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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47 1,407회 0건
일본총독부 제3부
제가 시간이 많이 없어서 틈나는대로 집필하다보니 조금 늦어집니다.
양해해 주십시오.

제 3 부 폭풍전야

- 누구십니까
- 저기.. 주연미라고 합니다. 부르셨다고 해서요..
- 문 열렸으니까 들어오십시오.
연미가 방안에서 들어서자 방안에 있던 청년은 클럽에서 구면이 있는 소년티가 막 벗어난 청년이었다.
- 이쪽으로 오십시오.
- 예..
영석은 어렸을때부터 꿈속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주연미를 이렇게 단둘이 야밤에 보게 되자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다.
- 주연미씨 이리와서 술이나 한잔 따라주시지요.
- 그러겠습니다.
영석이 묵은 호텔 객실은 특실 1호로 30평의 방과 40평의 거실이 딸려있는 일본 최고급 호텔이었다.
영석은 진열대에서 가장 늘씬한 술병을 하나 집었다.
[2002년산 음액주 380ml]라고 라벨에 붙어 있었다.
음액주라...
세계에서 정말 구하기 어려운 5가지 술중의 하나!
2002년 일본이 대한민국과 합병되기 전에 일본은 대한민국과 같이 월드컵을 개최한 적이 있다.
그때 귀족층 일본인들이 월드컵기념 음액주를 제조했다는 전설이 아는사람들끼리만 내려온다고 한다.
세계에서 단 5병만이 존재한다는 음액주!
제조방법은 만스무살이된 섹스를 단 한번도 안한 처녀를 애무기계로 애무해서 한방울 한방울 나오는 여자의 음액을 모아서 제조한다는 술이다.
아무튼 귀하고 귀한 음액주를 보자 영석은 흐믓한 웃음을 지었다.
과연 문화부장관 윤선중이 영석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 것이 눈에 보였기 때문이었다.
영석은 조심하게 냄새를 맡아보았다.
과연 명품인지라 은은한 냄새가 콧속을 파고들었다.
380ml를 만들려면 200여명의 숫처녀가 필요했다.
연미도 전설로만 내려오는 술병을 실재로 보자 나이도 어린 영석이 도대체 누구길래 이렇게 극빈대접을 받을정도인가 의아심이 드는 것이었다.
영석은 주연미의 술잔을 한잔 두잔 받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 박사장님은 나이도 어려보이는데 대단하신가봐요.
- 아닙니다. 별볼일 없는 한량입니다. 하하하.
- 무슨일을 하시죠? 장관님하고는 무슨 관계가..
- 그냥 형님동생하는 사이죠.. 하하
- 아..박사장님 시간도 늦었는데 그만 주무셔야죠..
- 그럴까요?
주연미는 올해 서른아홉의 아줌마였다.
영석은 외모로 봐서는 아직 열 일곱여덟정도로 밖에 안보였다.
주연미는 처음 임신해서 낳았던 아이가 컸으면 이 청년정도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당시 너무 어린 나이라 아이 육양능력도 없어서 입양시설에 맞겼던 기억이 새삼 생각났다.
연예인 데뷔때 연미는 여러 연예관계자들과 잠을 잤다.
그러다 실수로 아기를 가지게 되었고 아기를 가진 것을 알았을 때 연미는 너무 늦어버린 후였다.
아기를 낳고 바로 입양시설로 보내면서 연미는 밤새워서 베개를 부여잡고 눈물을 삼켰었다.
입양원장 이야기로는 아기가 한국으로 간다는 말밖에 더 듣지 못했다.
그리고 이듬해 연미는 데뷔곡이 일본차트1위에 오르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한가지를 추론해볼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영석이 고아로 자라지는 않았을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연미의 아들이 영석이 아닐까 하는 추론도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작가로서 아직은 모든 것을 까발리고 싶지는 않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영석의 과거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는 것이 작가의 변이다.

그러나 연미는 지금은 이 청년과 잠을 자야 한다.
그것만이 그녀가 다시 재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주연미가 이불을 정리하려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갑자기 뒤에서 우악스럽게 그녀를 끌어안았다.
- 어머.. 박사장님...
- 연미씨..
영석은 처음에는 이럴 계획이 아니었다.
그러나 주연미가 방에 들어가려고 뒷모습을 보이는 순간 갑자기 수컷의 정욕이 솟구쳐 올라왔다.
자신도 모르게 주연미를 뒤에서 끌어안고 말았다.
주연미는 어깨가 생각보다 넓었다.
키는 둘이 비슷한 정도였고.
영석은 여자가 처음이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몰라서 그냥 옷 위로 연미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꽤 풍만한 가슴을 가진 듯 두 손으로 가득 넘쳐났다.
연미는 가슴을 외간남자의 손에 점령당하자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 것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영석의 다른 한손은 연미의 치마를 위로 까 뒤집고 있다.
매끈한 스타킹이 느껴지면서 갑자기 촉촉한 허벅지살이 만져졌다.
연미는 빠른 속도로 치마속을 파고드는 영석의 손놀림에 긴장이 되었다.
- 하아.. 아.. 천천히.... 그래요...
연미의 미끄러운 살결을 손으로 어루만지면서 조심스럽게 팬티를 찾았다.
연미의 마지막 방어선.. 미끈한 여삼각팬티였다.
팬티 위로 연미의 음부부위를 꼭꼭 눌러보았다.
- 아아.. 조심하게.. 아음..
- 연미씨.. 괜찮겠어요? 저 처음이거든요..
- 괜찮아.. 아줌마가 해줄게.. 바지벗어봐요.
연미는 영석을 자연스럽게 침대위로 이끌었다.
침대위에서 영석이 바지와 팬티를 벗어서 무릎까지 내려놓자 영석의 고추가 똑바로 우뚝 섰다.
그러자 연미도 치마의 지퍼를 내리고 팬티와 브래지어 차림으로 영석과 69자세로 어우러졌다.
영석은 조심히 연미의 팬티를 벗겨내었다.
- 아줌마 너무 챙피한데 불끄면 안되까? 응?
- 그냥 이대로 해요. 연미씨 모든걸 다 보고싶으니까..
어린녀석이 호기심도 많네.
연미는 영석의 요구에 영석을 얄밉다는 듯이 눈을 흘기면서 미소를 지었다.
연미는 팬티가 영석의 성급한 손길에 벗겨지는 것을 느꼈다.
지금쯤 연미의 그곳이 적나라하게 영석의 눈앞에 펼쳐졌을 것이다.
아 챙피해~ 어린애한테 그곳을 보이다니..
연미는 눈앞에 보이는 영석의 고추를 두손으로 감쌌다.
두손을 통해서 영석의 단단한 체온이 느껴졌다.
그리고 부드럽게 연미의 입속으로 고추를 넣었다.
찌린내가 입속으로 확 퍼졌다.
오줌싸고 털지도 않았네.. 지저분한놈..
그러나 연미는 영석의 고추를 목젖까지 깊숙이 넣었다.
아암 쯔접쯔접 폭폭폭
순간 영석이 연미의 꽃잎을 함부로 벌리는 것이었다.
- 아학.. 천천히.. 민감한부위라.. 아응..
- 연미씨.. 입으로 해도 되죠? 빨아보고 싶은데요..
- 어머어머.. 변태같아..
- 내가 월래 변태에요.. 히히히..
곧 영석이 입술로 연미의 꽃잎을 덮었다.
어머 쪼끄만게 어 내몸이 왜이러지? 아아 아으으흑
삼십대후반의 여인인 연미는 어린 영석의 애무에 촉촉이 젖어가는 자신의 몸을 느꼈다.
영석은 난생 처음으로 여자의 비부를 구경했다.
그것도 꿈속에서나 그리던 가수 주연미아줌마의 비너스..
그리고 그것을 직접 손으로 벌려보았다.
햄버거처럼 생긴 여인의 치부. 주연미도 여자인것을 직접 확인한것이다.
음모가 불규칙적으로 덮여있어서 연미의 치부를 가리는 것이었다.
손으로 쓰윽 걷어내면서 연미의 속날개를 손가락으로 문질러보았다.
연미가 짧게 신음을 내면서 다리를 오므리는 것이었다.
물론 영석이 다시 벌리자 연미의 다리는 스르르 벌려지면서 치부를 다시 드러냈다.
영석은 연미의 입속에 들어가있는 자신의 고추가 왠지 부담스러웠다.
아까 화장실에서 제대로 털지도 않고 나와서 아줌마가 오줌을 먹은것이 되어버린 것이나 다름없었기에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건 그렇고 지금은 눈앞에 펼쳐진 삼십대후반 아줌마가수 주연미의 비너스를 보자 속으로 혀를 넣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그리고 연미의 만류에도 불과하고 영석은 조용히 입술을 덮어버렸다.
털이 이빨사이로 씹혔다.
그리고 씁쓸한 맛이 났다.
손으로 연미의 날개를 벌리면서 혀를 깊숙히 삽입시켰다.
- 아흑.. 아음음.. 그만.. 아학..하아하아
쭈접쭈접 쩝쩝
영석의 혀는 이미 연미의 질내로 깊숙히 깊숙히 침투하고 있었다.
아! 부럽군...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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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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