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미분류 야설
오감족 - 1장: 잔존인류 - 1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29 1,132회 0건
창작]오감족 1장 잔존인류 12부



수없이 반짝이는 별을 보면서 발토싱이 잠속으로 빠져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뒤에 처져서 에배트섬에 기어오르고 있었다.
낭가파트는 발토싱의 생각대로 칸젠카의 공식 휴게소에서 잠자리에 들고 있었다..... 으음 강력한 후보라던 발토싱과 푸트라중에서 아무도 함께 이곳에 오지 못했다..... 역시 타타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군....... 마악 잠이들려고 하는데 바깥이 소란스럽다...... 귀를 기울여 보니 푸트라가 뒤늦게 도착하여 환영을 받고 있는중이다...... .... 으음 푸트라....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군...... 역시 소문대로란 말인가?...... 푸트라는 접전의 명수로 아산제국에서 후족의 수련을 거친 자로 소문이 나있었다... 부왕이신 다울트도 가장 조심해야할 상대로 푸트라를 지목했었다...... 나이 47세로 키도 170cm에 달하는 히말군도에서 큰편에 속하고 체격도 대단해서 한눈에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낄수 있었다. 두고 봐야 겠군.......
삼일째 저녁 남차르와의 해변에 올라선 낭가파트는 이틀동안 내내 뒤?아오던 푸트라에게 적의를 품고 있었다. 한시간전 3단계 영법을 구사하여 그를 떨쳐버리고 미리 해변에 도착한 그는 반환점이 있는 산꼭대기를 향해 빠르게 사라져 간다.
그보다 30분 늦게 해변에 도착한 푸트라는 숨을 헐떡이며 해변을 살펴본다. 아무도 없는 해변에 앞서간 낭가 파트의 발자국이 남아있다. ...... 벌써 올라갔군..... 정말 대단해... 하지만 난 후족의 수련을 거친 사람이야..... 최후의 승자는 내가 될것이다.... 잠시 숨을 고른 푸트라는 정상을 향해 빠른걸음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정상에 오르려면 절벽의 사이에 나있는 외길을 따라가야만 한다... 조심스럽지만 빠르게 좁은길을 달려가던 푸트라는 모퉁이를 도는 순간 날라온 칼을 피하지 못하고 가슴에 치명상을 입었다... 칼이 심장을 뚫고 박힌것이다....... 누구?......... 허윽........넌?....... 낭가 파트의 얼굴을 보는순간 세차게 걷어 차인 그의 몸이 백미터가 넘는 절벽아래로 떨어져 내린다..... 으허억..... 한순간의 방심으로 40여년의 꿈이 사라지는구나...... 비열한놈...... 아아아........
....후후...... 이로서 강력한 상대를 손쉽게 제거했다.... 발토싱도 아예 여기서 처치할까?.. 하하 우선 반환점으로 가자 그녀석은 아직 오려면 멀었어..... 반환점에는 인식표를 주는 참관인이 있었다. 일위로 들어온 낭가파트는 박수를 받으며 휴식을 취했다. ...이제 돌아가는 길은 더욱 힘들거야... 조류를 거슬러 가야하니 말이야...... 오늘밤은 쉬고 내일 새벽에 출발하자....... 그가 늦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피곤함을 풀기 위해 마사지를 받고 있을때 발토싱이 도착하여 환영을 받았다..... ......뭐라고 두 번째라고?...... 이상하군 해변에서 분명히 두사람의 발자국을 보았는데....... 그럼 한사람은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 물어보니 당연하다는 듯 낭가파트가 일위라고 대답한다..... 으음..... 푸트라는 어디로 간것일까....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자리에 누워 생각을 해보지만 알수가 없다... 우선 잠을 자고 생각해 보자...... 새벽일찍 눈을뜬 발토싱은 조용히 자리에서 빠져나와 산을 내려오면서 유심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외길에 들어선 그가 이상을 발견한 것은 모퉁이를 도는 지점이었다. 몇방울의 핏자국과 길끝의 흙이 부서져 있다.... 아주 작은 흔적이어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할 흔적이다. ....... 으음...... 혹시 ..... 아래를 내려보지만 바위와 숲으로 가려진 까마득한 아래에는 아무것도 발견할 수가 없었다...... 그래 틀림없어...... 푸트라는 여기서 누군가에게 당해 아래로 떨어진거야..... 그렇다면 그건 낭가파트밖에 없다..... 비열한 자식..... 그런놈이 왕이 된다면 왕국의 앞날이 캄캄하다..... 자 이젠 출발하자..... 나도 조심해야 겠군.....
잠에서 깨어난 낭가파트는 발토싱의 침실쪽을 탐색하듯 귀를 기울여본다.... 아니....이놈이 벌써 출발했나보군...... 쥐새끼 같은놈..... ?아가서 바다에서 처치해야 겠다.... 은밀하게 구해놓은 단도를 짧은 바지속에 감추고 서둘러 출발한다...... 해변에 도착하니 한무리의 참가자들이 해변을 올라오고 있었다. 다섯명정도 였는데 모두들 헐떡이며 앉아서 숨을 몰아쉬고 있다. ...... 버러지 같은 놈들........ 너희들은 어차피 죽을운명이니 나중에 보자... 바다에 뛰어들어 최대한의 속도로 물속을 쏘아간다....... 한시간 정도 흐르자 앞쪽에서 인간이 수영하는 기척이 들린다.... 앞에서 수영하고 있는 발토싱을 바라보며 한손에 단도를 잡고 그의 뒤에 바싹 따라붙는다.... 뒤를 돌아보는 발토싱에게 씨익 미소를 지어보이며 지나치는 순간 단도로 그의 배를 찔렀다.. 순간 발토싱의 몸이 뒤집어 지며 칼을 피하고 미처 피하지 못한 그의 옆구리가 길게 베어져 선혈이 흘러 나온다......
“왜?...... 나를?........”
“후후..... 넌 건방지게 내 앞에 달리고 있잖아........ 난 나보다 앞서는놈을 제일 싫어하거든...”
“으윽....... 낭가파트..... 네가 푸트라도 죽였지?.....”
“흐흐.... 눈치챘군...... 그러면 더더욱 널 살려둘수가 없지.....”
제차 공격해 오는 그를 피하여 주먹을 날리고 한방 맞은 낭가파트의 입에서 피가 흐른다..... “호오..... 제법인걸...... 하지만 이건 피할수 없을걸..... 타타르 9급 수광검!....”
그의 손에 들린 단도에서 빛이 반짝이는가 싶더니 빛살처럼 단도가 일직선으로 쏘아져 온다..
“흐윽......”
몸을 뒤틀어 피해보지만 어깨에서 피가 솟구쳐 물속에 퍼진다...... 으윽...... 않돼겠다.... 무기도 없는데 싸우는건 무리야..... 몸을 돌려 달아나는데 낭가파트가 ?아오며 재차 공격을 시도한다..... 한참을 도망가다 거의 붙잡힐 지경에 이르렀을때 뭔가 그 뒤에서 커다란 물체가 그들을 덮쳐온다...... 으헉...... 뭐야 이건....... 어둠이 덮쳐오고 한순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낭가파트는 막 발토싱을 따라잡아 비전의 10급 속검술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뒤쪽에서 위기가 감지되고 본능적으로 타타르 영법 3단계를 최대로 시전하여 아래로 몸의 방향을 바꾸었다. 순간 머리위로 엄청나게 큰 물체가 지나가고 사라져가는 물체가 바다의 제왕 호울라시임을 알아보았다.... (역주: 호울라시.... 바다표범의 변형으로 크기가 45m에 달하고 흉포하여 고래를 먹고 산다. 10km 떨어진 곳의 피냄새로 맡을 정도로 후각이 예민하게 발달하였고 호울라시의 고기는 아주 비싸고 특히 꼬리고기는 1kg에 금 100g과 거래될 정도로 희귀하다. ...후후 제때 나타나서 나의 수고를 덜어주는군...... 저놈은 크기로 보아 100살은 된 놈인데... 으응? 저 꼬리의 횐줄무늬?...... 그렇다면 호울라시중에서도 전설적인 블로쿤이란 말인가?... 쯧쯧.... 않됐군.... 하지만 어차피 넌 죽을운명이야..... 편안한 기분으로 마칼을 향해 움직이는 낭가파트이다......
블로쿤인지 뭔지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발토싱은 끈적한 어둠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자꾸만 잡아당기는 힘을 벗어나려고 무엇이든 잡아야 했고 무언가 단단한 것이 손에 잡히는 순간 쇳조각인 것을 알고 아래를 향해 힘껏 찔러 박고 몸이 빨려들어가려는 것을 버티고 있다. 순간 거세게 내치는 힘에 밀려 환한곳으로 쏘아지는 것을 느끼며 정신을 잃었다....... 아니 몸을 움직일수는 없지만 마지막 힘을 다해 멀어져가는 정신의 끈을 잡고 있었다. 본능적으로 몸을 떠올리며 수면위로 서서히 올라가고 있는 발토싱....... 수면위로 올라와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되자 그의 정신이 맑아지며 몸을 움직일수 있게 되었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미분류 야설 목록
13,948 개 624 페이지

번호 컨텐츠
4603 오감족 - 1장: 잔존인류 - 11부 HOT 08-24   1400 최고관리자
4602 나이트 메어 - 1부 08-24   643 최고관리자
4601 증오.. 하지만 널 사랑해 - 1부 HOT 08-24   1169 최고관리자
4600 악몽 - 6부 08-24   678 최고관리자
4599 (번역)성전 - 1부11장 08-24   638 최고관리자
4598 악몽 - 3부 08-24   971 최고관리자
4597 야한것을 좋아하는 악마왕 - 1부 HOT 08-24   1496 최고관리자
4596 추억의 여인 - 5부 08-24   354 최고관리자
4595 악몽 - 4부 HOT 08-24   1478 최고관리자
4594 야한것을 좋아하는 악마왕 - 2부 HOT 08-24   1426 최고관리자
오감족 - 1장: 잔존인류 - 12부 HOT 08-24   1133 최고관리자
4592 오감족 - 1장: 잔존인류 - 14부 08-24   798 최고관리자
4591 강간 - 단편 HOT 08-24   1392 최고관리자
4590 야한것을 좋아하는 악마왕 - 5부 HOT 08-24   1058 최고관리자
4589 (실화)신 세기 클럽 - 1부2장 HOT 08-24   1435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