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오감족 2장 변혁의 지구 38부




“아이 당신도...... 호위 대장님이신데 바쁜게 당연하죠....... 제 걱정은 마시고 당신의 일을 하세요........”
“하하하 이해해 주니 고맙소......... 자 어디 당신이 해준 밥좀 먹어 볼까?”
“이쪽으로 오셔서 우선 옷좀 갈아 입고 좀 씻어야죠......”
그의 전투복을 하나씩 벗겨 주고 하녀가 떠온물로 그의 발을 씻겨 주며 그녀가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하하하 당신 정말 아름다워......”
그의 손이 슬며시 어깨에 얹어졌다가 가슴으로 내려와 그녀의 유방을 만진다...
“하앙...... 누가 봐요........ 이따가.....”
수건으로 발을 닦고 식당으로 안내를 한다......... 푸짐한 요리가 식탁에 놓여져 있다......
몇일을 시원찮게 먹다가 집에서 식사를 하니 꿀맛같아 왕성한 식욕을 드러낸다 옆에서 생선을 발라주고 고기도 먹기 좋게 썰어 주며 아름다운 아내가 시중을 들고 있으니 세상이 다 내것같다는 기분이 든다.... 기분이 좋아져 술도 몇잔하고 아내를 데리고 침실로 들어간 주주위는 그녀의 붉은 입술에 키스를 한다.....
“하읍....... 하아.......”
주주위의 손이 허리를 끌어 안고 엉덩이를 쓸어 내리자 농익은 그녀의 입에서 한숨이 흘러 나온다.......
“하앙...... 씻어요 우리...... 제가 씻어 드릴께요......”
빠른속도로 알몸이 된 두사람은 욕실로 들어갔다...... 젖에 불어 커다란 유방이 탱탱한 탄력을 자랑하고 적당한 크기의 유두가 붉은 빛을 내며 단단해져 있다 하얗 피부의 아랫배와 잘록한 허리 ....... 그아래 급격히 확산된 둔부가 가운데 습지를 머금고 퍼져 있으며, 안개가 서린듯한 뽀얀 허벅지와 날씬한 다리 사이로 갈색의 숲이 자리하고 있는 아내의 육체를 보며 주주위의 성기가 하늘로 치솟는다........ 약간 어두운 갈색의 피부에 검고 흉측한 물건이 그가 대단한 정력가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귀두 부분이 특히 큰 것으로 보아 틀림없는 마칼의 남자이다. 낭가파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도 그와 유사한 유전적 특징을 보이고 있는것이다...... 다만 그의 귀두는 진동하듯 확대와 축소를 한다는 것이 낭가 파트와 다른점이다....... 때문에 새로운 아내는 그것에 미치는 환희를 느끼는것이다.....
그녀는 주주위의 몸을 정성을 다하여 씻어주고 자신도 세세한 부분까지 씻었다........ 주주위는 그녀의 항문을 빨아주는 것을 좋아 했고 그녀 자신도 그것이 미치도록 좋았기 때문이다......
침실로 돌아온 두사람이 살을 맞대고 키스를 나눈다..... 주주위의 혀가 그녀의 입속으로 파고 들고 입안을 휘젓고 다니자 그녀의 혀도 마주 움직이며 부드러움을 전달해 준다.....
그의 손이 그녀의 가슴과 허리 엉덩이를 쓰다듬고 허벅지 사이의 숲을 가만히 쓸어준다
“아앙......... 하아아........”
그녀가 주주위의 성기를 입에 물고 그의 성기에 쾌락을 주기 시작한다. 현란하게 움직이는 입술과 혀의 놀림에 그의 성기가 부풀어 터질 듯이 팽팽해 지고, 허리를 지나 엉덩이 사이로 손을 넣고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는다.......
“흐읏.... 하앙.........”
엉덩이를 살레살레 흔들며 엎드려 있는 그녀의 모습은 너무도 섹시해서 주주위의 가슴에 불을 지른다........
“못참겠군....... 여보 엎드려서 뒤를 쳐들고 있어.......”
둥그런 엉덩이가 쳐들려져 붉은 꽃잎과 오무린 항문이 드러난다....... 그의 혀가 수풀을 헤치고 꽃잎을 갈라내고 그 움직임에 따라 분홍의 속살이 살포시 드러난다....... 그녀의 꽃잎에서 애액이 흐르기 시작하자 혀의 움직임이 올라가며 항문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아흑..... 하윽........... ”
항문을 건드릴때마다 움찔거리는 엉덩이를 보며 길게 내밀어 항문으로 혀를 밀기 시작했다.
“아으으으..... 하으으으응”
교태로운 아내의 신음소리는 주주위의 가슴을 더욱 태우고 어느정도 길이 열린 항문으로 손가락을 넣어본다...... 거센 저항감이 손가락을 타고 전달되고 한마디 두마디 천천히 밀어넣자 그녀의 입에서 거친 신음이 흘러 나온다.
“하으윽,,,,,, 으으응......... 하으으......”
혀로 보지를 핥고 손가락으로 항문을 쑤시는 쾌감은 그녀를 정신차리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벌써부터 애액이 줄줄 흘러내려 허벅지를 적시고 입에서는 넘어갈듯한 신음소리가 흘러 나온다......
길게 내밀어진 혀가 보지와 항문을 왔다갔다 하는사이 항문과 보지가 입을 열고 더 거센 유린을 기다리고 있다.
이윽고 주주위가 몸을 일으켜 늠름하고 흉측한 물건을 그녀의 꽃입에 대고 서서히 진입을 시작한다
“아흐윽...... 흐윽.......”
찢어낼 듯 파고 드는 성기의 위세에 가녀린 떨림과 함께 희열이 그녀의 몸을 지배한다......
“하아........ 하아아.........”
깊숙이 파고든 성기가 서서히 운동을 시작하자 충만한 기쁨에 그녀가 단내를 풍기며 숨을 내쉰다....... 엄지 손가락이 항문을 뚫고 들어가고 움직임이 격렬해지면서 그녀는 고개를 흔들며 미치도록 몰려오는 쾌감을 만끽하고 있다...
“하으윽 하아아 하윽 하아악.......”
주주위는 자지를 경련하듯 물어오는 아내의 속살을 느끼며 절정에 올랐다는 것을 알지만 오히려 천천히 속도를 내린다......
“여보 좀더 .......네?....... 하으으.......... 미쳐요.......”
주주위가 성기를 빼내서는 항문으로 향한다...........
“아흑........ 아파...... 하으윽........”
자지는 미끌어 지듯 항문으로 들어갔지만 그녀는 아픔을 느끼는 모양이다....... 천천히 운동을 시작하고 항문의 괄약근이 적응이 되는지 움직임이 수월해 진다
“아아아....... 좋아요...... 이제 마음데로 하세요......”
점점 빨라지는 움직임에 아랫배를 뭉클하게 자극하는 또 다른 쾌감이 그녀를 미치게 한다.....
그가 항문과 보지를 번갈아 쑤시며 운동을 하자 항문에는 커다란 구멍이 입을 벌리고 있다..
기마자세로 아래를 향해 내리 꼿는 그의 세찬 움직임은 그녀를 거의 실신지경으로 몰고 간다
“아으으으..... 하으윽........ 아아아악......”
두 번째 절정에서 그녀의 상체가 무너지듯 침대에 쓰러지고 뻥뚫린 항문의 구멍을 드러낸체 둥근 엉덩이가 치솟아 있다 보지에서는 애액이 흘러 내리고 ..........
주주위가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항문에 입을 박고 혀를 깊숙이 넣어 휘젓는다........ 보지와 항문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설육의 공격에 그녀가 다시 흥분을 한다
주주위가 삼차전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사정보지 않고 세차게 보지를 쑤셔댄다....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침실을 울리고 침대가 출러이지만 개의치 않고 격렬한 섹스를 시도한다......
“하아아아아....... 나 죽어요............. 아아아아악........”
또다시 오르는 쾌감에 그녀가 눈을 뒤집고 비명을 질러댄다 드디어 주주위도 사정을 하는지 불알까지 넣을 듯 밀착시키고 유전적인 진동을 시작한다.......
“으아아아아........... 아아아아악........... 하아악.........”
정액이 그녀의 자궁 깊숙이 뿌려지고 진동이 멈출때 까지 그녀의 비명이 계속된다...... 말로는 할 수 없는 혼미한 쾌감이 그녀의 정신을 하늘로 떠올리는 것이다........
주주위가 성기를 빼내자 정액이 애액과 섞여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데도 그녀는 엉덩이를 쳐든채 잔경련을 일으키고 있다........ 이윽고 그녀가 힘이 다했는지 그대로 쓰러져 잠이 든다....... 그런 아내의 보지를 한번 만져주고는 주주위가 침실을 나와 옷을 걸친다. 서재로 간 그가 책장의 한켠에 뭔가를 만지자 책장이 스스르 옆으로 밀려나며 벽이 나타난다. 그가 다른쪽 책장의 한부분을 만지자 벽에 공간이 나타나며 그가 그 공간으로 사라진다......
지하로 연결된 계단을 지나자 모니터가 나타나고 복잡한 기계들이 놓여져 있다...... 스위치를 올리자 화면에 불이 켜지고 희미하게 뭔가가 나타나다가 사람의 얼굴이 나타난다...
앗....... 그사람은 제르니온 뇌족의 2인자 그가 아닌가.......
“위대한 지배자 뇌신이시여...... 당신의 추종자 주주위가 인사드립니다......”
“주주위....... 일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계획보다 앞당겨져서 진행되고 있나이다........ 낭가파트가 생각보다 욕심이 많습니다 때문에 서둘고 있나이다......”
“후후 그녀석 지 목숨 짧아지는것도 모르고 날뛰고 있군...... 두 번째 약이 케난제국의 배를 타고 너에게 갈것이다...... 화물번호는 021198...... 우리 뇌신족은 약속을 지킨다.... 충성하라....... 이세상이 뇌신의 아래 들어오는날 너에게 광영이 있을것이다.....”
“주주위는 오직 뇌신만을 추종하겠나이다......”
화면이 꺼지고 주주위의 얼굴에 희열이 차오른다........
[흐흐흐......... 이제 히말왕국이 내 지배하에 들날이 머지 않았군....]
그럼 ......... 주주위가 뇌족의 수하였단 말인가?........... 이럴수가........ 언제부터 뇌족이 외부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단 말인가........
데미트리온에게 실권을 넘겨 받은 제르니온은 한명의 뇌족을 세상에 내보내 활동을 시작했고 그 첫 번째 대상이 주주위 였던것이다...... 서서히 세상의 권력자들을 뇌족 추종자로 바꾸어 놓으면 자연스럽게 세상을 지배할 수가 있을것이기 때문이고 히말 왕국이 그 첫 번째 목표가 된것이다.
주주위...... 그의 능력이 갑자기 늘게된 배경은 뇌신이 보내준 약을 복용하고 부터이다.....
육개월전 그가 왕궁수비대의 말단 장교직에 있을때 우연한 기회에 뇌신의 사자라는 사람을 만났다. 알 수 없는 신비한 기운을 간직하고 있는 그의 기도....... 전체적인 몸매는 전혀 힘을 쓸수 없을 것 같은 체형에서 금반지를 손가락으로 납작하게 눌러 버리는 신기를 목격하고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었다...... 마침 왕궁수비대의 승급대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와 있었고 이번에 승급하지 못할 경우 그는 수비대에서 ?겨날 처지였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