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 사랑 1부
어느날 오후 나는 회사에서 일찍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장모님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장모님은 20년전 쯤 홀로되어 두 딸을 키우며 사느라 고생을 많이 하였지만 남다른 감각을 바탕으로 숙녀복 가게를 운영하여 성공을 하였다.
그리하여 지금은 꽤 규모가 큰 의상실을 운영하고 있다. 장모는 사위인 나를 퍽 귀여워하고 챙기며 마치 아들과 같이 아껴주고 있다. 물론 사위를 사랑하는 것이야 보편적인 일이지만 그러나 내가 가끔 느끼는 것이나 내 아내나 처제가 느끼는 것은 일반적인 사위 사랑을 훨씬 뛰어넘는 애정을 나에게 베풀고 있었다.
몰론 자기 딸에게 잘 해주라는 뜻도 있겠으나 나의 생각으로는 오래전에 남편을 보내고 두 딸들과 함께 살아오던 그 집안에 남자인 내가 등장하면서부터 남자의 체취를 풍기며 돌아다니는 나를 통해 잊어버렸던 남자에 대한 동경과 아쉬움을 나를 통하여 느끼는 모양이었다. 그래서 내 아내를 통하여 들은 말이기도 하지만 장모는 나를 대하고부터 마치 연애하는 심정이 되었다고 하였다. 나를 대하면 어렵기도 하고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또 나를 보고 싶고 또 나를 보면 마음이 설레기도 한다는 것이다.
나도 연애시절에 그 집을 드나들면서 장모를 만나게 되면 어쩐지 눈을 내리깔며 홍조를 띈 얼굴로 나를 대하던 그 모습에 나의 어머니가 될 사람이 아닌 외간 여자를 만나는 것과 같은 어색함과 설레임이 내 마음을 흔들기도 하였으며 내가 일반적으로 기대하던 늙수구레하고 인자한 장모의 모습이 아닌 화사하고 세련된 중년의 모습에 내 처신이 애매하여 한 동안 어색하였었다.
연애중에 자주 들리며 함께 지내던 때보다 결혼한 후 사위인 나에게 베푸는 장모의 사랑은 감동 그 자체였으며 때로는 내 아내도 노골적으로 자기 엄마를 향하여
"엄마! 왜 그래. 나 질투생겨"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아내나 처제가 자기 엄마를 향하여 투정부리듯 질투하는 말을 던질 때면 장모는 오히려 보라는 듯 나를 끌어안기도 하고 등을 다둑이기도 하며
"그래, 내 신랑이다 어쩔래" 하며 우리 모두를 웃기기도 하였다. 이런 저런 이유는 나는 나를 낳아 준 친 엄마보다 장모가 더 좋았고 또 장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거나 함께 쇼핑을 할 때도 좋았다.
가끔이지만 가족들이 함께 시내 구경을 하거나 쇼핑을 하러 나가게 되면 내 아내를 향하여
"얘, 네 신랑 잠깐 빌려 줘" 하면서 나의 팔을 끼고 내 곁에 향긋한 냄새와 세련된 자태를 바짝 붙이기도 한다. 그럴때면 내 아내는 큰 소리로
"엄마! 왜 그래. 내 신랑이야. 좀 작작해" 라고 뾰족한 소리를 내기도 하였다.
비록 곧 50의 나이에 접어든다고 하지만 10년은 더 젊어 보이는 장모가 나의 팔을 감아 걸면 그 느낌이 예사롭지가 않음을 나는 느끼곤 하였다. 팔을 끼고 자신의 몸을 나에게 맡기고 매달리듯 곁에 붙어오는 장모에게서 나는 젊은 회사의 여직원들이나 또 내가 매일 주무르고 핥고 빠는 아내에게서는 도저히 느낄수 없는 또 다른 여인의 무르익은 체취와 따스한 육향은 나의 온몸을 들끓고 짜릿하게 하는 또 다른 여인의 향기를 느끼게 하곤 하였다.
처음 팔을 꼈을 때는 나도 어색하였지만 한 두어 번 그런 기회가 있고 부터는 나도 점차 대담해지고 여유가 생기기도 하여 팔에 힘을 주어 그녀의 팔을 내 옆구리에 꽉 끼우기도 하고 길을 걷다가 사람을 피하는 척하며 몸을 붙여 보기도하고 백화점 엘리베이터를 탈 때는 안으로 밀어 넣으며 살짝 그녀의 포동한 엉덩이에 나의 손바닥을 붙여 지긋이 누르며 그 탄력을 맛보기도 하였으며 엘리베이터가 비좁을 경우 나는 일부러 나의 하복부를 장모의 탄력있는 엉덩이에 갖다 대었고 내 몸을 휘몰아치는 아찔한 쾌감을 잠시 맛보기도 하였다.
그러나 나는 이 마음이 옳지 못한 것임을 알기에 이러한 불륜한 생각이 나의 마음을 지배하고 그 후에 있어서는 안될 불미스런 사건을 내가 저지르지 않도록 나는 의식적으로 장모의 생각이 나면 다른 생각을 떠올리며 나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고 노력하면서 그런대로 별 일없이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가족이란게 그렇지 않은가? 싫다고 안 만날 수도 없는 관계 때문에 자주 만날 수 밖에 없으며 또 이런 저런 이유로 장모와 접촉하고 장모의 난숙한 몸매와 화사한 얼굴을 대하고보면 나도 모르게 엉큼한 생각이 내 하복부를 꿈틀거리게 하는 것이다.
이런 일도 한번은 있었다. 그날은 화창한 토요일 오후라 장모님은 집안 청소를 좀 도와 달라고 하기에 아내와 함께 집으로 갔다. 그날 장모님은 몸에 착 붙는 청바지에 흰색의 부라우스를 입었는데 적당히 살집이 있는 늘씬하고 풍만한 하반신이 두드러지게 보이며 아랫단을 앞으로 질끈 동여맨 상반신은 흔들리는 유방을 더욱 볼륨감있게 내 시선을 압도하고 있었다. 한참 이런 저런 일을 거들어주며 바쁘게 돌아다니다가 뒷뜰 장독대에 있는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 순간 나는 발걸음을 멈추게 숨을 죽이고 말았다. 장독을 씻느라고 엎드린 장모의 뒷모습이 나의 두 눈을 찢어지게 만들었던 것이다.
엎드린 그 뒷 모습 --- 평소에 엉덩이가 풍만하다고 생각을 하고는 있었지만 그 순간 엎드려 있는 장모의 엉덩이는 가히 일품이었다. 그 풍만하고 탱탱한 엉덩이의 둥그런 곡선, 그리고 그 갈라진 부분 사이로 약간 도독히 솟아오른 그 부분 - - -
연신 좌우로 그리고 상하로 움직이며 흔들리는 그 투실한 살덩이는 나의 숨을 탁 막히게 하였다. 나의 거대한 자지가 추리닝 바지를 찢을 듯 솟아오른 것도 잊은채 나는 숨을 죽이고 요염스런 장모의 엉덩이를 뚫어질 듯 바라보았다.

나는 여러 가지 섹스의 자세 중 뒤에서 하는 자세를 좋아한다. 풍만하고 윤기나는 엉덩이를 쳐들게하고 그 뒤에 엎드려 혀로 그 보드랍고 따스한 육질을 마음껏 음미하고 맛보다가 갈라진 틈새로 혀를 세워 두 구멍을 동시에 찌르고 핥기도 하다가 나의 침과 흘린 애액으로 촉촉한 그 구멍에 성난 나의 좇을 뒤에서 힘껏 밀어넣고 두 손으로 가느다란 허리와 풍성한 엉덩이의 살들을 손으로 주무르며 힘껏 쳐 박으면 엎드린채 두 유방을 출렁이며 머리를 흔들며 뜨거운 신음을 내는 여자를 뒤에서 마음껏 공략하는 그 자세를 좋아하기에 나는 나도 모르게 장모의 그 뇌살적인 모습을 정신없이 보며 흥분하고 있었다.

"저걸 그냥 저대로 뒤에서 빨아버려!. . . 저대로 벗겨놓고 뒤에서 쳐 박으면 어떤 소리를 낼까?" 오랫동안 굶었으니 그 구멍이 매우 좁겠지. .. 그 구멍에 이 좇을 집어넣고 자 탱탱한 엉덩이가 터지도록 쳐 박고 오랫동안 굶주린 그 구멍안에 싱싱한 내 좇물을 시원하게 쏟아 부었으면 - - " 하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한숨이 나온 모양이었다. 장모가 고개를 돌려 나를 보면서 깜짝 놀랐으며 순간 장모는 자신이 묘한 자세로 사위 앞에서 엎드려 있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벌떡 자리에서 일어서는 것이었다.
나도 순간 당황하였고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는데 더욱 난처한 것은 탱탱하게 꼴려서 일어서서 맹렬하게 바지 앞을 쳐올리고 있는 나의 앞 부분을 장모가 보았다는 것이다. 순간 깜짝 놀라며 나의 그곳을 바라보는 그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으며 두 눈동자가 일렁이며 흐려지는 것을 나도 발견하였다. 장모는 아무말 없이 내 옆을 휙하니 지나 집 앞마당으로 종종 걸음으로 도망치듯 가 버렸다.
나는 일순간 멍하니 있다가 제 정신이 돌아왔으며 난처한 입장이 되어 그 자리에 한참을 서 있다가 나를 찾는 아내의 소리를 듣고 할 수 없이 집으로 들어갔다.
장모는 더 이상 별 말은 없었지만 그날 영 분위기가 이상하게 되었고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아내와 처제는 연신 엄마에게 어디 불편하느냐 묻고 나에게도 몸이 안좋으냐 묻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나의 욕망은 어디까지나 내 마음속에서만 끓고 있었으며 나 역시 양심상 더 이상 일이 커지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내 생각을 잠재우며 그럭저럭 가족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지난번 대청소 때의 일 때문에 장모는 무엇인간 미묘한 것을 눈치 채었는지 나를 대하는 자세가 이전보다는 좀 엄격해지고 조심스러워 진 것 같았다.
한편 섭섭하기도 하였지만 그러나 오히려 더 잘되었다는 마음이 더 많았으며 이 상태로 우리의 가족 관계가 별 일없이 유지되기만을 바라며 그럭저럭 지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