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처음 성을 알게한 여자(누나) 2- 첫경험

평소 같았으면, 누나와 나도 같이 여행을 갔을 겁니다. 하지만 그 때 누난 고3이었고, 혼자 집에 있는 것이 좀 그래서 저도 남게 되었습니다. 왠지 누나와 단둘이 보내게 된다는 것에 약간 가슴이 설레였지만, 사춘기의 남자가 흔히 느낄만한 차원이었지 전 누나에게 야설에나 나오는 그런 짓을 생각할 정도의 사람은 아닙니다. 누나와 단 둘이서 일주일을 보내게 된 그때로 돌아가 보면, 누나가 밥하고 설거지를 하게 됐다는 것과 좀 자유로운 분위기가 생기기는 했지만 거실에서 TV를 마음대로 볼 수 있게 됐다는 것 외에는 이전과 별 다르지 않았습니다. 누나와 난 그냥 평범한 고교시절을 보내고 있는 남매였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 해 여름은 폭우가 갑자기 내리는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왜 몇 년간 여름만 되면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지던 때가 있었잖습니까. 그 날 밤 겪었던 일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할 수밖에 없군요. 저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오후부터 비가 내려 밤이 되어서는 더 심하게 쏟아졌습니다. 늦게까지 TV를 보다가 방에서 잠이 들려고 하는데, 갑자기 누나가 겁먹은 표정으로 베개를 안고 제 방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얘. 우리 좀 같이 있어" 얇은 슬립 차림이었는데요, 하얀 누나의 어깨와 허벅지가 보였습니다. 전 누나의 그런 모습을 보자 가슴이 뭉클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번개가 심하게 치니까 누난 겁이 났던 것 같았습니다. 그럴 때면 누난 부모님들의 방에 가곤 했었습니다.

창 밖의 빗소리는 점점 굵어지고, 번개가 아주 가까운데서 치곤 했습니다. 우린 같이 침대에 누워 있게 되었습니다. 1인용 침대라 두 사람에게는 좁았고, 그래서 누나와 난 살이 대였습니다. 성적으로 예민한 고등학생이었던 우리는 몸이 대이자, 곧 묘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창 밖에서 심하게 들리는 폭우소리 보다는 옆에 누워 있는 누나에게 점점 더 신경이 쓰이며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누나 역시 고등학생이 되면서 많이 변한 내 몸을 의식하며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계속 흐르자, 난 중학생 시절 사춘기에 접어들며 당시 고등학교에 입학해 한창 달라지고 있던 누나의 알몸이 꿈속에서 떠올랐던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고3이 되어 더 성숙해진 누나의 몸이 어떤지 알고 싶다는 충동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성적으로 누나에 대해서는 예쁘고 유방이 많이 부풀어 올라있다는 생각까지가 전부였지만, 그 날은 그 정도에서 안되더군요.

난 누나의 배 위에 손을 살며시 얹어 보았습니다. 누난 내 손이 닿자 약간 숨을 크게 쉬면서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난 누나의 어깨에 입을 살짝 갖다 대 보았습니다. 정말 댄 듯 말 듯했는데도, 누난 "응!" 하면서 자극을 느끼며 눈을 감았고, 난 가슴이 떨리며 나도 모르게 누나의 유방으로 살며시 손이 올라갔습니다. "응.."하며 누나는 눈을 감고 가만히 있었고, 전 극도로 흥분이 되면서 앉아서 옷을 벗었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알몸이 되면서 내 자지는 발기해 그때까지 포경수술을 안 했지만 벗겨지면서, 굵고 위쪽을 향하며 드러났습니다. 누난 어릴 때부터 함께 커온 남동생인 저의 몸과 자지를 바로 옆에서 보더니 역시 흥분이 되는지 한숨을 크게 쉬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누나의 슬립을 벗기려하자, 누난 눈을 감고는 몸을 움직여 잘 벗겨지도록 했습니다. 누나는 하얀색의 순결한 팬티와 브래지어를 입고 있었는데, 몸매가 꼭 여성잡지에 나오는 속옷모델 같았습니다.

전 반듯이 누워있는 누나의 몸 위로 올랐습니다. 살을 맞대니까 정말 좋았고, 꼭 공중에 붕 뜬 기분이 들었습니다. 우린 숨소리가 거칠어졌습니다. 전 눈을 감고 있는 누나의 입에 내 입을 갖다 대고 싶었고, 누나의 예쁜 얼굴에 다 입맞추고 싶었습니다. 그런 다음 전 누나의 갸냘픈 목을 핥고 브래지어를 올리며, 누나의 유방을 손으로 잡으며 만지고 빨았습니다. 그 때부터 누난 내 입이 할 때마다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응응.. 얘. 너.. 지금 뭐해.. 응응.." "음.. 누나.. 가슴이 음.. 너무 예뻐서.. 음음" 다른 사람도 아닌 이제까지 함께 자란 우리 누나의 유방을 내가 빨고 있다는 것이 너무 흥분되었습니다. 누난 팔을 뒤로해서 브래지어끈을 풀어주었습니다. 난 브래지어를 침대 옆으로 걷어내며, 누나의 젓꼭지를 물어 보았습니다. "누.. 누나.. 좋아.. 음.." "응응.. 모.. 몰라.. 얘.. 응응.." 누나의 유방은 풍만하면서도 처지지도 않았고 탄력이 있었고, 난 한참동안 빨았습니다. 날씬한 배와 허리를 핥은 다음 누나의 팬티를 벗겨서, 난 누나를 나와 똑 같이 완전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알몸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 때 누나의 알몸은 지금도 선명하게 떠오르는데, 고3 여고생이었던 우리 누나의 몸매는 정말 날씬하고 괜찮았습니다.

누나의 보지는 어릴 때는 없었지만 털이 보기 좋게 나 있었고, 일자 모양으로 벌어지지 않은 게 여전히 작고 예뻤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 누나의 보지를 다시 보니까 정말 흥분이 되었습니다. "흠.. 누나꺼 정말 이뻐..." 향긋한 냄새가 나는 것 같으며 난 허벅지를 팔로 감싸 안고 누나의 보지에 입에다 하는 것처럼 입술을 맞추고 혀로 핥고 빨았습니다. "응.. 얘.. 아..허억..헉.." 하면서, 누난 신음소리가 훨씬 더 거칠어졌습니다. 어릴 시절 누나와 있었던 일들 중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부놀이를 하던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 누난 겁을 내며 그만 두었지만, 지금은 성숙한 몸으로 내가 누나의 보지에 해주는 애무를 받아들이고 있었고, 헉헉거리면서도 내 머리카락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격려해 주고 있었습니다.

누나의 가장 비밀스러운 보지룰 계속 애무해 주자, 그곳은 촉촉해지더군요. 난 누나의 늘씬한 다리를 핥았고, 누나를 돌려 누나의 몸 뒷부분도 보고 싶었습니다. 누나의 엉덩이는 탐스럽고 탱탱했는데, 전 누나의 다리를 안고 유방처럼 그 곳을 빨았습니다. 누나의 엉덩이 사이에 항문이 보였습니다. 누나의 항문도 보지처럼 예쁘다는 생각이 들며, 난 누나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눌러보고 싶었습니다. 누난 자극이 되는지 "응! 얘-" 하면서 고개를 뒤로 젖혔습니다. 난 누나의 등과 목덜미까지 누나의 뒷부분을 다 핥아 보았습니다. 신음소리만 내고 있던 누나는 고개를 돌려 혀를 내밀었더군요. 저도 혀를 내밀어 키스를 하며, 뒤에서 누나의 유방을 손으로 만졌고, 누나도 내 엉덩이를 손으로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누나와 난 감추어진 성적 욕구가 점점 마음대로 발산되는 것 같았습니다.

거기까진 성숙하게 변한 누나의 몸이 어떤건지 그냥 알고 싶다는 것이었지만, 그러고 나자 난 누나를 박고 싶어졌는데요. 그건 여자의 몸에 대한 남자의 본능 같았습니다. 누나 또한 처음 내 손이 몸에 닿을 때는 그냥 어떤 느낌을 가만히 받고 있는 정도였는데, 자기의 몸 구석구석을 하나씩 나에게 다 애무받으면서 점점 박히기를 원하는 것 같았습니다. 난 누나와 혀키스를 나누며 누날 돌려서 내 몸 밑에 정면으로 바로 눕혔습니다. 키스를 계속하면서 난 누나의 날씬한 허리와 엉덩이가 만나는 부분을 두 손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