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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32 796회 0건
이창 4부

"그런 일이 있었구나! 쯧쯧..."
만득이는 나의 어깨를 자상하게 도닥거려 주었다.
"니가 생각해도 우리 아버지 정상이 아니지 않냐?"
만득이는 빙긋이 웃으며 대답해주었다.
"야! 아무리 비정상적인 사람이라도 아버지가 있는게 좋은 거다."
순간 난 내가 지금까지 너무 경솔한 말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만득이의 아버지는 그가 어린 시절에 암으로 이 세상을 떠났었다.
"미안해!"

만득이와 난 어린 시절부터 친구 였다.
우리들은 어린 시절부터 궁합(?)이 잘 맞았다.
우리는 우리 또래의 다른 소년들에 비해 비교적 여성 호르몬이 좀 많은 편이었다.
그와 난 이름 과는 달리 매우 여성적인 외모를 가졌고~
또래 애들에 비해 남성적인 면이 적었다.
그와 난 5년전 그러니까 중학교 2학년때까지 외모상으로 여자 아이와 다를바 없었고
그 또래 남자 아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할 음모마저 자라지 않았다.
우린 그 시절까지 여탕을 자연스럽게 드나들수 있었다.

"이봐! 로즈. 넌 졸업하고 뭐 할거냐?"
만득이는 나를 가리켜 로즈라 부른다.
그의 말에 따르면 내가 록 밴드 건스 앤 로지스의 싱어인 엑슬 로즈와 비슷하게 생겨서라고 하는데 하여튼 난 이 네임이 마음에 든다.
"글쎄....아마도 대학 가야겠지!"
"야! 지금 니 성적 가지곤 서울에 있는 대학은 가지 못할텐데...."
"지방 분교 라도 가지 뭐"
"야! 씨발 남자새끼가 쪽팔리게 분교를 간다구? 넌 거기 나와서 취직도 제대로 못할껄....그러지 말고 나랑 음악이나 계속하는게 어때?"
만득이와 난 취미로 록 밴드를 하고 있다.
팀 이름은 나의 이름을 딴 로즈!
"이봐! 에디! 그러지 말고 우리 대학 가자. 너와 나 정도 성적이면 아마 단대 천안정도는 갈수 있을꺼야! 거기 좋은 밴드 많이 있대. 같이 대학 가서 음악 하자!"
만득이의 닉네임은 에디다.
밴 헤일런의 기타리스트 에디 밴 헤일런의 이름을 딴것이다.
"뭐? 단대 천안? 씨발 너나 가라! 난 그런데 안간다.
그렇게 먼데 가면 음악도 못하고 공부도 못하고 인간쓰레기 되기 딱 좋은 케이스가
되버려!"
만득이는 냉소적으로 말하였다.
"니가 기타를 잘 치는건 알지만 그래도 프로로 나서기엔 좀 그렇지 않냐?
게다가 요즘 록계는 기타 잘치는거 아무 소용도 없어! 지금은 메틀이 판을 치는 80년대가 아니란 말야! 넌 기껏 해야 세션 맨이나 될꺼야! 그러지 말고 나랑 대학가!"
"아! 조까! 난 대학 안가!"
만득이는 섹스를 광적으로 좋아하고 음악을 사랑한다는 점에선 나랑 비슷했지만
근본적인 마인드는 나와 완전히 틀린 녀석이었다.
"난 영웅이 될꺼야! 그래서 수많은 여자들에 둘러쌓여 매일매일 방탕한 생활과 록앤롤을 즐기면서 살다가 젊은 나이에 이 세상을 뜰거다!"
만득이는 80년대 향락주의 메틀에 많이 영향을 받아 매우 퇴폐적인 인생관을 가진
녀석 이었다.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 난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어. 취미로 음악 하면서 대학
졸업해 취직하고 그러다가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 낳고 그렇게 평범하게 살고 싶어."
"니 인생에 관여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만득이와 난 공원에서 마지막 담배를 꺼내 입에 물었다.
"하지만 마지막 공연은 할거지?"
난 고개를 끄덕였다.
"자 한대 피우고 일어나 볼까?"
우리의 입술에 담배가 물려지고 라이터의 불꽃이 어둠을 밝힐 무렵~
서서히 우리를 향해 다가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뭐지?"

그 사람들은 우리 또래의 여고생이었다.
교복을 보니 우리 학교 근처의 진덕 여상 다니는 아이들이었다.
"저기요~ 혹시...로즈 오빠들 아니에요?"
그 중에 예쁘게 생긴 여자 아이 하나가 우리에게 말을 걸었다.
"음...그런데 왜?"
만득이는 그 아이를 날카롭게 쳐다보며 거만하게 대답했다.
"우와! 맞다. 내 말 맞았지?"
약간 통통하게 살이 오른 여자애가 깡총깡총 뛰며 말하는데....
가슴이 출렁거리는게 상당히 볼만했다.
"오빠들 공연하는거 봤어요! 우린 진덕 다니는 애들인데 오빠들 팬이에요"
"흠...그래!"
나는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것을 예감했다.

그 여자 아이들과 함께 우린 노래방에 갔다.
야한 비디오가 나오는 단골 노래방에 들어가서 맥주 4병과 마른 안주를 시키고 마이크를 잡았다.
나의 18번곡인 건스 앤 로지스의 <달콤한 나의 그대>를 첫곡으로 부르자....
여자 아이 세 명이 동시에 간헐적인 비명을 내지른다.
"오빠! 이거 공연때 한거죠? 그렇죠?"
가장 예쁘게 생긴 여자 아이가 나에게 눈을 크게 뜨며 물어본다.
그 아이의 눈은 굉장히 컸다.
하얀 부위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매우 사랑스러웠다.

나와 에디(이제부턴 만득이라 부르지 않겠음)의 탁월한 가창력에 아이들은 매우 좋아하고 서서히 발광하기 시작했다.
난 나의 노래를 듣고 미쳐가는 여자애들을 보면 기분이 묘하다.
내 안에 여자를 흥분시키는 그 무언가 있다는 것이 정말 신비하게 느껴진다.
에디의 권유로 가장 예쁘게 생긴 현영이란 아이가 일어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백지영의 데쉬를 부르는데 묘한 눈웃음을 지으며 섹시하게 허리를 돌리며 춤을 추는데 서서히 아랫도리가 부풀어 오르는것을 감지했다.
나의 시선은 자연히 에디의 그것으로 향했다.
그 녀석 또한 마찬가지 였다.
현영이는 노래도 곧잘 하는 아이였다.
1절을 마친 다음부턴 교복을 벗고 더 요염하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
난 현영이를 바라보면서 그것이 더욱 하드해지는 팽창감을 느꼈다.

현영이의 열정적인 무대가 끝난후 우리는 잠시 휴식을 취했다.
약간 살이 찌고 가슴이 풍만한 지혜란 아이가 노래를 부르려고 했는데 에디가 말렸다.
에디는 잠깐 쉬고 조용히 이야기 하자고 했다.
에디는 음흉한 눈빛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말한다.
"오빠가 재미있는거 보여줄까?"
"뭔데? 오빠!"
셋 중에 가장 키가 크고 마른 수정이란 아이가 호기심에 들뜬 눈으로 에디를 바라보며 물어보았다.
"간단한 마술인데~ 보고 너무 놀라지는 마!"
에디는 담배연기를 깊게 들이마쉰후 천장을 향해 내뱉었다.
그의 목 깊숙한 곳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는 이윽고 도너츠가 되었다.
"우와! 도너츠다."
현영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신기한듯이 말했다.
"에게~ 겨우 이게 마술이야?"
지혜가 실망한듯이 말했다.
"어허! 이제부터 시작이야!"
에디는 자신이 만든 도너츠를 향해 일어나서 허리를 쳐올렸다.
어느새 거대한 돌출물이 되버린 그의 사타구니 사이의 부위가 그 도너츠 사이에 들어갔다.
"어머! 뭐야? 이거..."
세 명의 여자 아이는 동시에 소리를 질렀다.
난 여자 아이들의 소리를 막기 위해 노래를 골랐다.
영웅본색 주제가가 흐르기 시작하였다.
그 주제가에 맞추어 에디는 도너츠 사이에 그 부위를 계속해서 넣었다 뺐다 반복했다.
"오호호호호,너무 웃겨!"
"신기해라!"
"어쩜 그럴수가 있어?"
여자 아이들은 에디의 행동이 우스운건지 아니면 그의 딱딱한 부위가 경이로운지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난 그 중에서도 현영이의 얼굴이 매우 붉어진것을 놓치지 않았다.
아이들의 시선이 에디에게 쏠린 틈을 타 난 어느새 바지제끄를 열고 그것을 꺼내놓았다.
"자! 내 쇼는 여기까지고 다음은 우리 팀의 간판스타인 로즈 군의 엽기마술입니다."
에디는 아이들의 시선을 나에게 향하게 하였다.
"나의 마술은 약간 그로테스크 한건데...."
난 그 부위위에 노란 수건(안경 닦는 천)을 얹혔다.
"무덤에서 일어나는 시체 구경하겠니?"

"어머! 뭐...뭐야? 기가 막혀?"
"아악! 말도 안돼?"
"오빠!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육봉이 서서히 고개를 쳐들면서 노란 수건이 일어나자 여자애들은 환장하려고 한다.
그 모습은 흡사 무덤에서 좀비가 서서히 일어나는 그 광경과 너무 닮았다.
"오빠들! 너무 재미있어!"
현영이가 터지는 웃음을 참으며 날 보며 말을 한다.
현영이의 그 크고 색기가 넘치는 눈을 보니 나의 좀비는 다시 일어났다 웅크렸다를
더 반복하였다.

우리들은 노래방을 나와서 처음 만났던 공원으로 다시 갔다.
세 명 중의 가장 키가 큰 수정이란 아이는 시간이 너무 늦었다고 집에 먼저 가고
2대2 상황이 되었다.
우리는 벤치 뒤에 있는 수풀로 갔다.
연인들이 달콤한 사랑을 자주 속삭이는 은밀한 곳이었다.
나와 에디는 잠시 찢어져 서로의 파트너를 데리고 사라졌다.

난 현영이의 손을 잡고 수풀이 무성하게 형성된 으슥한 곳으로 갔다.
하늘엔 초생달이 떠있었다.
그리고 주위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한 이백년은 족히 됨직한 고목을 등지고 난 다리를 벌렸다.
현영이는 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바지 제끄를 열어주었다.
현영이의 땀이 적당히 배인 손가락 사이에 잡힌 나의 페니스가 이윽고 자동판매기에서 캔커피가 나오듯 밖으로 노출되었다.
현영이는 그것을 손톱으로 섬세하게 만지기 시작한다.
많이 만져본 솜씨였다.
6년전이었던가?
큰 누나와 같이 샤워를 하다가 아직 자지라 부르기에는 좀 왜소한 나의 좃을......
누나가 재미있다는 듯이 조금 만져준적이 있었다.
난 그 때 누나의 나신을 생각해보았다.
그 당시엔 누나도 중학생이었는지라 여자라고 하기엔 빈약한 몸매였다.
현영이의 손길은 매우 은밀하고 조심스러웠다.
그 애의 손톱이 지나가는 귀두와 동체에 잊혀져 있던 누나의 손길이 되살아난다.
갑자기 내 앞에 무릎꿇은 사람의 얼굴이 누나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하니 귀두에서 투명한 윤활유가 한가닥 새어나온다.
그것이 현영의 조그마한 손으로 떨어진다.
마치 이슬 같았다.
이윽고 현영이는 손바닥으로 동체를 잡고 천천히 흔들어주기 시작하였다.
나의 입가에서 나도 모르게 낮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것을 들은 현영이가 올려다보며 숨죽여 말한다.
"왜 그래?"
"으..응! 좋아서~"
현영이는 엄지와 검지로 귀두를 가볍게 잡고 나머지 세 손가락으로 동체를 말은다음
흔들어주었는데 점점 빨리 피스톤운동을 해주었다.
찡 하는 느낌이 귀두에 스치며 페니스 끝에서 회색빛 액체가 한방울 나왔다.
"어머! 오빠. 나왔어!"
현영이는 나의 정액을 보더니 어른같은 미소를 지으며 더욱 세게 쥐고 흔들어댔다.
현영이의 그 얼굴은 얼마전 나의 성기를 보고 보조개를 머금었던 누나의 모습과 많이 닮았다.
난 매우 흥분했다.
"어떻게 해주는게 좋아?"
현영이는 밑에서 올려다보며 노련(?)하게 주문을 했다.
경험이 많은 창녀같은 느낌을 주었다.
"저기 밑에도 좀 만져주면 안돼?"
난 불알도 만져주길 원했다.
"해줄께!"
현영이는 다정하게 말하며 다른 손으로 불알도 만져주었다.
기분이 2배로 좋아졌다.
"으욱! 좀 만 더 세게 해줘! "
현영이는 얼굴이 붉어지면서 더욱 빠르고 강하게 피스톤 운동을 해주었다.
그리고 불알을 스무쓰하게 문지르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아아! 너무 좋아!"
"좋아?"
현영이는 내가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며 계속 흔들어주었다.
그런데~

갑자기 핸드 플레이를 멈추었다.
"왜 그래?"
난 현영을 내려다보면서 물어보았다.
"저기..."
현영은 약간 홍조띤 얼굴로 날 올려다보면서 조심스럽게 말을 했다.
"있잖아! 오빠"
"응.말해! 현영아!"
"이거 입에 한번 넣어봐도 돼?"
욱! 현영의 그 말 한마디가 지금까지의 핸드 플레이 보다 더 강렬한 흥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난 생각할 겨를도 없이 고개를 흔들었다.
나의 모습을 본 현영이는 귀두에 묻은 정액을 향해 입술을 가까이 가져갔다.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것이었다.
나의 페니스가 여자 입 안에 들어가서 춤을 춘 것은 정말 처음이었다.
현영은 조심 스럽고 매우 섬세하게 귀두를 입 안에 넣고 오물오물 조여주었다.
그녀의 타액의 열기가 귀두를 뜨겁게 만들어주자 순간 자지 끝에서 정액 몇가닥이
분출하는것을 감지했다.
그것이 현영의 입 안을 적신다고 생각하니 더욱 흥분되었다.
현영은 이빨로 잘근잘근 씹으며 혀와 입술로 귀두를 조금씩 세게 빨아대었다.
머리가 터져나갈것만 같았다.
<정글로 온것을 환영해요>를 처음 불렀을때와 맞먹는 익사이팅한 쾌감이 페니스 끝에서 형성되어 온 몸을 짜릿하게 휘감는다.
난 정신을 차릴수 없었다.
이윽고 현영은 귀두 뿐 아니라 페니스 전체를 목 안 깊숙히 넣고 빨아주었다.
귀두를 빨때만큼은 아니지만 마치 물 위에 떠있는듯한 편안함을 주는 매우 색다른
쾌감이었다.
아아! 이런게 바로 섹스 구나! 생각을 하니.....
내가 보는 앞에서 젊은 여자의 육체를 탐닉하시던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것도 같았다.
현영이의 입의 애무는 점점 빨라졌다.
그리고 손으로 두 불알을 문지르는 강도도 강해졌다.
나의 페니스는 절정을 향해 달려갔다.
"그만! 현영아! 나올것 같아!"
나는 현영이의 얼굴을 페니스에서 뺄려고 지그시 밀어보았지만 그녀는 밀려나지 않았다.
현영이는 더욱 빠르게 머리를 흔들어대고 불알을 주물러댔다.
"아아! 이러지마! 나올것 같다니까...."
현영이는 미친듯이 빨아댔다.
난 그녀의 여린 입 안에 사정하고 싶진 않았다.
그래서 엉덩이에 힘을 주고 그녀의 머리를 억지로 뗄려고 했지만~
그녀의 입 안에서 끝내 자지를 뺄수 없었다.
"아아아! 나왔어!"
정액이 분출되는 가운데 현영은 격렬하게 머리를 흔들고 입술을 오무린다.
나의 정자가 현영의 목을 타고 위로 콸콸 쏟아지고 있다.
"아아아!"

자지가 모든 좃물을 내쏟고 아주 조그맣게 될때까지 현영이는 꽉 물고 빨아주었다.
난 현영의 머리를 어루만지며 하얀 허탈감을 만끽했다.
"깨끗이 빨아먹었으니까 특별히 닦을 필욘 없을거야!"
이윽고 현영은 입술을 떼며 침착하게 말을 하였다.
나의 조그마한 페니스엔 그녀의 타액이 듬뿍 묻어 엿가락처럼 땅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기분이 묘했다.
엄청난 쾌감과 함께 이루 말할수 없는 종교적 죄의식이 나의 뇌를 지끈거리게 했다.
여자의 입 안에 사정을 했다.
마치 살인을 처음 경험한 킬러 만큼이나 나의 심장은 쾅쾅 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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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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