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여자다 제14부
48평형 아파트
꽤 넓었다.
들어서자마자 아줌마는 아파트 현관 좌물통을 잠그고 단추를 눌러놨다.
이렇게 해놓으면 열쇠가 있어도 못들어온다.
현관에 들어서자 나는 은희아줌마의 치마를 들어올렸다.
아줌마가 스스로 팬티를 벗는다.
아줌마가 팬티를 발목에서 꺼내면서 나를 보더니 씨익 미소를 지으셨다.
- 꼬맹이 아저씨 이리 가까이 오세요.. 아줌마가 귀여워해주께..
- 후훗.. 아줌마 오늘 섹시한데..
나는 소파위에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아줌마를 향해 돌진했다.
그리고 아줌마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 보지에 입술을 묻었다.
- 어린애처럼 성급하긴.. 하아.. 아음.. 어머.. 깊어..아아아..아아..
여자의 비너스에 혀집어넣기는 엄마를 통해서 많이 익숙해져 있었다.
혀를 넣기는 왠만한 경험으로는 하기 힘든 기술이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무작정 혀를 넣다가 좁은 여자의 질을 뚫지 못하고 포기하고 만다.
그러나 여자의 좁은 질에 익숙한 혀는 뾰족한 모양으로 세우고 압박하는 여성의 질을 뚫을 때 만이 진정한 애무가가 되는 지름길인 것을 명심해야만 한다.
나는 엄마를 통해 그 비법을 터득한지라 아줌마의 보지속에 혀를 집어넣자 아줌마가 바로 비성을 지르면서 애액을 줄줄 흘리는 것이었다.
나를 어린애처럼 다루던 아줌마를 혀놀림 한방에 연약한 여자로 만들어버린 것이었다.
누워서 두 다리를 활짝 벌린채 내 애무를 받고 있는 아줌마.
나는 아줌마의 보지를 손으로 활짝 벌려보았다.
대낮의 섹스
쇼파위에 누워있는 아줌마를 쇼파에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리면서 고추를 찔러 넣었다.
아줌마가 활처럼 몸을 비틀더니 내 고추를 꽉 무는 것이었다.
- 악 미치겠어..어머나.. 왠일이니 어머어머.. 아흐흑.. 아흑..
나의 반동으로 아줌마의 몸이 출렁출렁 움직였다.

- 영석아.. 아줌마 고백할게 하나 있어..
- 뭔데?
- 아줌마.. 아니야 얘기 안할꺼야..
- 궁금하게 왜그래?
우리는 섹스후에 아줌마의 침대로 자리를 옮겨서 이불을 덮고 끌어안은채로 누워있었다.
아줌마의 유방과 음부를 주물럭 거리면서.
- 사실.. 말하기 부끄러운데..
- 뭔데 빨리 말해봐
- 아줌마 임신한거같아.
- 그게 뭐..
- 근데 영석이가 이아이의 아빠야...
- 정말? 사실이야?
- 응.. 벌써 3개월이 넘었나봐..
나는 잔잔한 흥분에 온몸이 전율이 흘렀다.
벌써 두명의 여자가 내 아기를 가진 것이다.
이제 중학교 2학년 밖에 안된 내가 엄마하고 중년의 아줌마를 임신시키다니..
내가 아빠가 된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그날 저녁 나는 아줌마에게 몇가지 지시사항을 말하고 아줌마에게 약속을 힘들게 받아냈다.
다름이 아닌 아빠 골탕먹이기작전.

그날 밤에는 엄마가 내 방으로 건너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어제일로 엄마가 삐진 것 같았다.
그러나 곧 일어날 엄청난 일은 엄마를 더욱더 곤경에 빠뜨리게 되는 일이란걸 나와 아줌마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몇일뒤 나는 아줌마를 통해서 한 개의 비디오테이프를 입수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빠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 여보세요. 인사부장 박영범입니다.
- 아빠. 나 영석이에요.
- 어. 왠일이냐 이시간에..
- 지금 아빠 회사앞인데 잠깐 만날 수 있어요?
- 그래.. 그럼 회사앞 커피熾【 기다려라. 곧 내려가마.. 미스김.. 이만 전화 끊는다.
아빠는 20여분 기다리자 허겁지겁 내려오셨다.
- 우리아들 영석이가 아빠를 다 찾고.. 무슨일이야?
- 아빠 이건 중요한 문제인데...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어요.
- 무슨일인데.. 그래?
- 아빠 어제 우리집 대문에서 이상한 비디오테이프가 있어서
- 무슨 테이프?
- 비디오 테이프인데... 내용이 남자하고 여자하고 그거하는 내용이던데요..
- 야한영화 말이냐?
- 아니요.. 영화라기 보다는 몰래카메라 비슷한데...거기 나오는 사람이
- 누군데?
순간 아빠의 목소리가 약간 떨려오는 것이었다.
- 아빠던데요...
- 허헛..그럴 리가.. 아빠하고 닮은사람이겠지...
- 그래서 말인데요... 엄마한테 이 비디오를 보여드려야 할지 어쩔지를 모르겠어요..
- 영석아.. 아빠가 한번 보면 안될까? 궁금해서 그런데..
- 그럼 따라와 보세요..
나는 아빠를 가까운 비디오방으로 모시고 갔다.
그리고 펼쳐진 화면에는 벌거벗은 중년의 남자와 중년의 여자가 침대위에서 뒹굴고 있었다.
남자는 아빠였고 여자는...
은희네 엄마..였다.
- 아빠... 저 아줌마 내가 아는 아줌만데.. 아줌마가 영범씨가로 아빠이름을 부르잖아요..
- 으음...
아빠는 아무말도 없으셨다.
- 아빠... 오늘 이 테이프 경찰서로 가져가야겠어요. 엄마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하는 아빤 정말 필요 없어요. 아빠를 간통죄로 신고해버릴꺼야!
- 여..영석아... 아빠가 잘못했다..
- 필요없어요. 나 지금 경찰서로 갈껍니다. 막지마세요.
- 영석아! 아빠가 이렇게 빌게.. 엄마한테는 말하지 마라.. 그리고 아빠없으면 너하고 엄마는 어떻게 먹고사니? 응?
- 그럼.. 엄마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했으니까 조건이 하나 있어요.
- 무슨..?
- 여기 서명하세요. 엄마 양도양수증.
- 이게 무슨소리야?
- 엄마에 대한 아빠의 권리를 이시간부로 모두 빼앗습니다. 그리고 엄마 포기각서.
- 영석아. 이게 뭐야! 응?
나는 가방속에서 두장의 종이를 꺼냈다.
그리고 아빠에게 서명을 재촉했다.
아빠는 무섭게 노려보는 내 눈을 보시더니 아무 말없이 두장의 종이에 서명을 하셨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은희아줌마는 내 지시를 받고 아빠를 꼬시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미리 설치해두었던 카메라가 장착되어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격렬한 영화 한편을 찍었다.
그 테이프는 나에게 바로 넘어오게 되었고 아빠는 급기야 엄마에 대한 모든 권리를 나에게 넘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