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여자다 <15부> 마지막회
엄마도 여자다.

제 15 부 마지막회

아빠의 "엄마에 대한 포기각서"에는 잠자리에 대한 포기가 명시되어 있었고 "엄마양도양수증"에는 남편으로서의 권리를 나에게 양도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으나 아빠는 제대로 읽어보지도 못하고 성급하게 위기를 모면하려는 심리가 작용했는지 대충 사인해버린 것이었다.
아빠의 서명이 끝나자 나는 테이프를 테이블위에 그대로 놔둔채 자리를 일어섰다.
아빠는 자리에 앉아서 고개만 푹 숙이고 있었다.
- 저 먼저 가볼께요.
- 으..응.. 그래라..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 9시가 넘어가자 나는 슬그머니 베게를 들고 안방문을 열었다.
침대위에 누워있는 아빠를 째려보자 아빠는 조용히 고개를 숙이시더니
- 너..가 여기서 잘꺼야? 그럼..아빠는 니방에서 잘게..
- 네. 그러세요. 대신 엄마는 이방에서 저하고 잘꺼에요. 알았죠?
- 그..러렴..
아빠는 슬그머니 몸을 일으키시더니 베게만 들고 방을 나가는 것이었다.
엄마가 설거지를 끝마치고 안방에 들어오시면서 이상하다는 듯이 아빠를 쳐다보았다.
- 여보.. 왜 작은방에 가서 주무시려고 해요?
- 응.. 그냥 작은방에서 잘게.. 당신은 영석이하고 안방에서 자. 그럼 난 이만..
아들에게 안방을 뺐기는 아빠의 뒷모습은 장엄하고 비참한 모습이었다.

그날 밤에는 내가 안방에서 잠을 자고 아빠는 내방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
내 옆에는 슬립만 걸친 엄마가 다소곳이 누워 있었다.
- 영석아.. 아빠한테 어떻게 했길래 그래?
- 응 그냥 엄마는 몰라도 돼. 엄마 오랜만에 뽀뽀나 한번 해볼까?
- 얘가 장난은.. 싫어! 어머.. 간지럽게. 아학... 싫어엉~ 아이 정말..
나는 아이들처럼 엄마의 겨드랑이를 간지럽히면서 장난을 쳐댔다.
엄마가 발버둥을 치며 내 공격을 막으려고 하다가 슬립이 배꼽 위로 까 뒤집어졌다.
오늘은 레이스가 장식되어진 은은한 노란색계통의 팬티를 입고 있었다.
나는 장난을 치다가 엄마를 꼼짝못하게 두 손을 등뒤로해서 한손으로 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엄마의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다.
거칠은 털을 지나서 엄마의 보지가 물컹 잡혔다.
- 엄마.. 이걸 뭐라고 부르지? 엄마가 직접 얘기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 챙피하게..얘가.. 아이.. 그걸 부끄럽게 어떻게 여자가 말을해?
나는 팬티 허리끈을 쥐고 끄집어 내렸다.
- 엄마 이걸 보지라고 하는거야. 알았지 따라해봐. 보지
- 보... 아이정말 못하겠다..
나는 엄마의 두손을 풀어주고 엄마를 침대위에 눕혔다.
그리고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엄마의 벗겨지다 만 팬티를 마저 끌어내려주었다.
엄마가 엉덩이를 들어주어서 쉽게 벗길수 있었다.
엄마의 아랫도리가 벗겨지자 나는 입술로 엄마의 비너스를 덮었다.
- 아윽.. 으으..으... 아흑..
나의 애무에 엄마는 이미 애액을 줄줄 흘리면서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여주었다.
아빠는 내방에서 잠을 자고 나는 아빠의 자리에서 엄마와 맘놓고 섹스를 하는 중이었다.
- 암암..엄마 보지가 벌써 젖어버렸나봐.. 줄줄 흐르는데?
- 아이 몰라.. 아아..아학.. 그만..아윽..
나는 조심스럽게 중지손가락을 질내로 삽입시켰다.
쑤욱 들어갔다.
- 어머..뭐하는거야.. 빼.. 싫어 싫단말이야.. 계속 입으로 해줘..응?
그러나 이미 들어가버린 내 중지손가락은 천천히 전후좌우로 피스톤운동을 시작했다.
- 엄마 이 손가락이 내 꼬추라고 생각해봐.
- 아학.. 싫어..아윽..아.. 깊어..으음..아아..아음..............음..
임신한지 벌써 5개월이 다 되어가는 엄마
그러나 그녀는 오늘밤도 나에게 엄마도 여자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었다.
엄마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을 무렵 나는 비로소 손가락을 빼고 바지를 내려서 나의 고추를 엄마에게 보여주었다.
엄마가 고개를 숙이면서 입술로 내 고추를 삼켰다.
- 엄마도 니꺼 먹을꺼야.. 암.. 헙허옵
엄마의 목젖이 고추 끝에서 느껴졌다.
포경도 안한 고추.. 내가 생각해도 더러운데 엄마는 하나도 더럽지 않은가보다.
오히려 껍데기를 까서 그 사이에 맺혀있는 분비물까지도 혀로 깨끗하게 핥아주니.. 대단한 모성이라고나 할까?
나는 엎드려서 내 고추를 입으로 애무하는 엄마를 떼어놓으면서 엄마를 침대위에 눕혀놓고 엄마의 몸에 올라탔다.
엄마가 두 다리를 활짝 벌려주면서 내것을 받았다.
엉덩이를 앞으로 전진시키면서 깊숙이 찔러넣었다.
임신으로 살짝 나온 아랫배가 조금 방해가 되긴 했지만 엄마의 몸속으로 뿌리 끝까지 삽입시켰다.
그리고 허리를 리듬있게 움직이면서 방아를 찧었다.
밤은 깊어만 갔고 우리는 너무 많은 사랑을 해서 지칠대로 지쳤다.
어느덧 새벽 네시가 되어서야 나는 엄마의 몸에서 내려왔고
엄마의 비너스는 나의 체액과 분비물로 끈적끈적하게 얼룩져 있었다.

그후 6개월이 지나서 엄마는 귀여운 딸을 낳게 된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아줌마도 딸을 낳았다고 한다.
그러는 동안 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동생 영미는 내가 아빠인지도 모르고 오빠오빠하면서 무럭무럭 자랐다.
내가 여기까지 오는 동안 한가지 느낀점이 있다.
그것은 엄마도 섹스를 하는 여자라는 것
여러분의 엄마도 분명히 여자다.
혹시 남자가 엄마인사람도 있겠지만.

< 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