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9부

유리는 처음보는 경식의 자지에 눈이 휘둥그레 졌다.
누구나 이렇게 큰거야?
징그럽게 생겼어
유리의 말이 끝나자 경식은 웃으며 대답했다.
남자는 다 이곳의 사이즈가 제각각 틀려 하지만 기준은 있지
그럼 이게 기준이야?
유리는 경식의 자지를 가르키며 물었다.
아니 사실 나는 남들 보다 커.
조금 큰 것이 아니다 분명 경식의 자지가 유리의 보지에 박힌다면 다른남자는 유리의 보지를 제대로 느낄수 없을 정도 였다.
하지만 태석이라면 문제 없었다.
태석이도 이만해?
응 비슷해.
만져볼래
경식의 말에 유리는 천천히 손가락을 경식의 자지에 가져 갔다.
그녀의 손가락이 닿는곳에서부터 쾌락의 전기가 머리끝가지 울려왔다.
어때?
무척이나 딱딱해
그리고 이건 뭐지?
유리는 손가락에 뭍은 끈적한 경식의 액체를 보여 줬다.
그건 요놈이 여자의 몸안으로 들어 갈 때 조금더 수월해 지기 위해서 나오는 거야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야
경식은 말이 끝나는 동시에 유리의 계곡을 더듬었다.
양이 작았으나 접착성이 있는 액체가 만져졌다.
이것봐 여자도 이런게 나오잖아
경식이 내민 손을 유리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쳐다 보았다.
이건 우리의 몸이 서로 원하고 있다는 증거야.
날 받아줄수 있니?
경식은 정말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무릅을 굻고 애원이라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유리는 난처한 표정만을 지었다.
하지만 경식은 그대로 유리의 앞가슴을 스다듬었다.
손바닥에 전해오는 그녀의 유두가 무척이나 꼿꼿해져 있다.
살며시 입술을 가져가 그녀의 유두를 물었다.
단단한 유두를 혀로 밀어보기도 하고 살짝 깨물기도 하였다.
유리의 몸은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눈 밭이 었다.
우리 이래두 될까?....아....
유리의 입에서 나온 그말로 경식은 힘을 얻었다.
경식은 천천히 그녀를 안아서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그토록 바라던 그녀의 욱체를 혀로 ?아대기 시작했다.
그녀의 발가락 사이 사이를 혀를 넣어서 빨아댔다.
그리고 그의 혀는 어느세 그녀의 사타구니 안쪽으로 파고들었다.
양손은 그녀의 두 유방을 연신 주물럭 대고 있었다.
그녀의 클리스토리스를 혀로 간지럼태우듯 ?았고 천천히 혀를 그녀의 꿀물이 흐르는 계곡으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벽이 가로 막혀 있었다.
혀로는 그곳을 지나기가 무척이나 힘들었다.
경식의 손은 매끄러운 그녀의 허벅지에서 종아리로 내려 왔다.
그리고 손을 다리 안쪽으로 가져갔다.
촉촉이 젖어 있는 사타구니 안쪽을 한참동안 애무를 거듭한 경식은
그녀의 두다리를 어께에 올려두자 엉덩이가 더욱 하늘로 향했고 위에서 경식은 질안쪽으로 자지를 가져 갔다.
귀두부분이 미끌거리는 뜨거운 샘속으로 녹아 들어 갔다.
하지만 유리의 몸은 거부를 하고 있었다.
귀두부분만 간신히 허락하고 더 이상은 열어주질 않았다.
아니 열지를 못했다.
아파....섹스가 이런 거야...
그녀의 미간에 주름이 생겼다.
조금이면 돼...
경식은 더욱 허리에 힘을 주고 자지를 밀어 보았다.
하지만 그녀의 몸이 위쪽으로 도망만 가고 있었다.
어느세 두사람의 몸이 땀으로 번져갔다.
여기서 그만두면 안돼....
유리의 그말에 경식은 고개를 저었다.
여기서 관두면 남자를 영영 못 받아 드릴거야
조금이면 돼
경식은 예리한 통증이 쾌감과 함께 느껴졌고 어느세 자지는 반정도 그녀의 살점 안으로 들어가 있었다.
반정도 들어간 그곳은 무척이나 뜨거m다.
흑....... 흑아아아!!!
유리의 신음 소리는 무척이나 가녀렸다.
어께에서 떨어진 그녀의 다리를 경식은 팔로 잡고 다리가 모아지는 걸 저지시켰다.
조금더 그녀의 질을 벌려야 했다.
그리고 두사람은 동시에 탄성을 내질렀다.
아!!!!!!!
끝까지 그녀의 살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무섭게 수축이 일어나고 쾌감의 태풍속에 경식은 무엇인가 강하게 자신을 빨아 드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경식은 천천히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그녀의 질이 손으로 누르듯 자지를 둥글레 말아쥐고 조여 왔다.
몇 번 허리운동을 한 경식은 질의 마찰을 더 이상 견디기 어려웠다. 얼른 자지를 보지에서 뽑아 냈다. 그리고 휴지를 찾아 자신의 귀두 앞쪽을 막았다.
화산이 터진것이었다.
유리는 한동안 몸을 일으키지 못했다.
다리가 떨려서 못일어 나겠어....
유리의 목소리가 애처로웠다.
경식은 불을 켜고 그녀의 흔적을 찾았다.
분명 혈흔이 침대위에 얼룩이 져있었다.
그때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황급히 옷을 입은 두사람은 경식이 현관으로 나와 문을 열었다.
태석이었다.
너희 둘을 남겨두는 게 안심이 안되서 말야...
태석은 해맑게 웃었다.
바보....
유리는 속으로 되내였다.
바보.....윤태석....


10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