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탈출 7-8부
현관 안으로 들어서자 넓찍한 거실이 푹신한 양탄자가 깔려 있었고 기천만원씩 하는 장식장과
쇼파들이 부유층임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아래 개인바가 꾸며져
있었고 한부장이 따라주는 꼬냑을 받아 들고 사업일을 주고 받고 있는데 진미가 샤워를 마치고
안방에서 나온다. 체크무늬 칠부 바지와 얇은 티셔츠를 입고 나오는데 역시 몸매가 아름다웠
다. " 호호호 죄송해요 제가 밖에서 들어 오면 씻는 습관이 있어서…. " " 당신은 않씻어도
돼요? " " 아니야 나도 샤워해야 되겠어. 당신이 좀 같이 마시고 있어요… 오사장 나좀
씻고 올께….. " " 네 그렇게 하세요 전 괜찮습니다." 한부장이 안방으로 들어 가고 그녀와
둘이서 있게 되었다. " 자 한잔하시죠 앞으로 선생님으로 모시겠습니다. " " 호호호 선생님이
라뇨? 친구로 대해 주세요… 오사장님은 참 사람을 편하게 만드시네요…" " 제가 나이가
어린거 같은데 친구라니 그건 좀…. " "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 " 저 서른 여섯입니다
" " 어머 그렇게 안보여요… 이제 한 33살 정도 되었나 했는데… " " 하하하 사돈 남말하십
니다. 진미씨야 말로 저보다 어려 보이는데요…" " 어머… 호호호.. 농담도 잘하셔… "
" 정말입니다. 이제 서른 갓 넘기신거 같이 보이는데요… " " 아이 자꾸 그러시면 내가 부끄러
워 져요 …. " 그녀가 술을 몇잔 마신 기운에 애교를 부리며 말을 한다. 발그스레한 볼이
순간적으로 자지를 꿈틀거리게 한다. 그녀를 안고 싶은 욕망을 억누르며 최대한 재미있게 대화
를 이어가는데 안방에서 한부장이 나오는 소리가 들린다. 그녀가 자제를 하며 자리에서 일어
나며 안주를 더 가지고 오겠다고 한다. 한부장이 나와 옆에 앉으며 맥주를 한잔 따라 벌컥벌컥
마시고는 잔을 놓으며 말한다. " 커어 시원하다.. 역시 샤워후엔 맥주한잔이 죽인단 말야…
오사장도 좀 씻지? " " 아닙니다. 전 괜찮습니다 " " 아 어려워 말고 편하게 씻고 본격적으로
마셔보자구… " " 아 이거 처음 오는 집에 …… " " 그러세요 오사장님 …. 오사장님 집이
라 여기고 샤워하고 오세요…" 두사람의 권유에 거실 한쪽에 있는 욕실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 흐음 이것참…." 하는수 없이 옷을 벗고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뜨거운 물이 샤워기에서 쏟아
지고 어깨와 등으로 떨어지는 뜨거운 물이 온몸을 녹이기 시작했다. 약간은 피곤한 가운데
뜨거운 물이 몸에 떨어지자 자지가 불끈 솟아오르기 시작한다. 좀전에 보았던 진미의 발그스레
한 볼, 얇은 티셔츠 밖으로 비치던 검으스레한 유두와 젖가슴의 굴곡….빵빵한 엉덩이..그런것
들이 뇌리를 스치며 자지를 더욱 발기 시킨다. 손으로 자지를 쥐자 짜릿한 감각이 허리를 타고
전해진다. 그녀의 엉덩이에 자지를 꼿는 상상을 하자 손이 저절로 움직여 자지를 흔들어 댄다
두툼한 그녀의 입술이 자지를 빠는 생각을 하며 빠르게 손을 움직이자 금방이라도 쌀것같은
쾌감이 정신을 아득하게 한다. " 똑똑,, " 문을 노크하는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대답하니 그녀
가 옷을 앞에다 두겠다고 한다 " 네 그러시지 않아도 되는데…. " " 호호호 남편건데 아마
체격이 비슷해서 맞을거에요." " 네 고맙습니다… " 샤워를 대충 마치고 문을 여니 문앞에
사각 팬티와 런닝, 실크 가운이 놓여져 있었다. 아마도 한부장이 가운차림으로 있어서 나도
그렇게 입으라고 한것같았다. 가운을 걸치고 있는데 진미가 다가온다. " 아 이거 이렇게 입고
있어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 " 호호 어울리시는데요.. 입었던건 그냥 거기 놓으세요.. 제
가 치울께요.." "아.. 아닙니다.. 그냥 제 주머니에 넣어 두면 됩니다… " " 호호호 그런
가요? 그럼 그러세요.. 옷은 제가 옷걸이에 걸어 놓을께요…" 황급히 팬티를 잠바 주머니에
넣고 그녀에게 옷을 주자 그녀가 옷을 받아 들고 옆방으로 들어간다. 거실로 나가니 한부장이
어서 와서 한잔하라고 한다. 시원하게 맥주를 들이키고 한부장과 사업얘기를 하며 본격적으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 본부장님 지난번에 들은 얘긴데요 이번에 중국에 공장을 세우
신다면서요? " " 어 오사장도 그 얘기 들었군… 하긴 이젠 비밀도 아니지 이미 결정나서
추진하기 시작 했으니… " " 그래서 말인데요 거기에 저도 참여할 길이 없을까요? "
대명에서 이번에 중국에 세울 공장은 년간 120만대 규모의 비디오 공장이었다. 심천지구에
10만평의 부지를 마련해서 세우는 공장은 나날이 늘어 나는 중국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의욕적
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였던것이다. " 큰거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 공장에서 쓰이는 이형제
와 몇가지 지금 제가 대명에 납품하는 약품들을 제가 공급할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 음…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닐세… 그렇지 않아도 오사장에게 주려고 했는데 이렇게 알고 먼저
말하다니 오사장 사업수완이 대단하네…" " 본부장님 감사합니다… 자 고맙다는 의미에서
한잔 올리겠습니다. " " 허허허… 이거 … 좋아 받지… " 한부장과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니
꼬냑 한병이 비워지고… 한부장이 새로 한병을 꺼내 뚜껑을 딴다. " 당신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에요? " 그녀가 과일을 한접시 담아 내오면서 불안한듯 말리는 투다. " 하하 염려 말아요
내가 이정도에 떨어 질것 같아? 아직 멀었다구.. 않그래 오사장? " 그가 나에게 동의를 구하
듯 쳐다본다.. " 그럼요.. 본부장님 술이 무척 쎄시네요.. 전 벌써 취하는거 같습니다. "
" 그럼 저도 한잔 주세요. . 두분만 취하시면 제가 재미없을것 같아요. " " 오 ! 당신이 왠일이
야? 술을 다하겠다고 하고? 자 그럼 한잔 받아 이 낭군님이 따라 줄께… 아니지 나보다는
영계인 오사장이 따르는게 더 좋을까? " " 호호호 당신 취하신거 아니에요? 그런 농담을 다
하시고….. " " 취하긴… 어이 오사장… 끄윽… 자네가 우리 마누라 한테 ..한잔 따라주지? "
" 넵! 본부장님 명령대로 하겠습니다. " 나도 취한척 말을 받으며 그녀에게 잔을 건넸다.
그녀가 두손으로 잔을 바쳐 들고 호호 웃으며 잔을 받는다. " 그럼 영계잔 한번 받아 볼까요? "
이거 졸지에 영계가 되어 버렸다. 속으로 쓴 웃음을 지으며 꼬냑을 따라주자 그녀가 홀짝홀짝
마시기 시작했다. 한부장이 취한듯 야한 농담을 던지며 이야기를 주도해 나가고 내가 맞장구
치며 살을 보태 농담을 받아 치면 그녀는 배를 잡고 웃는다. 셋이서 다시 한병을 비우자 한부장
이 술이 오르는듯 혀가 꼬이기 시작하고 옆자리에 앉은 마누라의 허리에서 엉덩이로 손이 왔
다 갔다 한다. 그녀도 어느정도 취기가 올라 남편의 손길에 흥분을 느끼면서도 내가 신경이
쓰이는지 남편의 손을 조심스럽게 떼어 놓는다. 내가 화장실에 가는척 하며 벽쪽에 붙어 보니
한부장이 그녀의 티셔츠를 들추고 그녀의 유방을 거칠게 만진다. 그녀도 내가 없으니 남편의
손길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입을 벌리고 가쁜 숨을 내쉬고 있다. 한부장의 손에 일그러진
유방이 살짝 보이고 한부장의 손이 그녀의 바지속으로 사라지자 그녀가 목을 뒤로 젖히고
남편의 손을 붙잡는다. " 하아.. 여보 오사장 와요 하아.. 그만 해… 으윽.. 요.."
화장실 문을 일부로 세게 닫고 거실로 나오자 황급히 그녀가 남편의 손을 떼어내고 한부장은
눈치를 못채고 집요하게 그녀의 가슴을 만지려고 한다. " 한부장님 한잔 받으시죠.."
" 어 오사장 " 게슴츠레 눈을 뜨고 그가 잔을 내민다. " 여보 이제 그만 하세요… 취하겠어요
" " 취하긴 누가 취한다고 그래.. 끄윽.. 자 어서 따르라고.. " 술을 따르자 그의 상체가
흔들리며 술이 가운위로 약간 쏟아진다. 한부장은 그것도 모르고 원샷으로 술을 털어 넣는다
" 아이 여보 이제 그만 마셔요… " 한부장이 술을 털어 넣고 상체가 그대로 뒤로 쓰러지려고
한다. 얼른 잔을 받아 내려놓고 그의 손을 잡아 주었다 " 어머 이이가? 정말 취했나보네
오사장님 죄송해요… 아무래도 이이를 방으로 데려 가야겠어요.." " 네 그래야 겠네요….
이거 제가 죄송합니다.. 초면에 실례가… " " 아니에요 오사장님이 무슨… 이이가 이렇게
취하지 않는데 오늘따라 왜이러는지 모르겠네… " 한부장이 부축하려는 그녀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유방을 만지고 그녀는 힘에 부친듯 쩔쩔맨다. 얼른 일어나 옆에서 한부장을 부축하고
방으로 데려가는데 한부장이 취하지 않았다며 한잔 더하자고 소리를 지른다. " 네네.. 본부장
님 조금 쉬었다가 또 마시죠.. 저도 취해서요… " " 끄윽 .. 그래? … 그럼 좀 끄윽…
쉬었다가 또 마시… 끄윽 … 마시는거야? … 끄윽.. 도망가지 말고… 기다리라구…."
그가 혀 꼬부라진 목소리로 다짐을 한다. " 도망가면… 끄윽… 안돼….." 간신히 그를 안방에
누이고 일어서서 보는데 그의 가운이 벌어지며 축 늘어진 그의 자지가 훤하게 들어났다.
속에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황급히 가운을 덮어준다.
" 저 먼저 나가 있겠습니다 " " 오사장님 죄송해요 이이좀 챙겨주고 나갈께요… "
현관 안으로 들어서자 넓찍한 거실이 푹신한 양탄자가 깔려 있었고 기천만원씩 하는 장식장과
쇼파들이 부유층임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아래 개인바가 꾸며져
있었고 한부장이 따라주는 꼬냑을 받아 들고 사업일을 주고 받고 있는데 진미가 샤워를 마치고
안방에서 나온다. 체크무늬 칠부 바지와 얇은 티셔츠를 입고 나오는데 역시 몸매가 아름다웠
다. " 호호호 죄송해요 제가 밖에서 들어 오면 씻는 습관이 있어서…. " " 당신은 않씻어도
돼요? " " 아니야 나도 샤워해야 되겠어. 당신이 좀 같이 마시고 있어요… 오사장 나좀
씻고 올께….. " " 네 그렇게 하세요 전 괜찮습니다." 한부장이 안방으로 들어 가고 그녀와
둘이서 있게 되었다. " 자 한잔하시죠 앞으로 선생님으로 모시겠습니다. " " 호호호 선생님이
라뇨? 친구로 대해 주세요… 오사장님은 참 사람을 편하게 만드시네요…" " 제가 나이가
어린거 같은데 친구라니 그건 좀…. " "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 " 저 서른 여섯입니다
" " 어머 그렇게 안보여요… 이제 한 33살 정도 되었나 했는데… " " 하하하 사돈 남말하십
니다. 진미씨야 말로 저보다 어려 보이는데요…" " 어머… 호호호.. 농담도 잘하셔… "
" 정말입니다. 이제 서른 갓 넘기신거 같이 보이는데요… " " 아이 자꾸 그러시면 내가 부끄러
워 져요 …. " 그녀가 술을 몇잔 마신 기운에 애교를 부리며 말을 한다. 발그스레한 볼이
순간적으로 자지를 꿈틀거리게 한다. 그녀를 안고 싶은 욕망을 억누르며 최대한 재미있게 대화
를 이어가는데 안방에서 한부장이 나오는 소리가 들린다. 그녀가 자제를 하며 자리에서 일어
나며 안주를 더 가지고 오겠다고 한다. 한부장이 나와 옆에 앉으며 맥주를 한잔 따라 벌컥벌컥
마시고는 잔을 놓으며 말한다. " 커어 시원하다.. 역시 샤워후엔 맥주한잔이 죽인단 말야…
오사장도 좀 씻지? " " 아닙니다. 전 괜찮습니다 " " 아 어려워 말고 편하게 씻고 본격적으로
마셔보자구… " " 아 이거 처음 오는 집에 …… " " 그러세요 오사장님 …. 오사장님 집이
라 여기고 샤워하고 오세요…" 두사람의 권유에 거실 한쪽에 있는 욕실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 흐음 이것참…." 하는수 없이 옷을 벗고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뜨거운 물이 샤워기에서 쏟아
지고 어깨와 등으로 떨어지는 뜨거운 물이 온몸을 녹이기 시작했다. 약간은 피곤한 가운데
뜨거운 물이 몸에 떨어지자 자지가 불끈 솟아오르기 시작한다. 좀전에 보았던 진미의 발그스레
한 볼, 얇은 티셔츠 밖으로 비치던 검으스레한 유두와 젖가슴의 굴곡….빵빵한 엉덩이..그런것
들이 뇌리를 스치며 자지를 더욱 발기 시킨다. 손으로 자지를 쥐자 짜릿한 감각이 허리를 타고
전해진다. 그녀의 엉덩이에 자지를 꼿는 상상을 하자 손이 저절로 움직여 자지를 흔들어 댄다
두툼한 그녀의 입술이 자지를 빠는 생각을 하며 빠르게 손을 움직이자 금방이라도 쌀것같은
쾌감이 정신을 아득하게 한다. " 똑똑,, " 문을 노크하는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대답하니 그녀
가 옷을 앞에다 두겠다고 한다 " 네 그러시지 않아도 되는데…. " " 호호호 남편건데 아마
체격이 비슷해서 맞을거에요." " 네 고맙습니다… " 샤워를 대충 마치고 문을 여니 문앞에
사각 팬티와 런닝, 실크 가운이 놓여져 있었다. 아마도 한부장이 가운차림으로 있어서 나도
그렇게 입으라고 한것같았다. 가운을 걸치고 있는데 진미가 다가온다. " 아 이거 이렇게 입고
있어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 " 호호 어울리시는데요.. 입었던건 그냥 거기 놓으세요.. 제
가 치울께요.." "아.. 아닙니다.. 그냥 제 주머니에 넣어 두면 됩니다… " " 호호호 그런
가요? 그럼 그러세요.. 옷은 제가 옷걸이에 걸어 놓을께요…" 황급히 팬티를 잠바 주머니에
넣고 그녀에게 옷을 주자 그녀가 옷을 받아 들고 옆방으로 들어간다. 거실로 나가니 한부장이
어서 와서 한잔하라고 한다. 시원하게 맥주를 들이키고 한부장과 사업얘기를 하며 본격적으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 본부장님 지난번에 들은 얘긴데요 이번에 중국에 공장을 세우
신다면서요? " " 어 오사장도 그 얘기 들었군… 하긴 이젠 비밀도 아니지 이미 결정나서
추진하기 시작 했으니… " " 그래서 말인데요 거기에 저도 참여할 길이 없을까요? "
대명에서 이번에 중국에 세울 공장은 년간 120만대 규모의 비디오 공장이었다. 심천지구에
10만평의 부지를 마련해서 세우는 공장은 나날이 늘어 나는 중국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의욕적
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였던것이다. " 큰거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 공장에서 쓰이는 이형제
와 몇가지 지금 제가 대명에 납품하는 약품들을 제가 공급할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 음…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닐세… 그렇지 않아도 오사장에게 주려고 했는데 이렇게 알고 먼저
말하다니 오사장 사업수완이 대단하네…" " 본부장님 감사합니다… 자 고맙다는 의미에서
한잔 올리겠습니다. " " 허허허… 이거 … 좋아 받지… " 한부장과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니
꼬냑 한병이 비워지고… 한부장이 새로 한병을 꺼내 뚜껑을 딴다. " 당신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에요? " 그녀가 과일을 한접시 담아 내오면서 불안한듯 말리는 투다. " 하하 염려 말아요
내가 이정도에 떨어 질것 같아? 아직 멀었다구.. 않그래 오사장? " 그가 나에게 동의를 구하
듯 쳐다본다.. " 그럼요.. 본부장님 술이 무척 쎄시네요.. 전 벌써 취하는거 같습니다. "
" 그럼 저도 한잔 주세요. . 두분만 취하시면 제가 재미없을것 같아요. " " 오 ! 당신이 왠일이
야? 술을 다하겠다고 하고? 자 그럼 한잔 받아 이 낭군님이 따라 줄께… 아니지 나보다는
영계인 오사장이 따르는게 더 좋을까? " " 호호호 당신 취하신거 아니에요? 그런 농담을 다
하시고….. " " 취하긴… 어이 오사장… 끄윽… 자네가 우리 마누라 한테 ..한잔 따라주지? "
" 넵! 본부장님 명령대로 하겠습니다. " 나도 취한척 말을 받으며 그녀에게 잔을 건넸다.
그녀가 두손으로 잔을 바쳐 들고 호호 웃으며 잔을 받는다. " 그럼 영계잔 한번 받아 볼까요? "
이거 졸지에 영계가 되어 버렸다. 속으로 쓴 웃음을 지으며 꼬냑을 따라주자 그녀가 홀짝홀짝
마시기 시작했다. 한부장이 취한듯 야한 농담을 던지며 이야기를 주도해 나가고 내가 맞장구
치며 살을 보태 농담을 받아 치면 그녀는 배를 잡고 웃는다. 셋이서 다시 한병을 비우자 한부장
이 술이 오르는듯 혀가 꼬이기 시작하고 옆자리에 앉은 마누라의 허리에서 엉덩이로 손이 왔
다 갔다 한다. 그녀도 어느정도 취기가 올라 남편의 손길에 흥분을 느끼면서도 내가 신경이
쓰이는지 남편의 손을 조심스럽게 떼어 놓는다. 내가 화장실에 가는척 하며 벽쪽에 붙어 보니
한부장이 그녀의 티셔츠를 들추고 그녀의 유방을 거칠게 만진다. 그녀도 내가 없으니 남편의
손길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입을 벌리고 가쁜 숨을 내쉬고 있다. 한부장의 손에 일그러진
유방이 살짝 보이고 한부장의 손이 그녀의 바지속으로 사라지자 그녀가 목을 뒤로 젖히고
남편의 손을 붙잡는다. " 하아.. 여보 오사장 와요 하아.. 그만 해… 으윽.. 요.."
화장실 문을 일부로 세게 닫고 거실로 나오자 황급히 그녀가 남편의 손을 떼어내고 한부장은
눈치를 못채고 집요하게 그녀의 가슴을 만지려고 한다. " 한부장님 한잔 받으시죠.."
" 어 오사장 " 게슴츠레 눈을 뜨고 그가 잔을 내민다. " 여보 이제 그만 하세요… 취하겠어요
" " 취하긴 누가 취한다고 그래.. 끄윽.. 자 어서 따르라고.. " 술을 따르자 그의 상체가
흔들리며 술이 가운위로 약간 쏟아진다. 한부장은 그것도 모르고 원샷으로 술을 털어 넣는다
" 아이 여보 이제 그만 마셔요… " 한부장이 술을 털어 넣고 상체가 그대로 뒤로 쓰러지려고
한다. 얼른 잔을 받아 내려놓고 그의 손을 잡아 주었다 " 어머 이이가? 정말 취했나보네
오사장님 죄송해요… 아무래도 이이를 방으로 데려 가야겠어요.." " 네 그래야 겠네요….
이거 제가 죄송합니다.. 초면에 실례가… " " 아니에요 오사장님이 무슨… 이이가 이렇게
취하지 않는데 오늘따라 왜이러는지 모르겠네… " 한부장이 부축하려는 그녀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유방을 만지고 그녀는 힘에 부친듯 쩔쩔맨다. 얼른 일어나 옆에서 한부장을 부축하고
방으로 데려가는데 한부장이 취하지 않았다며 한잔 더하자고 소리를 지른다. " 네네.. 본부장
님 조금 쉬었다가 또 마시죠.. 저도 취해서요… " " 끄윽 .. 그래? … 그럼 좀 끄윽…
쉬었다가 또 마시… 끄윽 … 마시는거야? … 끄윽.. 도망가지 말고… 기다리라구…."
그가 혀 꼬부라진 목소리로 다짐을 한다. " 도망가면… 끄윽… 안돼….." 간신히 그를 안방에
누이고 일어서서 보는데 그의 가운이 벌어지며 축 늘어진 그의 자지가 훤하게 들어났다.
속에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황급히 가운을 덮어준다.
" 저 먼저 나가 있겠습니다 " " 오사장님 죄송해요 이이좀 챙겨주고 나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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