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여자다 8부
- 음..으...
아침 햇살이 눈을 파고 들었다.
눈을 떠보니 벌써 아침 일곱시..
엄마는 아직도 못일어나신다.
헉.. 깜박잊고 안대를 안풀어드렸구나.
아침에 눈을 떠서 햇살에 비친 엄마의 잠자는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물론 안대를 하고 있어서 조금 민망했지만..
나는 잠들어있는 엄마의 빨간색 슬립을 허리 위로 조심조심 올렸다.
하얀 허벅지와 검정색 팬티.. 내가 간밤에 대충 입혀놨던지라 매듭이 엉성하게 묶여있었다.
오늘은 7월 10일 토요일... 어제 결석한 날이 금요일이었나보다.
전날 과격한 성관계에 이렇게 젊은 나도 피곤한데 엄마는 더 피곤했을것이리라.
엄마가 깨어나지 않게 엄마의 팬티를 살금살금 끌어내렸다.
끈을 풀면 간단했지만 여자의 옷 벗기는 재미는 남자의 본능인가보다.
무릅까지 끌어내리자 엄마의 그곳은 너무나 우스웠다.
파르라니 털이 무성할 부분이 맨둥맨둥 허옇게 살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리고 사타구니 아래로 세로로 갈라져있는 음부가 선명하게 보였다.
색깔만 하얗다면 꼭 어린아이의 그것 같았다.
나는 끈팬티에서 엄마의 한쪽 발만 빼내면서 두 다리를 활짝 벌렸다.
엄마의 빨간 조갯살이 빼꼼 드러났다.
조심스럽게 한손으로 살짝 힘주어 벌렸다.
스르르.. 아침햇살이 엄마의 속살로 비춰지며 구멍 안으로 파고들었다.
평화로운 아침이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엄마의 심리상태를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엄마는 옆집 아줌마와 얘기를 나누고 내가 타온 수면제가 들어가있는 주스를 마시고 혼자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옷이 벗겨진데다 비릿한 화장지 뭉치가 사타구니 사이에 덮어져 있었고 아들녀석은 옷을 벗고 옆에서 자고 있었다.
확인해본 결과 남자의 정액냄새가 화장지에서 풍겨왔고..
아들의 포경수술도 안해서 껍데기가 그대로 덮여있는 고추를 보니 이상한 액체가 말라있는 것이 보였다.
분명 아들의 소행인 것 같았다.
그때 엄마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을 것이다.
엄마는 목욕탕으로 달려가서 샤워기로 그곳을 씻고 또 씻었을 것이다.
아.. 아들이 나에게 그짓을 하다니..
엄마는 너무나 화가 났다.
그래서 목욕을 마치고 아들을 혼내주려고 깨웠다.
그러자 아들은 오히려 엄마의 두 손을 묶어버리고 강간을 했다.
그때 생전 해보지도 않은 짓도 아들 때문에 하게 되었다.
또 아들의 비릿한 정액도 강제로 삼켰다.
그리고 풀려났다.
말로는 아들을 타일렀지만 너무 챙피했다.
그리고 아들에게 다시는 안하겠다는 다짐도 받았다.
그러나 시장좀 보려고 집밖으로 나서는데 또다시 아들에게 겁탈을 당했다.
이번에는 아들것이 들어오자 엄마는 자신도 모르게 느껴버렸다.
그리고 안에다 사정을 받았다... 너무 위험한 것을 알면서도 어쩔수 없었다.
아들은 엄마에게 팬티를 입지 말고 밖에 갔다 오라고 했다.
어기면 아들에게 무슨짓을 당할지 모를 일이었다.
엄마는 아들이 시키는대로 했다.
생전 처음으로 노팬티로 치마를 입고 밖에 나가 보았다.
누가 쳐다보는 것 같아서 엄마는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집에 간신히 돌아오자 아들녀석이 맘대로 치마속에 손을 넣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상한 볼펜 비슷한걸 질내에 함부로 넣더니 그대로 샤워하라는 것이었다.
샤워를 하고 안방으로 오자 아들녀석이 남편이나 된 듯이 안방침대위에서 벌거벗고 엄마를 쳐다보고 있었다.
엄마는 아들 시선을 피하면서 화장대 앞에서 일을 마치고 제발 아들녀석이 아무짓도 안하기를 바라면서 침대위로 올라갔다. 그러나 아들녀석이 바로 엄마의 몸을 더듬는 것이었다.
엄마는 임신할까봐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아빠가 끼던 콘돔을 아들녀석에게 씌워주었다.
그리고 아들과 처음으로 안전한 성교를 했다.
그리고 잠이 들었다.
이 시점에서 엄마는 나와 여러번 반복되는 섹스로 처음에 느꼈던 죄의식(금기)에 대한 판단이 점점 흐려졌다.
그리고 아빠의 잦은 출장으로 인한 엄마의 절제되어있는 색을 아들인 내가 끄집어 내고 바로 나의 강함에 부딪치자 엄마의 모성본능과 여성의 성적 공허함이 어우러져 아들이 아닌 남자로서의 나를 더 강하게 비추고 그 모습만 쳐다보게 되었다. 비록 우리 관계가 모자상간이라도 이 관계는 남자와 여자, 엄마와 아들의 관계 이상의 뭔가가 있었다.

나는 벌리고 있는 엄마의 비너스에 나의 불기둥을 찔러넣었다.
엄마의 몸속으로 내것이 스르르르 사라졌다.
그러자 엄마가 몸을 꿈틀하며 깨어나셨다.
- 으음...뭐...어..? 어머어머..아침부터 얘가... 못말려.. 아학..!
엄마가 안대를 벗으면서 나의 목을 끌어안으셨다.
순간 나의 아랫도리가 엄마의 그곳에 깊숙이 삽입되어졌다.
그리고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면서 엄마의 신음은 점점 뜨거워졌다.
엄마의 두 다리가 내 허리를 단단히 감았다.
- 어머나! 이게 모야! .....
갑자기 엄마가 아래를 내려다 보더니 엄마의 말이 끊어졌다. 그리고 아무 말씀이 없으셨다.
그곳에 있어야 할 거시기털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건 정말로 엄마에게는 중대한 사건이었다.
이것이 없으면 목욕탕에도 챙피해서 갈 수 없는데다 아빠한테 들키는 날에는 당장 부부싸움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