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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29 1,168회 0건
증오.. 하지만 널 사랑해 1부

"안녕하세요 KW방송국입니다 저는 KW방송국 아나운서 국민경입니다
오늘은 축제 날이죠? 학우 여러분 또 저희 학교를 찾아주신 여러분들 5월의 아름다운 햇살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이오니 모두모두 즐겁게 즐기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첫 곡은.........첫곡은. .김..김민수..."

민경의 눈이 글썽해 졌다
잠깐 아주 잠깐이지만 그의 모습이 스쳐지나갔다.

"김민수씨가 신청해 주신 곡입니다 "사랑 그리고 행복 and이별"....

밤바 붐바 붐바...노래가 흘렀다

"흑.."
"민경아 왜그래? 어디 아프니? 목소리도 그렇고 왜울어?"
민경의 친구 지혜였다

"민수가 돌아 왔니? 응? 지혜야 민수가 돌아 온거야? 이거 민수가 신청한거잖아"

민경의 언성이 높아지며,눈물이 더욱더 흘러 내리고 있었다....


벌써 3년이 흘렀다
학교에 입학한지.. 민경 지혜 현애 민수 영목은 같은과에 입학을 했다..
언제나 처음은 그렇듯이 입학한 날은 침묵과 서먹한 분위기가 따라다닌다..
첫 수업은 교양과목인 레크리에이션 시간..
교수는 사정이 있다며 들어오지는 않았고 분위기는 점점 침묵속으로 빠져가고 있었다....

"학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여러분과 같은 과에 입학하게 된 김민수라고 하니다.. 가만히 앉아 있기도 그렇고 이분위기를 탈피 하고자 제가 잠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오~~~~오~~"

학생들의 야유와 함성소리가 뒤섞여 들리기 시작했다

"우리는 같은과 같은 학번입니다.. 죽으나 사나 비가오나 눈이오나 여러분들과 저는 4년을 지켜봐주고 도와주고 이끌어 줘야 합니다.. 이런분위기로 흘러가다보면 서로가 서로를 알게 되는시간이 길어지지 않겠습니까? 각자 한마디라도 좋으니 얼굴이라도 익힐수 있도록 자기소개를 하는게 어떻겠습니까?"

민수가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다
"저는 영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자리에 온 김민수 입니다.. 아직 여자친구는 없고 운동을 무척 좋아 합니다..그중 태권도는 공인 4단이고요볼링 에버러지는 180입니다..."

"오~~~오" 아까와는 달리 이번에는 호응적인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한가지더 중요한 사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아직..아직도 숫총각입니다... 하하하"

학생들은 쾅쾅 책상을 두드리고 야유를 보내고 웃고 강의실 분위기가 바뀌고 있었다

민수는 얼굴에 흐뭇한 미소를 띄우면서 강의실 안에 있는 학우들을 쓰~윽 바라다 모았다.

모두 웃고 떠드는 모습이 보였지만 그중 유난히 눈에 띄는 한 학생이 있었다
웃음 바다가 된 강의실 안에 상관없이 그 여학생은 턱을 괴고 창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민수는 은근히 약이 올랐다 어딜가든 주목받을 받으며 지내온 그였기에 자존심이 상했다..
"요것봐라 눈길한번 안주네 저걸 어떻게 요리하지? 두고 보자"

민수를 선두로 그 뒤 학생들이 한명한명 올라가 자기 소개를 했고 늦게 들어온
교수님도 그사이에 겨서 소개를 하시고 오늘 수업은 자기소개로 시작하고 끝내자며
뒷자리에서 지켜보고 계셨다.

민 수는 그 도도한 여학생의 차례를 기다리며 생각에 잠겼다
"이름이 뭘까? 목소리는? 아 궁금하네.."

드디어 그 여학생의 차례가 돌아왔다..

" 안녕하세요 저는 국민경이라고 합니다.
여러분과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냈으면 하고요.. 이렇게 만나게 되서 정말 반갑습니다..."

또박또박 ..그녀의 딱부러지고 간결한 목소리에는 힘이 실려 있었고 차갑게 느껴지기도 했다...

"넌 나한테 찍혔어 이름이 민경 이라고? 오늘부로 넌 접수다"
민수는 그녀의 이름을 곱씹으며 입가에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다음날.
" 어이 친구 영목이라고 그랬지?"
민수가 한남자 학생의 머리를 치며 말했다.

"어? 어엉~~"
"나 민수야 친하게 지내자" 민수는 그렇게 말하며 손을 내밀었다.
"그~~그래~~" 둘은 그렇게 악수를 했다

" 어? 오늘 저녁에 남자아이들 끼리 술한잔 할건데 너도 시간 괜찮치? "
"어~~ 난 괜찬은데 나 말야 술을 잘 못해 민수야..."
" 어라~~ 이넘 진짜 순둥인가보네 안돼겠다 너 오늘 책임질테니까
잔소리 말고 따라와라 알았지?

수업이 모두 끝나고 영목 민수를 포함한 같은과 남자아이들이 모였다..
모두 민수가 주선을 해서 모인 것이였다.

"자자 우리 이렇게 모였으니 서먹한거 다 없애고 앞으로 정말 친하게 지내보자고
건~~~배"

술자리 분위기는 그렇게 무르익어 갔고 남자들의 자랑아닌 자랑거리인 이야기들이 하나 씩 튀어 나오기 시작했다.

" 내가 여태까지 100명도 넘는 애들 이랑 해봤는데
기집애들 다 똑같애 거기가 거기란 말이야..하하하"

" 야야~~ 아니야 내가 아는애는 거기가 얼마나 작은지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줄 알어? 얼마나 조임이 죽여주는지 으~~~~ 생각만 해도 미치겠네.."

"야 민수 너 얼굴하고 키하고 여자 꽤나 후렸겠다? 이야기 한번 해봐
기집애들 싸이즈가 틀려서 그렇지 그게 그거 아니냐?

"글쎄 난 솔직히 그렇게 경험이 많진 않은데 여자애들 마다 달랐던거 같아
아까 영민이 말대로 조여주는 애들도 있고 움찔움찔하는애들 ..하하
뭐 그런거 아니냐? 난 나고 영목이 너 아직 경험 없지? 이야기 한번 해봐...."

"어? 어~~ 나 나말이지 음...."

민수가 다시 말했다
" 이놈이거 경험 없구만 애라~~이놈아 하하"
"야들아 오늘 안되겠다 오늘 영목이 한번 띄워주자 어?
반대하는놈은 양말물고 물구나무서고 쌍코피 흘려봐 쿠쿠"

그렇게 술자리는이어졌고 조금씩 조금씩 모아주는 돈을 들고 영목이와 민수는
사창가로 가게 되었다..

" 아가씨 이친구 오늘 총각딱지 떼는 날이니까 잘해줘야되..
내가 화대도 넉넉히 줄테니까 오케?"

"어머~~~ 정말이야? 이오빠 너무 귀엽다 알았어요 오늘 내가 죽여주지.."

한편 영목은 겁이나기 시작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두어번 본 포르노 생각도 잘나지 않고...

" 민수야 나~~ 나.. 그냥 가면 안될까?"
"아~~ 참 답답한놈 얼른들어가봐 그래야 다음에 술자리 생기고 그러면 너도 자랑스러게 이야기 하고 그럴꺼 아니냐? 걱정하지 말고 가봐 잘해준다잔아 하하..
난 저밑에서 기다리고 있을께.. 화이팅이다~~!!!!"

그렇게 민수는 문을 나섰고 영목이는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방안으로 딸려 들어갔다..

"오빠 빨리 벗어 근데 오빠 진짜 처음이야? 야~~ 나 이생활한지 3년짼데 아다라시는 처음이네 히히 내가 기념으로 오늘 완전히 죽여줄께 누워봐 딴데가서는 이렇게 못받을꺼야..."

아가씨는 영목의 바지 지퍼를 내렸다 지퍼를 내리고 손을 집어 넣으며 영목의 성기를 아래위로 문지르며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아 오빠 긴장풀어 내가 부드럽게 할께"
아가씨는 영목의 목에서 한참을 애무하며 오른손으로는 영목의 벨트와 후크를 풀어 내리며 부드럽게 훑었다

영목은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자위행위를 하면서 머리속으로 그려왔던 그림이 눈앞에서 몸으로 느끼고 있다는 사실에 영목은 있는힘을 다해 아랫쪽에 힘을 주고 있었다

아가씨는 더욱 대담해져갔다
영목의 남방을 풀어 헤치며 영목의 젓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쩝~~ 아~~ 오빠 긴장 풀어 사정하고 싶으면 그냥해 아~~ 내가 해줄까"

그녀도 이젠 말과 신음이 섞이고 있었다 그런 생활을 해왔던 그녀이니만큼 순수한 청년과의 섹스는 처음이기에 그순진한 모습에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는것이였다.

어느새 영목의 팬티는 무릎에까지 내려와 있었고 영목의 성기는 그녀의 입안에 들어가 있었다.
"쓰읍 아~~오빠 오빠 참지말고 사정해 그냥~~"

그녀는 영목의 성기에 콘돔도 씌우지 않고 빨고 있었따 순수하다는 것이 그녀의 마을을 동요하게 만든 것이였다..

"어~~ 으윽" 영목의 입에서 마침내 말이 터져 나왔다
그외마디 말과 함께 그의 성기에서는 겉잡을수 없이 많은 양의 정액이 분출되었고
그 아가씨의 얼굴은 영목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었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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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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