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숨이 가빠져 오며 묶인 몸을 이리
저리 비틀며 괴로워 한다. 그녀의 결박을 풀러 주고 본격적으로 탐닉을 하려는데 한이 오는
기척이 느껴진다. " 이름이 뭐지? " " 명 리완 닙니다.." " 리완 이라 …. 이름이 예쁘군…
나를 따라 오겠나? " " 그러갔시요…. 내래 버리지 마시라요…." " 사부님 다 묻었습니다.."
한이 다가오며 여자의 결박이 풀어져 있는것을 보고 놀라는 눈치다. " 이제부터 이여자는
우리와 일행이 되었다. 인사해라… " " 명리완 이야요.." " 네? 네에 전 광한이라고 불러
주십시오.." 그녀의 마음이 바뀌어 모든것을 말한것과 그 내용들을 설명해주자 그가 놀라움
을 표시하며 긴장한다. 그녀와 함께 한을 데리고 잠복 위치로 가서 제자들을 모아놓고 작전
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우리가 뛰어나도 저쪽은 중무장한 20명이 있었다. 힘든 싸움이
될것이다. 리완이 내부상황을 땅바닥에 그려 가며 설명을 하고 모두 잠든 4시쯤 침투하여
보초를 서고 있는 두녀석을 처치한다음 한과 평이 지원요원들을 처리하고 희와 나 그리고
리완이 전투요원을 맡기로 했다. 그들은 모두 손에 기를 실어 가격할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파괴력은 능히 10cm 정도의 생나무를 부러뜨릴정도는 되었다.
어둠淡【?바라본 적의 캠프는 숲속에 잘 위장되어 내 시력으로도 분간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2시간마다 이루어 지는 보조의 교대시간, 3시 30분……. 보초 교대를 하고 두놈이 비트에서
나와 막사로 돌아갔다. 희와 내가 한놈씩 맡아 처리하기로 하고 은밀하게 각자 책임?구역으
로 접근하였다. 비트는 유일하게 막사로 통하는 길목의 양 옆에 나무숲 그늘에 땅을 파고 위장
막을 덮어 은폐 되어 있었다. 준비한 막대 꼬챙이를 신호에 맞추어 거의 동시에 찔러 넣자
짧막한 비명과 함께 놈들이 저 세상으로 가버렸다. 숨이 끊어진것을 확인하고 막사쪽으로
향했다. 내부에도 한명의 보초가 있을것이므로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 하며 두제자는 관리
요원들을 처치하기 위해 옆 막사로 이동하고 나는 희와 리완을 뒤에 따르도록 하고 전진해
나갔다. 막사 입구에 보초가 서 있었다. 그들을 기다리게 하고 막사 뒤로 부터 접근하여 순간
적인 동작으로 초병의 목을 치고 입을 막으며 돌려 꺽으니 놈이 소리도 못 지르고 숨을 거둔다
살짝 들쳐 업고 막사 옆에 내려놓은뒤 입구의 벽에 기대어 안의 동정을 살피는데 한과 리완이
따라 붙는다. 규칙적인 숨소리와 코고는 소리 …. 적들은 복도를 가운데 두고 양쪽 침상에 머
리를 두고 잠들어 있었다. 예정한 데로 희가 오른쪽 내가 왼쪽을 맡아 자고 있는 놈들의 목
급소를 쳐서 제압하기로 하고 신호와 함께 출발했다. " 퍽… 큭!…. 팟… 윽!… 세놈째의
목을 가격하는데 네번째와 끝에 자던 놈이 눈치를 채고 일어나 방어 자세를 취한다. 살짝 뒤
트는 세번째 놈을 다시한번 가격하여 제압하고 네번째놈의 명치를 발로 차니 끝에 있던 놈이
달려든다. " 적이닷!…. " 희쪽을 돌아보며 그놈의 얼굴을 노리고 손날을 날리는데 놈이 재
빠르게 피한다. 희는 벌써 세놈에게 둘러 싸여 격투를 벌이고 있다. " 쉬익…." 뒤에서 날라
오는 기척에 몸을 수그리니 뒤통수를 스치며 단도가 앞 벽에 꼿힌다. 연속적으로 네번 기를
끌어 올리고 그놈에게 기를 쏘아 보네니 놈이 가슴에 기를 맞고 뒤로 날라가 벽에 부딪치고
떨어져 괴롭게 몸을 떤다. 순간 앞에 있던 놈이 언제 꺼냈는지 양손에 단검을 들고 현란하게
휘두르며 달려 든다. 또한 옆에 있던 놈도 가세하여 단도를 던진다. 훌쩍 몸을 옆으로 날려
피하며 희를 찌르려던 놈의 등을 팔굽으로 내려 찍고 내려서는데 탕! 하고 총소리가 나며
희가 쓰러진다. 리완은 한놈과 맹렬히 격투를 벌이고 있는데 한동안 버틸수 있을것 같았다.
연속적으로 다섯번 기를 끌어 올려 총을 쏜 놈에게 기를 발출하며 동시에 몸을 날려 발차기로
건너편 침상의 놈을 가격하는데 놈이 엑스자로 팔을 교차하며 막는다. 기를 맞은 놈이 뒤로
날라가 창문을 뚫고 밖으로 떨어지고 발차기에 당한 놈이 뒤로 넘어지는데 낙법으로 균형을
잡고 다시 일어서다가 주저 앉는다. 남은 세놈의 손에 총이 들려져 나를 두놈이 겨누는 찰라
나뭇가지 깍은 표창에 기를 실어 연속적으로 두놈의 미간에 던져 처치하고 리완을 쏘려던 놈의
목을 맞추니 놈이 쓰러지면서도 총을 쏜다. 허공으로 총알이 박히고 …. 몸을 날려 리완과
싸우던 놈의 다리를 차서 쓰러뜨리고 재차 주먹을 놈의 가슴에 내려 꽂으니 놈이 부르르 떨다
가 숨을 거둔다. 한과 평이 관리 요원과 밖으로 떨어 졌던 놈의 마지막을 처리하고 여자요원
들을 끌고 들어왔다. 평과 리완은 세명의 여자 요원들을 한구석에 몰아넣고 감시하고 한은
희의 동태를 살핀다. 주저앉아 피를 토하고 있는 놈에게 다가가 어깨를 가격하여 탈골시킨뒤
여자들과 함께 감시하라고 하고 희에게 다가갔다. 한이 희의 등에 옷을 찢어 틀어 막고 그의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목을 바쳐주고 있었다. 그의 몸을 살펴보니 등에 맞은 총알이 관통하여
가슴 아래부분으로 뚫고 나간듯 이미 눈의 초점을 잃고 있었다. 기를 불어 넣어 주자 희가
희미하게 눈을 뜨고 간신히 숨을 참으며 말을 한다. " 사… 사부님….. 죄송…..더 … 더 ….
배우고……싶……" 털썩 고개를 떨구며 그가 숨을 거둔다. " 희야!…. 어허허억…..흐어억…"
한이 희를 부둥켜 앉고 절규를 한다. 흘러나오는 눈물을 참으려고 애를 쓰며 고개를 돌리고
천장을 바라보았다. 희가 15단계를 마치고 면접하던때가 생각난다. 수많은 선배들을 제치고
15단계를 통과 한 그는 천애고아로 소년원의 원장 부탁으로 입문하였다. 나의 처지와 흡사한
길을 걸어온 그의 눈에는 세상을 향한 원망이 가득하였고 오로지 악으로 세상을 살아 왔었다.
내가 지나온 얘기를 해주며 그에게 수련을 할것을 설득했고 그는 나를 믿고 열심히 수련을 한
결과 남들보다 일찍 단계에 올라설수 있었다. 20단계까지 오르면서 나의 말에 순화된 그는
내 뒤를 이을 유력한 후보였던것이다. 애제자를 잃은 슬픔이 가슴에서 부터 치밀어 오른다.
" 사부님!…" 다급한 평의 외침과 외마디 리완의 비명에 돌아보니 탈골시켜놓은 놈과 여자들이
바닥에 뒹굴고 있다. " 아차…" 실수에 대한 후회를 하며 달려가 살펴보니 그들은 이미 독약을
삼키고 최후의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교육 받은데로 자결을 한것이다. 날이 훤하게 밝고
있었다. 제자들이 현장을 치우고 리완도 그들을 도와 여자들의 시체를 한곳에 모으고 있었다
조금 떨어진 숲속에 커다란 구덩이를 파고 그들을 묻고 희의 시체를 떠매고 산의 정상으로
올라가 해뜨는것이 잘보이는 곳에 희를 묻었다. 잠시의 묵념이 있고 우리는 서둘러 북측으로
내려갔다. 그곳에서 안내원과 접선을 하여 휴전선을 넘어 남으로 내려오도록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접선일이 이틀이나 남아 있었기에 산 아래 쪽에서 멈추고 각자의 비트를 파고 숨어
있기로 했다. 리완은 나와 함께 있기로 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였다. 30미터정도의 간격
으로 숲속에 자리를 잡고 그녀와 함께 비트속에 누워있으니 땀에 젖은 여체의 원시적인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호흡을 가다듬고 가만히 누워있는데 그녀의 숨결이 거칠어 지며 슬며시 손이
내손을 잡아온다. 가만히 쥐어주고 잠을 자두라고 속삭여 주니 그녀가 안정을 되찾으며 숨결
이 낮아진다. 이틀동안 어둠속에서 그녀에게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해 설명해주고 그녀의 일들
을 들으며 있는 사이 그녀는 나에대한 믿음이 생겼는지 순종을 하고 서로의 귀에 속삭이는
과정에서 그녀가 흥분을 하면 손기술을 발휘해 그녀를 만족시켜 주었다. 그녀는 그방면의 교육
때문인지 쉽게 절정에 오르는 법과 신음소리를 조절할수 있었으며, 그래도 참지못하고 소리를
흘릴때면 입으로 막아 소리를 차단하였다. 한두번 그녀도 손기술로 내 물건을 자극하였는데
놀라운 기교앞에 호흡을 조절하지 않으면 흥분을 참을수 없을정도였다. 굳건하게 서 있으면서
도 반응이 없는 나에게 그녀가 항복을 하고 농담삼아 서울가면 보자고 한마디 한다.
안내원과 접선 장소로 가서 그와 접선을 하였다. 안내원으로 나온자는 놀랍게도 현역 군인이
었는데 대좌의 계급장을 달고 있었다. 그는 성공하였다는 나의 말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서울로 가면 다시 회담을 하자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다. 그가 가져온 군복으로 갈아 입고 지프
와 트럭을 번갈아 타며 휴전선까지 무사히 내려왔다. 그와 헤어지고 휴전선을 무사히 넘어
숲속에서 옷을 갈아 입고 문산을 거쳐 동두천 시내로 나왔다. 리완에게는 벙어리 흉내를 내라
고 하고 모텔에 들어가 방을 두개 얻었다. 국정원 직통번호를 누르고 도착했음을 알리니 사람
을 보내주겠다고 한다. 12일 만에 목욕을 하고 나니 몸이 개운하다. 그녀가 욕실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제자들 방으로 들어갔다. 한과평이 어느새 목욕을 하고 앉아있었다.
" 수고했다…. 희의일은 않되었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니 잊어버리거라?quot; 그들이 희가 생각
나는지 침울해 진다. 그들과 잠시 얘기를 하다가 쉬고 있으라고 하고 내 방으로 돌아오니
리완이 목욕을 마치고 욕실에서 나온다. 일단 국정원의 조사가 있을거라고 말하니 그녀의
얼굴에 긴장하는 빛이 역력하다. "" 걱정말아….아무일도 없을거야…. 내가 있으니 잠깐 조사
만 하면 끝나.." " 기래두 무섭시요… 덩말 .. 아무일도 없는거…맞아요? " " 그럼 그냥
조사가 끝나면 나와 함께 살수있을거야" 불안한 마음으로 긴장해 있는 그녀을 살며시 안아
주는데 노크소리가 들린다. 요원들의 차를 타고 국정원으로 향했다. 원장과 책임자가 기다
리고 있다가 두팔을 벌리며 우리들을 환영해 준다. 그 동안의 일을 설명해주고 리완의 도움이
컸다는 말을 강조하고 그녀가 우리와 함께 있을수 있도록 부탁하자 그가 몇일만 조사하고
보내주겠다고 한다. 불안해 하는 그녀에게 웃어 보이며 걱정말라고 말한뒤 용인으로 돌아왔다.
달려드는 다영은 무척 걱정스러웠는지 울음을 터트리고 양팔에 아사꼬와 스컬릿이 매달린다
그녀들을 위로해주며 리완 얘기를 하자 그녀들이 동생이 생기게 되었다며 즐거워 한다.
며칠후 책임자가 리완을 데리고 용인으로 왔다. 리완을 다영에게 보살피라고 말하고 책임자
와 얘기를 나누었다. 그는 대외 첩보 업무를 총괄하는 대외국 국장이었는데 이름이 이주섭이
라고 했고 이국장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한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우리와 협조하여 특별부서를
창설해 보고 싶다고 말했고, 기꺼이 승락한 나는 이국장과 협력하여 부서 창설을 준비하였다.
15단계를 통과한 수련생중 외국어에 능통한 15명을 추려 창설 멤버로 하고 평을 책임자로
임명하여 그들을 훈련시키게 하였다. 그 부서의 이름은 K과로 불려지는 비밀 부서로 일반적인
정보 수집을 하는 것으로 위장되어 시내의 빌딩에 사무실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전부 한가
지 이상의 외국어에 능통하고 컴퓨터와 각종 장비의 운용술을 습득했다. 무기와 군 장비들을
다룰수 있도록 훈련되었으며 국장의 직접적인 지시로 움직이도록 되어 있었다. 물론 평의 명령
에 절대 복종하도록 따로 나의 지시를 받고 있었지만………… 그들의 능력은 대단해서 정치가
의 입김이 작용하는 국장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움직이게 해서는 않되겠다는 나의 판단과 수련
생활기간 다져진 그들의 우애와 평의 지도력도 그렇게 되는데 일조를 한것이다. 또한 그들은
대다수의 수련생처럼 나를 우러러 보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평과 다섯명의 인원은
서울의 사무실에서 일상업무를 하며 대기하였고 열명은 두명씩 나뉘어 미국과 영국, 중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에 배치되어 기업체 특파원으로 위장되었다. 그들은 정보수집 업무도
없이 정말 기업체의 일을 하는것으로 생활하고 있다가 임무가 떨어지면 소리없이 움직인다.
그렇게 배치된채 한가한 시간이 흐르고 나는 4명의 여자들과 섹스를 즐기고 ,제자들을 가르치고
간간히 평과 통화하며 지내고 있었다.
저리 비틀며 괴로워 한다. 그녀의 결박을 풀러 주고 본격적으로 탐닉을 하려는데 한이 오는
기척이 느껴진다. " 이름이 뭐지? " " 명 리완 닙니다.." " 리완 이라 …. 이름이 예쁘군…
나를 따라 오겠나? " " 그러갔시요…. 내래 버리지 마시라요…." " 사부님 다 묻었습니다.."
한이 다가오며 여자의 결박이 풀어져 있는것을 보고 놀라는 눈치다. " 이제부터 이여자는
우리와 일행이 되었다. 인사해라… " " 명리완 이야요.." " 네? 네에 전 광한이라고 불러
주십시오.." 그녀의 마음이 바뀌어 모든것을 말한것과 그 내용들을 설명해주자 그가 놀라움
을 표시하며 긴장한다. 그녀와 함께 한을 데리고 잠복 위치로 가서 제자들을 모아놓고 작전
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우리가 뛰어나도 저쪽은 중무장한 20명이 있었다. 힘든 싸움이
될것이다. 리완이 내부상황을 땅바닥에 그려 가며 설명을 하고 모두 잠든 4시쯤 침투하여
보초를 서고 있는 두녀석을 처치한다음 한과 평이 지원요원들을 처리하고 희와 나 그리고
리완이 전투요원을 맡기로 했다. 그들은 모두 손에 기를 실어 가격할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파괴력은 능히 10cm 정도의 생나무를 부러뜨릴정도는 되었다.
어둠淡【?바라본 적의 캠프는 숲속에 잘 위장되어 내 시력으로도 분간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2시간마다 이루어 지는 보조의 교대시간, 3시 30분……. 보초 교대를 하고 두놈이 비트에서
나와 막사로 돌아갔다. 희와 내가 한놈씩 맡아 처리하기로 하고 은밀하게 각자 책임?구역으
로 접근하였다. 비트는 유일하게 막사로 통하는 길목의 양 옆에 나무숲 그늘에 땅을 파고 위장
막을 덮어 은폐 되어 있었다. 준비한 막대 꼬챙이를 신호에 맞추어 거의 동시에 찔러 넣자
짧막한 비명과 함께 놈들이 저 세상으로 가버렸다. 숨이 끊어진것을 확인하고 막사쪽으로
향했다. 내부에도 한명의 보초가 있을것이므로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 하며 두제자는 관리
요원들을 처치하기 위해 옆 막사로 이동하고 나는 희와 리완을 뒤에 따르도록 하고 전진해
나갔다. 막사 입구에 보초가 서 있었다. 그들을 기다리게 하고 막사 뒤로 부터 접근하여 순간
적인 동작으로 초병의 목을 치고 입을 막으며 돌려 꺽으니 놈이 소리도 못 지르고 숨을 거둔다
살짝 들쳐 업고 막사 옆에 내려놓은뒤 입구의 벽에 기대어 안의 동정을 살피는데 한과 리완이
따라 붙는다. 규칙적인 숨소리와 코고는 소리 …. 적들은 복도를 가운데 두고 양쪽 침상에 머
리를 두고 잠들어 있었다. 예정한 데로 희가 오른쪽 내가 왼쪽을 맡아 자고 있는 놈들의 목
급소를 쳐서 제압하기로 하고 신호와 함께 출발했다. " 퍽… 큭!…. 팟… 윽!… 세놈째의
목을 가격하는데 네번째와 끝에 자던 놈이 눈치를 채고 일어나 방어 자세를 취한다. 살짝 뒤
트는 세번째 놈을 다시한번 가격하여 제압하고 네번째놈의 명치를 발로 차니 끝에 있던 놈이
달려든다. " 적이닷!…. " 희쪽을 돌아보며 그놈의 얼굴을 노리고 손날을 날리는데 놈이 재
빠르게 피한다. 희는 벌써 세놈에게 둘러 싸여 격투를 벌이고 있다. " 쉬익…." 뒤에서 날라
오는 기척에 몸을 수그리니 뒤통수를 스치며 단도가 앞 벽에 꼿힌다. 연속적으로 네번 기를
끌어 올리고 그놈에게 기를 쏘아 보네니 놈이 가슴에 기를 맞고 뒤로 날라가 벽에 부딪치고
떨어져 괴롭게 몸을 떤다. 순간 앞에 있던 놈이 언제 꺼냈는지 양손에 단검을 들고 현란하게
휘두르며 달려 든다. 또한 옆에 있던 놈도 가세하여 단도를 던진다. 훌쩍 몸을 옆으로 날려
피하며 희를 찌르려던 놈의 등을 팔굽으로 내려 찍고 내려서는데 탕! 하고 총소리가 나며
희가 쓰러진다. 리완은 한놈과 맹렬히 격투를 벌이고 있는데 한동안 버틸수 있을것 같았다.
연속적으로 다섯번 기를 끌어 올려 총을 쏜 놈에게 기를 발출하며 동시에 몸을 날려 발차기로
건너편 침상의 놈을 가격하는데 놈이 엑스자로 팔을 교차하며 막는다. 기를 맞은 놈이 뒤로
날라가 창문을 뚫고 밖으로 떨어지고 발차기에 당한 놈이 뒤로 넘어지는데 낙법으로 균형을
잡고 다시 일어서다가 주저 앉는다. 남은 세놈의 손에 총이 들려져 나를 두놈이 겨누는 찰라
나뭇가지 깍은 표창에 기를 실어 연속적으로 두놈의 미간에 던져 처치하고 리완을 쏘려던 놈의
목을 맞추니 놈이 쓰러지면서도 총을 쏜다. 허공으로 총알이 박히고 …. 몸을 날려 리완과
싸우던 놈의 다리를 차서 쓰러뜨리고 재차 주먹을 놈의 가슴에 내려 꽂으니 놈이 부르르 떨다
가 숨을 거둔다. 한과 평이 관리 요원과 밖으로 떨어 졌던 놈의 마지막을 처리하고 여자요원
들을 끌고 들어왔다. 평과 리완은 세명의 여자 요원들을 한구석에 몰아넣고 감시하고 한은
희의 동태를 살핀다. 주저앉아 피를 토하고 있는 놈에게 다가가 어깨를 가격하여 탈골시킨뒤
여자들과 함께 감시하라고 하고 희에게 다가갔다. 한이 희의 등에 옷을 찢어 틀어 막고 그의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목을 바쳐주고 있었다. 그의 몸을 살펴보니 등에 맞은 총알이 관통하여
가슴 아래부분으로 뚫고 나간듯 이미 눈의 초점을 잃고 있었다. 기를 불어 넣어 주자 희가
희미하게 눈을 뜨고 간신히 숨을 참으며 말을 한다. " 사… 사부님….. 죄송…..더 … 더 ….
배우고……싶……" 털썩 고개를 떨구며 그가 숨을 거둔다. " 희야!…. 어허허억…..흐어억…"
한이 희를 부둥켜 앉고 절규를 한다. 흘러나오는 눈물을 참으려고 애를 쓰며 고개를 돌리고
천장을 바라보았다. 희가 15단계를 마치고 면접하던때가 생각난다. 수많은 선배들을 제치고
15단계를 통과 한 그는 천애고아로 소년원의 원장 부탁으로 입문하였다. 나의 처지와 흡사한
길을 걸어온 그의 눈에는 세상을 향한 원망이 가득하였고 오로지 악으로 세상을 살아 왔었다.
내가 지나온 얘기를 해주며 그에게 수련을 할것을 설득했고 그는 나를 믿고 열심히 수련을 한
결과 남들보다 일찍 단계에 올라설수 있었다. 20단계까지 오르면서 나의 말에 순화된 그는
내 뒤를 이을 유력한 후보였던것이다. 애제자를 잃은 슬픔이 가슴에서 부터 치밀어 오른다.
" 사부님!…" 다급한 평의 외침과 외마디 리완의 비명에 돌아보니 탈골시켜놓은 놈과 여자들이
바닥에 뒹굴고 있다. " 아차…" 실수에 대한 후회를 하며 달려가 살펴보니 그들은 이미 독약을
삼키고 최후의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교육 받은데로 자결을 한것이다. 날이 훤하게 밝고
있었다. 제자들이 현장을 치우고 리완도 그들을 도와 여자들의 시체를 한곳에 모으고 있었다
조금 떨어진 숲속에 커다란 구덩이를 파고 그들을 묻고 희의 시체를 떠매고 산의 정상으로
올라가 해뜨는것이 잘보이는 곳에 희를 묻었다. 잠시의 묵념이 있고 우리는 서둘러 북측으로
내려갔다. 그곳에서 안내원과 접선을 하여 휴전선을 넘어 남으로 내려오도록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접선일이 이틀이나 남아 있었기에 산 아래 쪽에서 멈추고 각자의 비트를 파고 숨어
있기로 했다. 리완은 나와 함께 있기로 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였다. 30미터정도의 간격
으로 숲속에 자리를 잡고 그녀와 함께 비트속에 누워있으니 땀에 젖은 여체의 원시적인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호흡을 가다듬고 가만히 누워있는데 그녀의 숨결이 거칠어 지며 슬며시 손이
내손을 잡아온다. 가만히 쥐어주고 잠을 자두라고 속삭여 주니 그녀가 안정을 되찾으며 숨결
이 낮아진다. 이틀동안 어둠속에서 그녀에게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해 설명해주고 그녀의 일들
을 들으며 있는 사이 그녀는 나에대한 믿음이 생겼는지 순종을 하고 서로의 귀에 속삭이는
과정에서 그녀가 흥분을 하면 손기술을 발휘해 그녀를 만족시켜 주었다. 그녀는 그방면의 교육
때문인지 쉽게 절정에 오르는 법과 신음소리를 조절할수 있었으며, 그래도 참지못하고 소리를
흘릴때면 입으로 막아 소리를 차단하였다. 한두번 그녀도 손기술로 내 물건을 자극하였는데
놀라운 기교앞에 호흡을 조절하지 않으면 흥분을 참을수 없을정도였다. 굳건하게 서 있으면서
도 반응이 없는 나에게 그녀가 항복을 하고 농담삼아 서울가면 보자고 한마디 한다.
안내원과 접선 장소로 가서 그와 접선을 하였다. 안내원으로 나온자는 놀랍게도 현역 군인이
었는데 대좌의 계급장을 달고 있었다. 그는 성공하였다는 나의 말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서울로 가면 다시 회담을 하자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다. 그가 가져온 군복으로 갈아 입고 지프
와 트럭을 번갈아 타며 휴전선까지 무사히 내려왔다. 그와 헤어지고 휴전선을 무사히 넘어
숲속에서 옷을 갈아 입고 문산을 거쳐 동두천 시내로 나왔다. 리완에게는 벙어리 흉내를 내라
고 하고 모텔에 들어가 방을 두개 얻었다. 국정원 직통번호를 누르고 도착했음을 알리니 사람
을 보내주겠다고 한다. 12일 만에 목욕을 하고 나니 몸이 개운하다. 그녀가 욕실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제자들 방으로 들어갔다. 한과평이 어느새 목욕을 하고 앉아있었다.
" 수고했다…. 희의일은 않되었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니 잊어버리거라?quot; 그들이 희가 생각
나는지 침울해 진다. 그들과 잠시 얘기를 하다가 쉬고 있으라고 하고 내 방으로 돌아오니
리완이 목욕을 마치고 욕실에서 나온다. 일단 국정원의 조사가 있을거라고 말하니 그녀의
얼굴에 긴장하는 빛이 역력하다. "" 걱정말아….아무일도 없을거야…. 내가 있으니 잠깐 조사
만 하면 끝나.." " 기래두 무섭시요… 덩말 .. 아무일도 없는거…맞아요? " " 그럼 그냥
조사가 끝나면 나와 함께 살수있을거야" 불안한 마음으로 긴장해 있는 그녀을 살며시 안아
주는데 노크소리가 들린다. 요원들의 차를 타고 국정원으로 향했다. 원장과 책임자가 기다
리고 있다가 두팔을 벌리며 우리들을 환영해 준다. 그 동안의 일을 설명해주고 리완의 도움이
컸다는 말을 강조하고 그녀가 우리와 함께 있을수 있도록 부탁하자 그가 몇일만 조사하고
보내주겠다고 한다. 불안해 하는 그녀에게 웃어 보이며 걱정말라고 말한뒤 용인으로 돌아왔다.
달려드는 다영은 무척 걱정스러웠는지 울음을 터트리고 양팔에 아사꼬와 스컬릿이 매달린다
그녀들을 위로해주며 리완 얘기를 하자 그녀들이 동생이 생기게 되었다며 즐거워 한다.
며칠후 책임자가 리완을 데리고 용인으로 왔다. 리완을 다영에게 보살피라고 말하고 책임자
와 얘기를 나누었다. 그는 대외 첩보 업무를 총괄하는 대외국 국장이었는데 이름이 이주섭이
라고 했고 이국장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한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우리와 협조하여 특별부서를
창설해 보고 싶다고 말했고, 기꺼이 승락한 나는 이국장과 협력하여 부서 창설을 준비하였다.
15단계를 통과한 수련생중 외국어에 능통한 15명을 추려 창설 멤버로 하고 평을 책임자로
임명하여 그들을 훈련시키게 하였다. 그 부서의 이름은 K과로 불려지는 비밀 부서로 일반적인
정보 수집을 하는 것으로 위장되어 시내의 빌딩에 사무실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전부 한가
지 이상의 외국어에 능통하고 컴퓨터와 각종 장비의 운용술을 습득했다. 무기와 군 장비들을
다룰수 있도록 훈련되었으며 국장의 직접적인 지시로 움직이도록 되어 있었다. 물론 평의 명령
에 절대 복종하도록 따로 나의 지시를 받고 있었지만………… 그들의 능력은 대단해서 정치가
의 입김이 작용하는 국장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움직이게 해서는 않되겠다는 나의 판단과 수련
생활기간 다져진 그들의 우애와 평의 지도력도 그렇게 되는데 일조를 한것이다. 또한 그들은
대다수의 수련생처럼 나를 우러러 보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평과 다섯명의 인원은
서울의 사무실에서 일상업무를 하며 대기하였고 열명은 두명씩 나뉘어 미국과 영국, 중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에 배치되어 기업체 특파원으로 위장되었다. 그들은 정보수집 업무도
없이 정말 기업체의 일을 하는것으로 생활하고 있다가 임무가 떨어지면 소리없이 움직인다.
그렇게 배치된채 한가한 시간이 흐르고 나는 4명의 여자들과 섹스를 즐기고 ,제자들을 가르치고
간간히 평과 통화하며 지내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1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09-21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