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죽음보다 더한 사랑 5-6부
" 저 …..여기…." 그녀가 깜짝 놀라 눈을 뜨고 나를 쳐다본다. 그러더니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치마를 매만지고 살짝 웃는다. 하얀 치아가 드러나며 좀전의 음탕한 표정에서
순수한 표정으로 바뀐다. 여자의 표정 변화가 나를 얼떨떨 하게 만든다.
하얗고 가느다란 손이 다가와 내손에서 계산서를 빼앗을 때야 정신이 든다.
" 네…에…. 수…수리비가 3만원 입니다."
그녀가 방으로 들어가 돈을 가지고 나온다. 돈을 받고 주머니에서 명함을 꺼내 주었다.
항상 해왔던 습관적인 일이다. " 이게 제 명함입니다. 빠른 수리가 필요하실때 전화하세요.."
" 수고 하셨는데 식사라도 하고 가세요…." 시간을 보니 벌써 6시 45분이다.
" 아닙니다 …….." 다시 한번 권하다가 내가 쩔쩔매며 사양하고 급하게 신발을 신으니
그녀의 눈에 아쉬움이 스친다.
" 이 명함으로 전화하면 직접 받으시나요?"
" 네에……거기 핸드폰으로 해도 되고요…"
" ……아 여기…. 고마워요….덕분에 음악을 들을수 있겠네요…….내가 음악을 좋아 하거든요"
" 네에……당연한 제일인데요 뭐 …… 그런데 음악이 정말 좋네요…"
" 그래요?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좋았다니 기분이 좋네요……"
" 그럼 가보겠습니다……."
" 네에 안녕히 가세요…" 그녀가 아쉬운듯 바라보고 , 서둘러 그 집을 빠져나오며 마음의
긴장이 조금 가시는듯 했다.
발걸음을 빨리해서 아파트로 돌아온 즉시 망원경을 그녀의 집에 맞추고 살펴 보았다.
그녀는 쇼파에 앉아 다리를 쭉 뻗고 비스듬히 누워 가슴에 손을 올리고 있었다. 아니
주무르고 있었다. 두다리는 교차하여 비벼대고 ……입이 살짝 벌어져 있다.
아까의 그 음악을 들으며 흥분을 하고 있나보다. 한손이 내려가 치마를 걷어 올리고 다리
사이로 들어간다. 퍼덕거리며 허리의 율동이 시작되고 한손은 유방을 거칠게 주물러댄다.
자위를 하는 모양이다. 안타까운 표정으로 얼굴을 찌그리더니 그녀가 일어나서 방으로 들어
간다. 방은 창문이 반쯤 열려 있었는데 침대의 아래쪽 반만 보인다. 잠시후 그녀의 허리 아래
가 보이며 뭔가를 손에 들고 음부에 갖다 댄다. 남자의 성기처럼 생긴 자위도구이다
무릎을 세우고 누워 그것을 서서히 동굴로 찔러 넣는다. 천천히 넣었다 빼며 허리를 들썩이다
손이 점점 빨라지며 몸을 일으켜 아래에 대고 손으로 잡은상태로 몸을 위아래로 움직인다.
몸을 움직이며 손의 움직임도 빨라지는가 싶더니 어느순간 몸을 경직시키고 성기 모형을
깊숙히 넣고 경련을 일으킨다.
" 으으으윽…….순간에 맞추어 내 자지에서 정액이 발사되고 한손에 들고 있던 휴지로 막는다
휴지에 맞은 정액이 내 손등으로 튀며 바닥으로 흘러내린다. 그녀의 모습을 보며 예상을 하고
준비한 휴지다. 아무래도 버디칼에 자국이 생길것 같아 얼마전 부터 망원경 삼각대에 휴지를
준비하고 있다. " 으음 …정말 예쁘고 아름다운 여자인데…….저렇게 자위를 하다니….."
" 세상에 믿을 여자 하나도 없다니까?…." 새로운 관찰 대상을 노트에 기입하며 생각해 본다.
저녁을 해 먹고 책상에 앉아 노트를 살펴 보다 과장이 한말이 떠올라 공모전에 출품한
리모컨에 대해 생각해 본다. 내 생각이 들어 맞은거 같은데 실제로 만들면 반응이 어떨까?
사실 아이디어 공모 이기 때문에 실물로 만들면 어떨지 모르겠다. 나의 아이디어는 리모컨이
종종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TV에 적외선 방출기를 달고 전원 스위치를 누르면 리모컨이
삑삑 울리며 발광 다이오드에 전원이 흘러 10초간 불빛이 흘러 나오도록 한다는 생각이었다.
종종 리모컨을 찾느라 침대를 뒤지곤 했던 나의 경험에 생각해본 것이다.
거기에 디자인을 보태 불빛이 리모컨 주위를 돌며 네모지게 네온처럼 밝아지게 설계를 하도록
도면을 그리고 전기적인 문제를 언급하여 출품했던 것이다.
일주일뒤 일등을 하였다며 센타장과 과장이 나를 축하해 주고 게시판에 그사실이 올라가자
두 여직원들이 나를 보던 눈빛이 달라졌다는걸 느낄수 있었다. 천만원의 격려금이 주어지고
아이디어가 연구소로 보내져 양산에 필요한 설계와 시제품이 만들어 졌다. 나는 자리를 옮겨
수원에 있는 연구소로 출퇴근을 했고, 전자 사장님과의 면담도 이루어져 벤쳐회사 보다는
회사에서 직접 생산하기로 하였다. 아이디어에 대한 대가로 관련 매출액의 2%의 로열티를
받기로 하고 나는 계속 같은 부서에 다니기로 하자 사장님은 내 손을 굳게 잡으며 나의 행동을
칭찬하였다. 정신없이 한달이 지나간 뒤에야 정상적으로 근무를 하는 일상을 되찾을수
있었다. 받은 격려금으로 부서 회식을 자청하고 나서 일식집으로 가자 직원들이 맨날 고기만
먹다가 회를 먹게 되자 좋아들한다. 축하 하고 축하 받고 …..술잔이 부딪치고……
떠들썩하게 회식이 진행되고…………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다녀 오는데 미스김이 오다가
마주쳤다.
" 손 팀장님! 정말 축하드려요……."
" 네에 고맙습니다…"
" 저기……이따가 끝나고 은희하고 셋이서 이차가요……"
" 네?…….셋 만요? "
" 네…… 그럴거죠? " 은근히 팔을 잡아오며 허락을 강요한다.
" 네……알았어요……..딴사람들 알면 …오해할텐데…….." 걱정하는 척 말꼬리를 흐리자
" 오해할테면 하라죠……… 그리고 몰래 만나면 되잖아요…… 끝나고 조기 아래 킹카
노래방 알죠? 그리로 와요…….은희랑 기다릴께요.."
그녀는 미리 준비한듯 약속장소를 얘기한다.
"알았어요….그럴께요…" 그녀는 화장실로 들어가고 자리로 돌아오니 미스정이 눈치를
본다. 살짝 웃어주고 자리에 앉아 따라주는 술을 마셨다. 9시가 다되어 회식이 끝나고
이차가자는 동료들을 달래 보내고 노래방으로 갔다. 노래방 주인에게 물어보니 6번방에
아가씨 둘이서 있단다. 유리넘어 살펴보니 미스김이 알아보고 손짓을 한다.
문을 여니 음악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온다. 요즘 유행하는 " 와" 이다. 미스김과 정이 마이크를
잡고 열심히 노래를 하다가 김이 마이크를 든채 다가와 자리에 나를 끌어다 앉힌다.
테이블 위에는 캔맥주가 여러 개 놓여 있고 세개가 따져있다. 한 개를 잡아 뚜껑을 따고
내게 내미는 손이 하얗다. 미스김이었다.
" 자 팀장님 원샷!….." 따져 있던 캔을 집어들고 미스김이 외친다. 시끄러운 속이라 그녀의
목소리도 커져 있었다. 노래가 끝나고 미스정이 자리에 앉는다.
" 팀장님도 한곡 하세요.." 미스정이 선곡책을 내민다. 사실 노래는 아는게 별로 많지 않다.
넘기다가 조용필의 기다리는 아픔 이 눈에 들어온다.
전주가 조용히 흐르고…" 고독한 이가슴에 외로움을 심어주고…………….아픔속에 지워야할
사랑이면 고개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지나온 고생과 술기운이 합쳐지며 공연히 감정이 오르며 노래의 가사에 슬픔이 실리고….
열창이 끝나자 두여자가 나를 바라보며 힘차게 박수를 친다.
"손팀장님 ………꺄악…………"
" 오빠~~~~~~"
두여자가 농담을 얹어 환호한다.
"손팀장님 그동안 그노래 한번도 안불렀죠?"
"저렇게 잘부르면서 왜 회식때는 이리저리 빼는지 몰라……."
이어서 미스김과 미스정이 한곡씩 부르고 두여자가 교대로 맥주를 권한다.
또한번 여러 개의 캔맥주가 들어오고 분위기가 올라 내가 노래를 하면 두여자가 부둥켜 안고
부르스까지 춘다. 미스김이 차례가 오자 마이크를 잡고 미스정의 손을 끌어다 내손에 쥐어
주며 춤을 추라고 한다. 잔잔한 음악이 깔리며 팝송 제목이 뜨는데 " Three times a lady" 이다.
" 저 …..여기…." 그녀가 깜짝 놀라 눈을 뜨고 나를 쳐다본다. 그러더니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치마를 매만지고 살짝 웃는다. 하얀 치아가 드러나며 좀전의 음탕한 표정에서
순수한 표정으로 바뀐다. 여자의 표정 변화가 나를 얼떨떨 하게 만든다.
하얗고 가느다란 손이 다가와 내손에서 계산서를 빼앗을 때야 정신이 든다.
" 네…에…. 수…수리비가 3만원 입니다."
그녀가 방으로 들어가 돈을 가지고 나온다. 돈을 받고 주머니에서 명함을 꺼내 주었다.
항상 해왔던 습관적인 일이다. " 이게 제 명함입니다. 빠른 수리가 필요하실때 전화하세요.."
" 수고 하셨는데 식사라도 하고 가세요…." 시간을 보니 벌써 6시 45분이다.
" 아닙니다 …….." 다시 한번 권하다가 내가 쩔쩔매며 사양하고 급하게 신발을 신으니
그녀의 눈에 아쉬움이 스친다.
" 이 명함으로 전화하면 직접 받으시나요?"
" 네에……거기 핸드폰으로 해도 되고요…"
" ……아 여기…. 고마워요….덕분에 음악을 들을수 있겠네요…….내가 음악을 좋아 하거든요"
" 네에……당연한 제일인데요 뭐 …… 그런데 음악이 정말 좋네요…"
" 그래요?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좋았다니 기분이 좋네요……"
" 그럼 가보겠습니다……."
" 네에 안녕히 가세요…" 그녀가 아쉬운듯 바라보고 , 서둘러 그 집을 빠져나오며 마음의
긴장이 조금 가시는듯 했다.
발걸음을 빨리해서 아파트로 돌아온 즉시 망원경을 그녀의 집에 맞추고 살펴 보았다.
그녀는 쇼파에 앉아 다리를 쭉 뻗고 비스듬히 누워 가슴에 손을 올리고 있었다. 아니
주무르고 있었다. 두다리는 교차하여 비벼대고 ……입이 살짝 벌어져 있다.
아까의 그 음악을 들으며 흥분을 하고 있나보다. 한손이 내려가 치마를 걷어 올리고 다리
사이로 들어간다. 퍼덕거리며 허리의 율동이 시작되고 한손은 유방을 거칠게 주물러댄다.
자위를 하는 모양이다. 안타까운 표정으로 얼굴을 찌그리더니 그녀가 일어나서 방으로 들어
간다. 방은 창문이 반쯤 열려 있었는데 침대의 아래쪽 반만 보인다. 잠시후 그녀의 허리 아래
가 보이며 뭔가를 손에 들고 음부에 갖다 댄다. 남자의 성기처럼 생긴 자위도구이다
무릎을 세우고 누워 그것을 서서히 동굴로 찔러 넣는다. 천천히 넣었다 빼며 허리를 들썩이다
손이 점점 빨라지며 몸을 일으켜 아래에 대고 손으로 잡은상태로 몸을 위아래로 움직인다.
몸을 움직이며 손의 움직임도 빨라지는가 싶더니 어느순간 몸을 경직시키고 성기 모형을
깊숙히 넣고 경련을 일으킨다.
" 으으으윽…….순간에 맞추어 내 자지에서 정액이 발사되고 한손에 들고 있던 휴지로 막는다
휴지에 맞은 정액이 내 손등으로 튀며 바닥으로 흘러내린다. 그녀의 모습을 보며 예상을 하고
준비한 휴지다. 아무래도 버디칼에 자국이 생길것 같아 얼마전 부터 망원경 삼각대에 휴지를
준비하고 있다. " 으음 …정말 예쁘고 아름다운 여자인데…….저렇게 자위를 하다니….."
" 세상에 믿을 여자 하나도 없다니까?…." 새로운 관찰 대상을 노트에 기입하며 생각해 본다.
저녁을 해 먹고 책상에 앉아 노트를 살펴 보다 과장이 한말이 떠올라 공모전에 출품한
리모컨에 대해 생각해 본다. 내 생각이 들어 맞은거 같은데 실제로 만들면 반응이 어떨까?
사실 아이디어 공모 이기 때문에 실물로 만들면 어떨지 모르겠다. 나의 아이디어는 리모컨이
종종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TV에 적외선 방출기를 달고 전원 스위치를 누르면 리모컨이
삑삑 울리며 발광 다이오드에 전원이 흘러 10초간 불빛이 흘러 나오도록 한다는 생각이었다.
종종 리모컨을 찾느라 침대를 뒤지곤 했던 나의 경험에 생각해본 것이다.
거기에 디자인을 보태 불빛이 리모컨 주위를 돌며 네모지게 네온처럼 밝아지게 설계를 하도록
도면을 그리고 전기적인 문제를 언급하여 출품했던 것이다.
일주일뒤 일등을 하였다며 센타장과 과장이 나를 축하해 주고 게시판에 그사실이 올라가자
두 여직원들이 나를 보던 눈빛이 달라졌다는걸 느낄수 있었다. 천만원의 격려금이 주어지고
아이디어가 연구소로 보내져 양산에 필요한 설계와 시제품이 만들어 졌다. 나는 자리를 옮겨
수원에 있는 연구소로 출퇴근을 했고, 전자 사장님과의 면담도 이루어져 벤쳐회사 보다는
회사에서 직접 생산하기로 하였다. 아이디어에 대한 대가로 관련 매출액의 2%의 로열티를
받기로 하고 나는 계속 같은 부서에 다니기로 하자 사장님은 내 손을 굳게 잡으며 나의 행동을
칭찬하였다. 정신없이 한달이 지나간 뒤에야 정상적으로 근무를 하는 일상을 되찾을수
있었다. 받은 격려금으로 부서 회식을 자청하고 나서 일식집으로 가자 직원들이 맨날 고기만
먹다가 회를 먹게 되자 좋아들한다. 축하 하고 축하 받고 …..술잔이 부딪치고……
떠들썩하게 회식이 진행되고…………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다녀 오는데 미스김이 오다가
마주쳤다.
" 손 팀장님! 정말 축하드려요……."
" 네에 고맙습니다…"
" 저기……이따가 끝나고 은희하고 셋이서 이차가요……"
" 네?…….셋 만요? "
" 네…… 그럴거죠? " 은근히 팔을 잡아오며 허락을 강요한다.
" 네……알았어요……..딴사람들 알면 …오해할텐데…….." 걱정하는 척 말꼬리를 흐리자
" 오해할테면 하라죠……… 그리고 몰래 만나면 되잖아요…… 끝나고 조기 아래 킹카
노래방 알죠? 그리로 와요…….은희랑 기다릴께요.."
그녀는 미리 준비한듯 약속장소를 얘기한다.
"알았어요….그럴께요…" 그녀는 화장실로 들어가고 자리로 돌아오니 미스정이 눈치를
본다. 살짝 웃어주고 자리에 앉아 따라주는 술을 마셨다. 9시가 다되어 회식이 끝나고
이차가자는 동료들을 달래 보내고 노래방으로 갔다. 노래방 주인에게 물어보니 6번방에
아가씨 둘이서 있단다. 유리넘어 살펴보니 미스김이 알아보고 손짓을 한다.
문을 여니 음악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온다. 요즘 유행하는 " 와" 이다. 미스김과 정이 마이크를
잡고 열심히 노래를 하다가 김이 마이크를 든채 다가와 자리에 나를 끌어다 앉힌다.
테이블 위에는 캔맥주가 여러 개 놓여 있고 세개가 따져있다. 한 개를 잡아 뚜껑을 따고
내게 내미는 손이 하얗다. 미스김이었다.
" 자 팀장님 원샷!….." 따져 있던 캔을 집어들고 미스김이 외친다. 시끄러운 속이라 그녀의
목소리도 커져 있었다. 노래가 끝나고 미스정이 자리에 앉는다.
" 팀장님도 한곡 하세요.." 미스정이 선곡책을 내민다. 사실 노래는 아는게 별로 많지 않다.
넘기다가 조용필의 기다리는 아픔 이 눈에 들어온다.
전주가 조용히 흐르고…" 고독한 이가슴에 외로움을 심어주고…………….아픔속에 지워야할
사랑이면 고개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지나온 고생과 술기운이 합쳐지며 공연히 감정이 오르며 노래의 가사에 슬픔이 실리고….
열창이 끝나자 두여자가 나를 바라보며 힘차게 박수를 친다.
"손팀장님 ………꺄악…………"
" 오빠~~~~~~"
두여자가 농담을 얹어 환호한다.
"손팀장님 그동안 그노래 한번도 안불렀죠?"
"저렇게 잘부르면서 왜 회식때는 이리저리 빼는지 몰라……."
이어서 미스김과 미스정이 한곡씩 부르고 두여자가 교대로 맥주를 권한다.
또한번 여러 개의 캔맥주가 들어오고 분위기가 올라 내가 노래를 하면 두여자가 부둥켜 안고
부르스까지 춘다. 미스김이 차례가 오자 마이크를 잡고 미스정의 손을 끌어다 내손에 쥐어
주며 춤을 추라고 한다. 잔잔한 음악이 깔리며 팝송 제목이 뜨는데 " Three times a lady" 이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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