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미분류 야설
오감족 - 1장: 잔존인류 - 1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28 663회 0건
창작]오감족 1장 잔존인류 15부

“자 다 드셨으면 저쪽으로 가보죠..... 어디 몸을 숨길데가 있나 찾아보게요....”
남은 음식을 자루에 넣고 물통을 들고 언덕을 올라가는 발토싱 뒤에 아미에르가 따른다.... 정상부근의 숲을 지나던 발토싱이 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인다.....
“잠깐만 그대로 계세요.....”
절벽위에 올라서서 아래쪽을 보던 발토싱이 훌쩍 아래로 뛰어내린다......
“앗!.... 발토싱님.......”
아미에르가 깜짝놀라 절벽을 내려다 보는데 절벽아래 조그만 공간에 발토싱의 등이 보인다. “휴우...... 깜짝 놀랐잖아요....”
“잠깐만요...... ”
발토싱의 모습이 사라지고 잠시후 박쥐한마리가 푸드득 날아 멀리 사라진다.... 이윽고 모습을 나타낸 발토싱이 바위를 잡고 훌쩍 날아올라 절벽위로 올라선다. 절벽위에서 보면 그곳에 공간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만큼 절묘하게 감춰져있는 장소이다.... 발토싱이 밧줄을 잡아주고 아미에르를 아래로 내려주고는 뛰어내리며 안으로 구른다.... 그곳에는 작은 동굴이 있었는데 높이가 60cm 정도 되는 입구가 있고 바닥의 낮은곳에 위치해 있어서 절벽아래 바다에서 볼때는 입구가 보이지 않을 듯이 보였다... 안으로 들어가자 제법 동굴이 커지며 약간 큰 아미에르도 서서 있을수 있는 높이가 되었다. 넓어졌던 동굴은 차차 좁아지며 길게 이어져 있는데 지금은 더 이상 들어갈 필요도 없어 포기를 결정한다.... 어둡기도 하고 기어서 가야할 만큼 좁아졌기 때문이다.....
“아미에르님...... 돌아나가죠?.....않되겠어요....”
뒤따라 기어오던 아미에르가 알았다고 대답하고 몸을 돌린다. 방향이 바뀌어 이젠 발토싱이 그녀의 뒤를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미에르는 캄캄하여 아무것도 보이지를 않고 기어서 가자미 무릎이 너무 아팠다.
“쿵... 아얏.....”
“푹..... 헛 ”
아미에르가 무엇인가에 머리를 찧고 비명을 지르는 순간 바짝 뒤따르던 발토싱이 그녀의 엉덩이에 얼굴을 박았다. 그녀의 체취와 땀냄새.... 그리고 야릇한 냄새가 뒤 섞여 발토싱의 코에 감지되고 물컹한 감촉과 함께 순간적인 욕정을 돋군다. 그렇지 않아도 아까부터 느껴온 그녀의 체취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던 발토싱이 아니던가....
“어맛..... ”
아미에르도 아까 발토싱의 뒤를 따르며 그에게서 풍겨오는 땀냄새와 건강한 활기를 느끼며 왠지 가슴이 두근거리는 심정이었다. 이제 방향이 바뀌어 자신의 엉덩이 뒤에서 따라오는 발토싱이 자신과 마찬가지로 나의 냄새를 느끼는 것은 아닐까 신경이 쓰이던차에 엉덩이, 정확히 말하면 항문을 정확히 부딪쳐 오자 순간적으로 짜릿한 감정과 함께 부끄러움이 느껴졌던것이다.
“많이 아파요?”
“아뇨.... 조금..... 머리를 벽에 부딪쳤어요.....”
다시 나오기 시작한 그들은 잠시후 허리를 숙이고 걸을수 있었다... 어두운 동굴안에서 서로 흥분된 마음을 애써 감추며 말없이 걸어 나왔다. 희미하게 빛이 들어오는 입구쪽의 넓은 곳으로 나와 자리를 잡고 앉았다...... 바닥은 바위이어서 딱딱하고 삐죽 튀어나온 부분이 많아 누워서 자기에는 불편하였다....
“아미에르님 잠시 계세요....... 잠깐 나가서 바닥에 깔 것을 가져 올께요.....”
“그냥 있어도 괜찮아요....... ”
아미에르가 뾰족한 부분을 피해 엉덩이를 옮기며 미안해서 사양의 말을 해보지만 발토싱은 바로 몸을 일으켜 동굴을 나간다.......
마을에 도착하여 조심스럽게 선장의 집으로 간 발토싱은 혼합되어 들려오는 여러 가지 소리를 분석하여 들어본다......
“이번에 나간 사람들은 이틀이면 돌아오려나?......”
“아니지..... 이번에는 4일은 걸릴거야...... 건수가 크거든......”
“그럴까? ..... 그럼 그동안 푹 쉴수 있겠군?.....”
“그렇지...... 적어도 4일동안은 맘껏 쉬자고...... 페르미 년이나 따먹으면서 말이야.....”
“흐흐흐.... 이봐 다음은 내 차례야..... 잠시후 교대하면 ...... 흐흐흐......”
“이사람 벌써 몸살이 났군.... 내가 지금 교대해 줄께..... 대신 너도 다음에 일찍 교대 해주어야 하네......”
“흐흐흐..... 정말인가?...... 아까부터 골방년 때문에 꼴려서 죽을지경이었다고..... 그년을 건드리면 않될테고...... 페르미 년이야 조만간 우리한테 내려질 계집이니까..... 뭐라고 하지 않겠지...... 자 수고 하라고......”
“하하하.... 재미 많이 보게..... 고년 제법 맛이 좋더라고.....”
골방에서는 밖에서 주고 받는 소리에 긴장한 남자와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여보 ..... 이제 우리 어떻게 해요....... ”
“걱정말아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했으니....... 휴우.....”
“여보 ..... 만약 무슨일이 생기면 전 자결을 할꺼에요...... ”
“여보...... 그러지 말아요...... 당신이 없으면 난 살수없어....... ”
“흑흑흑.... 사랑해요.....”
“사랑하오.....”
“야! 이것들아....... 조용히 하지 못해!..... ”
보초가 소리를 지르자 그들이 소리를 죽여 흐느낀다.......
발토싱은 소리없이 담을 넘어 창고로 잠입했다...... 창고 안에는 갖가지 물건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는데 황금과 천, 기계장비들과 곡물, 그 외에도 많은 종류의 물건들이 적당히 분류되어 놓여져 있었다..... 천들을 살피다가 부드럽고도 질긴 탄력이 좋은 천 두루마리를 발견하고 그것과 말린고기를 챙겼다. 창고를 나오려던 그는 흠칫 발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였다.
“하윽...... 이러지 마세요......”
“흐흐흐....... 이년아 앙탈부리지 말아....... ”
“아흑..... 제발 그만.....”
“뿌적뿌적..... 헉헉....”
“아윽.... 아윽.....”
“이년이 좋아하면서 반항하고 있어........ 좋지? 이년아......”
“아흑.... 하악하악.....”
“시발년 더 벌려봐 ..... 이 물나오는것좀봐 ........ 헉헉헉....”
“으으으..... 하아악... ”
발토싱은 발기가 되는 것을 느끼며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창고를 빠져 나왔다. 동굴로 돌아온 그가 세심하게 천을 펴서 자리를 마련하자 두사람이 간신히 누울 공간이 마련되었다. 천을 여러겹 겹쳐서 깔아놓으니 누울만 한 자리가 된것이다...
“여기 누워서 쉬세요....... 여지껏 제대로 잠도 못잤을테니........”
발토싱이 반대편에 누우며 쉬라고 말한다. 아미에르는 딱딱한 바닥에 눕는 발토싱이 않되보여 마음이 불편하다.....
“발토싱님...... 여기 같이 누워요........ 어서요.......”
“하하하 전 괜찮습니다.... 걱정말고 주무세요.....”
눈을 감고 눕는 발토싱을 보며 미안한 마음을 감출길이 없다.......
“그래도 불편할텐데........”
사실 발토싱이 느끼는 감촉은 아미에르가 느끼는 그런 아픔이 아니고 단지 자세가 좀 불편할뿐 유전적인 피부로 인하여 상관이 없는것이다...... 발토싱이 가볍게 코를 골며 잠에 빠져들자 아미에르도 더 이상 말하지 못하고 제법 푹신해진 자리에 누워 잠을 청한다... 그동안의 피곤과 긴장이 풀리며 두사람은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너무나 피곤했었는지 발토싱이 잠에서 깨어난 것은 아침해가 높게 떠올랐을 때였다. 정신없이 자고 있는 아미에르가 깨지 않도록 조심하며 밖으로 나왔다. 절벽아래의 바다는 하얗게 부서지며 멀리 장대한 바다의 광경이 보인다...... ...... 음...... 어떻게 해야될까... 배라고는 선장의 전투함 뿐이고.... 여기가 어디쯤인지 알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그렇지.... 선장의 방에는 지도가 있을지 몰라.... 응?....... 이게 무슨소리지?....... 아미에르가 아픈가?... 동굴로 돌아와 아미에르를 살펴보니 이마에 땀이 흐르고 입술이 말라있다... 미약하게 신음소리를 내는 것으로 보아 그동안의 피로가 그녀의 몸을 상하게 한것같았다. 이마에 손을 얹어 보니 열이 상당하다. ..... 음 않되겠군.... 머릿속에서 생체학을 떠올리며 몸살감기에 좋은 해초를 생각해 본다........ 그래 마란초와 크랩토를 구하면 되겠군.....(역주: 마란초는 말미역과의 바닷속 낮은곳에 자생하는 흔한종류의 해초, 크랩토는 해저 70m이하의 바닥에 살고 있는 가재의 종류로 육지나 섬 주변에서 종종 발견되는 쓴맛을 가지고 있는 생물)
...... 젖은옷을 그대로 입고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옷을 말려서 입혀야 할것같은데.... 이거 어쩌지?........
“아미에르님........ 아미에르님.......”
불러보지만 정신이 혼미해진 그녀가 대답을 하지 못하고 신음소리만 높아진다..... 할수없군... 축축한 그녀의 상의를 벗기기 시작했다.... 단추를 풀러내자 브래지어가 드러나며 하얀 가슴이 보인다...... 후욱..... 아찔한 기분을 느끼며 마음을 다잡고 그녀의 팔을 빼낸다... 보드라운 그녀의 살결이 손에 느껴진다...... 후욱..... 정말 62세라고는 믿겨지지 않는군..... 너무 부드러워....... 브래지어까지 벗겨내자 탄력있는 가슴이 풍만하게 솟아있고 가운데 버찌알 같은 젖꼭지가 달려있다....... 후우후우...... 가빠오는 숨결을 참으며 타이트한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검은 팬티가 보이고 오랫동안 입고 있어서 인지 사타구니 깊숙이 박혀 있는 팬티 사이로 노란 털이 몇가닥 나와있다....... 으으..... 정말 참기 힘들군...... 바지를 벗겨 내자 뽀얀 허벅지와 종아리가 예쁘게 드러난다...... 팬티를 벗겨야 할지 망설이다가 호흡을 가다듬고 팬티를 벗겨낸다....... 하얀 아랫배와 허벅지..... 그 가운데 황금의 숲이 자리하고 있다........ 바닥에 깔려 있는 천을 한쪽으로 잡아당겨 그녀을 덮어주고 옷을 들고 밖으로 나왔다.......




> Re..넘 재밌다~~빨리 오려주세여~~(내용무)(風雨)
> 빨리 올려주세여~~~
> 고생많으시죠~~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미분류 야설 목록
13,948 개 625 페이지

번호 컨텐츠
4588 야한것을 좋아하는 악마왕 - 6부 HOT 08-24   1447 최고관리자
4587 악몽 - 7부 08-24   838 최고관리자
4586 카메라 - 7부 08-24   278 최고관리자
4585 야한것을 좋아하는 악마왕 - 3부 HOT 08-24   1415 최고관리자
4584 수미사 - 1부 HOT 08-24   1403 최고관리자
4583 오감족 - 1장: 잔존인류 - 13부 08-24   790 최고관리자
4582 야한것을 좋아하는 악마왕 - 7부 HOT 08-24   1055 최고관리자
4581 (실화)신 세기 클럽 - 1부3장 08-24   271 최고관리자
4580 야한것을 좋아하는 악마왕 - 8부 HOT 08-24   1321 최고관리자
4579 야한것을 좋아하는 악마왕 - 4부 HOT 08-24   1058 최고관리자
오감족 - 1장: 잔존인류 - 15부 08-24   664 최고관리자
4577 미영의 자살 - 1부 08-24   618 최고관리자
4576 (실화)신 세기 클럽 - 1부4장 08-24   556 최고관리자
4575 악몽 - 8부 08-24   795 최고관리자
4574 퍼플 - 1부 HOT 08-24   1184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