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아내들6부
아내의 배웅을 받으며 현관을 나서는데
아이 여보 잊으신거 없어요 한다
아그것 하며 주영의 허리를 잡고 키스를 해주며
잘간수하고있어 그리고 오늘 가게에 갈거야?
아니요 당신덕분에오늘은 집에서 쉴까해요
내가왜?
아이 당신이 항문을 보지에다가 하듯이 해서 아직도아파요
그래 미안
하며 주영의 엉덩이를 살짝 때린다
당신이 엉덩이를 때리면 전 흥분해요
알았어 다녀올께
다녀오세요 다른기지배에게 눈돌리지말아요 알았지요 서방님
알았어
도로변을 나와 정거장 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차가오질를 않는다
이놈의 차는 향상이모양이야
투덜거리고있는데 얼마전까지 짝사랑하고 여학생이 이쪽으로 온다
사람의 기분은이상하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그여학생을 보면 가슴이 뛰었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유치해보인다.
학교에도착하여 수업을 받는동안 시가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갔다.
한편 주영은 새신랑을 학교에보내고 집안 분위기를 바꿀 생각에
여러가지생각을 한다.
침대를 이곳으로 장농을 이곳으로
그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깜짝 놀라시겠지?
이사짐센타에 전화를걸어 집안정리를 위탁한다
집안정리가 프로들의 완벽한일처리로 일사철리로 끝이나고 소파에앉아 커피를 마시는데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언니저에요
어머아가씨 어쩐일이에요 무슨일있어요?
아니요 언니목소리 들은지가 하도 오래되어서요
아그래요 한번 놀려오세요 오셔서 우리 수다나 떨어요
언니오늘 가게안나가도돼요?
네오늘만 하루쉬기로했어요 언제오실래요? 지금오세요
네알았어요
무슨일이지? 오기전에 옷이나 갈아입자
한시간쯤지나 초인종이 울린다,
누구세요?
언니저에요
문을 열어주자 고모가 들어온다
거실에앉아 그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애기를나눈다
언니 인테리어 다시했어요 분위기가 꼭 신혼집같아요
시누이에게 자시의 치부가 들킨것같아 얼굴이 홍당무가쨈?
그...냥 바꾸었어요 별뜻은 없어요
그데아가씨 무슨일이 에요?
아참 내정신좀봐 언니 나p일 언니집에서 신세좀질게요
아니왜요
아파트공사를 하는 바람에 잘곳이없어요 p일만
주영은 속으로 우리 신혼기분을 망칠려구장적을했네
속으로야 기분이 나뼜지만 그래도 예전에 시어머니살아있을때
시집살이를 이고모덕분에 편하게해서
알았어요 이때 주영의 핸드폰이울린다.
여보세요
여보나야
하는 상징의 목소리
네잠시만요
아가씨잠시만요 가게에서 전화가 와서요 시장하시면 중국집에다가 전화하세요
제 것두시키시구요
안방으로 들어가는주영
여보 마침잘전화했어요
왜 집에 무슨일있어
다른일이아니라 고모가 왔어요
아파트공사로 우리집에서 p일 묶을모양이에요
당신 허락받고 해야하는데 제가 그냥 승낙했어요
잘했어 며칠동안이래?
글쎄요 공사가 끈나는데로 가신데요
휴 고모가 집에있는동안 당신을 사랑할수가 없어서 어옳舊?
그럼오늘 미리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