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병매(禁昞梅) 제2화 넷째 엄마와의 첫날밤
제2화

넷째 엄마와의 첫날밤

"히히히...호야,그렇게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돼."
경미가 막 호야의 잠옷 바지와 함께 팬티를 벗겨내리며 음란하게 웃어보인다.
이제 막 여덟살이 된 호야는 지금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어서 이불속에 머리를 집어넣은채 경미의 얼굴을 쳐다보려 하지도 않는다.

"호야,내 옷은 안 벗겨줄거야앙~? 우후후..."
"네..넷째 엄마,지금 우리 뭐하려는 거예요?"
"뭐야? 이 바보,우리둘이 지금 막 연애를 하려던 참이잖아."
경미가 자신의 빨간색 팬티를 끌어내린후, 돌돌 말려진 그녀의 팬티를 아무렇게나 방바닥에 내던진다.
"우후후...호야, `여보~"하고 불러봐."
경미가 자기보다 훨씬 몸집이 작은 호야의 알몸 위에 올라탄채, 엉덩이를 위아래로 마찰시키며 애교부리듯 말한다.
"네..넷째 엄마가 왜, 내 `여보`예요?"
"바보야, 연애는 다 그렇게 하는거야...빨리 해봐!!"
호야는 자기 몸위에 올라타 부드럽고 풍만한 엉덩이의 살결을 비벼대는 경미의 요염한 눈빛에 흠칫 놀란다.
"...여..여.."
"..여..여보.."
"히히히..."
"아..아야!!"
부드러운 경미의 혀가 호야의 부풀어있는 귀두에 휘감기자 호야가 생전 처음 느껴보는 야릇한 감정에 소리를 지른다.
"아파?"
"기..기분이 이상해요.."
"킬킬킬..나도 처음엔 그랬어,호야,기분 좋게 해줄테니 가만히 있어..."
경미가 호야의 자지를 조심스럽게 손으로 감싼뒤 자신의 입 속으로 넣자 호야가 몸을 부르르 떤다.
"움~우움...움~"
경미가 눈을 감은채 어린 호야의 발기 되어있는 자지를 입안에 넣은채 머리를 앞뒤로 흔든다.
"으으응...새..새엄마...나..나,..그만 할래요..."
경미의 입안에 자신의 자지를 넣은채 호야가 괴로워하며 시트를 쥐어 뜯는다.
"쪼오옵~!!"
자신의 입속에서 호야의 자지를 꺼내자, 경미의 입가에 호야의 정액이 살짝 튄다.
"으후후...호야,무슨 소리야,이제부터가 시작이라구...."
경미가 입가에 묻어있는 정액을 혀로 핥아 먹은뒤, 벌벌 떨며 침대 구석에서 웅크리고있는 호야에게, 흔들리는 가슴을 움켜쥐며 점점 더 다가간다.
"네..넷째 엄마..시..싫어요..무..무서워.."
"이히히...호야,뭐가 무서워? 내가 널 잡아먹기라도 한대?"
호야가 울먹거리며 이불을 푹 뒤집어쓰자 경미가 달려들어 호야의 이불을 빼앗는다.
"이리와아~여보오~호야~"
경미가 흡사 여우처럼 징그럽게 웃으며 묘한 목소리까지 내며 호야의 손을 나꿔채 자신의 털이 무성한 보지 수풀 주변을 문지르게 한다.
"으으응~읏흐응~"
"이..이렇게 하면 되는거예요...?"
경미의 손이 이끄는대로 경미의 보지를 문지르고있던 호야가 묻는다.
경미가 나지막이 신음소리를 내며 호야의 손길에 탄성을 자아낸다.
"아..아얏~!!!"
"이..이크..!! 넷째 엄마,많이 아파요? 죄..죄송해요..!!"
호야의 날카로운 손톱이 경미의 보지의 예민한 부분을 할퀴자 경미가 비명을 지른다.
"괘..괜찮아..."
호야를 침대 구석으로 몰아놓은 경미가 가늘게 눈을 뜨며 호야의 자지를 가볍게 받아들인다.
숨이 막힐듯이 조여대는 경미의 보지 속에서 호야의 자지는 더욱 커져버린다.
"헥..헥...아아..!!아!!"
경미가 호야의 자지를 받아들인채 천천히 몸을 흔들어 대자 호야가 신음소리를 흘린다.
"히히...어때? 기분 좋지?"
"네..네..어..엄마...아..아아..!!"
처음 느껴보는 여자의 맛에 호야가 어이없이 정액을 방출해버리고만다.
"으흐으음...호야..안돼,난 아직이란 말이야..."
호야가 자신의 자지를 빼어내려 하지만 경미가 호야를 놓아주지를 않는다.

-달그락,달그락.
잠궈두었던 호야의 방 손잡이가 달그락 거리는 소리를 낸다.
"네..넷째 엄마!! 누..누가 왔나봐요!!"
호야가 당황해서 이불을 푹 뒤집어쓰며 몸을 벌벌 떤다.
`호..호야,쉬잇~!!아무말도 하지마!!`
경미가 자기입에 손가락을 가져가 보이며 조그마한 목소리로 말한다.
"호야!! 호야~!! 왜 방문은 잠궈두었니? 주인님이 아시면 어쩌려구?"
하얀색의 앞치마를 두른 진한 금발의 미녀가 호야의 방문을 두들기며 소리친다.
얼핏 보기에도 30세도 안되어보인다.

`넷째 엄마!! 가정부 아줌마예요!! 아줌마가 틀림없이, 집사 할아버지에게 모두 말해서 이 방문을 곧 열거예요!!`
경미와 같이 이불속에서 숨을 죽이고 있던 호야가 다급히 외친다.
`호야!! 쉬~잇...!!`
"이런...안되겠군...이 방 열쇠를 가져와야겠어..."
가정부 아줌마의 발걸음 소리가 호야의 방에서 점점 멀어지며 계단을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자 경미가 침대에서 빠져나와 허둥지둥 잠옷을 걸친다.
"넷째 엄마!!어서!!"
"호야...!! 잘자!!"
경미가 호야의 방문을 살짝 열고 주위를 둘러본뒤 재빨리 3층의 자기방으로 올라간다.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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