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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보다 더한 사랑 - 4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36 689회 0건
슈퍼에서 저녁거리와 빵, 우유등을 사서 집에다 가져다 놓고 5시에 전화를 하니
역시 받지않는다. 응답기에 핸드폰 번호를 남기고 출출한 배를 달래며 빵을
한입 베어물고 독심술 책을 펼쳤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까……핸드폰이
울린다. " 네네 지금 오셨군요.. 바로 가겠습니다.." 핸폰을 집어넣고 시계를
보니 5시 35분이다. 벨을 누르니 30대 초반정도 보이는 미녀가 나온다.
얇은 나시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드러난 하얀 팔이 매끄러워 보인다. 집안으로
들어서자 코를 통해 들어오는 은은한 향기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들어오세요………"
"네에…. 어떻게 안되지요? " 그녀가 가르키는 쇼파에 앉으며 물어보았다
"이사하면서 뭐가 잘못되었는지 잘 나오던 오디오가 갑자기 않나오네요…"
" 네에 한번 볼까요? " 거실의 오디오로 다가서며 말했다.
" 네….잘좀 고쳐주세요…. 참 더운데 시원한 주스라도 드릴까요?"
" 아 네…… 주시면 고맙죠.."
그녀가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주방쪽으로 가서 냉장고의 주스를 꺼내고 컵에 따라
쟁반에 받쳐 온다. 전원을 켜보니 반응이 없다.
" 좀 마시고 하세요…" 그녀가 건네주는 주스를 받아 쭈욱 들이키고 다시 오디오를 살펴봤다
외관상으로는 별다른 이상이 없어 보여 오디오 장을 들어내고 뒤쪽을 보려는데 무거워서
잘 들어지지가 않는다.
"제가 도와 드릴께요…." 쇼파에 앉아 내가 하는 모습을 보던 그녀가 염려가 되는지 다가온다
한쪽씩 잡고 힘을 주니 오디오가 앞으로 끌려 나온다. 허리를 숙이고 낑낑 대는 그녀의 옷
사이로 유방이 출렁거리는게 보인다. 정신이 멍해지는것을 참고 오디오를 끄집어내고 뒤에
앉아 살펴 보았다. 단자들도 이상없이 연결되어 있다. 연결선을 빼고 메인 박스를 들어내
뜯어 보았다. " 흐음……." 테스터기를 꺼내 의심스러운 부분의 저항을 측정하면서
수리를 하다보니 그녀가 (이름이 정미란) 쇼파에서 일어나 발코니 쪽으로 나간다.
들어오는 빛에 그녀의 원피스속 알몸의 실루엣이 드러난다.
"헥!…….." 그녀는 속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것 같았다. 드러나야할 브래지어 끈과 팬티라인이
보이지 않는다. 길다란 다리사이 허벅지 깊은곳의 틈새….마치 벗고 알몸으로 있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팽팽한 긴장이 침을 목구멍으로 인도하고 소리를 참으며 삼켜보는데 넘어가는
소리가 천둥처럼 들린다. 얼른 눈을 돌려 기판으로 향하고 ……이마에선 땀이 흘러내린다.
그녀가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켠다. 그리고 쇼파에 앉아 TV를 켜고 화면을 보고 있다.
오디오 뒤에 앉아서 메인박스를 빼내 틈이 생긴 사이로 보니 그녀의 상체와 하체가 눈에
들어온다. 머리부분은 않보이는게 그녀도 내가 않보일 것이다. 약간 벌어진 다리사이로
허벅지 깊은곳이 보이는데 허벅지 끼리 붙어서 더 이상 깊은곳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정도의 모습만으로도 내 호흡은 가빠져 오고…물건이 고개를 쳐든다.
"허걱!…" 한쪽 다리를 포개 놓느라 벌어진 순간 시커먼 그녀의 털이 보인것 같다.
가슴의유두 부분이 검으스레 튀어나와 있는것이 보인다. 눈에 힘이 들어가며 자지가 팬티에
끼어 불편해진다. 슬며시 손으로 자리를 잡아주고 눈은 계속 그녀의 치마속을 주시하고 있다.
그녀가 꼬았던 다리를 풀며 앞으로 다가앉아 다리를 벌리고 일어나는 순간 적나라하게 보이는
그녀의 숲…..짧은 시간이었지만 분명히 볼수가 있었다.
" 어때요? 뭐가 고장이죠? " 그녀가 다가와 오디오 뒤의 나를 넘겨다 보며 물어본다.
얼른 표정을 고치며 기판을 내려다 보고 대답했다. 시선을 마주치기가 어려워서다.
"네….. 부품이 하나 나갔네요……. 오랫동안 한곳에 있다가 옮기면 간혹가다 이럴때가
있어요…….마침 부품이 있으니 고쳐드리고 가죠…"
"오래 걸리나요? "
" 아뇨 한 20분 정도면 될겁니다…." 납땜기의 코드를 꼿고 일어나며 말했다.
흥분과 긴장감이 방광을 자극했는지 소변이 마렵다.
" 화장실좀 써도 되겠습니까? "
" 호호호 저쪽이에요…" 그녀가 당연한걸 묻는다는 표정으로 웃으며 손가락으로 욕실을
가르킨다. 변기의 뚜껑을 열고 소변을 보려는데 서있는 물건 때문에 자세가 영 나오지 않는다
두다리를 뻗대고 허리를 숙여 변기의 물통을 잡고 뻣뻣한 물건을 강제로 내려 소변을 보니
잘 나오지가 않는다. 서서히 힘이 빠지며 소변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
하게 들린다. 아침부터 한번도 누지 않아서 인지 힘차게 쏟아지며 길기도 길다.
소변을 보고 나오는데 그녀가 나를 쳐다보며 살짝 미소를 짓는다 인두의 열기가 오르기를
기다리며 앉아 있는데 그녀가 다시 음료수와 쿠키를 담아 가지고 온다.
" 이것좀 드시고 하세요…… 어머 저 땀좀봐 ……. 더우신가봐………"
거실은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에 덥지 않았는데 긴장 때문에 식은땀이 흘렀나보다.
그녀가 욕실에서 수건을 가지고 나와 건네준다.
" 아고…이거 고맙습니다. " 수건으로 땀을 닦고 음료수를 마시는데 그녀가 내 앞에 앉아
쪼그리고 기판을 바라본다. 다리사이의 틈으로 그녀의 털이 보인다. 얼른 시선을 돌리는데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가슴이 답답해지고……시선을 둘곳을 찾지 못해 벽에 걸린 그림을
보다가.. 쇼파를 보고….그런 기붕의 모습을 보고 그녀가 재밌다는듯 쳐다본다. 서비스라도
하듯이 그녀의 다리가 살짝 벌어지며 엉거주춤 일어서는데 숲속의 옹달샘이 보인듯한 느낌에
뇌리가 멍해지며 나도 모르게 시선이 그녀의 치마속을 따라 올라간다. 그녀가 엉거주춤 잠시
머물다가 일어서며 쇼파로 걸어가 앉는데 아까보다 엉덩이를 더욱 흔들며 걸어간다.
쇼파에 앉은 모습도 엉덩이만 살짝 걸친채 두 다리를 벌리고 두팔을 무릎에 대고 화면을 바짝
바라보는 자세다. 치마의 아래쪽이 아래로 처지며 다리사이가 아찔한 모습으로 눈에 들어온다
"아이고 죽겠다… 저여자가 일부러 그러는건가?…." 이런 의구심이 들면서도 충격적인 그녀의
모습에 죽어가던 물건에 힘이 바짝 들어간다. 팬티에 걸려 아픈 자지를 바지를 들어 자리를
잡아주고 떨리는 손으로 납땜기를 집어 들었다. TV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발끝을
들어다 놨다 하며 박자를 맞추고 있는 그녀의 허벅지 깊숙한 곳에 어두운 숲이 흔들리고 있다.
터져 나갈듯 물건이 팽창하고 납땜기를 든 손이 심하게 떨려 일을 하기가 어렵다.
간신히 호흡을 가다듬으며 정신을 집중하여 수리를 마치자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다시 조립하고 전원을 넣으니 강렬한 비트의 락음악이 크게 터져 나온다. 깜짝놀라
그녀를 쳐다보며 볼륨을 죽이는데 그녀도 잠시 놀란듯 나를 쳐다보다 깔깔대며 웃는다.
땀을 뻘뻘 흘리며 놀란 눈으로 쳐다보는 내 모습이 우스웠나보다. 그녀가 웃는 모습에
멋적은 미소를 지으며 뒤통수를 긁는다.
" 다 고쳤네요?…….. 음악 좋죠? "
강렬한 드럼의 소리가 빠른 박자로 울려대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중성의 목소리가
오르가즘에 오른 사람의 신음처럼 드럼소리 사이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분을 자아내는 그런 음악이다.
" 네에 ……좋네요……" 들어보지 못했던 락 비트가 마음을 흔드는것 같다.
잠시 음악을 들어보다가 수리서에 수리 내역을 적고 계산서를 작성해서 주려는데 그녀가
음악에 빠져 몸을 흔들고 있다. 지긋이 눈을 감고 다리를 꼬고 앉아서 상체를 흔드는데
빠른 박자와는 달리 흐느적 거리듯 몸을 움직이고 있다. 꼬은 다리에 힘을주고 허벅지를
밀착 시킨채 은근히 비비고 있는것이다. 치마가 말려 올라가 허벅지의 절반이상이 드러나
있다. 손은 허벅지에 올라가 있는데 은근한 힘으로 허벅지를 누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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