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에서 남자만나 보지 까지기
상계동 전철은 언제나 지옥철이예요!
창동에서 간신히 전철에 오르면 그순간부터 저의 몸둥이는 온갖 남자들의 희롱을 받으며 보지속이 우리하도록 꼴려야 하구요.
저도 물론 처음에는 그런 남자들의 집요한 접촉을 피하고 싶어서 몸부림 했죠.
그러나 시간이 자꾸 흐르고 남자들의 손길이 잦아져 몸에 배면서 어느새 그런 짖궂은 접촉이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왜 제가 그런 것을 좋아하기 시작했는지 저자신도 모르겠어요.
전 원래 그런 여자가 아니었는데...
남자가 곁에 다가오기만 해도 닭살이 돋을 정도로 남성 기피증이 심했었는데...
창동에서 언니와 함께 자취를 하다가 작년가을 결혼한 언니를 따라 인천 계양아파트로 이사한 후부터 저는 더 심한 곤욕을 치러야 했어요.
1호선을 타본 사람들은 아실런지?신도림역에서 오르내리는 승객들의 숫자도 그렇지만 어느땐 제가 내리는 서울역까지 내내 보질르 내맡기고 오는 경우조차 있었어요.
처음엔 저항도 하고 제몸을 지킬려고 온갖 힘을 다써봤지만 번번히 더 큰 수모와 비웃음이 저를 위축시켰을 뿐이예요.
아무도 그러는 절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오히려 욕설이나 짜증나는 웃음거리가 전부였어요.
어느땐 제가 창피해서 그자리를 떠나야 할 정도로 심한 모욕을 당한 적도 있어요.
다른 여자들은 이럴때 어떤 방법으로 대처하길래 조용하게 지나갈까?
의아할 정도로 잠잠하고 말이 없는데 왜 유난하게 저에게만 그런 일들이 꼬여들고 곤욕을 치러야 할까도 생각해봤어요.
제 느낌으로는 아마 다른 여자들도 저 못지않게 그런 일이 있을테지만 속으로 곱게 삭여내고 모른척 넘어가는 것 아닐까 생각되구요.
틀림없이 다른 여자들도 저에 못지않게 심한 일들이 많겠죠.
왜 없겠어요?
저한테 그러는 남자들이 다른 여자라고 가만 놔두겠어요?
제가 좀 유난스럽게 반응하는 것이 탈을 크게 하는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후부터 남자가 그러더라도 호들갑을 떨어서는 안돼겠다고 싶어 눈을 딱 감기로 했어요.
그러면서부터 차라리 속 편했구요.
몸이야 얼마나 더럽혀질까 싶어 조용하게 지나쳤지만 점점 더 그런 분위기에 길들여지는 자신이 저주스러워 혼자 자위를 즐기는 시간이 잦아졌어요.
아무리 저자신이 속으로 삭여내려고 애를 쓰지만 남자의 손길이 스쳐 지나간 느낌이 너무 더러워서 회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화장실로 달려가 얼굴도 모르는 그남자 욕을 하며 보지가 물컹 물컹해지도록 자위를 하곤 했어요.
그럴때 손가락으로 건드리는 보지속이 너무 들떠서 소리가 나오는 것을 참느라 죽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저처럼 전철안에서 속으로 꼴려 시집가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을까? 싶었어요.
회사에 출근하면서 전철을 타고 다니는 여자들은 아마 저와 똑같은 경험을 수도 없이 당하고,그러면서 보지가 하루종일 꼴려 결국은 직장의 거래처 남자들 좆을 빨고 살겠죠.
제가 전철안에서 보지가 꼴려 회사에 들어가면 남자직원들 눈에는 그게 다 보이나 보더라구요.
제가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황급하게 화장실로 가는 것을 눈여겨 보던 김대리님이 나중에 그런 말을 했구요.
복도까지 따라나오며 저에게 슬쩍 이러는 거예요.
"왜? 꼴려서 그래?"
전 처음 그말이 무슨 말인지 못알아들었는데...아아 절 뭘로 봤으면 그런 심한 말을 했겠어요?
그남자 좆을 빨아달라는 말까지 듣고나서야 전 깨달았으니 제가 참 바보였죠?
어느새 제가 이처럼 남자의 손길을 기다리는 여자로 변한 것은 모두다 지하철 회사에서 책임지셔야 해요!
처음에는 그처럼 싫고 소름 끼치던 남자들의 접근이 이젠 일상처럼 은근하게 기다려지게 된 저자신이 저주스러워요.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으면 좋으련만 꼼짝달싹을 못하도록 승객이 들이차 저의 몸이 발을 딛지못하고 공중에 떠있을 정도였어요.그런 상태에서 반항을 한다는 것조차 불가능했구요.
저는 울쌍이 되어 차라리 자포자기 심정이었어요.
반항을 할려고해도 옆에선 남자의 험상궂은 얼굴을 보면 겁이나서 그런 생각이 쑥 들어갔어요.모두들 짜증이나서 도무지 옆사람을 생각해줄 마음의 여유조차 없었어요.누구라도 잘못 건드리면 화난 사람들의 짜증에 몰매를 맞을런지도 모를 정도로 살벌한 분위기였어요.
그래도 이상태로는 도저히 안돼겠다 싶어 눈을 딱 감고 한마디 쏘아줬어요.
지하철 치한은 똑바로 얼굴을 바라보며 큰소리를 하면 슬그머니 도망간다던 어느 여성지의 기사가 생각났기 때문이었어요.
"여보세요! 뭐하시는 거예요?네? 손 못치워요?"
그러자 저의 그런 외침에 정말 너무나 황당한 반응이 되돌아왔어요.
무서워서 고개를 숙이고 소리를 쳤는데,엉뚱하게도 제앞에 서있는 그 험상궂은 얼굴의 남자가 대뜸 욕설로 받아치는 거예요.
"뭐라?아-아니! 이년이! 너 이 전철 전세냈냐?이 복잡한 전철에서 나도 짜증난다!뭐 어쩌고 어째?"
어쩌고 하면서 고래 고래 소리질러가며 창피를 주는데 얼굴을 들 수가 없었어요.
저는 그남자에게 한 말이 아니라 저의 뒤에서 엉덩이를 만지고 속으로 손을 넣어서 구멍에다 손가락을 끼워놓고 있는 남자에게 한 말을 그남자는 자기에게 하는 말로 오해하고 막 화를 내는 거예요.
저는 제가 그처럼 큰소리를 내면 뒤에선 남자가 손을 뺄거라고 생각했는데 엉뚱하게도 앞에 선 남자에게 핀잔과 욕설을 얻어듣고는 더이상 입을 벙긋 못하겠더라구요.
그동안에 저의 뒤에서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만지던 남자가 더욱 대담하게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놀려 기어코 항문언저리를 건드리기까지 했어요.
전철안에서 얼굴도 모르는 남자의 손가락이 후벼파고 들어와서 항문에 끼워지는 곤욕을 그대로 견뎌야하는 저의 심정은 그냥 울고싶은 심정이었어요.
저는 핸드백을 뺏기지 않을려고 가슴에다 두손으로 안은채 안간힘을 쓰며 버텼어요.저의 앞에 서있는 얼굴 험상궂은 남자가 저의 얼굴을 빤히 내려다보며 야비하게 웃었어요.혹시 저의 뒤에서 그러는 남자하고 일행일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저는 더욱 가슴에 핸드백을 껴안았어요.
저의 그런 모습을 즐기려는듯 앞에선 남자가 저의 얼굴에다 후우!하고 입김을 불었어요.구릿내같은 역한 냄새가 저의 얼굴에 덮히면서 저는 소름이 쫙 끼쳤어요.그남자의 입안에서는 너무나 역겨운 냄새가 났어요.
저는 몸서리가 쳐져 그남자의 얼굴을 안볼려고 고개를 옆으로 돌렸어요.
그러자 앞에선 남자가 천연덕스럽게 저의 아랫배를 더듬어 내려가 보지 불두덩을 억세게 움켜잡았어요.
저의 뒤에선 남자는 이미 저의 항문에 손가락을 끼워놓고 고리를 걸어 잡아당기는 중이었어요.
저는 앞뒤에서 두남자의 공격을 피할 도리가 없었어요.
앞에선 남자는 아주 천연덕스럽게 저의 귓볼이며 목덜미에다 더운 입김을 불어주며 손을 팬티속으로 밀어넣었어요.앞뒤에서 저의 몸을 밀착하고 그러기 때문에 아무도 거구의 두남자 사이에 낀 저를 구해줄 사람이 었었어요.
앞에 선 남자의 얼굴도 험상궂었지만 체구가 커서 저의 얼굴이 그남자의 가슴아래 묻힐 정도였어요.
그남자의 앞단추가 열린 코트 앞섶이 열려있기 때문에 저의 얼굴이 모두 그 안으로 갇혀버린 상태였어요.
제가 아래를 비비꼬며 틀었더니 남자가 더욱 억세게 저의 보지 불두덩을 움켜잡아 걷어올리고 보지속이 까 뒤집어지게 했어요.
그런 상태에서 저의 팬티는 아무런 구실을 못했구요.
이런줄 알았으면 팬티스타킹을 하거나 바지를 입고 나올걸 하고 후회해도 이미 늦었어요.직장 분위기 때문에 바지를 입기 곤란한 저로서는 몸매관리 때문에 평소 거들을 착용하고 밴드스타킹을 할 수 밖에 없어요.
모시는 상사분들의 취향도 그렇지만 손님 접대가 많은 저로서는 사무실근무에서 바지를 입을 처지가 못되었어요.
전철에서 많은 경우를 겪어봤지만 어제처럼 황당한 일은 없었어요.
전철이 이처럼 무질서하고 막되게 번잡한 것도 미처 예상을 못했지만,
이렇게 험한 남자들을 누가 상상이나 하겠어요?
단순히 몸을 스치거나 비비며 즐기는 치한들을 숱하게 겪으며 저도 은근히 즐기는 것으로 끝나곤 했던 예삿날의 상황과는 너무 달랐어요.
너무나 직접적으로 건드리고 들어오기 때문에 당황한 나머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더구나 저의 발이 공중에 떠있을 정도로 복잡한 전철이 더 문제였어요.
그런 상태로 앞뒤의 남자에게 밀착되어 외투에 감싸인채 스카트밑으로 손가락이 들어온 것을 그대로 견뎌야 했어요.
정말 저의 앞에 선 그남자의 얼굴이 너무나 험상궂어서 감히 반항을 할 엄두도 안나왔어요.
방금전에 더 큰소리로 험한 욕설을 내뱉던 것으로봐서나 고릴라처럼 흉칙하게 큰 체구와 솥뚜겅같은 주먹으로 봐서 반항하면 무슨 해꼬지를 당할지 몰라 겁이 났어요.
(아아,빨리 이남자들이 내려줬으면...)
저는 남들이 알까봐 더욱 쬐끄마해지며 앞에 선 남자의 버버리 외투속으로 얼굴을 묻어버렸어요.
앞에선 남자와 저의 뒤에 있는 남자는 아마도 서로 아는 사이 같았어요.
쓰리꾼들은 함께 다닌다고 들었는데 틀림없이 그런 패거리들 일거예요.
뒤에선 남자는 저의 엉덩이를 주물르며 아주 태연하게 손가락으로 항문을 키웠어요.
처음에는 손가락 하나를 넣어 고리를 걸고 잡아당기며 위에서 흘러내린 걷물을 적시고 발라서 손가락 둘,셋을 끼워 키우고 넓혔어요.
저는 항문이 그렇게 커지는 느낌에 발돋움을 하며 엉거주춤 벌리고 서서 버텼어요.
앞에선 남자는 저의 팬티를 위로 거칠게 끌어당겨 튿어지게 했어요.
팬티 밑부분이 튿어지면서 아래가 허전하게 열려버렸어요.
남자의 손이 저의 보지불두덩을 위로 걷어올리고 활짝 까 뒤집어 놓았어요.
저는 핸드백속에 카드와 돈 때문에 그것을 지키기에만 혼신의 힘을 모았어요.두손으로 핸드백을 가슴에 끌어안은채 제발 그것만은 빼앗기지 않기를 바랐어요.이제는 어느 누구도 저를 구해줄 사람이 없는 상태였어요.
전철안에 수많은 승객들조차 저의 그런 처지를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을꺼예요.
알았다 하더라도 그들의 난폭한 행동을 제지할 사람은 없었을꺼예요.
무슨 행동으로 보복을 할지 모르는 험악한 남자들 앞에서 저도 꼼짝을 못했으니까요.
"흐으!이거 물건이네!"
저의 보지불두덩을 뒤집어 까고 속살을 더듬어본 남자가 저의 귀에다 대고 속삭인 말이었어요.
저는 이미 항문이 열린 상태로 다리를 벌린 자세였어요.
"여기서 내렸다 갈까?"
앞에서 저의 보지속살을 애무하던 남자가 귓속말로 했어요.
"아아! 제발! 보내주세요! 저는 출근중이예요!"
"잠간이면 돼! 곱게 보내줄테니 여기서 내려!"
"안돼요! 제발..."
"이거 좋은말로는 안돼겠군!뜨건맛을 봐야겠니?"
"정말 안돼요!"
"나 화나게 할거니?"
"그럼 얘기만 하고 보내줄거죠?"
"알았어!어이 김형! 여기서 내리자구."
"회사에 늦는다고 전화하고요."
"그래 여기 전화해라."
남자가 저에게 핸드폰을 건네줬어요.
"제꺼로 할거예요."
"이거로 해라."
"그래도..."
"왜 그리 말이 많니?"
저는 무서워서 그남자가 건네준 핸폰으로 회사에 전화를 걸었어요.
"여보세요! 응..언니!나야 미쓰조! 나 오늘 전철파업때문에 ..응! 너무 늦어질 것 같은데 얘기좀 해줘요!못탔어! 응! 알아! 될수록 빨리 갈께!꼭 말씀드려줘요!"
제가 핸폰으로 회사 미쓰김언니와 통화하는 동안에도 두남자의 애무는 계속되었어요.
그남자는 저의 손목을 그 큰 손으로 덥썩 잡아 끌고 내렸어요.
내리기도 힘들정도로 전철은 복잡하고 붐볐어요.
영등포역이었나 봐요.
내릴까 말까? 기회를 봐서 도망갈 궁리에 열중했어요.
밖으로 나가는 중에 기회만 생기면 이남자들을 벗어날 수 있을거라고 생ㄱ가했어요.차라리 그것이 전철안에서 곤욕을 치르며 가는 것보다 나을거라는 속셈이었구요.
그래서 기회를 봤지만 그남자는 저의 손목을 놔주지 않았어요.
하는수없이 개찰구를 빠져나오자마자 잠간 화장실에 갔다오겠다고 핑계를 댔죠.
그러나 그들은 저에게 전혀 기회를 주지 않았어요.
제가 화장실에 갔다오겠다고 하자 저의 핸드백을 나꾸어채며 갔다오라는 거예요.
핸드백을 넘겨주고 가면 더 안돼는걸 어떡해요?
하는수없이 화장실 가겠다는 구실을 포기하고 다소곳이 그남자에게 손목이 잡힌채 따라갔어요.내려서 보니 그남자의 인상이 너무나 무서웠어요.
체구도 엄청 컸지만 얼굴도 마치 고릴라처럼 험했어요.
"다방에 가요!"
"저는 그들을 안심시킬려고 일부러 명랑하고 활발한 표정으로 따라갔어요.
아니 따라갔다기 보다는 끌려가면서 기회를 보고 그들을 안심시키려고 웃는 연기를 했다고 해야 맞을거예요.
가슴은 뛰고 무서웠지만 우선은 그들을 안심시켜주고 기회를 봐서 도망쳐야 겠다고 생각했죠.
역광장으로 지나 밖으로 나서자마자 저는 손을 뿌리치고 사람들 틈으로 도망쳤어요.그러나 발이 빠른 그 남자에게 몇발짝 못가서 붙잡혔어요.
사람들이 왠일인가하고 몰려왔어요.
저는 이때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기요!이남자들 저는 모르는 사람들인데요! 저좀 구해 주세요!"
사람들 중에서 한 사람이 앞으로 나서며 저의 손목을 놔주라고 했어요.
그러자 전철안 저의 뒤에서 건드리던 남자가 상관하지 말라며 큰소리로 외쳤어요.
"이애는 저의 친동생입니다.가출한 애를 여기서 겨우 찾아내 집으로 데려갈려고 하는데 방해하면 안됩니다.자! 가자! 집으로 가!부모님이 널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지 알아?"
너무나 황당하고 터무니없는 말이었지만 주위의 사람들은 그말을 더 믿는 모양이었어요.
제가 아무리 도와달라고 애원해도 주위에 모였던 사람들은 모두들 혀를 끌끌 차며 돌아섰어요.
저는 어느새 부모님 몰래 가출해서 지내다가 오빠들에게 잡혀 집으로 끌려가는 여자가 되고 말았어요.
아무도 저를 구해주지 않고 오히려 욕을 하는 거예요.
"야! 이년아! 부모님 속 그만 썩히고 오빠들 따라서 집에 들어가거라."
심지어 그런말을 하고 돌아서면서 혀를 끌끌 차는 사람까지 있었어요.
두남자가 저의 양쪽에서 팔을 껴 끌고 갔어요.
뿌리칠려고 버둥거리며 발길질을 했더니 왼쪽 팔을 껸 남자가 겨드랑이 밑으로 저의 팔을 꺾어 몸뒤로 재꼈어요.
상체가 앞으로 구부려지면서 허리도 제대로 펴지 못할 정도가 되어 버렸어요.
저는 아무리 발버둥을 치고 반항을 해봐야 소용없는 일이었어요.
역광장을 벗어나 뒷골목으로 들어가 어느 으슥한 집으로 끌려 들어갔어요.
제 생각으로는 길거리에서 반항하다가 매맞거나 지나가는 사람들 눈에 띄는 것보다는 차라리 안으로 들어가서 여관 주인의 도움을 받는게 나을성 싶었어요.
너무 당황한 나머지 여관 간판이나 이런것도 못보고 그냥 양쪽 팔이 잡힌채 끌려들어갔어요.
저로서는 이런 모습으로 혹시나 아는 사람의 눈에 띄게될까 그것이 제일 두려웠어요.아침부터 이런 남자들에게 붙잡힌 것이 창피하고 그랬어요.
저는 얼른 안으로 따라들어가며 그들을 설득할려고 애를 썼어요.
그러다가 기회를 봐서 탈출하면 그만이다 싶었구요.
여관인 것 같은데 안으로 들어가자 좁고 어두운 복도가 있었어요.
안에서 부시시하며 어떤 중년 아줌마가 나왔어요.
"어서 오세요."
"아줌마!방 하나.."
"네에! 쉬었다 가실거죠?"
"응!잠간 얘기만 하고 갈께요!"
저는 여관에 남자가 아닌 여자가 안내하는 것이 한편으로 반가웠어요.
같은 여자끼리면 더 저의 처지를 이해하고 도와줄거라고 믿었어요.
"아줌마!저 화장실 좀..."
"화장실은 안에 들어가면 있어요!"
너무나 쌀쌀하고 날카로운 대꾸에 더이상 말을 붙일 엄두도 안났어요.
이제 남은 것은 이남자들을 설득해서 동정을 받는 길만 남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들도 사람이고 같은 전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처지라면 저를 심하게 다루지는 않을거라고 실날같은 희망을 가졌어요.
여관비를 치르고 문을 안으로 닫아 걸자마자 체구가 큰 남자가 저를 벽쪽으로 밀어붙이고 키쓰하면서 스커트속으로 손을 넣어 보지불두덩을 움켜 잡았어요.
저는 이미 이상태까지 온 이상 곱게 체념하고 좀더 빨리 이남자가 저를 놔주도록 바라는 도리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전철안에서 저의 뒷쪽 엉덩이를 만지며 항문을 손가락으로 키워주던 남자는 희희낙락하며 이불위에 누워서 저와 그남자의 일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는 뱁새눈을 하며 빼앗은 핸드백을 뒤져 저의 주민등록증과 다른 카드들을 일일이 꺼내서 보고 있었어요.
"흐흐흐!너 이회사에 다니는구나!아직 미쓰니?"
"아녜요! 약혼을 해서 결혼날짜까지 잡아논 처지예요!5월에 결혼식.."
저는 어떻게든 그들의 동정을 사서 위기를 모면할려고 애를 썼어요.
"우후후!약혼까지 해서 결혼을 앞둔...우우후후!그래 약혼자하고는 줄나게 씹을 하겠구나!그래 너 시집가기 좋게 보지구녕을 씨원하게 뚫어주마!"
키쓰를 당하면서 그대로 이불위에 눕혀졌어요.
너무나 기가막혀 두눈을 질끈 감은채 모든 것을 운명에 맡겼어요.
"이러시면 얼마나 큰 죄를 짓게되는지 알기나 하세요?"
"뭐? 죄?흐흐흐! 그래 깜방 가고 시퍼서 이런다!니가 보내줄래?"
"이러지 말고 여기서 놔줘요.저도 더이상 말 안할께요!"
"이게 점점 재밌게 놀자는 구나!그럼 매일 우리 만나줄텨?"
"제가 왜 아저씨들 만나요?"
"더이상 말 안한다며?"
"서로 없는거로 하자구요."
"없는거로 못하겠다면?"
"저도 가만 안있을꺼예요!"
"가만 안있으면?"
"제발! 절 놔줘요!전 직장에 나가야 하구요.약혼자가 있는 몸이에요!"
"그러니까 더 구미가 땡기는겨!요거!"
"전 함부로 노는 여자가 아니예요!"
"그럼 어케 노는데?"
"말을 못하겠어!"
"신체검사나 하고 보내 줄텡께 얌전하게 보여줘!"
"어떻게 그런 말을!"
"신체검사야!잘 봐줄께!"
"말도 안돼요!"
"맞아야 듣겠어?"
"보기만 하고 보내주는거 약속하시는거죠?"
"네가 얼마나 잘 보여주는가에 달렸어!"
"어떻게 보여드려야 하는데요?"
"우리 속 터지게 하지말고 왕창 벌려서 보여줘!"
"전 병원에도 안가봤어요."
"그러니께 우리가 살살 감상하고 보내줄꺼 아닌가벼!"
"정말 약속하시는 거죠?보기만하고 보내주는거!"
"아따!젊은 처녀가 의심도 많네!"
"그럼 눈 감으세요.제가 맘 정할때까지."
"흐흐흐!아가씨는 절차도 까다로워!"
"두분이 함께 그러시면 안돼요!"
"또 뭐가 안된다는거야? 빨리 누워서 보여줘!"
"전 죽어도 그짓 못하겠어요!"
"뭐라꼬? 이게 너 여기서 죽어 나갈껴?"
"아아! 제발..."
거구의 남자가 저를 번쩍 안아서 눕혔어요.
그자리에선 제가 더이상 반항할 도리가 없었어요.
이제 아무도 절 구해줄 사람은 없다 싶었어요.
두다리를 올리고 산부인과 진찰 받을때처럼 아래를 활짝 벌려주며 안간힘을 쓰고 버텼어요.
두놈들이 저의 그곳을 열심히 들여다보며 희희덕거렸어요.
그 수치심을 두손 앙쥐고 견뎌내며 이들이 저에게서 실망하고 떨어져 나가기만 원하고 바랐어요.그러나 저의 소원과 다르게 그남자들은 오히려 더 흥미로워 했어요.
"벌써 쌌구나!감기 걸렸나?무슨 물이.."
"히야하!이거 순 걸레 아니야?!"
"이런 보지도 있구낭!기차게 생겼다-하!"
"이거 완죤 똥걸렌데?어느놈인지 이런 보지 데리고 살게된 놈은 복도 많지!"
"많이 했구나!야! 너 혹시 알바하는 뇬 아니야?"
"가만.. 증말 신나게 꼴렸구나!이거봐라!"
남자가 저의 발기한 음핵을 잡아 늘어지게 했어요.
"아하! 아파!"
아픔인지 쾌감인지 모를 느낌으로 소름이 쫙 끼쳤어요.앙주먹을 쥐고 부르르 떨며 자지러지고 말았어요.
"더럽게 많이 싸네!"
남자들의 온갖 잡소리 욕지거리를 들으며 저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어요.
한시바삐 이 지옥을 벗어나고 싶은 심정 뿐이었어요.
그들이 뭐라하든 이 장소를 떠나면 그만이다는 생각으로 알알이 보여주며 한숨을 모았어요.
어딘지 느껴지는 예민한 부분을 갈짝 갈짝 건드리는 안타까움을 이기지 못해 몸서리치며 발랑 까져 버렸어요.
"어!어히구!아예 벌집이구나!"
"몰라!몰라!전 몰라요-오!"
"모르긴!속이 더 익었어!"
"빨리 끝내줘요!저 출근 늦어요!"
"보지냄새도 쥑이네!이쁜뇬!"
순간 저의 예민하게 달아오른 속살을 입술 두터운 남자가 입으로 막 빨아댔어요.남자의 혓바닥이 오르내리며 모든 구멍을 싹 싹 핥아댔어요.남자의 머리를 두손으로 밀어냈지만 그럴수록 더욱 집요하게 저의 항문과 속살을 혓바닥으로 핥으며 오르내렸어요.
"아하-아!이런것 처음이예요!"
"거짓말 마!이런 보지로 누굴?"
사실은 직장에서 모시는 윗분들에게 사랑받으며 입으로 애무를 받은 적이 있구요.직장을 제대로 다니자면 어쩔수 없는 일이예요.제가 아무리 아니라고 변명하고 속여도 남자들이 믿어주지 않아요.저의 보지가 그렇게 생겼대요.
남자경험이 많은 여자처럼 보이나 봐요.
선천적으로 저의 체질이 그러는 걸 전들 어떡해요?
"성님이 먼저.."
전철안에서 저의 뒤에 섰던 그남자가 형이 되는 모양이었어요.
체구는 작았지만 남성의 심볼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고 실했어요.
마치 무슨 방망이로 두들겨 맞는 느낌으로 신음하며 아래를 한껏 열어줬어요.
"제발..빨리 끝내줘요!"
"무슨 소리가 이러케 나냐?"
"몰라요!전 몰라요!"
"보지가 화통을 삶아 먹었냐?"
"정말 전 몰라요!"
"흐흐흐!걸레같은뇬!너 갈보로 만들어 줄께!"
"아아!제발!"
"성님! 고뇬 돈 좀 받겠는데요!"
"얼굴도 이만하면 괜찮지?"
"뭣보다 이런 보지 흔치 않져!"
"전철에서 이미 알아봤다.긴자꾸야!"
"제발!전 그런 여자 아니예요!어후우!조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