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편의 제안; 그 어떤 남편이~~(2)

제 아내의 이메일~~~


; 이 부분은 유혹하시는 남자분의 이메일;


어제가 입춘 이었네요...

이제 봄이 다가 온다니....

세월은 참 빠른것 같아요...

어느세 30 이라는 숫자가 다가 오더니 얼마 안 있으면 40 이라는 숫자도

오겠죠?

하하하.....아침부터 왠 청승 이냐구요?

자나간 시간은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잠시 되세겨봤어요.

그래서 그 시간이 아쉬워 즐거운 추억을 많들고자 이러고 있구요..ㅎㅎㅎ

님과의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싶읍니다.

연락 주시길...........



당신, 너무 고집쟁이 인것 같아요.

무슨연유인지 모르나 앞뒤전후 사연을 쓰셔야지 제가 이해하지요..
왜화가 났다든지 ...어떤상황인지,,,
제가 중간중간 당신과 약속한거 안지킨것 미안하구 연락이 업다구 당신을 의심한거 미안하지만 당신의 침묵에 너무 힘들어요..
나 그동안 기다리면서 힘들었지만 그믿음을 가지기 위해 힘들게 마음을 다잡앗어요..
그거 알아주구..너무 돌변한 당신을 어찌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겟어요..
그리 다정한 사람이 너무 돌변하니 나 마음을 어찌다스려야할지 모르겟어요..
살다보변 뜻하지 안앗던 일들이 이러나구 힘든일이 잇기도하잔아요..

사랑하는 여보~~
나때문에 화가 났나요...
너무 힘들어요..나 때문에 화가났다면 그화를 풀구 이야기 해요...
제가 답답해서 숨이 막혀요..
전 화를 오래 못내는 사람입니다..
오해가 잇다면 말해서 풀구 당신생각을 듣구한다면 모두다 이해되지 안겟어요..

그리구 위에 편지쓴 남자의 의도가 당신의 의도와 같은것인가요..
그래요?
그럼 그사람과 만나서 시간을 갔구 잠을 자면 되ㅡㄴ거죠....
분위기상 그남자 아내가 있는것 같은데...
딱한번만 만나는것 그도 이해가 되어잇는거죠..제가 굳이 말하지 안아두요..


참고로..
제가 일부러 제 아내한테 화를 냈지요!

다른 남자랑 자는 거,
말루만 하는 거냐구..!

실천을 해야지~~~

그래서 화내는 작전과 침묵작전으로 일관!!

전화가 와두 일부러 안 받구,
이메일 답장두 하지 않구~~~

그 작전이 따악! 맞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