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마검전설 1화
안녕하세요?
맹구가 이번엔 판타지에 도전해봤습니다.
그럼...

제1화

"꺄악-!!"
"흐흐...오랜만에 한명 또 걸려들었군."
"둘째형 솜씨는 정말 일품이라니까!"

그물에 감싸인채 나무 가지위에 매달려있는 인간 여자를 난장이들이 서로 끌어내리며 히히덕거린다.
난장이들중 제일 몸이 크고 뚱뚱한 난장이가 재빨리 그물을 벗기고, 땅바닥에 눕혀져있는 여자의 젖가슴을 만지작 거리며 실실 웃는다.

"정말 부드러워~이 감촉만큼 좋은게 또있을까?"
"야,저리 비켜.형님 부터 먹으셔야지.."
"첫째 형,빨리 끝내고 우리들에게도 기회를 주셔야 해요."
"흐흐흐...알았다,알았어..내 먼저 맛을 보도록 하지.에헴.."

여러 난장이들을 제치고 그중 나이가 제일 많이 들어보이는 하얀 수염의 난장이가 여자의 윗옷을 능숙하게 벗겨낸다.
여자는 땅바닥에 부딪힐때 기절했는지,자기 옷을 벗기는데도 눈을 감은채 죽은듯 누워있다.
하얀 수염의 난장이가,여자의 배위에 올라탄뒤 여자의 브레지어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여자의 둥글고 몰랑몰랑한 젖가슴의 감촉을 느낀다.

"정말 먹음직스런 젖탱이야..."
"꺄앗-!"
여자의 브레지어를 배꼽까지 끌어내린뒤 부풀어있는 젖꼭지를 입에 살짝 물자,젖가슴에 닿는 난장이의 수염이 따끔한지 퍼뜩 정신을 차린다.

"이게 뭐하는 짓이예요!! 당장 그만 두지 못하겠어요?"
"흐흐흐...우리들은 그 유명한 `극악무도한 일곱 난장이 형제`다."
"누구 없나요? 살려주세요!"
"얘들아,먹자!!"
"와아아~"

갑자기 일곱명의 난장이 모두가 , 땅바닥에 쓰러져있는 여자에게 달려든다.
일곱명의 난장이들은 여자의 치마를 찢다시피 벗기고 여자의 몸 여기저기를 혀로 핥아댄다.
금새 여자의 벌거벗은 몸은 침 범벅이가 되어 비릿한 침냄새를 풍긴다.

"으응...으응..도..도와줘요...제발.."
막내 난장이의 혀가 그녀의 목덜미를 간지럽히자 고통스러운지 여자가 몸을 뒤튼다.
"누구도 우리에게 덤빌수는 없지..흐흐흐!!"
둘째 난장이가 자신의 긴 혀를 여자의 똥구멍 속으로 쑤셔넣자 여자는 비명소리와 함께 부끄러운 마음에 사로잡혀 얼굴을 붉힌다.
난장이들의 혀가 자신의 몸을 더럽히는 동안 여자의 눈에선 눈물이 흐른다.
"흐흑...아앗!! 그..그곳만은 안돼!!"
여자의 마지막남은 순결 마저 빼앗으려는 난장이들에게서 여자는 필사적으로 저항한다.
"이년아! 어서 벌리지 못해?"
"아..않돼...!! 절대!!"
"꺄아악! 사람 살려~!!"
결국 힘이 세고 뚱뚱한 난장이가, 저항하고있는 여자의 다리를 억지로 벌려 자기 어깨에 걸쳐 놓는다.
"흐흐흐...정말 맛있게 생겼는걸?"
"흐흑...그동안 지켜온 나의 순결을 이렇게 마음씨 고약한 난장이들에게 바치게 될줄이야..."

그순간 풀 숲속에서 날아든 날카로운 검이 하얀 수염을 가진 첫째 난장이의 심장을 정확히 관통한다.
"으윽...!"
난장이는 피를 뚝뚝흘리다 그대로 쓰러진다.
"누..누구냐?"
깜짝 놀란 난장이들이 눈을 크게 뜨고,무기를 집어들며 당장이라도 싸울수있는 전투태세를 갖춘다.
"비겁하게 숨어있지말고 정체를 드러내!!"

"난 이미 여기에 있는걸.히히히."
"헉...!! 저놈이 나뭇가지 위에 앉아있어요! 둘째 형!"
"이놈...!! 큰형을 죽이다니! 네 놈의 온몸을 갈갈이 찢어주마!"

눈을 부라리며 도끼를 쳐든 난장이들을 나뭇가지 위에서 바라보며 사내는 씨익 웃은뒤, 허리춤에서 작은 단검을 꺼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