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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 Angel_타락천사 - 1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41 1,267회 0건
_A supplementary story
_A supplementary story


-주의-
이 소설은 sm,bdsm,lesbian 의 내용을 담고 있는 소설 입니다.
이런 종류의 글을 혐오 하시는 분은 읽지 말아 주세여.

이글은 6부 뒤에 이어지는 내용 입니다.
외전이라 생각 하고 7,8,9,10부와 상관없이 읽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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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 Angel_A supplementary story

외전_상처

박수 소리가 들려 온다.

"오... 훌륭한대... 역시 내가 기대 했던 대로야..."

언제 부터 계셨는지 어느새 주인님이 방의 한 구석에서 서 계셨다.

우리 몸은 침으로 진득하게 범벅이 되어 있었다.

더럽다...

우리의 모습에 이 단어만큼 어울리는 단어도 없을것 같았다.

뭐... 어차피 지금의 난 더러운 한마리 암캐에 지나지 않지만...

하지만 주인님 우리의 그런 모습을 그저 미소를 지으며 바라만 보실 뿐이였다.

우리의 몸에서는 악취마저 나고 있었지만 주인님은 이 냄새가 싫지 않은지 얼굴한번

찡그리시지 않으셨다.

점점... 주인님의 뜻대로 노예로서 길들여 지고 있었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 기껏 깨끗히 씻은 너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샤워실에 가서 물로 한번 씻어라. 오늘 너희

들 에게 놀랄 만한 선물이 있어... 기대 하라구..."

샤워실이 있었다니... 왠지 허무하게 느껴지는 나였다.

정성껏 씻었는데 그는 그것을 다시 물로 씻어 버리라고 하시니 그가 조금 야속하기도 했다.

옆에서 그녀가 웃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점점 무안해져 가는 상황에 나는 어서 발걸음을 재촉 했다.

나와 그녀가 샤워실 이라고 도착한 곳은 그저 마당에 있는 수도꼭지 앞이였다.

도대체 난 뭘 기대한 걸까...

이곳은 산중에 있었던것 같았다.

아무도 이 근처로 지나가지 않기를 빌며 서둘러서 몸을 씻었다.

순식간에 씻겨 내려가고 있었다.

몸에 진득하게 묻어 있던 침이 씻겨나가니 시원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아쉬운

감도 없지 않아 있어다.

어느새 익숙해 진것일까...

하지만 아쉬워 할 필요는 없겠지... 앞으로 계속 반복하게 될테니 말이다.

얼굴의 화장까지 깨끗하게 씻어냈다.

그와 함께 처음으로 그녀의 화장하지 않은 맨얼굴을 볼수 있었다.

그녀의 화장하지 않은 얼굴도 역시 아름다웠다.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얼굴... 역시 기대했던 대로였다.

몸을 깨끗히 씻은 우리는 서둘러 집안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아무도 보지 못한것 같았다.

나만의 착각이 였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럼 우선 한숨 자줘야 겠어..."

그녀는 무엇인가 알고 있는지 떨고 있었다.

그녀가 떨고 있다니 이건 뭔가 큰일 같은데...

항상 미소를 짓는 그녀 였는데... 그녀가 이런 감정을 내보이다니...

그녀는 무엇 인가 알고 있는듯 했다.

" 싫어... 싫어... 않되... 이건 싫어 주인님 싫어여..."

그녀가 반항을 하기 시작 했다.

그녀가... 그녀가 주인님의 손길을 거부 하고 있었다.

"걱정하지마 많이 아프지 않을꺼야 다 너 좋으라고 하는 거야..."

그녀가 도망 가려고 몸을 돌렸지만 목에 달려있는 구속구에 연결되어 있는 쇠사슬이 이미

그의 손에 넘어가 있었다.

그래 우리는 노예 였다 그의 암노예... 그저 한마리 암캐에 지나지 않았다.

반항은 무의미 했다.

그녀는 끝까지 달아나려고 했다.

그녀는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고 결국 그가 흐느끼는 그녀의 팔에 주사를 놓아 졌다.

그리고 그녀는 곧 쓰려졌다.

잠이 들어 버린건가...

" 암캐야 너는 반항 하지 않겠지... "

나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피하고 싶었지만 그녀의 거친 반항이 무의미하게

돌아간 것을 보고 일치감치 포기 하고 말았다.

주인님은 내 팔에도 주사를 놓으셨다.

점점 시야가 흐려짐을 느꼈다.

내가 깨어 있을때는 무언가 변해 있겠지...

뭔지 알수없는 설레 임에 점점 의식이 멀어져 가는 것을 느꼈다.



깨어나 보니 내 몸에는 흰붕대가 칭칭 감겨 있었다.

나는 몸이 따끔 거림을 느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자세또한 무릎을 꿇은채 자세에서 허리를 굽히고 팔을 뒤로 한 자세로 있었다.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알수 없는 고통에 다시 동작을 멈춰야만 했다.

팔목과 발목은 이미 금속 재질의 수갑이 채워져 있었고 코에 전에 없던 은색의

링이 걸려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내가 잠들어 있던 사이에 어느새 피어싱이 하나 늘어 있었다.

정면의 거울에 비치는 나의 모습은 처량하기 그지 없었다.

점점... 씻을수 없는 상처가 하나둘 늘어나고 있었다.

소의 코에다 걸던 뚜레 처럼 내 코구멍 사이 에 내 가슴과 보지에 달려있는 링과

같은 크기의 링이 걸려 있었다.

그 링에는 피아노줄 처럼 보이는 줄이 이어져 있었는데 그줄은 내 보지의 링에

이어져 있는듯 했다.

이 자세에서 움직일수 없도록 팽팽 하게 이어져 있었다.

내가 조금만 움직이려 해도 내 보짓살이 뜯겨져 나가는 충격을 받았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나는 지금 내게 일어난 상황에 대해 이해 할수 없었다.

뭐... 여지껏 내게 일어난 일 모두가 이해할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나는 문득 내 옆에 그녀가 있다는걸 알고 있었다.

그녀는 연신 훌쩍 대고 있었다.

아직도 울고 있는건가... 왜 울고 있지... 나는 영문을 알수 없 는 그녀의 눈물에

불안함을 느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자세로 있어야 하는 거지...

"저기 주...주인님..."

하지만 아무 대답도 들려 오지 않았다.

나는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 지고 있었다.

어떻게 하지 긴장 해서 인지 거의 하루 동안 오줌을 싸지 않았던것 같았다.

점점 고통은 심해지고 있었고, 배에 전해지는 압박은 심해져 갔다.

"저기 주인님....주...주인..."

나는 애타게 불러 봤지만 아무 대답도 들려 오지 않았다.

이마에서는 식은 땀이 한방울 한방울 흘러 내리고 있었다.

나는 아무데서나 쌀수 없다는 생각에 참고 또 참았지만 결국....

내 이성을 내 본능을 누르지 못했고...

"쪼르르르......"

...

결국 일은 벌어지고야 말았다.

한번 나오기 시작한 소변은 멈추지 않고 흘러 나왔고 결국 다 싸버리고 말았다.

바닥이 흥건이 젖었고 찌린내 또한 나기 시작 했다.

나는 얼굴이 달아 오르는것을 느꼈다.

나는 순간 그녀가 나를 어떻게 생각 할까 걱정 되기 시작 했다.

내가 암캐처럼 아무데서나 싸버리다니...

"쪼르르르......"

옆쪽에서도 소리가 나기 시작 했다. 그랬다 그녀도 실수를 해버린 것이였다.

그녀의 얼굴도 붉게 상기되어 있었고 얼굴에는 송글송글 땀이 맺혀 있었다.

"오... 이런 아무데서나 싸버리다니 정말 어쩔수 없는 암캐로군..."

주인님이 나타나셨다.

마치 우리가 소변을 보기를 기다린 듯이 주인님이 나타나셨다.

아마 소변 보기를 기다리고 계셨을 지도...

"뭐... 지금 3일 이 지났으니 이젠 憫?.."

그의 말로는 벌써 3일이나 지났다고 한다... 벌써 3일이나... 그럼 식사는 어떻게 나는

문득 내 손 등에 바늘 자국이 있는것을 느꼈다.

포도당 주사...

지금껏 잘때마다 포도당 주사를 맞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동안 너무 정황이 없어서 내가 알아차리지 못한것 인가...

"그럼 일단 암캐 부터 시작해 볼까..."

그는 먼저 내 코에 걸려 있던 링과 이어져 있는 피아노줄을 제거해 주었다.

그리고 팔과 다리를 구속 하고 있는 수갑을 끌러 주었다.

아직도 보지가 얼얼 했다.

잠들어 있던 사이에 무의식 적으로 움직인 탓일까...

주인님은 이걸 노리신 걸까...

주인님이 내 몸을 감싸고 있던 붕대를 가위로 자르기 시작 했다.

점점 내 몸이 드러남에 따라서 나를 보고 있던 그녀의 얼굴이 경악 하고 있었다.

영문을 모르는 나는 그녀의 태도에 어리 둥절해서 눈앞에 거울속로 시선을 돌렸다.

" ! "

그제야 나는 내모습을 보고 할말을 잃고 말았다.

또 하나의 씻을수 없는 상처가 생기고 말았다... 그것도 아주 화려하게...

문신 이였다.

내 몸에서 붕대가 모두 사라 졌을때.

일부분에 조금 그려져 있는게 아니라 내몸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린듯이 온몸에 걸쳐

형형색색의 흐드러지게 핀 온갖 종류의 꽃들이 있었다.

목 아래 부분 부터 시작된 그림은 팔목과 발목 까지 빠지지 않고 그려져 있었다.

내몸에 온전한 부분이라고는 손과 발 그리고 목윗부분 뿐이였다.

"아름다워..."

내가 내 몸에 그려진 문신을 보고 느낀 첫 느낌 이였다.

아름다웠다.

어떻게 보면 혐오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지금 내눈에는 정말 아름 다웠다.

거울속에 있는 내모습... 몸에 흐드러지게 핀 꽃들은 더욱 나를 빛나게 해주는것 같았다.

어차피, 더이상 난 인간으로서 존재 할수 없는걸,

노예로서... 주인님의 노예로서 존재할 뿐인데...

이 육체... 그리고 나의 영혼은 주인님의 것...

문신은 나에게 오히려 색다른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듯 했다.

문신은 정말 아름다웠고, 내 몸이 새겨진 꽃들은 한송이 한송이 정말 아름다웠다.

내 손이 내 가슴에 닿았다.

가슴에는 은색의 링이 빛나고 있었고.

그것은 문신과 함께 묘한 분위기를 연출 하고 있었다.

몸에 문신이 새겨지고 나서 은색의 링은 더욱 눈에 띄었다.

어느새 주인님의 그녀의 몸의 붕대도 자르고 계셨다.

내눈에 비친 그녀의 첫모습은...

그녀의 몸에 전체에 걸쳐 구렁이가 감겨져 있었다.

그녀의 가슴을 타고 구렁이가 팔[八]자로 감겨져 있는가 하면...

그녀의 보지에는 여러마리의 뱀이 그곳을 향하여 혀를 낼름거리고 있었다.

항문 주위에는 큰뱀 한마리가 감싸고 있었다.

온몸이 뱀으로 가득했다.

조금 혐오스럽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녀도 내가 보기에는 정말 아름다웠다.

그녀는 차마 자신의 몸을 보지 못하고 그저 웅크린채 울고만 있을 뿐이였다.

이제 그녀의 몸에 이제 지울수 없는 상처가 생긴 것이다.

이 문신은 그 어떤 족쇠 보다도 나를 노예로서 구속 시켜 줄것이다.

이런 꼴을 하고는 다시는... 다시는 평범 했던 나로 돌아갈수 없을테니...

"어때 내 선물이... 암캐야 맘에 드니?"

정말 몰라서 묻는 건지 주인님은 얼굴에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나에게 물어 왔다.

나의 대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주인님의 암노예로서... 암캐로서...

" 물론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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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여... 어설 작가 "템페스트" 입니다.
왠 외전 이냐구여?
만약 제 이야기 끝나서 기뻐하시던 분이 계셨더라면 죄송 하게 營윱求?..-0-;;;
하드를 정리하다가 백업 파일을 하나 찾았네여...;;;
모두 지워 버린줄 알았는데 8부는 없고 7부만 남아 있네여...
원래 이글은 7부로 썼던 글인데...
뭐... 뒤의 내용과 이어지지 않는 관계로...
그냥 조금 손봐서 외전 형식으로 올리네여
그냥 가볍게 중심 스토리와 떨어진 글로 읽어 주셔도 무방 할것 같네여
아... 그리고 본편의 뒷이야기도 에필로그로 쓰고 싶네여... 어느새 잊혀져
버린 주인공의 여동생 이야기를 쓰고 싶네여...
서둘러 이야기를 결말을 지어버린 탓에 등장하지 못해 버렸지만...
시간이 나는 대로 한번 써서 올리도록 할께여...
여하튼 그저 즐겁게 읽어 주세여~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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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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