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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족 - 2장: 변혁의 지구 - 34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24 1,506회 0건
[창작]오감족 제 2장 변혁의 지구 34부


그런 소리를 들을리 만무한 아미에는 터져나오는 신음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그때 그의 민감한 청각에 아미에의 신음 소리 사이에 미약한 숨소리가 감지된다..... 이것은 분명히 숨을 죽이고 우리를 살피는 숨소리다..... 그는 궁금했지만 결사적으로 매달리는 아미에 때문에 창밖을 내다 볼수가 없었다..... 이윽고 아미에가 두 번의 절정에 오르로 늘어지자 성기를 갈무리하고 조용히 잠든척 해본다...... 서서히 멀어져가는 발자국 소리가 주인집 문앞에서 멈추더니 특유의 문소리를 내며 안으로 사라져간다...... 발토는 째진눈에 음흉한 표정의 주인 얼굴을 떠올리며 불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빨리 여기를 떠야 겠구나.. 저 주인이 마음에 걸리는군........
다음날 부두로 출근한 발토는 일하는 도중 불안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었다. 핑계를 대고 집을 향해 뛰기 시작했다...... 발토가 출근하자 아미에는 설거지를 하고 집안을 청소 하기 시작했다. 공기를 환기 시키기 위해 문을 열어놓고 방바닥을 걸레로 닦기 시작했다. 이 시간이면 전부 일하러 나가서 아무도 없기 때문에 그녀는 안심하고 걸레질을 하고 있는데 그 뒤에서 주인남자가 그 모습을 지켜 보고 있었다. 엎드려 걸레질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녀의 엉덩이가 팽팽하게 바지를 당기고 있었던 것이다. 아래로 쳐진 티셔츠 사이로 그녀의 유방이 보일 듯 말 듯 하는 자극적인 모습에 주인남자의 성기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그는 서서히 그녀의 등뒤로 다가가 터질듯한 둔부를 쳐다보고 있었다...... 칼을 대면 쫙 찢어질 것 같은 팽팽함이 그의 시선을 자극하고 참을수 없게된 그가 그녀를 뒤에서 덮쳐 눌렀다...
“꺄악....... 누구세요..... 엎드려서 눌려있는 탓에 누구인지 볼수없었고 남자의 완력은 대단해서 도저히 항거할 수가 없었다.... 그녀을 깔고 앉아서 버둥거리는 다리를 주먹으로 치며 바지를 벗기자 미처 팬티를 입지 못한 아미에의 둔부가 그대로 드러난다. 발로 바지를 아래로 밀어내 벗겨내고 두다리를 벌려 손을 밀어넣는다 부드러운 털이 만져지고 음습한 음부가 손에 닿자 그는 자신의 바지를 까내리고 뒤에서 삽입을 시도한다......
“제발 이러지 마세요...... 않돼요....... ”
아미에는 찍어 누르는 힘에 항거 하며 다리를 오므리지만 그의 힘에 견디지 못하고 다리가 벌려진다...... 음부를 찔러오는 남자의 성기를 느끼며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애액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년봐라 ..... 좋아서 물이 나오잖아...... 역시 음탕한 년이었군......”
벌떡 솟은 자지를 아미에의 보지에 쑤셔 박은 주인이 깊숙이 삽입하자 그녀의 질벽이 반사적으로 역회전을 시작한다.....
“흐윽..... 이년 보지 ..... 아우 죽인다...... 뭐 이런 보지가 다 있나........ 허으윽.....”
삽입하고 1분도 않되어 정액을 쏟아내고는 아찔한 쾌감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주인이다...
“이년 대단하군 .... 피부도 정말 부드럽고 깨끗해..... ”
“흑흑흑...... 하흐흐흑......”
울고 있는 아미에를 버려두고 남자가 자기 집으로 들어간다......
이때 옆방에서 누워있다가 소리를 듣고 나온 남자는 부두에서 깡패로 소문이난 털보였다... 주인이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뭔일인가 들여다본 그는 하얀 엉덩이를 내놓고 울고 있는 아미에를 보고는 달려들어 그녀를 찍어 누른다...... 바지춤을 내리고 성기를 꺼낸 그는 주인이 쏟아낸 정액에 범벅이 된 그녀의 음부에 자지를 박아넣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흐어..... 좋구나 ..... 이런 명기가 있다니..... 흐어어..... ”
역회전의 자극에 강력한 전후운동으로 대항하며 그녀의 보지를 쑤신다...... 아미에는 정신이 들기도 전에 또다시 눌러오는 남자의 힘에 저항도 못하고 당하기만 할뿐이었다..... 이윽고 털보도 참지못하고 정액을 보지속에 뿌리며 늘어진다..... 아미에는 별다른 감흥을 느낄수가 없고 그져 아프고 힘들뿐이었다........ 털보가 나가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뒤에 정신을 가다듬은 그녀는 어이가 없고 분한 마음이 들었다.... 발토가 알아도 그는 이해를 해줄사람이었지만 그녀 자신이 분하고 서러웠다..... 별 거지같은 놈에게 속절없이 그것도 두놈에게 당한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서러웠다..... 물을떠서 아래를 닦고 옷을 갈아 입은후에 어떻게 놈들을 혼내줄까 생각하고 있는데 방문이 와락 열리며 주인과 털보 그리고 또다른 남자 두명이 들어선다...... 아미에는 미처 문을 잠그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서서히 겁이 나기 시작했다.....
“저년이 그렇게 맛이 좋아?...... 거지년처럼 지저분한데....”
“무슨소리야.... 저년이 저래도 피부도 얼마나 깨끗하고 특히 보지는 명기중에 명기란 말이야”
“흐흐흐 어디 벗겨 보자....”
주인과 털보가 달려 들어 아미에의 옷을 찢어내듯 벗기자 그녀의 눈부신 나신이 드러난다..
“휘익...... 정말 인데..... 얼굴만 씻으면 대단한 미모겠어...... 저년 따먹고 잡아다 팔면 돈도 꽤 되겠는걸?.......”
“안돼...... 나가...... 방에서 나가...... ”
짜악...... 한남자가 그대로 아미에의 따귀를 올려 붙인다.......
“허억.... 흐흐흑......”
아미에가 입가에 피를 흘리며 쓰러지자 네 남자가 아래를 벗고 한꺼번에 달려든다..... 아미에는 죽을힘을 다하여 발버둥을 쳐보지만 도저히 어쩌는 수가 없었다...... 한놈이 달려들어 깨끗이 닦은 음부에 성기를 삽입하고 흔들어 댄다.....
“아이고 정말이네...... 명기야 명기...... 으이구 좋은거....... 씨발년 씹질 잘하네.....”
나머지 남자가 그녀의 몸을 이리저리 만지고 하나는 항문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야 너만 재미보지 말고 뒤집어봐...... 이년 똥구멍이라도 쑤시게......”
자세가 바뀌고 남자가 밑에서 아미에의 보지를 쑤시고 드러난 항문에 침을 뱉은 남자가 그녀의 항문에 성기를 들이민다....
“하윽...... 아파..... 제발 이러지 마세요.......”
“이년아 좋으면서 왜그래 ....... 가만있어........”
항문을 뚫고 들어오는 아픔에 아미에가 입술을 지긋이 깨문다..... 주인과 털보가 이광경을 보며 자지를 흔들어 대고 주인이 참지 못하고 그녀의 입에다 자지를 물린다. 그녀가 힘주어 물어버리자 주인이 미친 듯이 발광을 하며 그녀의 얼굴을 주먹으로 내리친다.
“아악...... 그녀가 입에서 피를 흘리며 비명을 지르자 두 구멍을 내지르고 있던 두남자가 주인에게 욕을 하며 가만이 있으라고 소리친다..... 보지를 쑤시던 남자가 참지 못하고 그녀의 음부 깊숙이 사정을 하고 항문을 쑤시던 남자가 자세를 바꾸어 보지를 쑤시기 시작한다... 그런 그녀의 뒤에서 털보가 항문을 쑤시고 아미에가 계속 소리치며 반항하자 털보가 그녀의 등을 내리친다......
“가만이 있어 이년아........”
이때 발토가 집으로 들어선다..... 멀리서부터 소리를 듣고 숨이 차게 뛰어온 그는 소리없이 서있는 놈의 목덜미를 치고 , 자지에 피를 흘리며 서있는 주인의 복부에 주먹을 내지른다....
두놈이 눈치챌 사이도 없이 두놈이 쓰러지고 뒤에서 항문을 쑤시던 털보의 목젖을 손가락으로 움켜쥐어 부셔버리고 아미에를 일으킨다......
“발토..... 흐흐흑...... ”
아미에가 그를 보고 울면서 품에 안기고 한참 재미를 보던 놈이 상황을 눈치채지 못하고 소리를 지른다.
“니가 이년의 남편이냐?..... 내가 재미보는데 방해하다니 죽이겠다......”
발토가 아미에를 옆으로 보내고 그에게 다가서자 그가 발토의 기도에 눌려 뒤로 물러선다.. 그리고 주변을 살피다가 쓰러져 있는 세사람을 보고는 화들짝 놀란다.... 발토가 소리없이 그의 목젖을 움켜쥐고는 바숴버린다......
“끄으윽...... ”
반항도 못해보고 숨을 거두는 남자를 보며 발토가 아미에에게 다가가 부드럽게 그녀를 안아준다......
“미안해요 발토...... 미안해요..... 흐흐흑.....”
“아미에 상관없어요.... 당신만 무사하면 되었어......”
그가 아미에의 입가에 흐르는 피를 닦아주며 그녀를 꼬옥 안아준다......
그들에게는 시간이 많지가 않았다...... 이제 서너시간 후면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할것이다...
발토는 하나씩 시체들을 털보의 방에 넣고는 문을 닫았다... 그리고 방안을 깨끗이 정리하고 짐을 싸기 시작했다. 털보의 마누라가 오려면 5시간은 있어야 했다..... 그 시간안에 멀리 떠나야 한다...... 어디로 간단 말인가......... 그는 순간 작업 조장이 부친상을 당해 시골로 갔다는 말이 생각났다.... 작업조장은 부두 가까운곳에 집이 있었고 한번 저녁을 대접한다고 해서 가본적이 있었다 아내와 둘이 살고 있었는데 아마도 둘다 시골로 가서 집이 비어있을 것이었다..... 상을 당하면 3일간은 돌아오지 못할터 당분간은 거기에서 숨어있을수가 있을것이다...... 짐을 들고 아미에를 추슬러 조장의 집으로 향했다.... 예상대로 집은 비어있었고 담을 넘어 창문을 통해 집으로 들어간 발토가 문을 열고 아미에를 집으로 들인다.....
“아미에 .... 걱정말아...... 뭔가 방법이 있을거야......”
“발토 미안해요 저 때문에 ..........”
“무슨말을........ 사랑해 아미에...... 부드럽게 키스를 해주고 전에 들었던 신분위조해주는 사람을 수소문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저녁이 되어 간신히 그가 잘간다는 술집을 알아낼수가 있었다... 술집에 들어서자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소란스런 웅성거림이 가득한 홀에서 다행히 그 남자를 만날수가 있었다..
“실례하겠소...... 당신이 부르터요?”
“그렇소..... 누구시오?.....”
“잠깐 얘기좀 할수 있겠소?.....”
옷은 허름하지만 심상치 않은 기도를 풍기는 남자가 말을 걸어오자 부르터는 돈냄새를 맡을수가 있었다..... 사실 얘기만 그렇지 500실버면 신분증을 위조해주는 그는 술과 도박을 좋아해서 항상 돈이 부족하고 빚에 쪼들리고 있는 형편이었다.... 하지만 옷은 좋은옷을 입고 다녔기 때문에 남들은 그가 고위층과 선이 맞닿아 있다고 여기고 있었다.... 그는 위조 전문가 이지 고위층은커녕 중간층에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
“그렇시다... 그럼 저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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