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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복수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38 565회 0건
< 판도라의 복수 >_1
< 판도라의 복수 >_1

-주의-
이 야설은 sm,bdsm,lesbian,incest 의 내용을 담고 있는 야설 입니다.
이런 종류의 글을 혐오하시는 분은 읽지 말아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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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복수_Revenge of Pandora

1부_Prologue_고통스러운 나날들


어느덧 아침이 되었는지 따사로운 아침 햇살이 그녀의 몸을 부드럽게 감싸안고

있었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그녀의 눈에 씌어진 구속구는 한줄기의 빛도 허용하지 않은 채

그녀에게 어둠만을 선사하고 있었다.

그녀는 그저 햇살에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고서야 겨우 시금 아침이 돌아

왔음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됐음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아침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됐음을 알려주는 존재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아침을 소중하게 여길 것이다.

물론 소수의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지금 여기에 있는 그녀의 경우가 그러한 듯 보인다.

현재 그녀에게 있어서 아침은 그저 증오스러운 존재에 불과했으니 말이다.

다시 반복되는 새로운 하루의 시작, 그것은 그녀에게 있어서 다시 반복되는 새로운

고통의 시작을 알려주는 것이니 말이다.

놀랍게도 지금 그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완벽한 나신 이였다.

그녀의 새하얀 우윳빛 속살을 아무런 여과 없이 태고적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게다가 지금 그녀는 참으로 기묘한 자세로 잠이 들어있었다.

그녀는 무릎을 꿇고 두손을 앞으로 모은 채 마치 절을 하듯 엎드려 있었다.

그런 탓에 그녀의 젖가슴은 무릎에 눌리어 그 형태가 일그러져 있었고

마치 개가 잠을 자는 듯한 자세를 취한 채 그녀는 곤히 잠들어 있었다.

여자로서 상당히 수치스럽고 부끄럽지 않을 수 없는 굴욕적인 자세였다.

하지만 지금 그녀가 있는 공간에서는 그녀가 취할 수 있는 자세라고는 그 정도가

한계 이었기에 별수 없었을 것이다.

지금 그녀가 잠들어 있는 공간은 다름 아닌 "우리" 이었기 때문에...

그녀는 놀랍게도 차가운 금속의 단단한 쇠창살로 이루어진 "우리" 안에 갇혀있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아니 사람에게 있어서 그저 간단한 거동마저 불편할 정도로

비좁은 공간 이였다.

보통 사람에게 있어서 공포심 마저 일으킬 정도의 비좁은 공간이었지만 그녀에게

있어서는 어느 정도 익숙했던 것일까...

그런 곳에서 그녀는 얼굴에 조금의 구김살 하나 없이 편안히 잠이 들어 있는 듯

보였다.

물론 실제로도 그녀는 아주 편안했다.

그녀에게 주어진 아무 근심 걱정 없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유일한 시간 이였기에...

그녀는 흡사 "개집"과 같은 우리에서 마치 "개"와 같은 포즈로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 지금 그녀의 모습은 그저 한 마리의 암캐에 불과했다.

한편 같은 방 맞은편에는 그녀와는 상당히 대조적인 관경이 연출되고 있었다.

두 사람이 자기에도 넉넉해 보이는 폭신한 더블침대에 한 청년이 자리를 독차지

한 채 곤히 잠들어 있었다.

이렇듯 두 사람은 같은 방안에 있으면서도 각자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으로 잠을

청하고 있었다.

마치 폭풍의 전야와 같이 방안의 모든 것이 고요하기만 했다.

오직 시계소리만의 고요한 정적에 작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었을 뿐이었다.

- 위잉~ -

어디선가 갑자기 들려온 차가운 기계 음이 한없이 계속될 것 같았던 방안의 정적을

깨트리고 말았다.

놀랍게도 그 소리는 다름 아닌 우리 안에 잠들어 있던 그녀로부터 새어나오고

있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녀의 몸에서부터 흘러나오고 있었다.

고요하기만 했던 그녀의 얼굴에 살짝 파문이 일고 있었다.

" 아...아앙...아흑... "

순간 다소곳이 다물려 있던 그녀의 입이 슬며시 열리고

갑자기 그녀의 입에서 끈적이는 교성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새 그녀의 몸은 미세하게 떨고 있었고 그녀의 얼굴은 잘 익은 홍시처럼

붉게 물들어 있었다.

" 앙...하아...아아아...아앙.. "

잠의 유혹을 떨쳐내지 못한 것일까 아직도 그녀의 눈은 굳게 감겨져 있었다.

하지만 그녀 자신도 모르게 마치 잠꼬대를 하듯 계속해서 끈적이는 교성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녀의 항문과 세로의 균열에는 정체 모를 흰색의 줄이 각각 하나씩 그녀의 몸

속으로 비어져 나와 있었다.

- 바이브레이터 -

지금 그녀의 몸 속에서 추잡한 소리를 내며 요동을 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바이브였다.

항문과 보지 속에 얇은 속살만을 사이에 둔 채로 마치 그녀의 몸의 일부라도 된

듯이 들어가 있었다.

그녀의 보지는 어느새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어 가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깊이 잠든 탓일까... 아니면 아무렇지도 않을 정도로 마치 몸의 일부인 냥

익숙한 탓일까...

진동하고 있는 바이브를 하복부의 두개의 구멍에 넣은 채 아직도 그녀는 잠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새 그녀의 입에서 조용히 새어나오던 은은한 교성은 이내 높고

날카로운 교성으로 변해갔다.

- 위~위이잉~ -

갑자기 기계 음이 커졌고 순간 그녀의 몸도 격렬하게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얼마나 격렬했는지 그녀가 갇혀 있던 우리마저도 흔들리고 있었다.

" 아아아... 아아! "

그녀의 입에서 터져나오는 소리는 이제 쾌감으로 인한 교성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고통으로 인한 비명소리에 가까웠다.

그녀의 얼굴은 이미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형편없이 일그러져 있었고

그녀의 눈은 어느새 핏발이 선 채 부릅떠져 있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처음의 고통은 쾌감으로 이어져 그녀의 몸 구석구석으로 번져나가고 있었다.

점차 지금의 상황을 즐기고 있는 듯이 어느 순간부터 그녀의 입에선 쾌감과 고통이

뒤섞인 듯한 묘한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지금 그녀의 상황이 그러했듯이 오랫동안 온갖 시끄러운 소리가 방안을 가득

맴돌았지만 침대 위에서 잠을 자고 잇는 청년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마치 깨어있으면서도 잠든 척이라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녀의 몸은 점차 바이브의 격렬한 진동에 적응하기 시작하더니 이내 바이브의

진동에 몸을 맡긴 채 더욱더 격렬하게 요동치고 있었다.

이미 그녀의 보지는 애액으로 질척거린 지 오래였지만 바이브는 마치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좀처럼 몸밖으로 빠져나오지 않았다.

항문 쪽도 마찬가지로 별다른 변화가 없는 듯 보였다.

아니 오히려 더더욱 항문근육은 굳어져 가기만 했다.

마치 그녀 스스로가 바이브를 붙잡기라도 하는 듯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야 점차 그녀의 몸속에서 들려오던 기계 음이 작아지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더 이상 들려오지 않게 되었다.

방안을 가득 매우던 그녀의 교성소리 또한 점차 잦아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바이브는 그녀의 몸속에 자리하고 있었다.

격렬하게 요동치던 그녀의 몸도 어느새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었지만 여전히 그녀의

엉덩이에는 미세한 떨림이 계속되고 있었고 이따금씩 여운이 남은 탓인지 들썩이고

있었다.

엉덩이는 붉게 상기되어 있었고 그녀의 이마와 마찬가지로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다.

안간힘을 다해 그녀의 몸을 빠져나오려는 흉물스러운 두개의 바이브를 애써 붙잡고

있는 듯 보였다.

" 끄으윽... "

하지만 이제는 한계에 다다른 것일까...

그녀의 입에서는 마치 마지막이 다가왔음을 알리기라도 하듯 경고의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이 삼켜졌던 바이브의 검붉은 끝부분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어느새 그런 그녀의 표정은 추하게 일그러져 있었다.

그 순간 바이브는 외부의 힘에 의해 기묘한 소리를 내며 그녀의 몸에서 뽑혀져

나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전까지는 안간힘을 다해 바이브를 그녀의 몸에 붙잡았던

그녀의 얼굴은 오히려 다행이라는 듯이 안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뿐이었다.

- 쪼르르르... -

그 소리에 안도감으로 잠시 감겨져 있던 그녀의 눈이 순간 번쩍 뜨였다.

그녀가 모든 긴장을 한순간에 풀어 버린 탓일까...

황금빛 액체가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에서 세차게 흘러나오고 있었다.

한번 흘러나오기 시작한 물줄기는 좀처럼 멎질 않은 채 한동안 그렇게 추잡한

소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어느새 바닥엔 노란색 액체가 그 특유의 악취를 내며 흥건히 고여 있었다.

그 순간 그녀의 얼굴은 점차 두려움으로 어두워져만 갔다.

보통 이런 경우라면 치욕스러워 하거나 부끄러워하겠지만 지금 그녀는 두려워

하는 듯 보였다.

그녀에게 이런 것은 마찬가지로 익숙했던 것일까...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을 두려워하는 것일까...

곧이어 들려온 목소리가 그 궁금증을 말끔하게 해결해 주었다.

" 이런, 이런... 오늘은 조금 다를 거라 기대했는데... 역시 어쩔 수 없는 "암캐"

로군... 하하하! "

하지만 말과는 달리 그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던 눈치였다.

오히려 이렇게 될 것을 기대하고 지금의 상황을 즐기려는 듯한 느낌마저 들고

있었다.

그 순간 그녀는 마치 겁에 질린 강아지처럼 몸을 한껏 웅크린 채 고개를 깊게

파묻고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소리가 들려온 쪽에는 아직도 그녀의 끈적한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는 바이브의

끈을 잡고 있는 청년이 서 있었다.

그의 말투는 그녀를 경멸하는 듯한 어투였고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는 그의 얼굴은

오만함으로 가득차 있었다.

지금 그녀와 그의 모습은 마치 애완견과 그 주인을 보는 듯 했다.

아니 지금 그녀의 그의 상황이 그러했다.

한쪽은 한없이 높은 주인 이였고... 나머지 한쪽은 한없이 천한 한 마리의 "암캐"에

불과했다.

" 그렇다면... 각오는 되어 있겠지... "

그녀는 그 말에 더더욱 몸을 움츠려 들어야만 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즐기는 것일까... 그녀를 바라보는 청년의 얼굴엔

비웃음이 가득했다.

한동안 그렇게 그녀를 바라보다가 이내 그녀의 떨림이 잦아들자 그 순간을

노렸다는 듯이 우리의 잠금 쇠를 풀고 억지로 그녀를 우리 밖으로 끌어내렸다.

순간 두려움에 자기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우리의 쇠창살을 움켜쥐었다.

하지만 그녀 자신도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저항이 무의미 한 것이란 것을 결국은... 결국은 그의 뜻대로 되리란 걸 그녀도

잘 알고 있었다.

끌려나오는 그녀의 모습은 애처롭기까지 했다.

조그만 거동조차 불편한 비좁은 우리가 그녀에게 있어서는 한없이 편안한

안식처였던 것이었다.

결국 그녀는 우리 밖으로 끌려 나오고야 말았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의 일부분 이였기에, 청년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그가 무었을 원하는지 이제 그녀가 무었을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우리 밖으로 으로 나온 그녀는 한동안 머뭇거리다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문을

열었다.

" 주,주인님... 저는 아무대서나 볼일을 보는 천하고 더러운 "암캐" 입니다.

부디 그런 저의 냄새나는 엉덩이에... 체,체벌을 내려주세요... "

그녀는 극심한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말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녀의 눈은 두려움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지만 그녀의 입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치욕스런 말을 내뱉고 있었다.

그동안의 조교는 서서히 그녀의 이성을 파괴해 나가고 있었다.

결국 마지막에 그녀는 본능만이 남은 한 마리의 "암캐"가 될 것이다.

그가 의도한 대로...

그녀는 말을 마치고 천천히 그녀의 엉덩이를 청년 쪽으로 치켜들었다.

그녀의 목소리만큼이나 그녀의 몸은 두려움으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어느새 청년의 두손에는 검붉은 채찍이 쥐어져 있었다.

" 그렇다면, 네 소원대로 내가 너의 엉덩이에 매질을 해주겠다."

그는 마치 대단한 자비를 베풀기라도 하듯이 말을 했다.

- 촤악~ -

세찬 소리를 내며 채찍이 그녀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그녀는 애써 그 고통을 참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 ... 하,하나... "

-촤악~-

다시금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려오고

" ...두,둘... "

점차 그녀의 엉덩이는 채찍질의 상흔으로 검붉게 물들어가고 있었다.

고통을 참아내기 위해 너무 세게 아랫입술을 깨 물은 탓에 입술에서는 피가

흘러내려 바닥을 붉게 적시고 있었다.

" 어디서부터 어긋나기 시작한 것일까... 우리 남매의 운명이... "

무자비하게 채찍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내리치는 남자가 그녀의 오빠였고

지금 비참하게 바닥에 엎드린 채 엉덩이를 든 채 매를 맞고 있는 여자가 그의

여동생 이였다.

도저히 친남매사이라고 볼 수 없는 모습

"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어긋났기에 이렇게 변해버린 것일까...

주인과 한 마리 "암캐"로서... "

그녀는 고통으로 자꾸만 희미해져 가는 의식의 끝자락을 애써 간신히 부여잡은 채

과거를 회상했다.

둘이 운명이 어긋나기 시작한 그때의 기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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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템페스트" 입니다.
정말 오래간 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은데요...
그동안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었던 터라 글을 올리지 못했네요
여하튼 그래도 틈틈이 써놓은 글이 많은 탓에 한동안은 지속적으로 글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내용인데... 하시는 분이 계실 겁니다.
당연한 겁니다! --;;;
이 글은 "오빠는 나의 주인님"의 속편 격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글을 읽다 보시면 내용이 조금 "오,주"와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글을 쓰다 보니 본의 아니게 "오,주"의 설정의 수정이 불가피하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아예 새로 글을 쓰자 하고 맘을 먹어서 설정을 약간 수정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글은 모두 새로 쓴 거구요 지금껏 쓴 글중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쓴글 같습니다.
"오,주"는 일단 미완으로 남겨질 것 같네요...
하지만 이야기는 "판도라의 복수" 에서 이어지는 것이나 마찬가지니까 안타까워
하지 마시길...;;;
"오,주"와 "판도라의 복수"의 여주인공이 동일 인물이라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앞으로 여주인공의 복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그럼 20000...

ps.
아참... 이멜 주소를 바꿨습니다.
스팸멜과 바이러스멜의 등살에 못이겨 결국 한멜을 사용하게 楹六?..;;;

[email protected]

격려멜 보내주시면 큰 힘이 될것 같네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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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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