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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기 - 1부20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37 1,204회 0건
한참을 화면을 응시하다가 가방에서 서류를 꺼내 검토하기 시작했다. 책상밑의 뭔가를 누르니
작은 벨소리가 울리고 문이 찰칵 열린다. 밖에서 대기하던 요원이 문을 열고 들어와 경례를
하고 그가 뭐라고 지시를 내린다. 잠시후 밖으로 나갔던 그가 마르티샤 방으로 갔다가 돌아오
며 뭐라고 보고한다. 아마도 그녀가 걱정이 되어 알아보라고 했던 모양이다. 잠시후 그의 처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걸쳤던 홈웨어를 벗자 하늘하늘한 나이트 가운만 걸친 그녀의 나신이
들어난다. 걱정되어 알아본것이 아니라 섹스할 상대가 필요했던 모양이다. 그녀가 내가 몸을
숨긴 침대로 와서 걸쳐앉는다. 미하일이 따라 들어오며 옷을 벗고 그의 제복이 바닥에 떨어진
다. 잠시 대화를 나누던 그들이 섹스를 시작하는지 침대가 천천히 들썩거린다.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오고 급격한 침대의 진동이 시작된다. " 헉헉헉….." " 하음.하음.. 하아앙..하아
"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 나오는데 이제 서서히 열이 오르는 눈치다. 침대가 심하게 들썩
이고 이내 조용해진다. " 허으윽………" 쥐어짜는 미하일의 외침이 들려오고 " 하이잉…아윽"
약간의 아쉬운 그녀의 외침이 들려온다. 잔잔한 침대의 진동이 잠시 있다가 부시시한 털이
보이는 미하일의 다리가 내려온다. 그가 서있자 그녀가 욕실로 걸어가 수건을 가지고 와
그의 물건을 닦아 주는지 무릎을 꿇고 그의 앞에 있다. 예쁘장한 종아리와 허벅지가 조금 보인
다. 그가 가운을 걸친 모습으로 책상에 앉고 다시 일에 열중하고 그녀는 허무한듯 주저앉아
그에게 등를 돌리고 두다리를 모아 쪼그리고 얼굴을 파묻는다. 바로 눈앞에 그녀의 음부가
적나라 하게 들어난다. 다리사이로 붉으스름한 음모가 있고 정액이 조금씩 흘러나와 항문쪽
으로 흐른다. 잠시 있던 그녀가 몸을 일으켜 가운과 홈웨어를 걸치고 집무실을 나간다.
시간은 10시를 조금 넘어있었다. 이제 그를 처치해야 한다. 그가 목이 마른듯 식탁쪽으로 걸
어가 작은 냉장고 문을 열고 물을 꺼내 마신다. 그가 등을 보이고 걸어갈때 바람처럼 침대를
빠져나와 벽에 기대고 냉장고 물을 마시고 다시 넣는사이 욕실쪽의 벽에 몸을 밀착시켰다.
그가 걸어나오고 그뒤에서 강하게 목을 내리치고 쓰러지는 그의 몸을 받쳐 누이면서 머리를
잡아 돌려 꺽어버렸다. " 으득…" 순식간에 미하일이 절명했다. 그를 안아 침대에 누이고 주변
을 돌아보다 책상위에 놓인 서류가 보였다. 러시아어로 쓰인 서류는 알아볼수 없었지만 중요한
서류일것 같아 품속에 넣고 컴퓨터에 있던 CD를 빼서 챙겼다. 벨을 누르고 재빨리 문옆에 서
있다가 들어 오는 요원의 목을 입을막으며 돌려 꺽고 밖으로 나가 당황하여 총을 빼는 그에게
손날로 인후를 가격하고 쓰러지는 그의 몸을 받아 안으로 끌고 들어가 가슴에 기를 실은 주먹을
내리쳤다. " 우두둑…" 그의 가슴뼈가 부셔지는 소리가 들린다. 이제 남은 한녀석만 처치하면
된다. 대기실로 다가가 문앞에서 노크를 하니 대답하는 소리가 들린다. 가만히 있으니 문이
열리고 그순간 문을 밀쳐 그를 타격하니 뒤로 넘어진다. ?아들어가 일어나려는 녀석의 턱을
걷어찬다. 그의 턱이 부셔지며 바닥에 둔탁하게 내동댕이 쳐진다. 숨이 붙어있는 녀석의 명치
에 주먹을 지르고 방문을 닫고 나선다. 약간의 소란은 있었지만 아래쪽에서는 조용하다.
이제 아래층의 두 집사를 처리해야 한다. 그래야 내일 아침 늦게 까지 시간을 벌수 있을것이다.
마르티샤는 준비를 하고 있었다. 집사의 방앞에서 마르티샤가 집사를 불러내고 그뒤에서 소리
없이 목을 쳐 기절시키고 또한명도 같은 방법으로 기절시킨뒤 테이프와 끈으로 단단히 결박하
여 창고에 넣었다. 움직이기 어렵도록 두사람을 반대로 겹쳐 또한번 전신을 동여매고 밖의
별도의 출입문이 있는 운전사 대기실로 향했다. 문이 잠겨있어 마르티샤가 불러내고 그를 기절
시켜 묶었다. 마르티샤가 타고 다니는 승용차의 트렁크에 우겨 넣고 문을 잠갔다. 우리는 미하
일의 차로 움직일 생각이다. 약간은 큰듯한 미하일의 제복이 거추장스럽다. 마르티샤도 머리를
올리고 남자의 제복을 입고 있다. 야간에는 알아보기 힘들것이다. 가끔은 미하일이 한밤중에도
긴급히 본부로 갈때가 있었기 때문에 의심은 하지 않으리라…….
정문을 나와 초소를 거쳐 본부로 가는데 차를 알아보고 초병이 경례를 한다. 그대로 질주하여
국경근처에서 차를 숲속에 버리고 산을 넘어 민스크로 나갔다. 마르티샤는 힘든 밤길을 아무
말없이 따라오며 나를 놓칠까 발길을 재촉한다. 새벽무렵 민스크 외곽에서 자동차를 훔쳐타고
폴란드 접경지역에서 안내원과 접선하기 위하여 기다렸다.7일째 되는 날부터 매일밤 8시에
이곳에 나와 있기로 한것이다. 야산에 몸을 숨기고 기다리다 8시에 약속된 장소로 나가니
지정된 복장의 남자가 그곳에 있었다. 지금 모스크바는 난리가 났을것이다. " Newspaper is
red!" 지나가며 낮은소리로 그에게 말하자 " Red is sun!" 하고 대답한다. 그에게서 신분증과
차를 인계받고 마르티샤를 부탁했다. 돌발적인 상황에 그가 당황해 하더니 전화를 건다.
잠시 통화를 하고 그가 맡아주겠다며 마르티샤를 데리고 간다. 마르티샤는 불안해 하면서
나를 쳐다보고 서투른 러시아어로 안심시키려는데 그가 유창한 러시아어로 그녀에게 웃으며
말한다.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나에게 달려와 키스를 하고 매달린다. (사랑해…기다려…
다시온다…..) 품에서 그녀를 떼어내며 말하자 그녀가 알아들은듯 울먹이며 그를 따라 갔다.
폴란드에서 비행기를 타고 독일로, 다시 서울로 돌아오니 반가운 서울의 냄새가 나를 안정시킨
다. 공항에는 국장이 나와 있었다. 차를 타고 오면서 침묵을 지키는 나에게 그가 수고했다고
말하고는 입을 다문다. 운전을 하는 요원에게도 말이 새어나가서는 않되기 때문이다.
국정원에 도착해서 그의 사무실에 도착해서야 그간의 일을 설명하고 마르티샤의 한국행을 도
와줄것을 부탁했다. 그의 얼굴에 순간적으로 당황하는 빛이 떠오르다 이내 미소를 짓고 흔쾌
히 약속한다. " 그리고 이건 그의 사무실에서 입수한 서류와 CD입니다. 뭔가 중요한 내용인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 " 그가 고맙다며 받아 보더니 러시아어를 잘 모르는지 서랍에 넣는다
" 지금 러시아는 발칵 뒤집혔습니다…….." 지금 러시아의 정보기관이 총 동원되어 범인을 찾고
있다고 한다. 일차로 지목된 반대파들이 수사를 받고 있고, 미국과 중국이 의심받고 있으며
한국과 북한도 감시의 대상에 올랐다는것이다. 그들은 한국의 정보능력이 이정도 까지는 아닐
거라 생각하는지 동태만 살피고 있다는것이다.
용인의 집에 돌아온지 열흘이 지나도 국장에게 소식이 없다. 전화를 걸어보니 그가 받는다.
" 어떻게 된겁니까? 마르티샤는 요? " " 그게 …. 좀….." " 왜요 뭐가 잘못되었습니까? "
말꼬리를 흐리는 그의 태도에 불안감이 스쳐지나간다. " 그게…. 미안한 일이지만…그녀가
죽었네…." " 뭐라구요? 죽어요? ….." 망치로 맞은듯 멍해진다. 그녀의 데려가달라며 애원
하던 눈빛이 떠오른다. 내가 떠나고 5일째 되던날 추적해온 러시아요원들이 정보원의 집을
급습하고 대항하던중 그녀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는 것이다. 정보원과 그의 가족도 모두 피살
되었다고 한다. 힘없이 전화를 내려놓고 진정으로 미안한 마음에 그녀에게 사죄했다. 끝까지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눈물이 흐른다. 이후로는 일체 직접 나서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한에
게 수련원을 맡기고 제자들의 훈련에 열중하였다. 드디어 통일에의 첫발이 내디뎌지고 온
국민은 열광의 도가니에서 축배를 들었다. 남북의 교류를 완전히 합의한것이다. 일단계로
다른 외국과 마찬가지로 자유로운 왕래에 협의한 정부와 새로 집권한 공산당 서기장이 서울에
서 악수를 했다. 북한에서는 토지의 균등분배와 자유시장경제에 입각한 거래의 자유가 이루어
지고, 남한에서는 엄격한 투자요건을 충족시키는 기업가의 북한투자를 도왔다. 북한의 경제가
어느정도 괘도에 올라서면 2단계 정책을 진행시키고 원만하게 진행되면 마지막에 완전히 자유
로운 통일을 하여 남과 북을 합친 정부를 탄생시킨다는 것이다. 나의 제자요원들은 이과정에서
일본과 미국의 방해공작을 성공리에 차단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즈음 나의 제자들은 한과 성,
대 그리고 막내인 정이 있었다. 한은 실질적인 수련원의 원장역을 침착하게 대행하고 있었고
22단계에 수련하고 있었고 성은 K과를 맡아 눈부신 성과를 이룬바 있다. 대는 23단계를 수련
중이었는데 해외 지부를 총괄하고 있었고 막내인 정은 25단계에 올라 이제 나의 모든것을
물려받아 선대의 대를 이을것이다. 정은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중학교를 다니던중 심신 수
련차 지부에서 교육을 받다가 발탁되어 용인의 2차 수련생들과 함께 입문하였다. 부모님은
모두 살아계시고 위로 형과 누나가 있다. 그는 공부에도 힘을써 독학으로 대졸검정고시를
합격해 내었고 지금은 한 대학의 고고학을 공부하는 석사과정이다. 열여섯에 들어와 벌써
8년차다. 지난겨울 6개월간 나와 속리산에 들어가 기를 모아 내치는 법의 개요를 설명듣고
현재 혼자서 수련중이다.
2년의 시간이 흐르고 남북은 2단계 정책에 합의 하여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북한관광을 육로를
통해 다녀올수 있게 되었다. 나도 이제 47세… 몸의 기운은 왕성하였으나 얼굴에서는 세월을
어느정도 느끼게 되었다. 잔주름이 하나씩 생겨나고 50대에 접어든 세여자들도 30대의 리완
에게 나를 양보하는지 일주일에 한번 섹스하는것도 힘들다. 리완은 한참 성숙된 몸으로 매일
밤 나를 상대한다.
세명의 제자들을 가르치며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데 막내 정이 덥수룩한 수염을 깍지도 않은채
달려와 내앞에 절을 올린다. " 사부님… 이제 내려왔습니다.." " 오 정아…수련이 끝났느냐?"
" 네…..사부님 일단 사부님의 가르침대로 수련을 마쳤습니다…" " 정아 저기 저 나무에 기
를 내쳐보거라…" 내가 부러뜨렸던 속리산의 나무만한 것을 가르키며 말하자 그가 이미터 앞에
서서 기를 끌어 올린다… 이윽고 낮은 기합소리와 함께 그의 손에서 기가 발출되고 …
펑하는 소리와 함께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나무가 쓰러져 내린다. 세명의 제자가 놀라운 광경에
눈을 크게 뜨고 정과 나를 번갈아 바라본다. " 너희들도 언젠가는 25단계를 통과 하여 정의
경지에 오를수 있을것이다……. 더욱 매진하여라…." 그들도 아마 10년이 더지나면 정의 경지
에 올라가리라…. 정은 고고학에 매력을 느낀듯 박사과정에 들어갔고 그 가운데 나는 정을
데리고 백두산의 희가 묻힌 곳으로 가보기로 하였다. 기억을 더듬어 희가 묻힌곳에 이르니
돌로 덮어 표시한 그의 무덤에 잡초가 무성하다. 잠시 그의 명복을 빌고 앞에 앉아 정에게
품속의 지도를 꺼내주며 설명을 해 주었다. "…………..이제 너는 얼마후면 나와 같은 경지에
이를것이다. 하나 이는 내가 알고 있는 마지막 단계로 더 이상 오르려면 기연을 만나야 한다.
나는 인연이 없더라도 혹시 너에게는 인연이 닿을지 모르니 이것을 간직하고 연구해 보아라.."
그가 공손히 지도를 받아 들고 살펴보다가 지도에 빠져든다. 그의 고고학적인 호기심을 자극
한것 같았다. 말없이 일어나 져가는 태양을 바라보았다. 목숨을 잃은 두제자와 마르티샤의
얼굴이 과거의 배을 타고 내앞을 스쳐간다. 태양도 산너머로 들어가고 어두워져가는데도 정의
시선이 지도에 머물고 있다. 그의 어깨를 툭 치자 그제서야 고개를 들고 나를 쳐다본다.
" 아이고 … 사부님 죄송합니다. 제가 그만 지도에 빠져……" " 아니다 … 괜찮다… 그래 뭘
좀 알아보겠느냐? " " 아닙니다. 다만 글자들이 본래의 뜻보다는 다른 함축적인 의미가 있는
듯 하여 생각을 해보느라고…" " 그럼 우선 저쪽 아래로 내려가 쉴곳을 찾아보자…."
바위에 나란히 앉아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마치 아들하고 대화를 나누듯 많은 말을 주고받는
사이 정과 나 사이에는 따뜻한 정이 흘렀다. 밤이 깊어 우리는 가부좌을 틀고 명상에 들어갔고
해가 뜨는 아침 나란히 눈을 떴다. 온몸의 기가 백두산의 정기를 받아 흘러 넘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햇살을 받은 정의 얼굴은 붉게 빛나고 있었고 그의 그런 모습은 자랑스런 아들을 바라
보고 있는 착각속에 나를 몰아넣었다. " 정아! 어젯밤 너의 맹세와 나의 말들을 잘 기억하고
평생을 광명정대하게 살아가야 한다…" " 네 사부님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두손이 힘차게 마주잡아 지고 두사람의 머리위로 태양이 빛나고 있었다………….
……….끝……………

외전……..이야기는 2부로 이어집니다 2부에서는 광정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그는 통일 한국
의 대통령이 됩니다. 고고학에 얽힌 이야기들과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수많은 사건들이
전개되고 그의 제자가 지도의 비밀을 풀고 기연을 얻어 세계를 정복하려는 유럽의 새로운 지도
자와 아메리카 통일국, 아시아 통일국의 치열한 세계대전속에 세계를 이끄는 평화로운 지도자
가 되는 과정을 그립니다. 언제 이어질지는 모르나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이 성원해
주시면 저도 힘을 얻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물론 중간중간 섹스이야기도 전세계 여자들
의 행동을 그리며 써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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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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