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장독대의 사건이 있은 후부터 나와 장모의 사이는 마누라나 처제는 눈치 채지 못하였지만 거리감이 생기고야 말았다. 장모의 표정이 예사롭지가 않았으며 나를 피하는 것 같고 조심하는 것 같았으며 함께 있는 시간조차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 같았다.
또 불가피하게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기회가 있어도 옷차림에 매우 신경을 쓰고 볼일이 끝나면 곧장 자리를 떠나 자기의 방으로 들어가곤 하였다. 이전에는 자주 고스톱도 치면서 함께 웃고 그 흐드러진 모습으로 내 맞은편에 앉아 슬쩍 슬쩍 치마 사이를 보여주기도 하였고 가끔 손목 때리기를 하면 내 손에 잡혀 내가 내려지는 매를 맞으면서 코먹은 비명을 지르며 애교스럽게 몸부림을 치며 내 욕망에 불을 붙이기도 하였는데 이제 장모는 이전처럼 나긋나긋하고 애교스럽게 나를 대하지도 않았고 나에게 자랑하듯 자신의 육감적이고 풍만한 몸을 과시하듯 차려 입고 내 눈을 어지럽히던 옷차림새도 사라져 버렸고 함께 외출할 일도 만들지 않았다.
그러니 난숙한 육향을 뿜으며 내 팔을 끼고 내게 매달려 걸을 일도 없고 함께 엘리베이터를 탈 일도 없으며 언감생심 한번 용감하게 대쉬해 볼까하던 나의 어설픈 욕망도 마치 서리맞은 채소마냥 내 마음속에서 사그러들고 말았다.

"에라, 이 녀석아, 꼴좋다. 어찌 장모에게 엉큼한 생각을 품냐, 그래도 우리 장모니까 이 정도로 넘어가고 이해하지 아마 다른 장모라면 넌 벌써 혼쭐났을 것이다.... 장모님, 죄송합니다. 이제 사위로서 착실하게 받들고 정상적인 가족으로 지내겠습니다" 라고 생각하며 나도 나 자신을 책망하며 아쉽지만 내 마음속에 있는 장모를 향한 생각들을 지워버릴려고 애㎞?그리고 어색한 이 모든 상태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날 그날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듣지 말아야 할 말을 듣고 말았으며 듣지 말아야 할 그 말 한마디가 억지로 잠재우고 꾸겨 넣은 나의 의지를 여지없이 날려버리고 말았다.

그게 무슨 말이냐 - - -

어느날 나는 마누라와 알몸이 된채 서로 진한 정사를 나누었다. 며칠간 출장을 갔다온 터라 나는 흥분할 대로 흥분하였으며 마누라 역시 며칠 독수공방한 탓인지 평소보다 더욱 요염스런 모습으로 나에게 매달렸다.
싱싱한 마누라를 홀딱 벗겨 내 아래 깔아놓고 바둥거리는 육체의 반응을 즐기면서 온몸을 빨고 핥으며 봉긋한 유방을 터질 듯 두 손으로 주물면서 그 보들하고 쫄깃한 살덩이가 내 손바닥에 전해주는 탱글한 감촉을 맛보고 보드랍고 매끈한 허벅지의 안쪽살을 통하여 전해지는 감칠듯하는 살맛을 느끼며 양손으로 보지를 발랑 까뒤집어 벌려놓고 말미잘처럼 발랑거리는 살점들을 손으로 간질고 입으로 빨고 살짝 깨물며 마음껏 즐기었다........
마누라는 내 아래 깔려있는데 반대로 눕혀 있으며 나는 두 손으로 마누라의 허벅지를 양쪽으로 한껏 벌려놓고 밝은 스탠드를 보지살을 향해 비춰놓고 나의 애무와 입김에 의하여 미묘하게 바들거리는 조개살과 주르르 흘러내는 보지구멍을 손으로 문지르며 애무하고 있었다.
"아. 아 - 악 학 -- 아 좋아. 너무 좋 - 아 하 - 악 --- "
마누라는 두 손으로 연신 나의 엉덩이를 끌어안고 꼬집고 있었고 벌려진 보지는 연신 꿀물을 시트에 쏟아내며 움찔거리고 있었다.
나는 내 아래 깔려있는 마누라를 마음껏 짓누르며 애무하며 놀았다.
나의 터질 듯 부풀어 굵어진 자지는 마누라의 입속에 깊이 침범하여 촉촉한 입속을 휘저었으며 따뜻하고 매끄러운 혀가 나의 귀두를 휘감고 쓰다듬는 짜릿한 쾌감과 나의 두 방울에 전해지는 뜨거운 숨결과 함께 매끄럽고 뜨거운 혀의 휘둘림으로 나의 좇대는 아찔한 쾌감을 내 등골에 전해주고 있었다.
"헉 - 아 - 악 학 학 - - " 나는 내 엉덩이에 힘을 주어 마누라의 입속에 나의자지를깊이 그리고 한 치의 간격도 없이 마누라의 얼굴로 깔아 뭉개었고 숨이 답답한 듯 마누라는 온 몸을 바들거리며 늘씬한 두 다리를 가위처럼 좌우로 연신 바둥거리고 있었다.
" 아 이 보지. 너무 보고 싶었어. 빨고 싶었어........ 더 벌려, 더 잘 보이게...... "
" 보지야. 보지야... 좋으니.... 빨아 주니 좋아 ? ....... "
"윽 --으 - 으 ---" 내가 하는 말에 마누라는 몸을 바들거리며 보지 두덕을 쳐들어 나에게 갖다 대며 흔들었다.
자극적인 말을 해주면 마누라는 더 흥분이 되고 좋아하고 나 역시 그런 말을 내뱉고 또 들을 때 더 짜릿함을 느끼곤 한다.
"이년아, 그 동안 내 좇대 생각을 많이 했지. 자 마음껏 빨아 - 어때 내 자지가 --" 나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이 말을 하면서 부랄이 찌그러지도록 마누라의 얼굴을 짓누르고 문질렀다.
"악 - 그래 보고 싶었어. 이 자지 가 정말 보고 싶었어. 빨고 싶었어. 흑 --- 으 음 -- "

69 자세로 서로의 성기를 입으로 손으로 애무하였고 침과 또 흘러나온 보지물로 인하여 마누라의 입속에서는 연신 질꺽 거리는 소리가 났다. 나 역시 오랜만에 마누라의 보지를 내 눈앞에 활짝 벌려놓고 마음대로 지분거리며 연신 헐떡이며 부르짖는 요염한 신음소리를 들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지를 가지고 놀았다.
마침내 나의 혀와 입술에 의해 그녀는 절정에 올랐고 나는 마누라가 절정의 순간 직전에 동작을 멈추어 그년을 애타게 몸부림치게 만들기를 수 차례 하였다. 낚시에 걸린 고기처럼 파들 거리며 꿈틀거리는 알몸의 감촉을 실컨 즐기던 나는 나의 좇대에 전해지는 마지막의 신호를 맞추어 마누라의 공알을 집중적으로 혀로 찍어 돌리자 마침내 마누라는 온 몸을 경직시키며 집이 떠나갈 듯 뜨거운 소리를 지르며 절정의 순간을 맞이하면서 몸부림치기 시작하였다.
" 아 아 -- 아 좋아 좋아 그대로 그대로 아 -- 싸 줘, 내 입에 싸 줘 - - "

그 순간을 맞춰 나 역시 그녀의 입속에서 오랫동안 시달림을 받던 딱딱한 좇대를 통하여 엄청난 양의 진한 액체를 입으로 쏟아 부었다.
"찌익 -- 찍 -- 쏟아지는 좇물이 그녀의 목젖을 두드리며 들어가자 절정의 순간을 맞아 터져 나오는 환희의 비명 소리와 함께 왈칵 왈칵 뿜어져 나가는 좇물 때문에 숨이 막히는 소리가 한 참 계속되었다.

그런데 이 날따라 이상한 일은 원 없이 마누라를 깔아뭉개고 짓이겨 놓았으면서도 마지막 순간에 내 머리에 장모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이 아닌가?

"지금 내가 안고 있는 여자가 그년이라면 - - - 통통한 그 몸매를 안으면 기분이 어떨까. 그년 보지털은 어떤 감촉일까? 지금 내가 빨고있고 뭉개고 있는 게 그년이라면 - - 씨팔 - 아..... 그년 보지 맛은 어떨까.
보지물은 어떤 맛을 낼까? 내가 올라타서 짓이겨 주면 어떤 소리를 낼까? 어휴 - 몸살나는구먼 -
아 - 홀딱 벗겨놓고 그 위에 올라타서 허리가 부러지도록 쳐 박아 보았으면 - 남편없이 오랫동안 굶었을 텐데 그 보지 구멍은 아마 영계 구멍 같겠지.....
그 구멍속에 내 거대한 좇을 박아 넣고 휘둘리고 쳐박고 싱싱한 좇물을 흠뻑 쏟아 넣어 주면 어떤 표정이 될까?"

마누라는 엄청난 쾌감의 충격을 헤어나지 못하고 스탠드 아래 하얀 알몸과 두 다리를 풀어지듯 벌린채 헐떡이고 있었고 나 역시 아쉬운 마음에 그대로 엎드린채 충혈되어 보지물을 흥건히 쏟아놓은 마누라의 발랑거리는 보지를 내려다보며 머리 속으로 이게 장모의 것이라면 --- 생각하며 한 참동안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그 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던 장모의 얼굴과 육감적인 모습이 떠 오르면서 내 눈앞에 벌어져 있는 마누라의 연분홍색 보지가 마치 장모의 것이며 내가 깔고 있는 탱탱한 알몸이 마치 내 아래 눌려있는 장모인 것 같은 생각이 들자 내 자지가 다시 힘을 내어 불끈거리기 시작하였다.
나는 자세를 바로 하였고 눈이 풀어진 채 입가에 흥건히 흘러내린 내 정액을 머금은 채 헐떡이고 있는 마누라의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내 몽둥이를 마누라의 보지구멍에 박아 넣었다.
"학 - 아 아 자기 왜 이래 - - 어머 어머 --- 자기 00가 아까보다 더 세진 것 같애. 어머 아 - 아 --악 아학 학 - - "
"헉 헉 이년아 내 자지 맛이 어때....... 헉 헉 보지야 보지야 받아라 내 좇 물을 - - 빨아 -"
"악 --- 하 - 악 아 -- 박아 더 세게 -- "
"이년아. 네 보지는 내 거야....... 헉 헉 내 좇으로 구멍을 내 줄게.......... 헉 헉 - - 씨팔년..... 받아 - - 네 보지로 내 - - 좇물을 받아 - - "
"그래 아 - 음 - 음 내 보지는 - - - 자기꺼야 - - 마음대로 - - 아 악 - -"

나는 나도 모르게 격렬하게 위에서 굴리며 앓는 소리를 내었다. 나는 장모를 향한 욕구를 마치 화풀이를 하듯 마누라에게 퍼부었고 내 입에서는 장모를 향한 욕설이 튀어 나오고 있었다.
마누라는 제 엄마 때문에 그날 저녁 영문도 모른 채 계속해서 성난 내 자지맛을 보며 내 아래서 바들거렸고 나 역시 전에 없는 흥분과 쾌감을 느끼며 마누라의 귀여운 조개속에 두 번째 뜨거운 물을 쏟아 부었다.

뜨거운 정사가 끝난 후 나는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서 침대로 와서 널부러져 있는 마누라를 일어나 앉히고 함께 나누어 마셨다. 그리고 이 날따라 유달리 매혹적으로 보이는 마누라를 다시 끌어안고 키스를 한 후 한마디 하였다.
"당신 피부는 참 희고 고와.... 당신과 씹 할 때마다 늘 느끼지. 난 참 복있는 놈이야. 얼굴 예쁜것도 좋지만 그러나 몸매나 피부가 좋아야지... 안 그래?"

나는 마누라를 기쁘게 해줄 양으로 말을 던졌고 또 사실이 그랬다. 마누라는 얼굴 생김은 보통정도지만 몸매는 좋았고 더구나 피부가 뽀얗고 매끄러운게 다른 여자들과 월등히 달랐다. 가끔 다른 여자들과 섹스를 해 보지만 피부의 탄력이나 윤기, 그리고 피부의 색깔이 우리 마누라와 늘 비교가 되고 또 씹할 때 재미나게 주고 받는 말이 안 통하기에 돈 아까운 생각이 나곤 하였던 것이다.

그러자 마누라가 말했다. 이 말 한 마디가 나를 흥분시켰고 장모를 향한 나의 걷잡을 수 없이 뜨겁게 충동하고 말았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