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인 남자아이
우연히 초등학교 동창인 남자를 만났다.
그아이가 남편의 거래처였다니!
그동안 서로 모르고 지내온 사실이 놀라울 밖에!
동창인 그아이는 처음 나를 만나는 순간 놀라움을 표시했다.
나는 단지 반가울 뿐이었는데 그 남자애는 좀 다른 생각을 했나보다.
나는 남편하고 나이 차이가 많다.
그게 그 동창애의 마음에 신경쓰이는 부분이었나보다.
나는 한창 물이 오른 67년생이고 남편은 한물 간 52년생이니 말이다.
어떻게 알고는 그 동창애가 오전 나혼자 있는 시간에 집으로 전화를 했다.
물론 반가웠다.
그러나 시골학교의 동창생이니 잘못하면 소문이 날 염려가 있었다.
그애는 나를 많이 생각하는 눈치였다.
나도 물론 낮시간이 무료했다.
남편하고도 성생활이 소홀해지는 시기였고...
커피 마시고 싶다는 그애를 집으로 불러들였다.
30대 중반의 남자는 보기만 해도 눈이 부시고 속이 울렁거릴 정도로 남자냄새가 가득했다.
아내와 동갑이라고 했다.
그애의 부부관계가 시원치 않은 눈치였다.
아이들까지 유치원에 가고 없는 오전시간은 너무도 허술했다.
나혼자 거의 무방비상태로 그 남자동창애를 맞아들였다.
시골에서 자란애라서 촌티가 물씬 났다.
촌놈티...그런 촌티가 왠지모르게 그리워졌다.풋풋한 풀내음처럼...
"애엄마랑 좋니?"
내가 왜 하필 그자리에서 그런 말을 물어봤는지 모른다.
단둘이 발코니 창문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눈부신 햇살을 바라보며 말이다.
커피잔을 내려놓고 물끄러미 나를 바라보는 그 남자애의 눈빛이 너무 시렸다.
나는 말없이 일어나 창밖을 내다봤다.
고향의 바닷가..어린시절 파도치며 출렁거리던 바다 풍경을 생각했다.
"넌 남편이랑 안좋아?"
"아니?"
"거짓말 마!"
"네가 왜 그것까지 신경쓰니?"
"너!"
갑자기 뒤에서 다가온 남자가 나를 안아주며 키쓰했다.
그의 남성은 이미 성이 날대로 나서 팔뚝처럼 굳세게 방망이가 되어 있었다.
"아아! 안돼! 이런것.."
"속이지 마!넌 이미 암내 낸 몸이야!"
"무슨 말이니?암내내다니? 내가?"
"발정기?냄새..너의 이냄새!"
"핑계 대지 마! 난 아무렇지 않아!"
"끝까지 거짓말 할거니?"
"내가 왜?그렇게 궁금하면.."
그는 대뜸 나를 안아 바닥에 눕혀놓고는 원피스를 걷어 올렸다.
팬티를 안입은 나의 하체가 그대로 드러나 버렸다.
"으흐! 미치겠다!"
"아아 몰라!몰라!"
그는 거칠게 나의 털많은 음부를 핥아댔다.
유난하게 털이 많은 나의 음부는 이미 달아올라 질펀하게 젖어 있었다.
"이게..이게 무슨 짓이니?"
"너 이럴줄 알았어!"
"뭘 보고?"
"사내를 그리워하는 눈빛하며 너의 이 보지냄새!"
아아..! 이런 촌스럽고 투박하게 무식한 사내의 말을 들으며 나의 성감대는 한껏 발기해 버렸다.
내가 언제부터 가정주부로 정숙하게 살았으며 교양있는 집안에서 품위를 지켰던가!
나의 음부는 오래전부터 천하고 음란한 욕망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부풀어올랐다.
그런 느낌으로 집안에서 일을 하다말고는 흥건해진 보지속을 씻어내곤 했었다.
그런 나의 음탕한 속살을 그아이는 오래전부터 알고있던 듯 거침없이 핥아주고 있었다.시골 초등학생시절 어른들의 눈을 피해 남자애들에게 보지를 보여주며 소꼽장난을 즐기던 나를 이 아이는 기억하고 있었다.
"너..너 혼자 지내기 힘들겠다! 맞지?"
"네가 뭘 안다고? 그리고 내가 왜 혼자니?남편이 어엿이 있는데.."
"이런 보지로 그 늙은이하고 만족할 수 있을것 같아?내가 모를줄 알고..흐흐흐!"
"씨발놈! 넌 이런...이런 자지로..아아 난몰라!"
"다른 남자 없어?"
"소문 안나게 해줘!"
"그래! 절대 소문 안나게 해줄테니...으흐흐!"
"아아! 제발 ..."
어느새 무식한 촌놈자식의 거대한 말좆이 나의 보지구멍을 휘젓고 드나들며 요란한 물소리를 나게 했다.
"보지는...너처럼 이런 보지는..."
"아무말도 하지 마! 제발!"
털만 많으면 괜찮으련만 이렇게 좋아지면 물이 넘쳐나며 홍수지듯 흘러 철벅거리는 소리와 이쪽 저쪽으로 후벼주는 쾌감으로 나는 몇번이고 자지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