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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에 물든 풀물 - 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22 697회 0건
무릎에 배인 풀물(6)
바지에 배인 풀물

팔꿈치와 무릎이 시려왔다. 돗자리의 깔깔함이 시원한 느낌은 들었지만
눕자니 팔꿈치까진데가 닿고 엎드리자니 무릎이 닿고, 옆으로 뉘이자니 불편하고, 잠이 안올꺼 같다.

냉장고에서 캔맥주를 하나 시원하게 들이키면서 침대를 내려다 보았다.
희주누나와 지영이누나는 세상모르고 자고있다. 그런 그녀들이 귀여워죽겠다.
수철이라는 늑대의 먹이감들....으힛...

맥주캔을 우악스럽게 찌그러뜨리고 침대로 올라갔다.
두 누나들이 잠든사이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팔을 앞가슴에 모은채로 잠시 그대로 있었다. 셋이 눕기에는 더블침대도 좁군 아참 팔꿈치와 무릎에 약을 발라야되는데.....어디있는지도 모르고 이시간에 뒤적거리기도 뭐해서 그냥있다가....침을 바를 요량으로 내 입술에 손가락을 대다가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쿠션에 허리를 기댄채 지영이누나와 희주누나의 입으로 양손을 각각 가져다가 대었다.
손가락에 부드럽게 힘을 주어서 입술속으로 파고든다음 살살 돌려서 침을 손가락에 묻혔다.
들킬세라 신속히 빼낸다음 까진데에다가 누나들의 침을 발랐다.
깨어있었으면 약을 발라줬을 것이고 , 약이 없었다면 충분히 자신들의 침을 발라준다고 했을것이다.
서로 자기가 나를 침발랐다는 의미심장한 어의를 생각나게하는 제스쳐를 보이면서........
뭐든 몰래하는게 짜릿하고 흥미롭다.
누나들의 입술이 나의 까진상처를 핥아주는 착각이 들었다.
자지가 벌떡 일어선다. 커진자지기둥과 붕알에서 약간의 통증이 느껴진다.
(꼴린채로 너무 오랬동안 혹사시켰나보다.)

드렁크팬티 소변보는데로 자지를 끄집어 냈다.
발기된자지를 바라보면서 음.....자지가 죽어서 쓰러지는 쪽에 누나를 건들기로 마음먹었다.

지영이누나는 나의 왼쪽 희주누나가 오른쪽이다.
자지를 바라보는 나의 시야에는 그녀들의 허벅지가 들어와 있었고 나의 막대기 게임은 언제 끝날줄 몰랐다.

(안되겠다....이러다가 날새겠네 -_-)

눈을 감았다. 그녀들의 허벅지와 내가 여자를 바라볼때에 처음으로 쳐다보는 부위인 허리선과 엉덩이곡선이 눈에 선했지만, 눈을 뜨고있는 것보다는 덜하는것 같았다.

승부가 나려는 모양이다. 점점 자지가 기운다.
어느쪽일까? 묘한 설렘이다.
한쪽 자지털에 자지기둥이 닿는게 느껴졌다. 눈을떠서 확인해 보았다.

(왼쪽이다.~~~~!!!! 그렇다면 지영이누나를 농락해야되나?)

참고로 말하자면 나의 자지는 풀이 죽을때면 항상 왼쪽으로 쓰러진다.^^
예측된 결과였고, 서시나 달기 황진이(?) 양귀비가 온다해도 뒤바꿀수 없는 자연의 진리인것이다.
내가 이런 결정을한데에는 또한가지의 이유가 있다. 지영이누나는 면종류의 속옷을 즐겨입는 반면 희주누나는 레이스계열의 속옷을 즐겨입는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면팬티가 살짝 끼인모습이라던가 팬티위로도 보지의 감촉을 어느정도 느낄수 있기 때문에 면팬티를 선호하게 된것이다.
독자들중에서 행여 무작정 취향을 바꾸는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 단지 휘향일 뿐이다. (ㅎ..ㅎ)

지영이누나를 살포시 안았다. 몸을 옆으로 뉘인채로 엄밀히 말하자면 측좌위인것이다.
이렇게 밖에 할수가 없다. 까진 팔꿈치와 무릎........

남자의 몸으로는 도저히 흉내가 불가능한 아랫배와 엉덩이가 만나는 곡선
조각품을 다루듯이 어루만졌다.
어깨와 목부위를 입술로 문지른채 보지근처에 팬티를 젖혔다.
암컷의 냄새가난다. 수컷을 유혹하는......교미를 바라는것 같은, 번식기가되면 수컷이 혓바닥으로 빨아먹는 동물들의 생식기에서 나오는 무슨물처럼.....
이번에는 내침을 사용한다 누나의 침보다는 보지에 바를때에는 내침을 발라주는게 짜릿하다.

팬티를 들어올리고 얼굴을 가까이 대었다. 지영이누나의 대음순이 원형을 잃지 않으려는듯이 모습을 드러낸다.

"퉤 퉤~퉤~~~~퉤~~퉤"

입안에 침을 가득모은다음 누나의 보지에 침을 뱉었다.
소리가 최대한 나지않게 하느라고 뱉은 침이 보지살에 이르지도 못하고 엉덩이와 허벅지에 묻어 질질흘러내린다.
손으로 흘러내리는 침을 받아서 보지에 골고루 발랐다.
그리고나서 자지를 조심스럽게 삽입했다.

(끄....음)

아까먹은 은영이누나의 보지보다는 쫀득쫀득하다. 상체를 가만히 둔채로 허리만의 힘으로 동물들의 교미처럼 뒤에서 박아대었다.

(오오오....맛이 죽인다.)

떨리는 마음에 따먹는다는 생각으로 했을때보다는 감각적인 측면에서는 지금맛이 더 좋은거 같다.
그렇게 한참을 박아대자 어느새 왼팔이 저려온다...팔을 베개밑으로 넣어서 손을 쭈욱 뻗었다. 한결 낳아진다.
허리쪽으로 힘을 더 집중시킬수가 있었고, 힘을 주면서 엉덩이로 337박수와
세번얕게 한번깊게 , 한번얕게 세번깊게. 네번얕게 두번깊게, 예측하지못할 박자로 박아대자 지영이누나의 손이 침대머리맡쪽에 대어진 넓은 합판에 나의허리박자와 같은 리듬으로 부딪힌다.

"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 ..탁"

쭉 내민왼손으로 누나의 손을 잡았다. 움직이지 않게..........

나의 등과 사타구니에 땀이 맺힌다. 허벅지사이는 땀에 범벅이되어서 오일을 바른듯이 미끌거린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구부러지기 시작한 누나의 손가락에 제법힘이 들어가있다.

(깬것일까?)

보지속도 아까보다는 훨씬 미끄럽다. 누나의 보지물이 자지기둥을 타고 뽑아져나와서 회음부를 지나 허벅지로 질질흘렀고, 깊이박힐때에 내붕알이 그부분에 닿아서 연신 끈적끈적한 액체를 찍어낸다. 마치 맛을 보는 것처럼.......

박는 박자를 규칙적으로 바꿨다.

"탁탁탁...타악...탁탁탁...타악....탁탁탁...타악"

그러다가 깊이박힐 박자에서 갑자기 동작을 멈췄다.
박지도 않았는데 마치 박힌것처럼 그녀의 손에 힘이 꾸욱들어간다. 자지가 깊이 보지속으로 들어온것처럼.

(헉 그녀는 깨어있다.)

그정도 몸의 반응에 안깨는것이 이상하지만, 깨고나서 가만히 당하고만 있는 그녀를 생각하자 자지가 박힌채로 끄덕끄덕하니 회음부쪽을 밀어젖힌다.

깨어있는걸 안후에는 오른손으로 배를 감싸쥐고 , 그녀의 위쪽으로 쭈욱 뻗은 손을 꽈악 잡은채로 삽입을 계속했다.
그때부터 좀전보다 과격하게 손과 자지를 쓰자 입에서 바람빠지는 소리가났다.

"윽....으.....ㄱ "

"누나 깻구나 그동안 하고싶어서 혼났어.....킁...킁....흑.."

고개를 숙인채로 아무말이 없다 신음소리를 이를 악물면서 참는 모양이다.

띠얏~~ 띠얏 갑자기 엉덩이가 따가워진다.

(헉....이런 손이다. 그렇다면? 희주누나도 깻단말인가? )

최대한 안흘들리도록 조심을 했건만 한시간이 다되도록 침대가 흔들렸으니.......

지영이누나 배에 올린손을 뒤로해서 희주누나의 손을 제지시켰다.
제지시키기보다는 막는다는 표현이 적당할듯싶다.
희주누나는 엉덩이를 꼬집지를 못하자 내 팔을 꼬집어온다. 알통뒷부분에 있는 근육인 삼두박근을 무차별적으로 꼬집어온다.
아프다는 신음소리조차 내지 못했다.
그러는 와중에도 내 좆질은 멈출수가 없었다.
그렇게 되면 지영이누나도 희주누나가 깬걸 눈치 챌텐데....무척 수치스러워
할것은 뻔한 일이기 때문에....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허리를 계속 움직여대면서 팔을 피하기 바빳다.

계속 꼬집어오자 순간 화가났다.
그래서 더 질투를 느껴보라고 지영이누나 보지속으로 힘차게 박아댓다.

"퍽퍽퍽....퍼~~~억.....퍽퍽퍽...퍼~~억"

"찔컥찔컥찔컥.....찍.....찔컥찔컥찔컥.....찍"

땀과 구멍에서 나오는 물이 범벅이댄채로 음란한 소리가 방에 울려퍼졌고,

자지기둥이 쓰라려오기 시작했다.
팬티를 젖히고 하는 바람에 지영이누나보지를 유린할때에 팬티는 어느사이 기둥에 닿았고 내 연약한 자지살이 끝내는 지영이누나팬티에 무릎을 꿇은것이다.
쓰라림의 눈물을 흘리면서................

하체로는 자지의 쓰라림에 상체로는 희주누나의 꼬집음에 너덜너덜해진 삼두박근에 아픔에 애꿎은 지영이누나 왼손만 꼬옥 부셔져라 쥐었다

"휴우~~~~~~"

한숨을 쉰채로 보지에서 자지를 밴채로 돌아누웠고 그러자 지영이누나가 내품에 안긴다.
지영이누나가 내품에 안기려고 돌아보는 순간 희주누나의 손길이 멈춰졌고
순간 고소함에 입에는 미소가 드리워졌다.

(씨~~~~익)

고개를 돌려 희주누나를 바라보았다.
날 잡아먹을듯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고, 걱정과는 다르게 주먹을 불끈쥐어서 내일 보자는 시늉을 하면서 돌아눕는다.

지영이누나가 내 가슴을 매만지다가 잠이 들었고, 애꿎은 내 삼두박근을 매만져보았다.
퉁퉁 부어있었다. 여자의 손톱에 할키면 상처가 지워지지 않는다던데...
그때의 꼬집힌 상처는 그때를 회상하는듯이 상당한 시간이 흐른 지금에도 점점이 덜아문 포도색의 딱지처럼 혹은 기미처럼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다.
한명의 여인이 바라보는 시선을 느낀채로 또다른 여인을 짐승처럼 먹었던 기억을 저장한채로..............

7부에서 계속

격려의 메일에 힘입어서 처녀작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써나갈수 있었습니다. 제가 글을 처음쓸때 망설인것처럼 독자여러분께서도 비평의 메일을 올리시는데에 주저하시는것 같습니다. 예상만큼 메일을 보내시는분들이 적더군요.
처음 글을 쓰시는 분들이나. 메일을 보내시는데 망설이시는 분들에게는 신혼초야를 치르는 것과 같은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않은 순수한 대화에서, 가끔 자신이 즐겨찾는 이곳의 작가들에게 필력을 심어줄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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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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