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편의 제안; 그 어떤 남편이~~(4)

안녕하세요....

잘지네시는 지요...?

회신이 없으시니 좀 허전 하네요...

회신을 부탁하면 좀 그런가요...?

이제 가끔 봄 느낌이 든다는 생각이 드니 좀 놀라네요...

벌써 봄이 다가 오는지...!

시간은 참 빠른것 같아요...

님에 대한 얘기를 들려 주면 않될까요..?

이것도 욕심 인가요..?

회신을 부탁 합니다....




fr.......Kim



여보....
이 사람두 이런것이 첨인 사람같아요...
아주 조심스럽내요..

아직 이월인데 봄이 온것처럼 조급하게 봄의노래를 불러봅니다..
이제 멀지 안을 3월의 달력 ..
3월 ,,그것을 상상하면 싱그럽구 맑고 ........연초록이 싹들이 땅을 비집구 나오겟죠..

너무 춥고 칙칙한 겨울을 빨리 보내구 산듯하구 따스한 봄을 맞이 하구싶은 성급함이 앞섭니다...

여보... 전 참궁금해요..당신이란사람요..
전에 그동안 , 당신이 저한테 다른 남자하구 같이 자라구 권유를 했던 편지를 훌터보면서 당신이 아마도 나와의 가정을 이루기전에도,나이외에 여러사람에게 똑같은 시도를 했을거라는 느낌두 받구...
머리속으로 준비하구 있었다라는 느낌두 받구...

제가 오늘 솔직하게 말하구싶은데 ,,

솔직한느낌이 혹시 내가 쾌락의 도구로 전락하지 안을까하는 염려입니다..

물론 당신과 가정을 꾸미기전에
다른 남자하구두 관계가 없었다는 거는 아니지만( 제가 다 고백했잖아요?)
그래두 신성한게, 가정인데...

먼 타국에서 아무런 연고두 업이 당신을 기대면서 살아야하는데 만일 당신의 의도를 정확하게 읽지 못해서 그런 안타까운 현실이 된다면 난 비참할거얘요..
당신의 솔직한 말을 듣구싶어요..

과연 우리의 가정에서 당신은 무엇이 필요한가..
사랑인가 아니면 좀더높은 쾌락을 추구하기위한 도구를 필요로하는가..

그리구 그것도 좀 편치안아요..
뭔지 알아요..
당신이 , 우리의 부부관계시 , 저의 육체를 별루 탐탁치 않게 여기셨다는 거...

사실 저에게 당신이 제안한 것들 ....
다른 남자와 관계하라는 거..
전 지금껏 우리의 가정을 꾸려 오면서, 당신과의 이해관계가 아닌...성스러운 것이가정이라구 생각햇으나
당신이 화가 나서 멜쓴것을 보면서 내가 너무 잘못알앗다는 판단이 들어요.......

당신이 이런관계를 만든것이 철저하게 의도되구 이해관꼐가 바탕에 깔린것이다라는 ...아마도 나라는 사람이 그런것에 어두워서 당신의 의도를 바로보지 못한것일 지도 모른다는 느낌요..그런가요..

우리 가정의 가장이신, 당신의 솔직한 대답을 듣구 싶어요..



아내가...
최후의 반항을 시도하네요~~~

역시
제 작전은
"삐짐 작전"으로 나가야 겠죠?

무응답이 제일 무서운 거니까~~~


지금에와서 이런것을 물으면 무슨소용이겟나 싶지만 전 솔직한 대답을 들었으면해요..
그래야 마음의 준비를 하죠..
그리구 당신이 말한 대로 나란 사람이 당신의 그런의도를 끝까지 잘지켜줄지 확신이 업으니 이민으로 방향을 돌린거라는 판단이 서네요..맞죠..
그래서 동거를 택한것이구요..혹시 저말구 다른여자랑도 그래f나요..느낌에 이번이 첫번째가 아닌것 이라는 판단이 서서요..그것이 츳번째구 두번째구 중요한것이 아니구 솔직한 답변을 듣구 싶어요..그런가요..
만일 그렀다면 저는 혼자두 아니구 아이들이 잇기에 좀더 신중해야한다구 생각해요..
당신 생각을 듣구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