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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59 1,388회 0건
[창작] 사촌 누나 1부

이글은 정말 실화입니다. 야설을 번역하다 내 이야기를 직접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나와 사촌누나는 정말 가까운 사이였다. 같은 동네에 살고 있다는 점에서 그랬지만 바로 한학년 위였던 누나는 항상 내게 참고서를 물려주고 새학년이 시작될 무렵 항상 나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었다. 나역시 시험전날이나 공부가 막힐 무렵 누나를 자주 찾아 갔고 공부외에도 우린 많은 걸 서로 공유했었다. 어른들께는 물론 비밀이었지만.
중고등학교때 항상 갈래머리를 유지했던 누나는 큰 키에 하얀 피부로 어린 내가 보아도 참 예뻤다. 오똑한 코에 생글거리는 미소,그리고 은근히 커다란 가슴등 공부도 반에서 항상 1,2등을 놓치지 않았던 누나라 내가 책만 들고 가면 누나에게 공부많이 배운다고 부모님이 떠미실 정도였다. 큰아버지와 큰어머니가 모두 나가서 장사를 하셔야 했고 외아들인 큰형은 나이차이가 꽤 났는데 어렸을 때부터 큰아버지 측근을 통해 미국으로 유학을 가있었다. 그래서 집에는 늘 누나 혼자였엇다.누나도 낮에는 항상 외로왔는지 친구들을 자주 불렀고 내가 가면 항상 반겨 맞아주고 재미있게 놀아주었다.나역시 외아들이였기에 둘다 형제가 없었던게 특히 친하게 지냈던 이유였던 것 같다.

지은이누나는 어른들이 보시기에 항상 조신하고 깨끗한 아이였다. 어려서 집안청소에서 설겆이까지 혼자해서 그런지 몰라도 깔끔함이 배어있었고, 성격도 담백하면서 예의바른 소녀였다.
하지만,나와 단둘이 있을땐 자신만의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나이차가 한살밖에 안나지만 여자들이 먼저 성숙해지는 터라 누나는 한 3,4살은 많은 어른처럼 느껴졌다. 누나는 항상 내게 새로운 걸 가르쳤고, 새로운 셰계를 얘기해주곤 했다
어른들의 생각과는 달리 우린 공부보다는 주로 놀기에 바빴고 주로 남녀간에 대해 얘기를 많이 했었다.국민학교때는 집에 있는 두꺼운 여성잡지에 있는 야한 글들과 야한 여자사진들을 멋도 모르고 서로 찾아서 읽고 킥킥거리는 그러면서도 골목에서는 동네아이들과 신나게 치기장난하면서 노는 정다운 사촌 오누이간이었다.
누나는 모르는게 없다고 생각하던 내생각을 알았는지 누나는 항상 내 앞에서 의젓한 누이 역할을 하곤 했다. 나는 공부는 그럭저럭 10등안에 들었지만, 품행은 누나와 달리 말썽장이에 가까왔다. 또 또래들 처럼 섹스에도 관심이 많아 누나가 전혀 모르는 것도 많이 알곤 했다. 그래서 그런면에서는 오히려 누나가 나에게 물어보고 난 누나가 모르는 걸 가르쳐 준다는 느낌에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신나서 동네형들한테 들은 얘기를 신나게 해주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때처럼 학교가 파하고 누나네 집에 놀러간 나는 막 목욕을 마친 누나를 보게 되었다. 아이의 눈에도 참 눈부셨다. 뽀얀 피부에 영롱한 눈,물기에 젖어 반짝거리는 머리카락,하얀 면티에 노브라여서 봉긋한 젓망울위로 비친 젖꼭지등을 보며 처음으로 성적인 느낌에 발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그날밤 잠자리에서 누나의 벗은 몸을 상상하면서 성기를 만지작 거리며 잠을 청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 생각엔 잘못이라는 생각조차도 전혀 없었던 것 같다. 그냥 좋은 누나니까 누나생각을 하는거다라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
겨울방학때 누나의 과외선생님께 나도 과외를 받았다. 난 중3에서 고1로 올라가고 있었고 누나는 고1이었다. 오전 10시에 과외를 하곤 했는데 과외선생은 누나가르키다가 나도 가르키다가 하면서 한 두시간 떠들다 가고 난 항상 누나가 차려주는 밥을 먹고 별일 없으면 저녁때까지 공부 반, 잡담 반을 해가며 보냈었다. 큰집이 장사를 하셔서 그럭저럭 사는 편인지라 누나 심심할까바 그랬는지 티비에 유선방송을 달아주었다. 그런데 웃기는 건 이 유선 방송이 재방송위주의 프로가 아니고 주로 영화위주의 프로였는데 2시에서 4시사이에 꼭 야한 영화를 틀어준다는 거였다. 중3짜리인 내 머리속에서도 낮시간이면 어린아이들도 볼텐데 왜 저런프로가 나올까라는 생각이 들었다.영화는 주로 3류 영화였는데 미국의 청소년들을 소재로 한 성장영화,미국식 젖소부인시리즈 같은 영화들외에도 굉장히 감각적으로 야한 유럽영화들이 있었다. 내 느낌에 티비에서 여자치마속으로 하얀 팬티를 처음 보았는데 그때의 충격은 나중에 포르노를 보았을때와는 잽도 안되는 것이었다.
가끔 누나가 그런 장면이 나오면 "어린애는 보면 안되"라고 꺼버리기 일쑤였고 난 한 살차이밖에 안나는데도 누나한테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고 책으로 눈을 돌려야 했다.

1월 중순경이었을게다. 웬일로 누나가 공부하기가 영 싫었는지 과외가 끝나자마자 퍼져 있기 시작했다. 밥도 하기 귀찮았는지 라면으로 때우고 우린 책도 안펴고 그냥 한 이불속에서 엎드리고 티비를 보기 시작했다. 우리는 티비를 보면서 별의별 잡담은 다 했던 것 같다. 평상시에도 그렇긴 했지만.
겨울이라 보일러가 뜨근한 덕분인지 나는 츄리닝바지를 (난 항상 츄리닝바람에 공부하러 가곤 했다.그당시 내게 교복말고는 청바지 한벌, 츄리닝바지밖에 없었다.)무릅까지 걷어 올리고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누나의 종아리와 나의 종아리가 살짝 스쳤다. 짜릿했다. 자지가 용솟음치는 것 같았다.
종아리정도 닿은 게 무슨 대수일까마는 한창 자위,여자,섹스에 호기심을 갖던 나이인지라 멋모르는 여자손만 살짝 닿아도 자지가 서기 일쑤였다. 누나도 평상시엔 츄리닝 바람이었는데 그날따라 치마를 입었던게 화근인 것 같다.
난 은근슬쩍 티비를 쳐다보면서 종아리를 밀기 시작했고 누나는 밀리지 않고 가만히 다리를 우지하고 있었다. 티비에선 야한 영화인듯한데 초기의 야한장면에서 지나 한참 스토리 전개중이었다. 둘이 티비만 계속 바라보고 어색한 침묵이었지만 이불 속에서는 뜨거운 열기가 흐르고 있었다. 뜨거운 방바닥에서 계속 열기가 올라오니 안그래도 뜨거운 내 물건이 뜨거워져 견딜 수가 없었다.난 종아리에서 느껴지는 비단같은 누나살결을 계속 느끼고 싶었지만 발기가 너무 심하고 뜨겁게 느껴져 화장실에 가야만 했다.
화장실에 갖다 오니 누나는 베개를 턱에 괸채로 아까 자세에서 꿈적도 않고 있었다. 나는 은근히 용기가 나 이불을 덮어쓰는 척하면서 손을 허리쪽으로 내렸다.나역시 베개를 턱에 괸채 내손을 먼저 내 엉덩이에 올려 놓았다. 그리고는 슬쩍 내 다리를 누나 다리위에 얹었다. 부드러운 살결이 정말 짜릿하게 느껴졌다. 나중에 10년후에야 누나가 얘기해주었는데 그당시 누나역시 털이난 남자 다리에 어쩔줄 모르는 느낌을 받았단다.
난 난생처음 경험하는 여자와의 접촉에 온몸에서 식은 땀이 날정도로 긴장하면서도 흥분이 되 미칠 것만 같았다. 누나가 갑자기 욕을 하고 때릴 것만 같았고 집안 어른들께 일러 몹쓸놈이 될 것만 같기도 했다. 하지만, 그전에 우리 둘이 야한 얘기도 해가며 둘만의 비밀을 가진 터라 그정도까지는 일이 커지지 않겠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티비에서는 슬슬 야한부분이 전개되었는데 성에 눈뜬 어린 소녀가 대담하게 남자들을 유혹하면서 여러 성경험을 하는 영화였다. 그때는 미니스커트를 입은 소녀가 식당에서 남자에게 자기 치마속의 팬티를 은근히 노출시키며 유혹하는 장면이었다.
다리를 얹어도 반응이 없자 나는 은근히 용기가 나기 시작했다. 나는 내손을 괜히 떨어뜨리는 척하며 내엉덩이에서 누나 엉덩이로 옮겨놓았다. 손등에 느껴지는 누나 엉덩이는 너무도 부드러운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그런 것이었다. 음식으로 치면 크림이라고나 할까.
슬쩍 눈을 돌려 누나를 살펴보니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데 눈썹이 약간 떨리는 것 같았다.
누나가 허락한다고 생각이 드니 용기백배 손등을 뒤집어 손바닥으로 누나 엉덩이를 슬슬 어루만져보았다. 처음엔 부드러웠는데 가끔 움찔하면서 딱딱하게 굳은 듯한 반응도 보였다 엉덩이사이의 골사이로 손가락을 끼울때는 몸이 약간 부르르 떨리는 듯한 느낌도 받았다.
난 아쉽지만 좀더 전개시키기 위해 다리를 누나몸위에서 내리고 치마를 살살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누나는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미니도 아니고 긴치마도 아닌 무릎에서 약간 내려오는 치마였다. 하지만 노골적으로 올리질 못하니 손가락으로 조금 끌어 올릴 정도만 올리고 또 다시 올리고 하였다. 그러다 보니 치마 올리는 데만 한 15분은 걸렸던 것 같다.거의 다 올렸는지 치마끝으로 팬티와 살결이 느껴졌다.
여자엉덩이를 만진다고 생각이 드니 싸버릴 것만 같았다. 그리고는 팬티위로 누나 엉덩이를 슬슬 만져대기 시작했다. 누나는 여전히 눈을 감고 꿈쩍도 안하고 있었다. 엉덩이사이도 만져보고 하다가 난 드디어 팬티사이로 손을 집어 넣어 보았다.
그때 여직까지 조용하던 누나가 단호하게 나를 쳐다보면서 내 손을 잡고 "안돼"라고 얘기했다.
지금 유년시절 가장 생각나는 소리가 그때의 누나의 얼굴과 목소리다.
하지만 난 오히려 누나의 손을 잡고 측은한 표정으로 "한번만...응?"을 속삭였다.
"나 진짜 궁금하단 말야. 그냥 한번만 응?"
"말도 안돼. 엄마 아빠 아시면 우리 난리나."
내가 아니라 우리라는 얘기에 난 누나역시 은근히 이 놀이를 즐기고 있었고 또 어른들께 고해바칠리가 없다는 걸 알아차렸다. (그런 쪽으론 귀신같이 머리가 돌아갔던 것 같다...^^;;)
"어른들이 어케 알아? 응? 그냥 만져만 보께 응?"
난 어울리지도 않는 응석을 부려가며 빌어보았으나 누나는 요지부동이었다.
난 마지막 타협안을 내놓았다.
"그럼 나도 누나하고 싶은대로 해줄께 응?"
사실 이건 타협안이 아니라 내가 더 바라는 사실이라는 걸 달릴거 제대로 달린 남자들은 다 알거다. 그러나 순진한 누나는 혹하는 눈길이었다. 전혀 용납도 안 할꺼 같던 얼굴이 은근히 호기심으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눈치빠른 나는 찬스를 놓치지 않고 대쉬했다.
"그냥 우리 만져만 보자? 응? 누나도 궁금하잖아. 우리가 이런다고 뭐 심각할 것도 없구.궁금한거만 풀어보자 응?응?누나~~~응?"
난 무지하게도 빌어댔고 누나도 호기심반, 지쳐버림 반에 은근히 내 손을 꽉잡았던 손의 힘이 풀어지면서 말했다.
"그럼 나도 만지게 해주는 거다?"
"응..그럼그럼..내가 약속 안지키는거 봤어?걱정마,걱정마"
그러면서도 내손은 손살같이 팬티속으로 들어가 누나의 엉덩이를 직접 만져대기 시작했다.
누나는 티비로 눈을 돌리면서도 이내 고개를 푹숙이고 "아이..참"을 연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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