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성전 1-4

나는 마음이 아플정도로 맥박이 심하게 뛰고 있었다. 나의 그것을 나오꼬에게 갖다 대고 싶다는 욕구는 있었지만,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 었다는 것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나오꼬의 비경을 응시하고 있던 국민학교 6학년인 나, 아마 그때의 나는 시험 문제 를 보고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진지항 모습을 하고있었을 것이다. 정말 경건한 마음이 되어 있었다. 그곳은 내가 늘 동경하던 곳이었다. 사람은 매한가지이지만 성(性)에 눈뜨기 시작한 그때, 나의 욕망의 대상은 완전한 여자가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나와 같은 또래이거나, 3살 도는 4살 정도 위의 여자 아이였다. 비부(部)에 검은 털이 난 다음부터 여자다운 몸이란 상식은 있었다. 그 이전의 소 녀들에게는 절대로 성행위를 해서는 않된다는 것도 알고있었다. 그렇지만, 내가 욕망을 느끼던 는 같은 또래의 소녀가 목표로 되어 있었다. 이렇듯이 욕망이란 사랑의 기능성 속에서만 구체화된다고 볼 수있다. 봉숭아꽃색인 나오꼬의 그곳은 유방에 못지 않게 아름다웠다. 아니 유방 이상의 신비성을 가지고 내 자신의 내부에 있는 동경의 세계로 강렬하게 다가오고 있었다. (벌려 보고 싶다) 나는 나오꼬의 얼굴을 볼려다보았다. 통통한 턱의 부풀음이 비할데없이 매력적 었이다. 처음으로 나는 나오꼬에게 애처러움을 느꼇다. 비부뿐만 아니라,전인간적인 애처러 움을 느꼇다. 왜 그런지 나에게는 지금도 그런 경험이 있지만, 오직 여성의 성기(性器)에만 흥미 를 집중시키는 사람에게는 의문을 품고있다. 어딘가 인간으로 결함이 있는 게 아닌 가하고 생각한다. (이 아이의 자주성을 준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만 해야 된다. 이 아이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자.) 그것은 학교에서 수제라고 불리던 나 자신의 자존심 탓이었는지도 모른다. "나오꼬." 나는 할수 있는 대로 순진한 것같은 목소리를 냈다.친숙함이 깃든 소리를 내려고 노력했다. "응." 나오꼬는 감고있던 눈을 떳다. 머리를 약간 처들고 나를 보았다. 눈이 마주칠 , 나 오꼬의 눈이 충혈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음란한 눈 이었다. 소학교 6학년인 나는 그런 것을 알고있었으며, 그것을 동급생인 나오꼬의 눈에서도 느낀 것이다. (이 아이도 나오 마찬가지로 흥분 상태에 있구나) 용기가 치밀어오르는 것을 의식했다. "만저도 좋아?" 이번에는 될수 있는 대로 유순한 말소리를 냈다. 무었보다도 나오꼬는 연약한 여자 아이었기 때문에 겁을 주어서는 안 되었다. 나오꼬는 희미하게나마 수긍을 했다. 그표정에 나는 순교자의 비장감 같은것을 느끼며 다시 한번 물었다. "정말 만져도 괜찬겠어?" "만져." 나오꼬는 별다른 동요없이 수긍을 했다. 그것은 어쩔 수없이 응하는 것이 아니라 적 극적으로 졸라대는 말이었다. 반년 쯤 전에, 요시꼬는 나와 키스한 것만으로도 그곳이 촉촉히 젖었다고 했다. 지금 나오꼬도 나에게 "만져" 하고 쾌히 승락한 것이다. 나는 이 두사람이 특별히 이상하게 조급함을 나다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소학교생인 여자아이라도 5,6 학년이 되면 이와 같이 이성에 눈을 뜬다는 것을 그때 실감했다. 다음 이시간에 *.* 속도가 느린점 죄송합니다.어제는 개인적인 볼일이 생겨서 1-4를 올리는군요.거기에다가 손님와서 나가봐야할것같습니다. 1-5와 1-6은 오늘 새벽에 한번에 올려드릴것을 약속합니다.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