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는 보약 19-20부
"아우님 아주 좋아졌네? " " 원 형님도 …운동을 못해서 살만 쪘어요.." " 왜 아직도 허리가 않좋
아?" " 네 ..형님 …치료도 받고 좋다는건 죄다 먹었는데 영 시원치 않네요… 조금만 서 있어도
허리가 아파요…" " 그것참…큰일이군…내가 한번 알아봐 줄까? " " 뭐 좋은거 있어요?" 미연이
가 다가오며 물어본다 " 아이고 우리 제수씨 몸이 달았군요…" 하하하하 우리가 웃자 미연이가
얼굴을 붉히며 남편을 꼬집는다 " 몰라요 그렇게 놀리는게 어딨어?" 하하하 배를 잡고 웃으며
쳐다보자 미연이 토라져서 방으로 들어 간다 둘이서 주고 받으며 술잔이 돌자 동생이 얼굴이
심각해지며 말한다 " 형님 저는 요즘 집사람에게 미안해 죽겠어요…" " 응? 왜? " 제가 허리가
시원치 않아 서 ….그걸 요새 못해주거든요…" " 음 ? 그거? " 모르는척 물어 보자 그가 고개를
숙인다 " 저기…섹스 말이에요…" " 아 하… 그정도로 힘들어? " " 예… 저사람 나이가 한참 섹스
를 밝힐땐데…..저..이런말씀 드려도 되는지 …." " 뭔데? 형님 아우사이에 어려운게 뭐 있다고
말해봐…." " 저…. 지남번에는 자다가 무슨 소리가 들려 눈을 떠보니 집사람이 혼자… 자위를
하고 있지 뭡니까…. 그때 처럼 비참한 기분이 든적이 없었어요 …하루이틀 생각해 보니 이해가
되더라고요….요즘은 차라리 집사람이 바람이라도 피우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뜨끔하는가슴을
감추고 그를 쳐다 보았다 진심어린 표정이다 " …." " " 형님 같은 사람이면 집사람이 바람을
피워도 괜찮을것 같아요…" " 뭐라고 ? 이사람이…." 내가 화를 내는척 바라보자 그가 웃으며
손을 내젖는다 " 아니 형님이 아니고 ..형님같은 분이라면요…." "그래도 그렇지…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말하자 말없이 술잔을 들이킨다 " 아우님 내가 알아보지 ..내가 아는
분 중에 기공 치료를 잘 하시는분이 계셔… 걱정말고 ..잘 될거야" " 형님 …고맙습니다 ..
잠시 말없이 술잔을 비우며 생각하던 그가 나를 응시한다 " 저 형님 …이런말씀 어떻게 들으실
줄 모르지만 제 부탁하나 들어주시겠습니까? " " 어. ..아우님 말해봐 내가 할수 있는거라면
뭐든지 들어주지…" " 그럼 꼭 들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십시오" " 허 이사람이 무슨 부탁인데
이렇게 정색을 하고 그래……"…" " 하..이것참 …긴장되는걸…말해봐 뭔데 그래?" " 꼭 들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해주셔야 합니다 " " 음….좋아 약속하지.." 고맙습니다 형님….." 한참을
뜸을 들이다가 입을 연다 " 제 집사람과 관계를 가져 주십시오.." 헉…. 그게 …그게 무슨말이야
"제 집사람의 욕구를 형님이 풀어 주십시오" " 어어..그건…" " 형님 약속하셨죠?
"그래도 이건…." " 형님!" "…………" 진정으로 그는 부탁하고 있었다 눈빛이
진실을 얘기 하고 있었다 "아우님 후회하지 않겠나? 한번 지나가면 되돌릴수가 없네 난 아우님
을 잃고 싶지 않아…." " 형님이라면 마누라를 공유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미연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덜어 질것 같습니다" " 그래 제수씨한테는 상의한건가?" "아직…하지만 오늘
기회를 만들어 볼께요.." " 아니 제수씨한테 먼저 허락을 받는게 순서야" 그가 일어서서 방으로
들어간다 "어 ..어.. 아니?" 말려볼 사이도 없었다 아마도 술기운을 빌어 당장 얘기하려는것
같았다 티격태격하는소리가 잠시후 안방에서 흘러 나왔다 고소를 씹으며 미연이가 어떻게 이
일을 처리할지 궁금했다 술잔을 기울이며 방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나 작은
소리로 얘기하는지 잘 들리지 않는다 30여분이 흐르고 그가 방에서 나왔다 그의 눈에 눈물자국
이 있었다 " 음…" 가슴이 찡하다 이토록 아내를 생각했었든가 …." 형님 방으로 들어가 보세요"
" …….." " 형님?" 그가 재촉한다 " 제수씨 나오라고 해서 셋이 한잔 더 하지…" " 그럴까요?"
그가 방으로 들어간 사이 거실의 조명을 어둡게 했다 잠시후 그가 미연의 손을 잡아 끌며 자리
에 앉힌다 미연이는 고개를 푹 숙인채 아무말없이 앉아 있다 두사람에게 술을 권하며 분위기를
띄어 본다 " 자 자 한잔씩 들자고…" " 네 형님…" 독한 양주를 스트레이트로 몇잔을 마시고 나
니 짜르르 취기가 오른다 그가 음악을 튼다 Three times a lady…라이오넬 리치 내가 좋아하는
곡이다 미연이를 일으켜 세우더니 부르스를 추기 시작 했다 두사람이 부둥켜 안고 춤을 추는
모습이 왠지 슬퍼 보인다 " 형님 이사람하고 한곡 추시죠….전 허리가 아파서…" 그가 넘겨주는
미연이의 손을 잡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가 물끄러미 쳐다 보다 화장실로 간다 "미연아 .."
" ……" " 이왕 이렇게 된거 남편이 소외감 느끼지 않게 셋이 함께 하자.." 그녀가 가슴에 얼굴을
파묻는다 무언의 승락으로 가만히 목을 안아온다 그가 나오자 미연이가 욕실로 들어 갔다
"아우님 오늘 한방에서 셋이 함께 자도록 하지.." " 그건…좀…" " 동생이 함께 있지 않는다면 나
도 그냥 집에 갈거야…" " …" " 예 형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미연이 샤워를 마치고 둘이서 같이
샤워를 했다 그의 물건은 나와 비슷했다 약간 장난을 쳐주자 그의 기분이 밝아진다 방으로 들어
가니 미연이 TV를 보고 있다 아니 시선만 TV를 향해있고 따른 생각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긴장이 되는듯 얼굴이 굳어져 있었다 나와 재우도 마찬가지로 긴장이 흐르고 있었다 그가 미연
이를 일으켜 침대에 눕힌다 양쪽에 두남자가 누웠다 미연이는 나이트 가운속에 팬티만 입고
있었다 두남자의 손이 한쪽 유방씩 주무르자 생소한 흥분이 세사람을 흔든다 몸을 반쯤 세우고
미연이의 손을 남편의 자지에 대준다 남편과 키스하도록 약간 들어 주고 그 뒤에서 미연의 등을
혀로 핥기 시작했다 두사람도 흥분이 고조되는지 열정적으로 키스를 하고 있다 미연이의 손이
남편의 자지를 만지자 그의 자지가 부풀어 오른다 그녀의 등을 타고 내려와 꼬리뼈 부근을 핥아
주자 그녀가 움찔한다 사타구니 사이로 손을 넣어 그녀의 보지를 만져주자 그녀의 몸이 부르르
떤다 그녀가 남편의 아래쪽으로 내려가 엎드려 자지를 입에 문다 그 뒤에서 그녀의 보지에 입을
대고 빨아 주며 그를 보니 그도 나를 보고 있다 그의 손을 잡자 그가 움찔하다가 내 손을 꽉 잡
는다 야릇한 긴장감이 세사람 사이에 퍼져나가며 점차 이성을 마비 시키기 시작했다 그에게 눈
짓으로 그녀를 뒤에서 삽입하게 하고 내 자지를 입에 물렸다 " 하으윽.." 남편이 뒤에서 삽입하
자 자지를 문채 그녀가 신음을 흘린다 1분도 않되어 그가 침대에 눕고 허리가 아픈듯 숨을 몰아
쉰다 그녀에게 남편을 빨게 하고 그녀의 뒤에서 자지를 밀어 넣었다 " 읍으으.." 그녀가 쾌감을
감추려는듯 신음을 참는다 아내의 보지에 다른 남자의 자지가 들어가자 이상한 흥분을 느끼는
듯 그의 입에서 신음이 나온다 미연이도 색다른 상황에 엄청난 흥분을 느끼는지 터져나오는 비
명을 참고 있지만 보지에서는 씹물을 줄줄 흘려내고 있었다 그가 참지 못하고 정액을 발사한다
쭉쭉 빨아먹고 있는 그녀의 뒤에서 속도를 올려 쑤셔준다 " 으으으응……" 그녀가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있었다 " 퍽퍽퍽…" 세차게 쑤셔대자 나에게도 허리를 관통하는 쾌감이 밀려온다
마지막 순간에 자지를 빼내어 그녀의 등에 정액을 발사했다 세찬 분출에 그녀의 뒷머리까지
하얀 액체가 튀어 흐른다 이렇게 한여자와 두남편의 관계가 시작되었다 가끔씩 그들의 집에서
혹은 내 아파트에서 셋의 섹스를 이어가자 이젠 익숙하게 받아 들여지기 시작했다 그 동안 그는
내가 소개해준 분에게 허리를 치료 받고 있었다 그분의 말로는 한 1년정도 치료하면 될것같다
는 것이다
향수는 판매 6개월만에 한국과 일본시장을 석권하고 있었다 이제 2단계 계획을 실천할때가
되었다 현도는 유럽으로 나는 미국으로 시장조사를 떠나기로 하였다 잠시 캐나다에 들려 미국
으로 가기로 하고 일정을 조정했다 정희에게는 전화를 하지 않았다 놀래주고 싶었던 것이다
수지와 아내의 선물을 한손에 들고 한손에는 꽃다발을 들고 집에 도착하여 초인종을 누르니 정
희가 뛰어 나온다 " 여보 어떻게…." 와락 내목을 끌어 안고 매달리는 그녀의 허리를 붙잡아
들어올렸다 열정적인 키스를 하고 입을 떼니 그녀의 눈에 반가운 눈물이 흘러 내린다 일주일간
의 꿈 같은 시간을 아내와 함께 보내고 뉴욕으로 날아갔다 호텔에 머물면서 미리 섭외해둔
지역의 한국교포들과 상의를 하고 미국인 변호사를 선임하여 회사를 설립했다 공장은 뉴욕시
외곽에 위치한 공단에 부지를 마련하고 공사에 들어갔고 LA와 댈러스에 판매본부를 설치했다
본사는 뉴욕시 중심가에 있는 패션거리에 4층짜리 예쁜 건물을 매입하고 시설공사에 들어갔다
뉴욕시장까지 참석한 제품 발표회는 사회 저명인사들이 대거 초청되어 성대히 치뤄졌다
파티가 이어지고 많은사람들을 소개 받아 일약 스타로 떠오르는 계기가 되었다 향수는 대 히트
를 쳐서 한병에 1000불 하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딸릴 지경이었다
뉴욕시에서 파격적인 조건으로 부지를 임대해주어 2공장을 세우고 밴쿠버와 토론토에 지사를
설립했다 LA와 댈라스의 판매 본부도 지사로 승격 시키고 각 지역에서 엄선한 지사장을 영입
하였다 이제 북미 대륙은 일단락이 되었다 1년을 결산하자 매출액이 70억 달러에 근접하고
있었다 유럽으로 건너간 현도도 제 몫을 다하고 있었다 과감하게 향수의 본고장인 파리에 본사
를 설립하고 영국과 이태리에 지사를 , 독일과 스페인 네덜란드에는 판매 본부를 두고 매출액
이 40억 달러를 돌파하고 있었다
영철이는 중국에 진출하기 위하여 북경에 지사를 설립하고 공략중이었다
벌써 서른여섯이다 바쁘게 뛰어다니다 보니 다시 가을이 깊어가고 있었다 "똑똑…" 비서가 커
피를 들여 온다 오전 8시 , 간밤에 파티에 참석해서 늦게까지 술을 마셨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7시 30분에 출근하여 책상위에 쌓인 서류들을 검토하고 있던 중이다 항상 8시에 커피를 마셔
왔으므로 그녀가 들어온것이다 제니퍼 ! 한국인 엄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이다 갈색머리에 하얀피부를 가지고 있다 뉴욕 주립대 경제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그녀를 소개받아 비서로 채용한것이다 한국어를 능숙하게
하였고 키 170에 50kg이 않되는 늘씬한 미녀였다 나이는 26세 부모는 몇년전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시원한 이목구비에 성격이 활발해서 인기가 대단하였다 유산과 보상금으로 재산도
상당한것으로 알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