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하는 여자
그녀는 김정순이었고 남편은 경찰 중간 간부였다. 얼굴은 예쁘장한 편이었는데 몸매 관리를
잘하지 못하여 아마도 남편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다.
계속 샤워장을 살펴보고 있는데 고희연 그녀가 들어 온다. 샤워기 앞에서 수영복을 벗자 가슴
이 들어난다. 탄력있는 유방이 적당한 크기로 그녀의 굴곡을 완성시키고 있었다. 젖꼭지는
자그마하니 핑크빛이었고 음모는 다듬었는지 예쁘게 삼각형을 이루고 있었다. 배꼽에는 작은
점이 하나 있고 젖가슴 바로 아래에도 점이 하나 있었다.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을것 같은
몸매였다. 황홀한 감정에 나도 모르게 손이 바지속으로 들어가 자지를 만지고 성이 차지 않아
바지를 내리고 본격적으로 손을 흔들기 시작했다. 점점 강해지는 자극에 사정의 신호가 서서
히 오르는데 그녀가 샤워를 끝내고 밖으로 나간다. 아쉬운 마음에 계속 자지를 흔들고 탈의실
로 시선을 옮겨 전체 화면으로 바꾸고 기다렸다. 그녀가 탈의실로 들어와 팬티를 입는 순간을
기다려 허리를 굽혀 보지털이 화면에 가득차는 순간 그녀의 엉덩이 계곡을 향하여 정액을 발사
했다. 자지에서 튀어나간 정액이 TV 화면속 그녀의 엉덩이에 달라 붙어 흘러 내리고 그녀가
팬티를 입고 있었다. 서둘러 휴지로 닦고 바지를 입었다. 수영장 입구로 나가서 기다리니
그녀가 스포츠 가방을 메고 입구로 나와 주차장으로 향한다. 주차장은 지하 2층이 회원전용이
었으므로 금방 나올것이다. 1층에 있는 차를 몰고 출입구 쪽으로 가서 그녀가 나오기를 기다
렸다. 여러대의 차가 지나가고 하얀색 벤츠 한대가 나오는데 선글라스를 쓴 그녀가 틀림없었다
벤츠는 센터를 나와 대로로 접어들어 가다가 좌회전을 하여 포이동쪽을 향하다 00오피스텔로
들어간다. 000호 인것을 알고 있었기에 입구에 차를 세우고 기다렸다. 그녀가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저녁에 하는 일이 분명할테고, 그렇다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다시 나올것이다.
만약 평범한 주부라면…. 오피스텔에 살리가 만무하다. 그냥 독신 프리랜서라면 기다려도
나오지 않을것이기에 일단 기다려 보기로 했다. 담배를 다섯개피나 피우는 동안 한시간이 흘
러 가고 시간이 7시가 되어 가고 있었다. 그녀는 나오지 않을것 같았다. 오랜 기다림이었지만
나는 오히려 기뻤다. 그녀가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그런 여자가 아닌것 같아서 였다.
이혼한지도 벌써 7년이 되어가고 있었고 그동안 마음을 빼앗는 여자를 만나지 못해 재혼을
하지 않고 있었고 최근에는 그냥 이대로 살다가 죽을때 재산을 사회에 헌납하려는 생각도 해본
적이 있었다. 오늘 내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이건 그냥 노리개감이 아닌 안식하고 싶은 여자를
만난것이다. 하긴 그녀가 설사 화류계의 여자였드래도 나는 개의치 않았으리라….
차를 주차장에 넣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그녀의 방이있는 층에 올라갔다. 이리저리 구조를 살
피고 주변 건물들을 보니 맞은편 업무용 빌딩이 눈에 들어 온다. 그 건물에서는 그녀의 방이 보
일것 같았다. 내려와서 근처에 있는 부동산 사무실로 들어가 오피스텔과 건너편 빌딩의 사무
실이 임대가 나와 있는게 있는지 문의해 보았다. 오피스텔은 같은층에 맨 끝방이 임대가 나와
있었는데 그 층은 전부 20평형이었다. 그녀의 바로 윗층에 하나가 있었는데 임대가 아니고
매매였다. 17평형으로 매매가는 일억 구천. 흥정끝에 천만원을 깍았다. 부동산 사장은 소유
주에게 전화를 걸어 한참을 설득끝에 일을 성사시켰다. 그자리에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잔금은
이틀뒤에 치르기로 하였다. 맞은편 건물에는 임대 매물이 없었다. 맞은편에 사무실이 있으면
그녀를 살펴보기에 알맞을 텐데…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센터로 돌아와 컴퓨터를 켰다.
인터넷에서 감청 감시 장비를 주문하고 여자 탈의실을 보기 시작했다. 제법 이쁜애들의 나체
가 나타났지만 왠일인지 흥미가 생기질 않는다.
이틀뒤 장비가 택배로 배달이 되었고 차에 실은후 부동산 사무실로 나갔다. 오늘이 잔금을
치루기로 한 날이기 때문이다. 40대 초반쯤 되어 보이는 여자가 부동산에 나와 있었다.
부동산 사장의 소개로 인사를 나누고 수표를 건네니 여자의 얼굴이 환해진다. 급한일이 있어
서 싸게 파는거라는 둥 주절거리는 그녀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건네고 수수료를 후하게 쳐주니
사장의 입이 벌어진다. 나중에 팔때 잘 부탁한다고 하고는 키를 받아 들고 오피스텔로 향했다.
1층 입구에서 멀뚱히 앉아 있는 경비에게 새로 왔으니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만원짜리 5장을
내밀었다. 그가 받아도 될지 망설이고 있다. " 하하하 새로 왔으니 담배라도 사시라고 드리
는 거에요… " " 아이고 사장님 감사 합니다 뭘 이런걸 다…" 그가 얼른 호주머니에 돈을
넣으며 주위를 한번 둘러 본다. " 사장님 뭐 시키실일 있으면 말하세요…" " 아닙니다..
수고 하세요.. 000호 올라 갑니다" 방안으로 들어 서니 여기저기 쓰레기가 널려있고 먼지도
장난이 아니다. 인터폰으로 경비에게 연락하니 마침 청소하는 아줌마가 와 있으니 바로 보내
주겠다고 한다. 10분후쯤 노크 소리가 들린다. 50대쯤 되었을까… 퉁퉁한 아줌마가 청소
도구를 가지고 들어 온다. 5만원을 주며 점심먹고 오는동안 청소를 부탁한다고 말하자 그녀의
얼굴이 밝아지며 걱정말고 다녀오시라고 한다. 냉면으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근처 가전
대리점에 들려 TV와 오디오, 컴퓨터를 주문하고 바로 배달해 줄것을 부탁했다. 바로 옆에 가구
점이 있어서 침대와 책상, 책장등을 구입했다. 1시간안에 배달해 주겠다고 주인여자가 대답
한다. 오피스텔에 돌아오니 말끔하게 청소를 마치고 아줌마가 앉아 있었다. 다하고 이제
나가려던 참이란다. " 수고 했어요 아줌마 종종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