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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 Angel_타락천사 - 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41 1,423회 0건
_6

-주의-
이 소설은 sm,bdsm,lesbian 의 내용을 담고 있는 소설 입니다.
이런 종류의 소설을 혐오 하시는 분은 읽지 말아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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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 Angel

5부 암캐

그녀가 혀로 천천히 자신의 입술을 핥기 시작 했다.

그녀의 입술은 금새 침으로 인해 번들 거리고 있었다.

그것은 왠지 모를 신비하고도 묘한 분위기를 연출 하고 있었다.

"도대체 뭘 하려고..."

나는 그녀의 알수 없는 반응에 당황 했다. 왠지 심상치 않았다 그녀의 반응이...

갑자기 그녀가 혀를 낼름 내밀었다. 그와 함께 그녀의 입에서 미처 삼키지 못한 탓일

까... 한줄기 침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갑자기 그녀가 혀를 그녀의 팔에 가져가 댔다. 그녀가 또다시 미소를 지었다.

나보고 잘 보라고 하는 건가...

그녀의 혀의 움직임이 겨드랑이 쪽부터 시작해서 팔목까지 일찍선을 이루며

길게 이어갔다.

그녀의 팔은 그녀의 반복된 행동으로 팔은 어느새 그녀의 침으로 덮혀지고 있었다.

난 순간 어안이 벙벙 해졌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것인지 이해 할수 없었다.

도대체 왜... 설마 이걸 씻는 거라고 하는건 아니겠지...

맞았다 그 설마가 맞았던 것이였다.

시작해서 혀가 닫지 않는 곳은 팔에 묻어 있는 침을 이용해서 닦아 내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침이 마르기 시작 하자 다시 팔을 핥고선 그 팔로 몸을 씻어가고 있었다.

그녀의 입에선 쉴세 없이 침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믿을수 없을 정도로 침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끊임없이 침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마치 개가 혀를 내밀고 침을 흘리듯 그녀의

입에서도 한번 흘러내리기 시작한 침은 그녀의 몸을 다 감쌀 때까지 멈추지 않을것 처럼 보였다.

금새 말라버릴줄 알았던 침도 그리 쉽게 마르지 않았고 그녀의 몸에는 어느새 침으

로 범벅이되 번들 거리고 있었다.

침으로 인해 번들거리는 그녀의 몸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 했다.

어느새 그녀는 그녀의 발을 핥고 있었다.

발가락을 하나하나 입속에 넣고 쪽쪽 거리기 시작했다.

엄지발가락 부터 시작해 새끼 발가락 까지 빠짐없이 빨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손가락 하나하나 까지 쪽쪽 거리며 빨고서는 끝났다.

그녀는 연신 아쉬운듯 사탕을 뺏긴 아이처럼 손가락을 핥아 대고 있었다.

그리고는 아직도 뭔가 부족한지 침으로 진득 거리는 팔로 몸을 애무하기 시작 했다.

몸의 구석구석에 진득 하게 묻어 쉽게 마르 지도 않은 침은 서로 섞이 면서 묘한 소

리까지 내고 있었다.

처음엔 몰랐지만 그녀의 몸에 침으로 인한 악취가 나기 시작 했다.

그랬다. 그녀를 처음 만났을때 그녀의 몸에서 나던 알수 없던 악취가 바로 이것

이였다.

그녀는 그럼 전부터 이렇게 씻어왔단 말인가...

얼마나 그녀가 이렇게 해왔는지는 알수 없지만 그녀의 모습을 보건대 필시

어느정도 오랫동안 그녀가 이렇게 씻어 왔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녀는 그녀의 몸을 만족 스럽다는 듯이 미소를 짓고 쳐다 보고 있었다.

그리곤 그냄새를 즐기는 건가... 그녀는 자신의 몸에서 나는 악취에 아랑곳 하지 않

았고 오히려 그냄새에 쾌감을 느끼는 것일까...

그녀는 그녀의 몸에 코를 대고 연신 킁킁 거리며 냄새를 맡았다.

그녀의 얼굴은 마치 향수를 바르고 냄새를 맡는 모습처럼 황홀해 보였다.

나는 그녀의 행동에 넉시 나가 버린듯 했다.

그녀는 내게 그런 모습을 보이고도 전혀 거리낌이 없는 모습 이였다.

뭐 어차피 옷도 다 벗고 있는 상황에 변태적으로 유두와 보지에 링을 끼우고 있는 상

황 이였지만...

그건은 인간이라는 범주 내에서 변태적인 것이 였다

하지만... 지금의 그녀의 행동은 차마 인간의 행동이라고 할수 없는 행동 처럼 보였

다.

아름다웠던 그녀가 순간 인간이 아닌 암캐 처럼 보였다.

온몸이 침으로 인해 번들거리고 침으로 인한 악취가 나는 그녀의 모습은

아름다우 면서도 추해 보였다. 이 어울릴수 없는 두 단어가 합쳐 지면서 그녀의 모습

은 묘하게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 하고 있었다.

"암캐야 너도 씻어야지... 씻는거 도와줄까?"

암캐... 그녀가 처음으로 내 새로운 이름을 불러 주었다.

이제 익숙 해져야할 내 새로운 이름 이였지만 아직도 내 이성은 그것을 거부하고 있

었다.

하지만 그녀가 불러준 내이름은 그나마 나에게 조금은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었다.

씻어야 하는 건가... 암캐처럼... 난 이제 완벽하게 암캐로 전락 하고 마는걸까...

난 망설이고 있었다. 결국 선택은 하나 였지만 얼마 남지않은 나의 인간으로서

존엄성이 허락 하지 않았다.

가슴과 보지에 은색 링이 다는것 까지는 그렇저럭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참아냈지

만... 이것만은 하면 않된다고 이성이 외쳐댔다.

침으로 씻는건 내가 인간에서 동물로 추락하는 거야... 이렇게 외쳐대는것 같았다

나는 내 손을 바라 보았다. 까만색의 인조손톱이 섹시해 보였다.

평소에 일을 해서 이리저리 부러진 투박한 내 손톱이 아니였다.

그리곤 거울을 바라 보았다. 거기에는 전에 내가 알고 있던 내가 아닌

한마리의 암캐가 침을 흘리고 있었다.

어느새 침이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다. 미처 사람의 그것이라고 할수 없을 정도의 양

의 침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도대체 내몸에 무슨변화가 있었길래...

그래 나는 지금 변했어 나는 예전의 내가 아냐... 이미 내 몸도 내것이 아니야. 나는

이제 그의 장난감에 불과한 한마리의 암캐에 불과해...

점점 손가락이 입으로 다가갔다. 그리곤 살짝 핥아 보았다.

여태껏 해보지 못했던 일을 함에 있어서 두려움도 있었지만 어느새 그두려움은 설레

임으로 변하고 있었고 그 설레임은 점점 쾌감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조금씩 혓바닥으로만 핥다가 어느새 손가락을 입속에 넣고 빨고 있었다.

-쪽쪽쪽쪽....-

마치 아기가 엄마의 젖을 빠는듯한 소리가 나서 순간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하지만 멈추지 않고 손가락을 빨아 갔다. 검정색 매니큐어를 바른 손톱은 침으로 인

해 번들거리고 있었고 그것은 나의 성감대를 더욱 자극 하고 있었다.

열 손가락을 다빨고 양손을 번갈아 가며 핥아 가고 있었다.

혀가 닿는 곳은 어디든지 핥기 시작 했다. 손과 팔에 묻은 침으로 몸의 구석구석을

M아 가고 있었다.

어느새 나는 내 발가락을 입에 넣고 빨아대고 있었다. 매니큐어가 발라진 까만색 발

톱이 묘한 쾌감을 줬다. 점점 내몸이 침으로 덮혀 감에 따라 나는 점점 멍해짐을

느꼈다.

한쪽 발가락을 다빨고 다른 발가락을 빨아대기 시작 했다.

그리고 내 보지에서는 느껴버린 탓인지 조금씩 애액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몸에 점차 역한 침냄새가 나고 나는 문득 벽에 걸려있는 거울에서 한쪽 다리를 들어

발가락을 입속에 넣고 마치 개처럼 발가락을 핥고 있는 내 추악한 자신을 보게

되었다.

치모가 깍여 훤히 들여다 보이는 보지를 볼썽 사납게 드러내고 그 곳에서는 애액이

흥건히 흘러나오고 있었다.

도대체 지금난 뭘 하고 있는거지... 순간 그런 의문이 들었다.

그랬다 이번에도 난 그만 내 이성의 끈을 놓혀 버리고 본능대로 행동하고 만것

이었다. 본능대로... 내 숨어있던 본능대로 말이다.

입속에 발가락을 넣은채 멍하니 거울을 보고 있었다. 미처 삼키지 못한 침이 발가락

을 타고 흘러 내리고 있었다.

침으로 번들거리는 발을 입속에 넣고있는 내 모습은 정말 추해 보였다.

도저히 인간으로서 할수 없는 일을 하고 있었다.

이게 나란 말인가. 이런 추한 모습을 하고 있는 비참한 모습이 나란 말인가...

미쳐 버릴것 같아... 내가 부숴져 버릴것만 같아...

도저히 제정신 으로서는 이겨낼수 없는 상황 이였다.

갑자기 그녀가 나에게 다가와 속삭이기 시작했다.

"너는... 개야... 그것도... 발정난.... "암캐"라고"

그녀는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지만 그 목소리는 그 어떤 소리보다 크게 들려왔고

어느새 내 머리속을 채우고 있었다.

맞아 난 이미 인간이 아니야 암캐야 개라고 입에서 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개라고...

보지를 드러내고 누군가 범해주기를 바라고 질질싸는 발정난 암캐...

내 머리에는 이미 내가 인간이 아닌 암캐라고 인식 하고 있었다.

그래난 암캐야... 암캐...

이렇게라도 하지않는 다면 나는... 나는...

나는 다시 빨기 시작 했다. 엄지발가락을 마지막으로 몸을 모두 씻어냈다.

왠지 여운이 남아 손가을 할짝 대고 있는 내가 있었다.

내몸에서 그녀의 몸에서 처럼 침으로 인한 악취가 나기 시작 했다.

나는 혀로 내몸을 핥으며 쾌감반 두려움 반으로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점점 변해가는 내모습... 점점 두려움은 커져만 갔다.

하지만 점점 쾌감도 커져 점점 나를 제어 하기 힘들어 졌다.

거울을 쳐다 보았다. 침으로 인해 온몸이 번들 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침으로 인해

참을수 없는 악취가 나고 있기도 했다.

하지만 나에게 이제 이런 내모습은 아름답고 사랑스럽 기만 했다. 침으로 인한 악취

도 이세상의 어떤 향수보다도 향기롭게 느껴졌다.

점점... 변해 가고 있다... 나도 따라 갈수 없을만큼...

점점 나의 숨겨진 면이 드러나고 있었다. 세상에 억제 되어 있던 나의 모습이...

이미 열려버린 자물쇠는 아무도 다시 잠굴수 없었다.

어느누구라도...

하지만... 나는 순간 마음 한구석에 소중히 간직해온 동생을 애써 왜면 하려

했다. 사랑스런 동생... 동생이라면 나를 원래의 나로 돌려줄수 있을것 같았다.

하지만 동생이 이런 내모습을 보게 된다면... 나는 그때는 정말 살아갈 자신이

없을것 같았다.

차라리 이렇게 주인님과 그녀와 함께 영원히 고립된체 살아 가는게 행복일수도

있다는 것을 새삼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세상일이 내뜻 대로 되리라는 보장은 없었다.

지금 내가 이런 생활을 하게 된것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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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어설 작가 템페스트 입니다.
점점 힘들어 지네여... 어제 37도 까지 올라 갔다구 하더라고여 어제 정말
더웠져 사정이 있어서 피서도 가지 못한 저로서는 정말 참기 힘든 더위였습니다.
집에 에어컨도 없어서 선풍기로 더운 바람을 쐬면서 버텼는데 오늘은 그나마
조금 덜 더워서 다행 이네여.
하여튼 이야기가 조금 새긴 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야기가 이어질테니
재미있게 읽어주세여!
아!그리고 감사하게도 2분께 격려 메일이 왔답니다.
한통도 안올줄 알았는데 감사하게도 2분께 메일이 왔는데 정말 감사하구여
게시판에 댓글 달아주신분 감사 합니다. 잼나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지금은 비록 어설픈 야설을 쓰지만 앞으로 더욱 힘내서 정말 재미있는 야설을
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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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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