 소개 해주어 가능성을 타진하고
- 윤 수정(테일러 동거녀)와 섹스를 포함한 맞교환 이며 돈은 필요없다.
미영이가 내말을 테일러에게 전하자 테일러는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고
나는 동서에게 내 계획을 말했다.
" 형님, 형님이 사랑하는 미영이에게 이물질이 들어가는게 부담스러워요 그래요, 처형을 빌려주세요.안돼면 미영이와 관계를 끊던가!"
동서는 말없이 승락하였다.
내가 처형에게 내 계획을 말하니 처형이 말한다
"기섭씨가 옆에 있어줄거지"

어느 화요일 영어 학원이 쉬는 날을 택해서
나와 테일러, 윤수정이 처형집을 방문했다.
우리를 기다리던 처형은 녹차를 준비했고 녹차를 마시자 처형은
모델은 처음이라며 쑥스러운듯이 옷을 벗었다.
처형이 실오라기 한나 안남기고 벗자 테일러는 스케치 하기 시작했다.
처형은 테일러가 시키는대로 엎드리고 눕고 다리를 벌리고 했는데
쑥스러운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보지도 벌려 보이고
에어섹스(가상의 섹스 몸짓)도 해보인다.
그러자 테일러도 흥분하는지 바지를 벗더니 자신의 성기를 두어번
문지르고 나의 그렌져 보지에 접근했다.
그의 성기는 길어 보였는데 왠지 바나나처럼 휘어 보였다.

그순간 나는 윤수정을 벗겨 처형 옆에 또慧?
크기나 사이즈가 비슷한 두여자는 잘 먹여놓은 통통한 돼지를 연상시켰고
테일러와 나는 무슨 의식을 치루듯 경건하게 그렌져 보지와 수퍼살롱 보지속으로 들어갔다.

윤수정은 내 성기가 들어가자 나를 자기 아기처럼 애틋하게 껴안아 주며
밑에서 조용히 돌려 주는데 처형은 언제나 처럼 신음소리가 방안을 메꿔준다.
테일러가 처형을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삽입하자 처형을 테일러의 성기를 삽입한채로 나에게 다가와 귓속말을 한다
"제부, 나 외국인에게 보지 대주고 있어요"
이말은 내가 처음 처형과 관계할때 처형에게 가르친 말이었다
"형석씨(동서이름) 나 제부에게 보지 대주고 있어요" 라고 시켰는데 그말에 그녀가 자극되는지 그녀는 흥분할때면 꼭 그런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