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3


(태영의 시점 ,)



어렸을때부터 몸이 허약했던 전 누군가에게 많이 의지하고 싶은 성격이 강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전 제 또래 아이들보다는 누나나 형 같이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것을 좋아 했습니다.

우리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아줌마한텐 두명의 딸이 있는데요.

저보다 2살 4살 차이나는 누나들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전 그누나들하고 자주 같이 놀았습니다.

누나들도 저하고 같이 노는걸 좋아 했던것 같아요.

누나들이 나랑 놀때 가장 즐겨 했던건 내 고추를 만지고 잡아당기는 그런 행위 였습니다.

집에 어른들이 아무도 없으때 누나들은 내방으로 찾아와서 날 막 만지고 나중엔 바지를 벗긴

후 내 고추를 막 만지고 잡아당기고 그랬습니다.

처음엔 아파서 하지 말라고 반항도 해보고 울기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누나들은 막무가내였어요.

나중엔 내 고추가 커지니까 누나들은 신기한듯이 쳐다보고 쓰다듬고 입에도 넣기도 했습니다(세상

에!....오줌나오는 그걸....)

그때 누나들의 팬티는 가운데 부분이 조금 젖어 있었어요.

누나들의 그런 행위들이 처음엔 싫었지만 고추가 커지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흥분되고 그랬습니

다.

이제 누나들은 나이가 들어 철이 들었는지 저랑 셋이 있어도 그런 짓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어렸을때 봤던 누나들의 젖은 팬티가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럴까...그때부터 전 여자들의 다리 부분을 유심히 보게 됐고 ....팬티를 보고 싶단 충동은

나중에는 만지고 싶다...더 나가서 그녀의 팬티에 얼굴을 묻고 싶다는 그런...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

게 되었습니다....

저도 제가 왜 이렇게 됐느지 모르겠어요...

은미 누나가 와서 공부를 가르쳐줄때 누나의 치마를 힐끔 힐끔 쳐다볼때가 많았습니다.

누나가 화장실을 이용하면 10분쯤 지나 화장실로 가서 누나가 썼던 변기를 얼굴로 비비기도 하고 누

나가 어쩌다 물이라도 내리지 않고 나오면 그물을 마시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저도 어쩌다 제가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