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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성전 - 1부1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29 637회 0건
(번역)성전 11 1부 완결

나오꼬의 대답에 안심을 한 나는, 흥분 때문에 체중이 나오꼬를 누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또다시 손을 움직였다.나는 정욕에 빠져 흥분의 극에 이를러 있었지만, 아직도 이성은 기능을 잃지 않았으며, 냉정한 부분도 남아있었다.내손의 움직임에 따라 그것도 움직이면서 나오꼬의 비경을 마구 비벼댔다. 이렇게 하여 나오꼬를 덮치기전에 나는 약간 밖에 애무하지 않았다. 몸이 성급하기 때문이 아니고, 또한 애무가 나오꼬를 나오꼬를 즐겁게 한다는 것을 몰라서도 아니었다. 몸이 떨어져 있으면서 손가락만의 행위는 그곳에만 한정되는 것으로서 나오꼬의 전체적인 인격을 무시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기 때문이었다.지금도 나는 여자에 대해서는 그 그본 자세를 변경시키지않고 있다.
나는 그런 것을 달리 자랑하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에게는 동물적인 요소가 적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어, 그것이 나를 약하게 만들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반성할 정도였다.
나의 움직임에 따라 나오꼬는 꿈틀거리며, 호흡이 흐트러지면서 짧게 소리를 질렀다.
조금 전에 확인 했는데도 다시 불안해졌다.
"괴롭지 않아?"
"아무렇지도 않아."
"괜찮아."
"응. 아아....."
"무겁지 않아?"
"무겁지 않아."
그 다음, 나오꼬는 불쑥 이렇게 말했다.
"널 좋아해. 이 다음에 우리 결혼해."
애처로운 생각이 나의 가슴에 넘쳤다.
(이 애는 이젠 내 것이다.)
분명히 그렇게 생각했다.
그때의 나의 목적은 나오꼬로 하여금 성(性)의 세계를 아는 데 있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도외시하고 나오꼬가 프로포즈함으로써 크나큰 심리적인 만족감을 느꼈던 것이다. 나는 그 프로포즈에 "좋아"하고 대답했어야 했다. 그것이 그때의 분위기에 어울리며 나오꼬의 애처로룸에 답할 수 있는 말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말에 대해 생각했다. 손의 움직임을 멈추고, 나오꼬의 어깨를 끌어 않으며, 어떻게 대답하면 좋은가를 순수하게 생각했던 것이다. 세상은 전혀 그런 생각이 없는데로 자기의 욕망을 달성하기 위해 결혼한다고 가벽게 말하는 남자가 있다. 그렇지 않더라도 그와같이 진행된 시점에서 여자로부터 그런 보장을 요구받게되면, 우선 많은 남자들은 적당히 얼버무려 상황의 진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 한다. 그때의 나의 경우, 아직 중학 1학년으로 진지하게 약속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앞으로의 인생을 속박한다고 생각할수 없으며, 또한 상대인 나오꼬도 어떻게 바뀔지 모르므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도 나는 나오꼬의 천진 난만하고 귀여운 요청을 진지하게 생각했다.
"지금은 아직 몰라. 우린 너무 어려."
재치없는 대답이라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는 나는 무책임한 약속은 하지 않는다. "언제까지나 좋아"라고 하는 것은 행동의 약속이 아니기 때문에 말할수있었던 것이면 이 경우와는 다른 것이었다. 나의 대답에 대해 나오꼬도 수긍을 했다.
"그렇군. 그럼 좋아."
자기의 요청이 너무 지나쳤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쉽게 받아들였던 것이다.
드디어 나는 결심했다.
(이제 하나가 되기 위해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방해물이 개입해서도 안 되며 이 애의 마음이 변할 염려도 있다)
그래서 나오꼬에게 친절함을 나타내며 조금 긴 키스를 한 다음, 그곳이라고 생각 되는 곳에 나의 첨단을 고정시키고 허리를 아래로 움직였다. 열기가 퍼쳐갔다. 그 역기는 이제까지 전혀 맛볼 수 없었던 좋은 기분으로 바뀌어 갔다. 조금씩 나는 나오꼬의 몸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지금 나는 체험하고 있는 것이다)
감각적으로 기분좋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정신적으로도 매우 흥분돼 있었다. 나오꼬는 숨이 거칠어지며, 정면으로 나를 맞아들였다. 나의 요구에따라 양다리를 나의 양다리에 휘감으며, 상당히 적극적으로 나를 맞으려 노력하고있었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동안에 나는 나오꼬의 뺨에 키스 하면서 CUS제의 해우이에 애정이 있다는 것을 표시했다. 열기가 더욱 퍼져, 마침네 머리의 반쯤까지 상쾌함이 찼을 때,이제까지와는 다른 목소리로, 나오꼬가 급박하다는 긋 소리첬다.
"아아, 아파."
황급히 허리를 위로 뺐다. 나는 나오꼬로부터 떨어다.

"아파?"
나는 불안해 졌다. 나오꼬의 얼굴을 보았더니 을 찌프리고 걱정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었다.
"어떻게 아파?"
"말로서는 표현할 수 없어."
"그럼, 뭐가 잘못된 걸까?"
내가 알고 있는 성에 대한 지식은, 같은 또래의 소년과 비교하면 상당히 앞서 있었다. 의식도 조숙한 편이었다. 하지만 중학 1학년생으로서 계통적으로 공부를 한 것은 아니었다. 따라서 처녀가 처음으로 성경험을 할 때, 아프다고 하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어른들이 생각하면 우습겠지만 나이를 생각한담녀 그 무지(無知)를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나는 다시 나오꼬의 그곳을 만지작 거리며 표적을 정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나오꼬도 혐력했다. 상황은 전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었는데, 나오꼬는 또다시 애처롭게 호소 했다.
"아파. 아파."
나는 진행을 중단시켰다.
"심하게?"
"응, 무서워."
나오꼬도 처녀막이 터지는 원리를 몰랐던 것이다.
"아직 어른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지도 몰라."
나는 생각 끝에 나오꼬와 의논하여 또 다시 3번째로 시도했다. 이번에는 나오꼬의 꽃밭과 거기에 밀어넣는 내것을 보면서 천천히 진행했다.그것은 나오꼬에게는 부끄러운 일이겠지만, 들어가는 방향을 틀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나의 몸안에 상쾌함과 열기가 퍼짐과 동시에 나오꼬는 고통을 호소하며 몸을 비트는 것이었다. 그 호소에 더 이상 진행시킬 수가 없었다.
"신이찌 것이 너무 큰 것 아니야?"
나오꼬는 그렇게까지 말했다. 나오꼬의 것이 미성숙인지 내것에 이상이 있는 것인지, 어떻든간에 욕망대로 진행하면 나오꼬를 손상시키게 된다. 나는 그렇게 결론짓지 않을 수 없었다. 그 결론이 나오꼬의 나이를 생각할 때 옳았는지도 모른다. 또한, 무지인 탓으로 빤히 보면서 찬스를 놓첬다고 말할런지도 모른다.아뭏든 나오꼬를 상처입게 해서는 안된다는 판단한 나는 첫체험의 도전을 일단 단념한 셈이었다. 그 뜻을 전하자, 나오꼬는 안심했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불안해 했다.
"이젠 나를 미워하게 되는 게 아냐?"
나오꼬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금방이라도 울 것같은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 것이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게 되는 유치한 모습이었다. 그렇지만 그때는 둘 다
진지하게 불안스러웠었다.
나는 나오꼬를 끌어안고 성적 결합이 안 되었다고 해서 절대로 미워하지 않을 것임을 성의를 다해 맹세하고, 되풀이 하여 그 뺨과 목에다가 키스했다.
"좀 더 기다려, 조금만 더있으면 될 것 같이 생각돼, 15세에 결혼한 여자도 있잖아."
"그럼 내년 이맘 때 다시 한번 시도해 봐. 좋아?"
"응. 좋아."
결합하지 못할바엔 나오꼬의 손에 의한 애무로 정상에 이르면 된다고 생각할수있다.그렇게 했을런지도 모른다고 생각할것이다.그런데, 그때의 나는 그런 방법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으며,욕망상으로는 충족하지 못한채, 나오꼬의 손을 잡고 그 비밀의 장소를 나왔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만족했다. 그것은 내가 원하면 서로 애무할 수 있는 이성(性)이 확정되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가능하게 되면 모든 것을 허용하겟다고 나오꼬가 약속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나오꼬를 자전거에 태워 강가를 따라 시내로 돌아왔다.
"앞으로 가끔 만나 줘."
나오꼬는 기쁜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낚시갈 때 함깨 가."
1개월 후, 내가 나오꼬에게 낚시를 가지고 제의한 것은 나오꼬가 낚시에 취미가 있어서도 아니고,다시 한번 시도해 보려고 생각해서도 아니엇다.불과 1개월동안에 나오꼬가 성장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rufgkqRK지 못하더라도 눈으로 감상하거나 손으로 애무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그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어서였다.
나오꼬는 기뻐하며 따라왔다. 곧바로 우리들은 그 비밀 장소에 들어가 서로 하반신을 발가 벗고 농탕(蕩)을 쳤다.
"좀더 참아 볼 태니 해보겠어?"
도중에 나오꼬가 내개 간청했으나, 나는 고개를 저였다.
"아니, 반 년쯤 더 기다려."
한몸이 된 것은 아니지만, 나오꼬는 이미 정신적으로는 완전히 나의 여자가 되어 있엇다.
"너와 비슷해지기 위해 전보다도 더 열심히 공부했어."
나오꼬는 나의 애무를 받으면서 그렇게 애기했다. 그 말은 나에게는 가장 짜릿한 사랑의 속삭임이었다.
나와 나오꼬의 친밀함은 계속되었다. 나는 나오꼬가 다른 남자 아이와 얘기하고 있는 것을 보면 질투를 느꼈다. 나오꼬도 내가 다른 여자아이에게 친절하게 대하면 질투를 일으키거나 울상을 지었다.그래도 나와 나오꼬 사이가 악동들에게 떠들썩하게 소문이 나지 않았던 것은 두 사람 모두 우등생이었기 때문일것이다.우등생인 아이라고 무조건 안심해서는 안 된다. 우등생일수록 조숙한 부분이 있고 비밀을 감추는 것은 보통 아이들에 비해 능숙하기 때문이다.그러면 약속한 1년후에 다시 나오꼬와 같은 시도를 했느냐하면 그렇지 않다. 1년동안에 나와 나┫?현저하게 성장했다. 육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말이다.나는 처녀성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성 관계가 복잡한 여자하고는 몸을 교환하서는 안 된다고 하는 모랄을 알았기
때문에, 나오꼬에게 쉽게 그것을 요구하는 순진함을 잃었던 것이다.
그것은 나오꼬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때는 아직 어렸기 때문에 나오꼬는 나와 즐거운 놀이를 하려고 했던 것이다.드디어 사춘기가 되어 성이 자기의 인생에 있어서 중대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고, 또 여서으로서의 수치심도 생겨났던 것이다. 그런 나오꼬의 성장을 나는 알 수있었으며. 그것만으로도 성적인 놀이에 나오꼬를 유인할 수없게 되었다.더욱이 그와 같은 행위는 교사나 부모에게 기대되고 있는 소년 소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것이다. 내가 요즘경멸하고 있는 무리드링나 하는 짓이라고 생각하게 된 셈이다. 이미 나는 처녀의 첫체험은 아픔을 느끼는 것이라고 알고 있으며, 1학년때 있었던 나오꼬와의 일을 생각하면서, 나오꼬를 위해서 그때 중지 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나는 고교입시를 앞우고 있었다. 나오꼬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들은 암혹 속에 과거의 불장난을 묻어둔 채 서로가 어린 연인으로서 극히 정상적으로 친밀함을 키워 갔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1지망인 고교에 무난히 입학했다. 고교에 들어간 어느 맑은 봄날,우리들은 키스를 했다. 오랜만의 키스였으나 나로서는 그런 기분이 들지 않았다. 과거의 모든 일들은 어릴 때의 소꼽장난이라고 마음속으로 정리하고있었기 때문이었다. 당연히 그 키스로 인해 흥분을 느꼈지만 이제 우린 아이들이 아니었다. 나오꼬를 한사람의 여자로서 존중해 줄 마음도 가지고 있었다. 나는 흥분한 나의 그것이 하복부나 넓적다리를 압박하지 않도록 허리를 들고 키스를 계속했다.중학 1학년 때의 놀이는 일종의 "제 철도 아닌데 꽃이 핀 것"이나 다름없었다.
내가 첫 체험한 것은 고교 1학년 때의 여름이었다. 상대는 나오꼬가 아니다 나오꼬와는 키스가 한도인 사이었다.
이상한 일이다 중학1학년 때에는 벌거못고 농탕커리며, 서로가 비밀 장소를 애무하며 대담하게도 결합까지 시도해면서도, 고교생이 되고나서는 키스만으로 한정하고 하반신은 금지된 장소로 되어버렷다.
더욱이 그 일에 내 내자신이 어느 정도 어른에 가까워진 이유도 있겠지만, 사람의 행위나 행위를 하는 사람의 마음은 그렇게도 큰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야기가 좀 비약되지만 요근래 문제가 되고 있는 소녀 매춘도 아마 그와 유사한 것이 아닌 가 샌각한다. 소녀의 무지와 호기심에 나쁜 어른들이 뛰어들어 돈벌이에 이용한 것이다. 그불쌍한 아이들은 좀더 나이가 들면 흉내를 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오꼬와 단둘이 있을 때, 그몸을 갖고 싶은 욕구를 나는 항상 느끼고 있었다. 나오꼬 쪽에서도 내가 요구하는 것을 고대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일도 있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절도를 흐트리는 일 없이 일종의 불안정한 연인끼리라는 사이 그대로 계절은 봄에서 여름으로 바뀌었다.
그 여름, 나와 클레스메이트인 오쿠다 요이치 부친의 소유인 K고원의 별자엥 조대 되어 갔다.오쿠다는 피부색이 하얀 미소년으로, 약간 약한 듯 하지만 마음도 머리도 좋은 편이다.우리는 한 반이면서 나란히 앉게 되어 곧바로 친하게 된친구이다. 오쿠다에게는 누님이 두 분 계시다. 한 사람은 도쿄의 대항에, 그 위는 결혼했다고 듣고 있었다.
K고원으 별자엥서 결혼한 누나를 만났다. 나와 오쿠다, 그리고 오쿠다의 어머니와 함께 있을 때에 그 사람이 온 것이다.
오쿠다는 하쓰에 누나라고 부르고 있었다. 23살이라는 것도 결혼 1년이 약간 지났다는 것도 들어서 알고 있었다. 오쿠다의 부친은 전기 회사를 경영하고있으며, 하쓰에 누나의 남편은 거래선 사자으이 둘째 아들이었다. 오쿠다의 부친은 일이 있어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이 별장에 나타날 뿐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오쿠다의 누나도 혼자서 이곳으로 쉬러 온 것이다.
오쿠다의 누님과 나와는 첫대면이었다. 오쿠다의 소개로 나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상대편에게 머리를 숙여 인사를 했다. 미소년인 오쿠다의 누님에 걸맞게 그녀 또한 미인이었다. 콧날이 오똑했으며, 눈은 매혹적인 쌍커플이었다. 그리고 웃으면 바른쪽 볼에 크게 보조개가 생겼으며, 하얀 이가 고르게 잘 나있었다. 인사하는 나를 하쓰에씨는 날카로운 눈으로 뚫어지게 쳐다봤다. 나는 다만 그 미모에 압도되어 있었다.
그런데 나의 내무에서는, 그러한 나에게 보다 침착하게 여느때의 나답게 행동하라고 질책하는 소리가 들렸다.하쓰에씨는 아직도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항상 요이치가 신세지고있다면서?"
동생의 친구에 대해 하는 의례적인 말투였으나 나는 그 말보다도 그녀의 눈이 무엇을 말해 주고 있는지를 직감하고 있었다. 입술의 놀림도 요염하게 느껴졌다.
내가 그녀의 눈에 남자로 보여지고 있다는 것을 뚜렸하게의식했다. 그때까지 연사으이 여자에 대해서 그런 묘한 기분이 들어 본 적은 없었다. 나의 가슴은 뜨거워으며, 심장은 크게 고동쳤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무의식주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던 것이다. 아마 침착하지 않으면 않된다는 나의 명령이 그렇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그러자 하쓰에 tl는 턱을 끌어당기며 약간 고개를 끄덕이면서 미소를 지었다. 나는 그녀의 눈속에서 아지랙이가 어린거리는 것을 보았다. 내가 하쓰에 씨에 대해 연정을 느낀 것을 눈치 챈 하쓰에 씨는 만족의 뜻을 그렇게 표현하는 것 같았다.
그 후에 나는 오쿠다에게 하쓰에 씨에 관한 몇 가지를 물어 봤다.
"누님은 연애 결혼했냐?"
"응, 굉장히 열렬했지."
"아기는?"
"피임하고 있을 걸."
"저 정도의 미인이라면 인기도 꽤 있었겟는데?"
"여러 남자와 사귀고 있었지. 그러나 누나의 애인은 지금의 매형 뿐이었을거야."
"그 매형과는 사이가 좋으니?"
"보통. 지금 유럽에 가 계셔. 벌써 1개월 되었어. 가을에 돌아오신대. 출장이라기보다는 연수 유학이래. 지금 27세야."
오쿠다의 말을 듣고서야 비로소 하쓰에 씨의 남편이 현재 일본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녀가 내게 보낸 뜨거웠던 눈빛을 되살리면서 주제 넘게 "저것은 욕망을 채우지 못한 여자의 눈이 아닌가" 하고 나름대로 생각했다.
내가 하쓰에 씨와 단둘이서 이야기한 것은 그 다음 날 오후였다.. 오쿠다는 방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으며, 나는 뜰에 있는 나무 그늘 밑에서 등의자를 앞뒤로 흔들면서 읽고 있었다.
불쑥 뒤쪽에서 내 두 눈을 가리는 손이 있었다. 차갑고 탄력성이 있는 손이었다.
"누구?"
하쓰에 씨는 목소리를 바꾸어 장난을 쳤지만 손의 감촉으로 젊은 여자라는 것을 紫慕?알아 챌수 잇었다. 나는 침착하게 책을 놓고는 그 손 위에 내손을 얹으며 대답했다.
"하쓰에 씨입니 ."
손으로 눈을 가리고 "누구?"하고 물었다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자주 행해지는 장난 이며 친숙한 표현이다. 그녀의 이름을 부르면서 나는 그행도에 친근함을 느끼고 있었다.
"후훗. 어떻게 알아?"
하쓰에 씨는 내 눈에 자기 손을 댄채 보통의 목소리로 되돌아갔다.
"손의 촉감으로 압니다."
하쓰에 tl는 손을 때고 내앞으로 돌아와 팔걸이를 한 소능로 잡고 상체를 구부렸다.
"무었을 읽고 있어?"
그 말에 대답하면서 나는 하쓰에 씨의 머리칼 냄세를 맡으며, 하얀 목덜미에 눈길을 보냈다. 하쓰에 씨는 책의 표지를 보았다.
"재미있을 것 같에."
몸의 위치가 비틀어져 원피스와 가슴사이에 틈이 생겼다. 하쓰에 tl는 택을 나의 무릅위에 놔둔 채, 책장을 넘기고 있었다. 내 얼굴과 가까이 접한 것은 그녀의 얼굴인데 나의 눈은 사양하지 않고 움직였다. 그 시선이 하쓰에 씨의 가슴에 쏠린 것은 남자로서 당연한 것이다. 두 개의 멋있이는 유방이 보였다.유방은 붉은 느낌이며, 젖꼭지 까지 완연히 보였다. 약간 부자유스럽다 할정도로 길게 늘어져있었다. 그녀는 브레지어를 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하쓰에 씨는 자세를 고치지 않은 채 계속 책장을 넘겼다.그 틈에 나는 머리칼 냄세를 맡으며 그유방을 감상했다.
(이 사람은 내가 보고 있는것에 대해 눈치COWL 못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보여도 상관 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그렇지 않다면 일부로 보여주고 싶어서인지)
문긋 대담한 생각이 들었다. 크게 숨을 들이키고는 말소리가 떨리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말을 건넷다.
"멋있는 유방이로군요. 내가 동경하고 있던 부분입니다."
쪽수를 넘기고 있던 하쓰에 씨의 손이 움직임을 정지했다. 그 다음, 그손은 나의 c적다리위에 놓아다. 자세는 그대로인 채 은밀한 목소리로 내게 되물었다.
"보여?"
"예. 보입니다."
"조금?"
"예."
"자세히 보고 싶어?"
"예."
"그래 봐도 좋아."
하쓰에 씨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는 듯했다. 그렇게 느끼면서 나의 가슴은 크게 고동쳤다. 그러면서 약간의 여유도 생겼다.
나는 하쓰에 씨의 옷깃을 손으로 열고, 이번에는 속속들이 들어다 보았다. 파란 정맥도 보였고 뾰족한 젖꼭지의 모양도 확실히 보였다.
"만 져봐도 괜찬겠어요?"
"좋아."
나는 손을 넣어 가슴팍을 따라 왼쪽 유방을 만다. 단력이 있는 큰 유방이었다. 나는 그 유바으이 표면을 살짝 만져 보았다. 약간 땀에 젖어 있어 촉촉한 느낌이 들었다. 손 끝으로 눌러 봤더니 음팍 들어갔다. 다시 눌렀더니 반동적으로 튕겨 나왔다.
어린 나오꼬의 유방에 대한 기억이 아직도 나에게 생생히 남아 있다. 그것과는 분명히 달랐다. 중학 1학년 생이었던 나오꼬의 유방은 아주 작은 꽃봉우리 였다는 것을 비로소 실감했다. 모든 사물은 비교할 것이 없으면 실감할 수 없는 것이다.
이윽고 나의 손 끝이 젖꼭지에 닿았다. 2개의 손가락사에데 젖꼭지를 끼우고 가볍게 상하로 움직였다. 쥘수있을정도로 크지 않았던 나오꼬의 젖꼭지와는 달리 무리하지 않은 자세로도 쉽게 쥘 수가 있었다.
"좋은 기분이야 아주 익숙하군."
황홀한 목소리로 하쓰에 tl는 그렇게 말하면서 내 넓적다리를 만지기 시작했다. 한쪽 손은 팔걸이를 잡고 앞쪽으로 구부리고 있는 자기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아니 처음입니다."
나는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다. 나오꼬와의 일은 어릴 때의 놀리로 실감이 나는 것은 지금이 처음이다.
"그럼 선천적으로 능숙한 게로군."
구 하쓰에 씨의 말은 이후의 나의 여성관계에 중요한 몫을 하게된다.여체(體)에 봉사하는 자신감(自信感)을 최초로 부여해 준 말이었다.
"간지럽지 않아야?"
"음 좋은 기분이야. 아아......"
하쓰에 씨는 가슴을 젖혔다. 그러자 의복과 가슴 사이가 좁혀져 손을 움직일수가 없었다. 그것을 알아차린 하쓰에 씨는 몸을 다시 앞쪽으로 구부렸다. 그와 동시에 나는 유방 전체를 꼭 쥐었다. 손에 넘치는 크기였으며, 처음으로 전체적인 부드러움과 탄력을 느꼈다. 나는 유방을 강약으로 만지면서 환희를 맛보았다.
"거기까지만."
"......"
이윽고 하쓰에 씨는 그 정도에서 나의 행동을 저지 시켰다. 나는 더 계속하고 싶었으며, 또한 단계적으로 진행시키고 싶었다. 그렇지만 그 말에 따라야 한다고 자제하면서 손을 뺐다.
하쓰에 씨는 자세를 바르게 하고 내들뒤로 돌아서 어깨를 두 손을 얹었다.
"요이치에게 말할거야?"
"말하지 않겠어요."
나는 두 손을 뒤쪽으로 내밀었으며 하쓰에 씨는 그 두 손을 모두 잡아 주었다.
그녀의 숨결이 내 귀에 따스하게 전해졌다.
"지금 기분이 어때?"
"머리에 피가 올라 멍한 기분입니다."
"정말 처음이야?"
"그렇습니다."
"그럼 체험은?"
그녀의 입이 귓불에 닿는 것을 느꼈다.
하쓰에 씨의 질문하는 목소리도 떨리고 있었다. 그것은 질문하는 것 자체가 비밀스내용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 사람은 나를 놀리며 즐기고 있는 건가. 아니면 유혹할 생각이 있는건가?)
나의 가슴에 의문이 퍼져갔다. 그러나 조심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판단했다.유방을 만졌다는 사실이 나를 용기있게 해 준 것이다.
"체험한 일 없습니다."
"그렇다면 여자가 탐이 난다고 생각해 본 적은 있어?"
"예, 있습니다."
그것은 고교생쯤 되면 당연한 것이며, 그것을 고백하는 것은 별로 부끄러워야할 일은 아니었다.
"그때는 어떻게 해?"
"참습니다."
"왜?"
"참는 것 외엔 방법이 없으니까요."
"여자 친구는 없어?"
"있지만, 그런 짓은 할 수 없습니다.."
"훌륭하군."
하쓰에 tl는 나의 손을 꼭 주며, 귓볼을 가볍게 물었다.
"나 10일동안 여기 있을거야. 우리 잘 지내도록 해."
"부탁합니다."
"비밀 지킬 수 있지?"
"약속하겠습니다."
"그럼, 우리 산보하러 갈까?"
"예."
나는 대답과 동시에 일어섰으며, 하쓰에 씨도 내 앞으로 섰다. 황급히 나는 등을 돌렸다.
"왜 그래?"
"앞에 가까이 오면 안 됩니다."
"어째서?"
"몸이 흥분 상태로 되고 있어요. 부끄럽습니다."
다음 순간 나는 등 뒤에서 껴안기고 말았다. 오쿠다가 보고 있으면 큰일리라는 생각에 나는 2층 창문을 올려다 보았다. 그러나 창가에는 누구도 서 있지 않았다.
"순진한 사람. 정말 좋아질 것 같애. 나에게 그것좀 보여 줘."
얼굴을 앞으로 내밀고 들여다 보려고 했다. SKL는 황급히 두 손으로 앞을 눌렀다.
"앞서주세요. 紫慕?따라갈 테니까요."
"알았어."
하쓰에 씨는 나로부터 떨어져서 걸어갔다.나는 조심스럽게 그 뒤를 따라 갔다. 하쓰에 씨가 뒤돌아 보면 곧바로 되돌아설 판이었다.
하쓰에 씨는 숲속으로 향해서 걸어갔다.

첫 체험끝

이것으로 1부 완결입니다.몇일안에 2부를 올려드릴것을 약속하면서

1부는 마지막 부분은 한번에 싹올려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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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3 오감족 - 1장: 잔존인류 - 11부 HOT 08-24   1400 최고관리자
4602 나이트 메어 - 1부 08-24   643 최고관리자
4601 증오.. 하지만 널 사랑해 - 1부 HOT 08-24   1169 최고관리자
4600 악몽 - 6부 08-24   678 최고관리자
(번역)성전 - 1부11장 08-24   638 최고관리자
4598 악몽 - 3부 08-24   971 최고관리자
4597 야한것을 좋아하는 악마왕 - 1부 HOT 08-24   1495 최고관리자
4596 추억의 여인 - 5부 08-24   353 최고관리자
4595 악몽 - 4부 HOT 08-24   1478 최고관리자
4594 야한것을 좋아하는 악마왕 - 2부 HOT 08-24   1426 최고관리자
4593 오감족 - 1장: 잔존인류 - 12부 HOT 08-24   1132 최고관리자
4592 오감족 - 1장: 잔존인류 - 14부 08-24   798 최고관리자
4591 강간 - 단편 HOT 08-24   1391 최고관리자
4590 야한것을 좋아하는 악마왕 - 5부 HOT 08-24   1057 최고관리자
4589 (실화)신 세기 클럽 - 1부2장 HOT 08-24   1435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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