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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22 1,281회 0건
바지에 물든 풀물(7)
바지에 배인 풀물(7)

게슴츠레 뜬 눈사이로 환한 햇살이 보인다.

(이크크~~)

시계를 보았다. 9시 20분전이다.

(서둘러야겠군!)

욕실에서 칫솔을 문채로 샤워를 햇다.

(앗~ 따가워라!)

따가운부위를 쳐다보니 자두색 피딱지가 붙어있다. 점점이..........-_-
넘어져서 생긴 생채기나 무의식중에 긁힌 생채기보다는 훨신 덜억울했다.


물기를 닦으려고 수건을 찾아보았더니 수건이 없다.
지영이누나의 꼼꼼함으로 보자면 미리서 준비 안했을리가 없는데 아마도 평소보다는 수건이 많이 필요한 날이였나보다.

좌변기에 시선이 간순간 "헛"
이건 "피~"
누가 생리중인가? 아니면 지영이누나가 흘린것일까? 그다지 과격하지는 않았는데 혹시 찢어진 처녀막 어느부위가 다시 아물다가 터져서 나는걸까?
곰곰히 생각에 잠긴채로 건조대쪽으로 발길을 옴겼다.

"쿵~"

유리로된 샤시문이 열린줄알고 나가다가 문에 그만 부딪히고 말았다.

(아유~ 아포라 유리 안깨지느라고 다행이다.(돌머리? ㅡㅡ;))

밝은 햇살에 내몸에 묻은 물기가 빛나서 반짝인다.
건조대옆에는 이름모를 난종류와 나팔꽃두송이가 마악 벌어지려하고 있었다.
나팔꽃 덩굴들은 스테인레스 난간을 칭칭감고 다른쪽부위도 점차로 감아가고 있었다.
지영이누나의 쏨씨일꺼야. 희주누나성격에.......감히 생각도 못할일이지......음........흠.......

대충 닦은채로 화장대에있는 누나들 사진을 보았다.
누나들 독사진이 네명이서 찍은 사진들이 보였다.
작년여름 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인가보다. 지영이누나만 유독 모자를 쓰고 있었고 클로즈업된 그녀의 얼굴에는 해름판의 햇살에 눈가에 검은 그림자를 드리운채로 생긋 말없이 웃고 있었다.

그옆에 있던 달력을 보았다. 아......벌써 5월이 끝나가는구나......
오늘이 5월 x일....스승의 날도 얼마남지 않았군........

(헛.....그럼 오늘은 일요일이자나.)
(에씨~ 괜히 수선떨었자나. ㅡㅡ;)

그렇다면 이여인네들이 오디간고야?
침대로 올라가서 푹신한 이불의 감촉을 느끼면서, 누나들의 반라의 몸을 감싸고 문질렀던 이불이라는 이불이라는 생각에 아랫도리가 묵직해져온다.

"야야~ 일어나...밥먹자. 잠꾸러기야...야야......일어나라니깐...."

소란스러운 말소리에 정신이 조금씩 든다.

"얘 냅둬 피곤하겠다. 좀더 자게 놔두지.!"
지영이누나의 날 배려하는 말과함께 어제저녁에 눈으로 고문을 당한 희주누나의 복수의 발날이 엎드려있는 엉덩이부근을 발로 밟으면서 흔들어 깨운다.
내가 좀체로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않고 옆으로 비스듬히 돌아눕자 사타구니 사이에 발을 끼운채로 달달달 떨어댄다.

"어쭈~ 그래도 안일어나는거 바라?

발길질 (이런 표현이 적당하겠다.) 의 강도가 점점 세지다가 급기야는 나의 자지를 밟는 와중에 미끄러져서 나의 불알을 체충이 실어진 발로 밟아 버렸다.

"크~~~~~악"

눈물이 찔끔났다. 안당해본사람은 모른다. 숨쉬기가 불편할정도이고, 벌거벗은 여자가 눈앞에 있어도 부처님 저리가라의 냉정함으로 여자를 바라볼꺼 같다. 고통만 생각한채로..............

"누나 깨졌으면 엄마한테 일를꺼야~"

"그래 일러라 일러 마마보이야~"

희주누나의 억양에는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은 목소리다.
지영이누나가 고함소리에 고개를 돌려서 자신의 소중한 물건이 깨진듯한 얼굴로 쳐다본다.

"씨뿌리기도 전에 깨져서 어떻하니? 씨나뿌리고 깨졌으면 ......."

화장실로 향하는 귓전으로 지영이누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팬티를 내리고 까보았다. 그리고 조심히 만져보았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정도로 보인다. 하여튼 나는 힘주지 않은 손으로 불알을 움켜쥐고 변기에 앉아서 심호흡을 계속했다.
연신 불알쪽을 쳐다보면서........

(으........악! 이게 무슨일이야?)

난 잠시 그 참혹한 고통을 잊을수 있었다. 털주위에 쓰여진 글씨들을 보고서.............

(수철이고추---->)

내 자지털근처와 허벅지사이 맨살부근에는 싸인팬으로 국민학생글씨체로 그렇게 씌여져 있었다.
난 경악했다.

다시 고통이 밀려왔다........점점 사라져가는 고통속에서는 야릇한 흥분이 몰려오고 있었다. 내몸을 훔쳐보는 그때 그녀들의 시선을 상상하면서....

몸이 진정이되자 욕실문을 힘껏 제치고 누나들에게 다가갔다.
누나들은 가끔 쿠쿡거리며 뒤에선 내존재를 무시하는듯이 어깨로 밀면서 점심준비를 하고 있었다.

"누구얏~"

"난아니야~~~~~난 구경만했어~!! 증말이야! 지영이가 그랬엉"

"얘는 내가 무슨....내가 안그랬어 수철아.....난 단지....화살표만 그렸엉!"

"꺄르르르.~~~"

"호호호호."

"ㅇ_ㅇ"

난 눈이 튀어져라 부릅뜬 표정으로 째려고 있었다.

"수철아 밥먹자~~~~~"

"응 밥? 꾸~울꺽 그랫"

난 "그래"라는 소리를 하기까지 1초도 안걸렸다. 먹을꺼닷......

"냠냠~~ 햐 이거 되게 맛있다. 누가한거야 이 갓김치? "

"응 그거 지영이집에서 가져온고야 지영이네 고향이 돌산갓으로 유명하자낭"

"웅 그래? 냠냠 쩝쩝~ "

아침겸 점심을 맛나게 먹고는 후식으로 키피를 때릴때였다.
지영이누나가 갑자가 배를 움켜쥐면서 힘들어한다. 난 "누나 왜그래?"
라고 물어보았지만 희주누나가 "여자들은 원래 그렇게 아픈거야 바보야~"
지영이누나는 화장실로 가더니 한참후에 헬슥한 표정으로 나온다.

"몸이 약해졌나바 운동이나 하러 가야겠다."

"나 요앞 헬스클럽에좀 다녀올께~ 놀구 있어"

"희주누나는 안가? 같이?"

"난 운동 실어해~ 숨쉬기운동만으로도 충분하거덩 히힛"

"그러니깐 똥배나오짓~"

"아니모얏?"

희주누나와 내가 싸우는사이 지영이누나는 문닫히는 소리와 함께 나가고 없었다.
희주누나가 양치질하러 화장실에 들어간다.
단둘이라는 은밀함에 벌써 흥분이 되진다. 희주누나가 컴퓨터 앞에 앉더니 채팅사이트로 접속을한다.
접속을 하자마자 쪽지가 날라오고 난리가 났다.

"이거 원래 내가 인기가 많아서 그런고야~ 하여간 남자들은 보는눈은 있어가지고~"

"켁~ 그말을 누가믿냐? 다른 여자들도 마찬가지겠쥐 모~"

챗팅을 하는 와중에 난 누나옆에 바짝 붙어서 헐렁한 쫄티로 압박하는 유방을 위에서 내려보면서 숨쉴때마다 부풀어오르는 가슴을 쳐다보느라 정신이 없다.

자지가 커져서 반바지위에 불룩 솟아나와있다. 그걸 희주누나의 팔꿈치부분에 밀착시켰다.
가끔 마우스를 움직이느라고 팔꿈치가 앞뒤로 움직일때면 누나도 의식적으로 필요이상의 큰동작을 취하는것같다.
이미나의 뜨거운온도의 자지를 느끼나보다.
어깨에 올려진손에 힘을 주면서 쥐었다가 슬슬 어루만졌다가 오른손이 어깨를 내려가서 손톱끝으로 목라인의 쫄티속으로 집어넣어져서 가슴으로 내려갔다.

"모야? 하지마~ 이러다가 진단말이야~"

"누나 가슴되게 부드럽다.~"

"아이 너때문에 졌자나~"

누나는 더이상 게임에 신경을 쓰지 않는것 같았다. 내손이 점점 대담해지고
이제는 두손을 집어넣어서 그녀의 가슴을 일그러뜨리고 있었다.
나의 자지에 딱딱한 등받이의 감촉을 느끼면서 입술이 목을지나서 입술로 다가간다.
닿자마자 누나의 입술이 조금 벌려지더니 나의 혓바닥을 치아의 부딪힘도 없이 받아드린다.

반바지를 내렸다 . 누나의 쫄티를 위로올렸다. 팔이벗어나지자 목에걸려진채로 반바지를 벗긴다.팬티와 함께...........

의자를 돌려세우고나서 양다리를 의자팔걸이에 올렸다. 다리가 쫙벌어지면서 누나의 보지가 내사타구니 밑쪽에서 구멍을 들어낸다.
털로덮힌 희주누나의 보지가 무척이나 음란해보였다. 쫄티는 아직 목에 걸려진채로 덜렁덜렁하는 유방을 내놓은채 아랫도리는 수북한 털에쌓인채 다리를 의자걸이에 걸려진채 ...........

일단은 박고싶었다 .나도 팔걸이에 팔꿈치를 얹어 체중을 실은다음 자지를 구멍에 맞추어서 진입시켜갔다.
약간은 뻑뻑하다.....

"삐걱~ 삐걱"

"주르르르"

의자에 달린 바퀴때문에 등받이는 책상쪽에 딱붙어버렸다.
자지를 개가 좆질을 하듯이 살짝살짝 나의 귀두와 기둥에 누나의 보지물이 뭍기를 바라면서 박아댔다.
조금씩 들어가는게 깊어진다.

"쑤`욱 쑤~욱"

박는 속도와 깊이가 심해지자 누나의 다리가 가끔 팔걸이에서 "툭" 내려오곤한다.
누나를 위해서 무릎아래쪽에 양팔을 넣어서 내팔로 받쳐주자 자세가 좀 안정이 되었다.

(본격적으로 박을수 있겠군.)

한낮에 여자따먹기는 첨이다. 밤보다도 휠신 흥분이 빨리되는 느낌이다.

"철컥~철컥"

순간 긴장이되면서 문쪽을 바라보았다.
누군가 문을 여는 모양이다.

"아차 걸쇠를 하지 않았는데 큰일이다 . 지영이누나같은데 보게된다면..."

부지런히 옷을 입었다.
번개가 따로없다 그때의 나에 속도를 본 호사가들은 후뢰쉬맨수준의 빠름을
유지했었다한다.
희주누나도 허겁지겁 옷을 입었고
본열쇠와 보조열쇠가 열어지고 찰칵하고 문이 열리는 순간에는 의자가 원위치 되어지고 있었다.

헉....아뿔사
희주누나의 목에 걸려있던 쫄티가 그만 앞뒤가 바뀐채로 입혀진것이다.


8부에 계속.......
오늘은 컴터가 말썽을 부리는 바람에 피곤함이 평소보다 빨리 몰려오네요.
부족한 글이나마 성인남녀분들의 많은 자위바랍니다.
-자위하루에 한번 더해서 범죄없는 나라만듭시다- 공익자위협의회
*협찬-화장지전문회사 싹따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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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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