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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46 1,385회 0건
바닥탈출 13부(완결)
시간이 흐르는줄도 모르고 서로의 이야기를 하는동안 우리의 사이에는 미묘한 감정의 기류가
흐르고 있었다. 시간이 정지한듯 말수가 적어지고 있음에도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마음속으
로 하고 있었다. 그녀와 눈을 마주치고 바라만 보고 있는 순간 가슴속 깊은 곳에서 뜨거운
기운이 솟아 오르며 머릿속이 아득히 비워지고 눈앞에는 젖어있는 그녀의 눈동자가 말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얼굴을 가까이 대고 그녀의 붉은 입술에 내 입술이 다가
가고 있었다. 그녀의 코에서 향기로운 숨결이 뿜어지는것이 느껴지고 그녀의 입술에 닿는순간
짜르르 감전된듯한 전류가 온몸을 강타하며 하얗게 머리속이 멀어져 간다. 그녀의 어깨를 잡
은 내 손에 미세한 떨림이 느껴진다. 그녀는 떨고 있었다. 입술을 떼고 그녀를 안아주자
그녀가 내품에 안겨 숨을 가쁘게 쉬고 있었다 " 희진씨 내가 이미 사랑을 하고 있었나 봐요
처음 보는 순간 운명이라고 느꼈습니다. 사랑해요…" " ………" " 내가 너무 앞서갔나요?"
" ……. " 그녀의 얼굴을 들어 눈을 마주치고 쳐다보자 그녀의 눈동자가 미세하게 떨리며 무언
의 승락을 하고 있었다. 천천히 입술을 마주대고 키스를 하자 그녀의 입이 살짝 벌어지며
나의 혀를 받아들인다. 감미로운 키스였다. 미끄러운 혀의 접촉이 이루어지고 그녀의 타액을
흡입하면서 그녀의 모든것을 빨아 들일듯 키스가 이어지고, 정지한 시간위로 우리의 흥분이
떠다니고 있었다. 내손이 그녀의 어깨에서 허리로 내려가고.. 티셔츠 속의 날씬한 그녀의 허
리가 느껴진다. 가만히 손을 올려 티셔츠위로 그녀의 가슴을 만지자 그녀의 숨결이 가파르게
거칠어 지고… 봉긋한 유방의 굴곡이 브래지어를 타고 손바닥에 전해진다. 코 끝에서 뜨거운
숨결이 내 볼에 부딪쳐온다. 입술을 그녀의 귀로 가져가 귓볼을 물고 귓구멍에 혀를 살짝 대자
그녀가 부르르 몸을 떨며 내품에 파고 든다. 귀에서 목으로 입술과 혀를 옮겨 다니며 한손을
그녀의 티셔츠속으로 넣어 본다. 따뜻한 허리가 매끄럽게 만져지고…. 서서히 올라가 브래지
어위로 그녀의 가슴을 만진다. 이제 그녀는 숨쉬기가 어려운듯 가쁘게 숨을 내b고 있다.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넣으려 하자 그녀의 손이 내 손을 잡는다. " 그만…. " " 희연씨 사랑
합니다…" 그녀의 입을 덮으며 키스를 하고 혀로 그녀의 혀를 터치하자 그녀의 손에 힘이 빠
져 나간다.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넣어 유방을 부드럽게 움켜쥐자 그녀의 손이 내손위로 겹쳐
진다. 손바닥으로 젖꼭지를 애무하며 키스를 이어가자 그녀의 몸에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그녀을 안아들고 침대로 갔다. " 아아 이러면 … 않… " 침대에 그녀를 내려놓으며 키스를
하고 티셔츠를 올려 벗기기 시작하자 그녀가 두손을 들어 준다. 새하얀 브래지어가 드러나고
앞쪽의 호크를 풀자 그녀의 아름다운 유방이 드러난다. 가만히 유방에 입술을 대고 젖꼭지
주변을 애무하자 그녀의 두손이 내 머리를 잡는다 " 아아아.. " 최대한 부드럽게 입술로 젖꼭
지 주변을 맴돌다가 혀로 살짝 유두를 건드려 본다. " 하아…하아… " 유두를 입에 물고 아기
가 젖을 먹듯이 빨아 보았다. " 핫 하아아… 흐으으 " 서서히 아랫배로 입술을 옮기면서
바지의 호크를 따고 자크를 내리자 그녀의 손이 약간의 제지를 해온다. " 흐으응… 하아하아.."
입으로는 신음을 흘려내며 손으로는 내손을 막아선다. 그녀의 손을 잡아 입으로 가져와 손가
락 사이를 빨아먹자 그녀의 몸이 부르르 떨린다. 다시 자크를 내리고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그녀가 체념한듯 엉덩이를 살짝 들어준다. 바지를 벗겨 다리를 빼내고 하얀 팬티위로 입술을
옮겨 둔덕을 눌러주며 그녀의 유두를 손가락 사이에 끼고 부드럽게 돌려주었다. 그녀가 다리
를 오므리며 신음을 지른다. 손을 그녀의 팬티속으로 넣어 음모를 쓸어보았다. 까실한 감촉이
손바닥에 전해온다. 팬티를 내리자 그녀가 엉덩이를 들어 최후의 허락을 한다. 이제 그녀는
알몸이 되어 누워있다. 이어지는 끈질긴 애무에 그녀는 서서히 달궈지기 시작했고 입으로
애무를 하면서 와이셔츠와 바지를 벗어갔다. 이윽고 팬티까지 벗어 발로 차버리고 그녀의 손을
잡아 힘차게 발기한 내 자지를 잡게 했다. 손에 딱딱한 물건이 닿자 움츠렸던 그녀의 손이 다시
잡아 대주는 내손에 끌려 살그머니 움켜쥔다. 그녀의 다리를 벌리자 힘을 주어 거부한다.
입술을 둔덕에 대고 거친 숨결을 뿜어내며 혀로 그녀의 숲을 헤치기 시작했다. " 하읏….하앗"
끈질긴 나의 공략에 그녀가 백기를 들고 다리에 힘을 뺀다. 다리를 벌려 그녀의 옹달샘을 탐닉
해 나갔다. 시큼한 그녀의 애액이 혀끝에 느껴지고 계속되는 공격에 그녀의 신음소리가 높아진
다. 샘에서는 물이 넘쳐 흐르고 있었다. 그녀의 몸에 체중을 ?자지끝을 입구에 맞췄다
온 신경을 자지끝에 집중하여 그녀의 속살의 감촉을 느껴가며 서서히 힘을 주어 질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마치 칼집에 칼이 들어가듯 그녀의 동굴은 내 크기와 잘 맞아 부드러움과
절묘한 마찰의 감각이 느껴졌다. " 아아아아….. 하아아…." 드디어 뿌리까지 들어간듯
깊숙한 그녀의 동굴끝이 자지끝에 닿았다. 그녀를 드디어 내것으로 만들었다는 만족감이 마음
을 뿌듯하게 하고, 치골과 치골이 맞닿아 나와 그녀의 몸에 불꽃을 일으키고 있었다.
" 하읏…. 아이아~앗… " 부드럽게 비벼대며 그녀의 깊숙한 곳을 자극하자 그녀의 입에서 희열
의 외침이 흘러나온다. 서서히 진퇴를 시작하며 그녀의 젖꼭지를 세게 빨아들였다.
" 하윽.. 하아하아.. 하아앗…하아… " 그녀가 내 연주에 맞추어 소리를 내며 내 등짝을 움켜
쥐려고 애를 쓴다. 천천히 허리의 운동을 강약으로 바꿔가며 그녀의 질을 자극해 나갔다.
온몸으로 그녀의 몸을 비비며 깊숙히 삽입한 자지를 자궁벽에 찔러 넣자 그녀의 질벽이 급격히
수축을 하며 죄어온다. 목을 뒤로 젖히고 허리를 들며 그녀가 전율하듯 굳어진다. " 아아악…
아으으으….읏… " 잠시후 그녀의 몸이 풀어지며 보지속에서 홍수같이 애액을 흘려낸다.
그녀를 품속에 가두고 입술을 찾아 그녀의 혀를 빨아 들였다. 단내가 풍기는 그녀의 타액이
달콤하게 목을 적신다. 서두르지 않고 두번째의 절정으로 그녀를 인도해 나갔다. 다시 처음
부터 목과 가슴, 발가락까지 온통 그녀의 몸을 나의 타액으로 적셔가며 애무를 하니 그녀의
몸은 다시 달아오른다. 첫번째 삽입보다는 다소 거칠게 그녀의 몸속으로 진입했다 동굴속은
홍건한 애액으로 젖어 있었기에 광폭한 나의 운동에도 무리없이 동조하고 있었다. 광풍같은
나의 움직임에 그녀의 예쁜 유방이 심하게 흔들리고, 살과살이 맞닿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진다. " 허억 헉헉.. " " 하악 하아 아아아아.. 하으윽.. 하아.. " 그녀와 나는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 아아악..아악…." " 하으으 쌀것같아 희진씨… " " 저도요..하윽….아아악
… " " 희진씨. 헉헉.. 안에다…헉헉.. 싸고 싶어…헉헉…" " 네… 하아하아… 아아악.."
그녀가 내 등에 손톱을 박으며 전율하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조여오는 느낌에 내 몸속 깊은곳
에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며 그녀의 몸안에 정액을 쏟아냈다. "어으으윽… "
온몸의 경직이 일어나며 극렬한 쾌감이 나를 엄습해왔다. 자지를 힘껏 밀어 넣고 비비면서
쾌감의 여운을 즐기는데 그녀의 손에 힘이 풀리며 무너져 내린다. 자지를 넣은채 그녀의 몸에
엎드리며 그녀를 꼬옥 품에 안았다. 그녀가 품안에서 격렬한 섹스로 가빠진 숨을 고르고 잠시
후 부끄러운듯 살며시 눈을 떠 나를 쳐다본다. " 희진씨 사랑해요… " 그녀가 새삼스러운듯
나를 쳐다보며 마땅히 부를 호칭을 찾지못해 망설인다.. " 저도 ….. 사랑해요.." " 희진씨
앞으로 나를 자기라고 불러주지 않겠어? 나도 말을 놓고 싶어…." " ……. 자기… 사랑해요"
순간 정신적인 오르가즘이 뇌리를 강타한다.. " 희진아 사랑해…… 영원히…"

온겨울동안 우리는 사랑을 확인하며 스키장으로, 해외로 , 쏘다녔고 봄에 사람들이 축복하는
가운데 결혼식을 치뤘다. 주변의 모든 여자들은 무리없이 정리했고 이제는 고희진 그녀만을
사랑하며 일생을 보내려고 한다.


◎ 머나먼야설의강 ([email protected]) 02/11[18:30]
항상 소설을 읽다보면 섹스 장면에서 미진한 점이 많아, 내가 직접 묘사를 하고 싶었지요. 능력이 부족해 소설로의 수준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목표로 계속 써 보려고 합니다....... 재미가 있으셨는지.............모르지만..........평가와 조언 부탁드립니다.......메일로도 의견 보내주세요...... 세번째 작품도 곧 완결편으로 올릴예정입니다 ......
의견을 달아 주시면 힘을내서 다음 작편을 완결시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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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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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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