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신 세기 클럽 1~3화
신 세기 클럽은 내가 10년전 알게된 클럽이름입니다.

지금은 자금난때문에 사라지만, 신 세기 클럽은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의

텔레쿠라가게의 명칭입니다.그때당시 17살이던 시절 제게

섹스에 세계의 진정한 재미를 알게된것이 신 세기였지요.

이제 신 세기 클럽에서 만나게된 1년동안의 여인들의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대부분의 인물들이 실명이 아닌 가명(즉 필명)이어서 필명으로 쓸까합니다.

필명중에 제일 많았던 사람이 사쿠라 였으니까 뒤에 숫자를 붙힐것입니다

1화 처음 일본에서

나는 17살의 나이에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유학비자로 일본에 와있었다.

부모님은 내가 일본에서 일하는것이 마땅치 않았지만 난 당시에 할줄아는것은

일본에서 일하는것 이라고 생각했다.내가 스카우트 받고 간 회사는 s사라고하는

중견 애니매이션 제작사이다.학생신분으로 간것때문에 나는 그때 인턴 사원으로

3년간 계약을 한상황이었다.91년 초 우리 회사는 여태까지 지원해주던

회사가 우리회사의 대주주가 되면서 어렵게 이끌어가던 우리회사를 살렸었다.

회사의 방침이 외국에서 쓸만한 인제를 대려다가 키우자는 목적으로 해외에

파견을 나갔는데 그때 중학교 3학년때 내가 냈던 미술작품이 전국 미술대회에서

이목을 받자 당시에 나에게 일본에서 일해보지 않겠냐고 다가왔었다.

그때 나에게 다가온사람이 스기모토 이치로라고하는 인사부 직원이었는데

그 남자는 나에게 파격적인 조건으로(그때당시에는 파격적이었다,나에게는)

중학교 졸업하면 일본에 와보라고 했다.

나는 부모님과 1년간의 싸움으로 얻은것은 의절이었다.

그리고 친구의 부모님이 나에게 보증을 서주는 바람에 일본에 갈수있게 되었다.

처음 시작은 좋지는 않았다. 내가 생각하고있던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한국의 애니메

이션방식이 달랐다.난 준비하는 1년동안 한국에서 애니메이션 학원 다니면서

나름대로 공부했다고 자부심을 얻었다.학원에서도 "일본가면 인정받을거라고"

이런소리를 들을정도였다.내가 생각이 짧았다는것을 알았다.

1년간 공부한 것은 전부다 꽝이었고 내가 생각했던것을 버리는데 1년 6개월이

지날정도였다.우리 회사에서도 한국인 선배들이 16명이있다.그선배들은

일본 선배들과 유대관계가 대단해서 처음에 우왕자왕하던 나를 바로 잡아주는

역활을 한것이 선배들이었다.내하루일과는 아침에 일어나서

9시에 출근하고 5시에 퇴근하는것이었다.잔업도 없고 야근도 없었다.

인턴 사원자격이어서 그런것은 편했다,하지만 5시 이후에 난 할일이 없었다.

선배들 옆에 꼽사리껴서 게임을 하거나 한쪽방에 앉아서 선배들이 빌려온

비디오 보는과 회사에서 받아온 일거리를 하는것이 다였다.

거기에다가 성욕이 왕성하던 시절이어서 서울에서 동정을 잃고 그이후로 한번도

섹스는 않했었다.나는 처음 반년은 자위로 해결하는것이 전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