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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나의 주인님! - 4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39 764회 0건
< 오빠는 나의 주인님! >_4
< 오빠는 나의 주인님! >_4

-주의-
이 야설은 sm,bdsm,lesbian,incest 의 내용을 담고 있는 야설 입니다.
이런 종류의 글을 혐오 하시는 분은 읽지 말아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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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나의 주인님!

4부_시작


그녀가 정신을 차렸을때 그녀의 보지에는 어느새 그것이 사라져 있었다.

그녀는 조금 아쉬운듯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곧 그녀는 그런 자신의 모습에 조금은 슬퍼지고 있었다.

" 내가... 길들여져 가고 있어... 예전의 모습은 점점 지워져 가고... 노예로서...

천천히 길들여져 가면서... 새로운 내가... 그려지고 있어... "

그녀도 새삼 느끼고 있었다.

" 이제야 정신을 차린건가... "

차가운 그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아직도 낯설은 그의 목소리... 평소에 그녀가 듣던 다정한 목소리가 아니였기에

그녀는 아직도 익숙하지 않았다.

조금은 섭섭하기도 했지만 이미 그녀는 예전의 그녀가 아니였기에 그녀도 단념

을 하고 있었다.

다정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속삭여 주던 오빠는 없고... 그저 차가운 주인님만이

존재할뿐...

" 흠... 그럼 이번에는 저번처럼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해야겠지... "

그녀는 영문을 모른채 그저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

뭐 온몸이 구속된 그녀가 할수 있는 것 이라고는 그것밖에는 없지만 말이다.

" 그러면... 슬슬 움직여 볼까... 조금더 너와 시간을 즐기고 싶지만 저번 같은 일이

다시 생기면 곤란하니 말이야... "

- 철컥... -

그녀의 팔과 다리를 구속하고 있던 구속구가 풀려 나갔다.

순간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본능 적으로 몸을 일으켜 도망가려고 했다.

한동안 움직이지 않아서 인지 몸에 힘이 없어 잘 일으켜지지 않았지만 애써 몸을

일으켜 보았지만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그녀는 벽에 부딪혀 버리고 말았다.

그녀는 볼썽 사납게 그대로 주저 앉아 버렸다.

" 이런이런...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닌데... 이대로 그냥 지나 간다면 버릇이 나빠

지겠군... 우선 교육을 시켜야 겠군... 버릇없는 암캐 같으니라고... "

그녀는 순간 몸이 얼어 붙어 조금도 움직일수 없었다.

" 도대체...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한거지... 도망을 치려 하다니... 오빠가 여기

있는데... 오빠를 놔두고 내가 다시 떠나가려 하다니... 아니지 이제는 나의

주인님 인데... "

그녀는 몹시 혼란스러운듯 정신을 추스리지 못했다.

" 그럼 우선... 가볍게 몸부터 풀자고... "

그녀의 순간 그녀의 가슴에 차가운 그의 손길이 느껴지고 있었다.

" 분명 예전의 오빠의 손길을 이렇게 차지 않았는데... "

그녀는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던 따스한 손길을 떠올리고는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이 맺히고 있었다.

지금의 자신의 모습에 너무나도 혐오감을 느끼고 있었다.

" 내가 지금 노예가 아니라 다시금 동생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다시 오빠의

따스한 손길을 느낄수 있을텐데... "

그녀의 안타까움은 더해가고 있었다.

오빠의 동생으로서의 자신을 포기하려고 하면 할수록 거기에 대한 집착과 갈증은

더해가고 있었다.

" 조금 아프더라도 참아야 한다... 모두가 네 자신이 자처한 일이니 말이야... "

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녀의 비명소리가 터져 나왔다.

" 아아아아아아! "

온 방안에 고음의 비명 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몸에 느껴지는 고통의 진원지를 깨달을 사이도 없이 고통으로 몸을

비틀어야만 했다.

분명 그의 얼굴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지금 그녀의 고통을 즐기는 것일까... 그의 입에는 잔잔한 미소가 걸려 있었지만

그의 눈동자는 그 어느때 보다 차갑게 식어 있었다.

그녀의 유두에 차가운 송곳이 관통 하고 있었다.

물론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천천히 그 구멍을 늘여가고 있었다.

새빨간 피가 그녀의 가슴을 타고 흘러 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그녀의 가슴에서 빠져나온 송곳이 그녀의

반대편 유두를 관통하고 있었다.

" 아아아.... "

예외 없이 그녀의 비명도 이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비명을 지를 기력조차 없는지 그녀의 비명소리는 잦아 들고 있었다.

그녀의 몸은 사시나무 떨듯이 가늘게 요동치고 있었다.

그녀의 양쪽 가슴에 피가 흘러내려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그녀는 이미 제정신이 아닌듯이 보였다.

" 정신 차리라고... 이건 시작에 불구 한데 이렇게 나오면 곤란하지... "

순간 그녀는 정신을 차리고는 경악 할수 밖에 없었다.

조금 전의 고통은 그녀가 여지껏 겪어 보지 못한 고통 이였다.

아직도 고통에서 벗어 나지 못해 그녀의 몸을 가늘게 떨리고 있었는데... 그것이

시작에 불과 하다니...

" 아냐... 이건 아냐... 이건 우리 오빠가 아냐... "

그녀는 불신에 가득찬 목소리로 외치고 있었다.

" 우선... 선물 이라고 해야 할까... "

그녀의 양쪽 가슴엔 어느새 은색의 링이 달려 잇었다.

그녀가 그것을 깨닫기도 전에 그녀는 다시금 고통으로 몸을 떨어야만 했다.

" 아아아... 아아... "

그녀는 머리가 새하얗게 새어버리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고통을 격여야만 했다.

이미 그녀의 목소리는 연속된 비명으로 쉬어 버린듯 했다.

하지만 비명만이 그녀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주었기에 쉬어버린 목으로도

비명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이번에는 그녀의 보지쪽에서 느껴졌다.

그의 손놀림은 익숙하게 그녀의 양 보짓살을 한번에 관통하고 있었다.

그녀의 양쪽 보짓살에도 가슴에 끼어진것과 같은 링이 끼어졌다.

이미 그녀의 몰골은 말이 아니였다.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서는 이미 실수를 해버린듯 노란색 애액이 그녀의 다리를

타고 흘러 내리고 있었고 그녀의 눈부분의 가죽은 젖어 버릴대로 젖어버렸다.

" 그럼... 우선 준비는 끝났고... 본격적으로 체벌에 들어가자고... "

그녀가 정신을 추스리기도 전에 매정한 목소리가 들려 오고 있었다.

그녀를 배려하는 감정이라고는 조금도 섞여 있지 않았다.

" 이럴수가... 오빠가 내게 이럴수가... 아냐... 이럴순 없어... "

그녀는 점점 절망의 늪에 빠져 들고 있었다.

가슴 한켠에 갖고 있던 희망은 이미 늪에 묻혀 버린지 오래였다.

그녀는 마음껏 소리내어 울어 보고 싶었지만 그것조차 그녀에게는 허용되지

않았기에 그녀는 그저 마음속으로 삭혀야만 했다.

" 그럼 우선 일어서 봐! "

그녀는 순간 오기가 치미는듯 힘을 내어 몸을 일으켜 새우고 있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 그녀는 중심을 잡기 힘든듯 휘청이고 있었지만 곧

자세를 잡을수 있었다.

아직도 그녀는 양쪽의 가슴과 보지에서 느껴지는 고통으로 정신이 없었지만...

오빠의 그녀에대한 이런 태도에 괜시리 오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 그래... 오빠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겠어... 오빠가 원하는 대로 오빠의 맘에드는

노예가 되어 주겠어... 그러니까... 나를 버리면 않되... 오직 나만이 오빠를 차지

할꺼야... "

이미 그녀는 오빠에 대한 집착에 도를 넘어 서고 있었다.

그녀에 대한 그의 태도에 충격을 받은 것일까... 점점 그녀의 집착은 커져만 가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아직도 다시금 오빠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픈 욕망이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잠시 그것을 묻어 두기로 했다.

지금의 그녀에게 있어서는 그것은 그저 말그대로 꿈에 불과 했기에...

" 이리로 와... "

방향을 알수 없는 그녀의 손을 그가 거칠게 잡아 당기고 있었다.

그녀는 순간 예전의 다정하게 자신의 손을 잡고 조심스레 이끌어 주던 그의 모습을

떠올리고는 절망하지 않을수 없었다.

" 그럼... 우선 거기에 개처럼 엎드려봐! "

조금은 치욕스런 요구일수도 있었지만 그녀는 거리낌없이 즉시 자세를 취했다.

지금 그녀의 모습은 그저 한마리 암캐에 지나지 않았기에 그녀는 조금 얼굴을

붉혀야만 했다.

물론 보이지는 않지만 말이다.

그녀는 그의 요구대로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마치 인형처럼 멈춰 버렸다.

그녀의 가슴과 보지에 달린 링에는 줄이 연결되고 있었다.

곧 그녀의 가슴과 보지에 달린 링이 팽팽히 당겨 지고 있었다.

아직 피어싱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조금 당겨진 것만으로도 고통으로 몸을 부들

부들 떨어야만 했다.

이제는 비명을 지를만한 기력조차 남아 있지 않았다.

" 하하... 이제 시작이라고... 뭐 처음이니 가볍게 시작해 볼까... "

순간 그녀의 가슴과 보지가 떨어져 나갈듯한 고통을 느껴야만 했다.

순간 그녀가 개처럼 기어가기 시작했다.

어디로 움직일지 방향을 잡지 못해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그때마다 그녀는

죽을것만 같은 고통을 느껴야만 했다.

그녀의 가슴과 보지살이 이미 찢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착각이 들정도로 그녀의

고통은 극심했다.

그녀는 그다지 넓지 않은 방은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될때까지 기어다녀야만 했다.

그의 손길은 무자비 했기에 그녀는 있는 힘껏 기어다녀야만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그의 요구대로 움직일수 있었다.

어느새 익숙해져 버린것일까...

이내 그는 흥미를 잃어버린듯 줄을 놓아 버렸다.

" 흥... 타고 났구만... 이건 완전히 개잖아... 하하하... "

그의 시선이 그녀의 가슴과 보지를 향하고 있었다.

피가 계속해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정작 본인은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미 그녀는 감각이 마비된듯이

보였다.

" 흠... 그럼 이제 그만 할까... 그럼 마무리를 하자고... "

조금은 그의 안심을 한것일까 그녀는 조금 긴장을 풀고 있었다.

그녀의 무릎은 한동안 기어다닌 탓일까 까져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 그럼 일단 상처가 아물어 버리면 않되니까... 뭐가 좋을까... 흠.... "

그녀는 순간 몸을 움찔해야만 했다.

분명 그는 자신을 괴롭힐 것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그녀는 긴장할수 밖에 없었다.

이미 그녀의 몸은 한계에 다다라 있었기에 더이상의 고통은 도저히 그녀가 감당할수

없을것만 같았다.

이미 그녀는 간신히 죽지 않을 만큼의 고통을 겪고 있었다.

30분... 잠깐 이라고 하면 잠깐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녀에게 있어서는 영원과도

같은 시간 이였기에 그녀는 가슴을 졸이고 있었다.

한동안 침묵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럴수록 그녀의 가슴은 더욱더 새차게 뛰고 있었다.

" 그래 그게 좋겠군... "

한동안의 정적을 깨고 그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조금 들뜬듯한 그의 목소리가 더욱더 그녀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었다.

그는 그렇게 말을 하고는 발걸음을 멀리하고 있었다.

완전히 발자국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자 제야 그녀는 긴장을 풀수 있었다.

" 아아... "

이제야 한숨을 돌리는듯 그녀느 조심스레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이미 그녀의 목소리는 본래의 목소리를 알수 없을 정도로 쉬어버렸다.

그녀는 아직도 고통이 전해지는 양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다지 크다고는 할수 없었지만 그래도 또래 사이에서는 큰편에 속했던 그녀의

가슴은 창녀생활과 함께 이제는 풍만해져 있었다.

그녀는 천천히 그녀의 유두를 쓰다듬고 있었다.

그녀의 우려와는 다르게 아직 유두는 찢어지지 않았기에 그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수 있었다.

즉시 그녀는 자신의 보짓살로 손을 옮겨 갔다.

보짓살도 마찬가지로 찢어져 있지는 않았다.

그녀의 우려와는 다르게 그녀의 몸은 그래도 나름대로 튼튼한듯 보였다.

분명 가슴과 보짓살은 부어 있었다.

조심스레 그녀는 그녀의 두 가슴을 움켜쥐었다.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어 보겠다는 생각에서 움켜쥔것이였다.

그녀의 생각대로 조금은 고통이 가셔가는듯 했다.

이제는 천천히 그녀의 보짓살을 지긋이 눌러가고 있었다.

이미 창녀생활을 할때 부터 걸레가 되어 버린 그녀의 보지 였지만 지금의 경우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창녀로서의 생활은 그래도 최소한의 인간대접은 받았지만 지금의 그녀는

노예로서... 가축으로서 취급대고 있었다.

방금전 그녀는 마치 개와 다름없이 바닥을 기어다니지 않았던가...

그녀는 다시금 자신의 상황에 절망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분명 이것은 시작에 불과 하다는 것을 그녀는 본능 적으로 알아차릴수 있었기에

그녀는 앞으로 다가올 무언가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 만약... 오빠가 나의 존재를 알아 차린다면... "

그녀의 머리에 순간 스쳐가는 생각 이였다.

분명 그녀의 오빠는 지금 그녀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지금 그녀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 그것이 그녀의 존재를 가려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입에 물려있는 그것 또한 그녀의 목소리를 막아주어 그녀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 내가 본래 내 얼굴을 보이고... 목소리로 말한다면... "

하지만 곧 그녀는 고개를 떨궈야만 했다.

오빠가 지금 그녀의 모습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알수 없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기뻐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거였다.

" 분명 오빠는 내가 전에 창녀로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 그리고

지금 내가 이렇게 오빠의 노예로서 유린당하다가... 내가 오빠의 여동생이라는 것이

밝혀 진다면... 다시금 나를 예전의 나로 받아 줄까... "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자 그녀는 실망할수 밖에 없었다.

분명 다시는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 갈수 없다는 것을 그누구보다 잘알고 있었다.

이미 그녀의 몸은 창녀로서 생활 할때부터 더럽혀졌다.

그리고 그녀는 이미 그 생활에 익숙해져 있었고 길들여져 있었기에 다시는 본래의

그녀로 되돌아 갈수 없었다.

이것은 그누구보다 그녀가 더 잘알수 있었다.

생각을 이어갈수록 점점더 그녀의 절망을 깊어지기만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생각이 채 이어지기도 전에 다시금 문소리가 들려 오고 있었다.

" 많이 기다렸나... 가만히 있어봐 "

차가운 명령조의 어투... 도저히 익숙해질수 없을것만 같았다.

도저히 동일인물이라고는 상상할수 없을 정도였다.

그녀의 가슴과 보지에 달려 있는 링이 떨어져 나갔다.

그녀는 순간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그녀 혼자만의 착각에 지나지 않았다.

" 자... 이제 상처가 아물지 않도록 해주지... 그다지 아프지는 않을꺼야... "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고 있었다.

" 아아... "

하지만 고통은 좀전의 것에 비하면 그다지 크지 않았기에 가벼운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것이 끝이 났다.

" 흠... 하하... 보지 좋아... 마치 인형같군... "

그녀는 천천히 그녀의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 갔다.

그의 "인형"이란 단어가 그녀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었다.

" 아... "

그녀의 입에서 가벼운 탄성이 나오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에 느껴지는 금속의 느낌... 그녀의 가슴의 구멍은 이제 다시는 아물수

없게 되었다.

그녀의 유두에 난 구멍에는 금속의 관이 끼어져 있었는데 마치 옷의 단추구멍에

올이 풀리지 않도록 박음질 한것처럼 그녀의 유두의 구멍은 벌리고 있었다.

이제 링을 달고 있지 않아도 다시는 아물지 않을 것이다.

유두에 느껴지는 이물질감... 다시는 지워지지않을 상처였다.

그리고 천천히 그녀의 보짓살로 손을 가져가고 있었다.

가슴과는 사뭇 다른느낌... 그것이 그녀의 두려움을 점점 크게 만들고 있었다.

그녀는 손은 그녀의 둔덕을 수쳐 그녀의 세로의 균열에 다다르고 있었다.

처음의 모습과는 다르게 그녀의 위쪽의 보짓살에는 금속의 무언가가 덮고 있었다.

새끼 손톱만한 금속의 그녀의 보짓살을 집게 처럼 각각 짓누르고 잇었다.

그리고 그 금속에는 물론 구멍이 나 있어서 그 구멍사이로 금속관이 관통하고

있는듯 했다.

" 일어서봐... "

그녀는 천천히 그녀의 몸을 일으켰다.

그녀의 머리는 백지장처럼 텅텅 비어 있었다.

그녀는 아무 생각도 할수가 없었다.

그녀의 몸에 벌어진 변화는 그녀의 정신 상태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수가 없었기에

그녀는 그 충격으로 한동안을 그렇게 멍하게 보내야만 했다.

" 흠... 아름답군... 아름다워... "

그는 다시금 그녀의 가슴과 보지에 링을 달아 주었다.

그는 다시금 천천히 그녀의 몸을 감상하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을 둘러싸고 있는 검은색 가죽과는 대조적으로 그녀의 유두와 보지에

달려있는 금속은 은색으로 은은히 빛나고 있었다.

한동안 그녀를 바라보던 그가 아무 말없이 방을 나섰다.

그의 발걸음 소리가 멀어지더니 마침내 들리지 않게 되었지만 그녀는 한동안 그렇게

멍하니 서있었다.

" 이제는 내 몸에 상처까지... "

그녀는 천천히 자신의 가슴과 보지를 어루 만지고 있었다.

그녀의 몸에서 느껴지는 이물질감은 쉽게 익숙해 질수 없을것 같았다.

그리고 가뜩이나 민감한 부분에 그렇게 구멍을 뚫고서는 그것도 모잘라 그것에

금속을 밖아 넣다니...

" 오빠의 눈에는 내가 그저 인형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걸까... 앞으로... 오빠의

노예 로서 라도... 오빠에게 사랑받고 싶었는데... 그랬는데... "

그녀의 기대와는 달리 그에게 있어서는 이미 사랑이란 메말라 버린듯 보였다.

그의 얼굴에선 웃음이란 찾기가 힘들었고 간혹 미소를 짓더라도 여전히 그의 눈은

차갑게 식어 있을 뿐이였다.

이미 그의 마음은 식어버린지 오래인듯 했다.

" 나 때문일걸까... 정말 나때문인 걸까... 정말 내가 돌아 온다면... 다시금 다정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 줄까... 하지만... "

그녀는 차마 생각을 이어가지 못했다.

" 도대체 나는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이야... 이대로 이렇게...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

인형으로서 살아가야 한단 말이야... "

- 끼이익 -

갑자기 아무 기척도 없이 문이 열리고 있었다.

그녀는 순간 당황한 나머지 서둘러 몸을 일으켜 세우려다 오히려 넘어지게 되었다.

" 아... 그대로 가만히 있어! "

그녀는 그의 명령대로 그렇게 그 자세를 유지 하고 있었다.

조금은 부드러워진 말투에 조금은 안심이 되는듯 그녀는 조금은 긴장을 풀고

있었다.

그녀가 여지껏 들을수 없었던 오빠의 목소리였다.

예전의 다정했던 목소리와는 아직도 차이가 있었지만 희미하게 그런 느낌이 들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속에 조그마한 희망이 솟구치고 있었다.

" 아직... 조금이나마... 예전의 모습이 남아 있는걸까... "

그녀는 순간 자신의 무릎에 따가운 느낌을 받았다.

" 가만히 있어... "

그녀는 자신의 무릎에 약이 발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 오빠가... 약을... "

새삼 새로운 모습을 볼수 있었다.

조심스레 그녀의 무릎에 연고가 발라지고 있었다.

조금은 의외라고 할수 있는 그의 행동에 그녀도 조금은 당황한듯 했다.

" 아아아...아아... "

그녀는 조금이라도 자신의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해보았지만

그녀의 입에서 흘러 나오는 것이라고는 그저 웅얼거림 뿐이였다.

" 흥... 이... 이건 널 위해서 그러는것이 아니니까 걱정말라고... 앞으로를 위해서

대비하는 거야... 벌써 부터 걸레가 되면 곤란하잖아... "

조금은 쑥스러운 듯이 조금은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열고 있었다.

어느새 그녀의 유두와 보지에도 약이 발라져 있었다.

" 일단... 오늘은 이정도로 하도록 하지... 원래는 개집에서 살아야 하겠지만...

우선은 침대에서 잠을 자라고... "

그렇게 말을 하고는 그는 다시 그 방을 떠났다.

" 오빠... "

그녀는 조금이나마 희망을 품을수 있었기에 조금은 용기를 얻을수 있었다.

그녀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침대를 찾기 시작했다.

방은 그다지 크지 않았지만 아무것도 볼수 없었던 그녀는 한참을 더듬으며 헤맨

후에야 침대를 찾을수 있었다.

천천히 그녀는 침대위로 올라갔다.

침대에 쓰러지듯 누운 그녀는 이미 몸과 마음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었기에

긴장이 풀린 지금 그녀는 조금도 움직일수 없었다.

이내 그녀는 피로로 인해 잠에 빠져들고 있었다.

아직 머리가 혼란스러워 정리를 하고 싶었지만 그녀의 몸은 그녀의 의지를

뿌리친채 그렇게 점점 의식은 흐려지고 있었다.

애써 의식의 끈을 잡으려 노력했던 그녀였지만 어느새 그녀는 잠에 들어 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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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very... slee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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