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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54 1,185회 0건
착한 이웃이 있어 행복하다-1 부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은 모든게 변해있었다.
지방의 중소도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출신중 나같이 외국유학가서
나름대로 자리잡은 사람이 없는탓에 내가 돌아왔을땐 여기저기
날 위한 모임 때문에 한 동안 정신이 없을정도였다.

학위취득하고 어쩌고 하다보니 아직 결혼을 못했고, 좀 더 정확히 애기하자면
결혼의 필요성을 느껴보지 못했다.
눈만 찡긋하면 옆자리를 차지해주는 여자친구들이 나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게
좀더 정확한 표현.

고등학교 때 친구들은 부부동반까지 하여 귀국환영 모임을 열어줬다.
거의 10쌍에 가까운 사람들 중에 짝이 없는 사람 은 나 뿐 이었다.
"30 중반까지 장가 못 간 놈은 뭔가 이상이 있는 거지!"
술이 한 잔 씩 들어간 친구들은 스스럼없는 농담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자, 재수씨 들 저 장가도 한 번 못 가 본 놈을 위해 옆 에 가서 한 번씩 안아
주세요."
어 노래 반주기를 돌릴 즈음 친구들 부인들이 한 곡이 새로 시작될 때마다
번갈아 가며 나하고 춤을 추게 되었다.
고마운 친구들!

" 우리 오빠한테 말씀 많이 들었어요. 말대로 정말 멋있어 시네요"
정호 부인이 나하고 춤을 출 때 나를 가만히 올려다보면 이야기했다.
처음 들어올 때부터 눈에 확 뛰는, "내가 좋아하는- 풍만하고 통통한.._
스타일인데 " 했던 부인이 바로 정호 부인이었구나.....
친구부인한테 사심을 품는 건 내 규정엔 어긋난 일이지만 그래도
괜찮고 만에 든다는 생각하는 건 솔직한 일이니까...

춤을 추면서 허리를 감은 손을 살짝 힘주어 그녀를 좀더 밀착시켰다.
거부반응이 없었다.
귀국준비와 도착해 바쁜 일정 때문에 여자를 안아본지 한 달이 가 까 온
터이니 내 자지는 진작부터 팽창해 있어 그 걸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밀착인데도 ......

" 이렇게 멋있는 분이 왜 아직 장가를 못 갔을까" 정호 부인은 나를 올려다보면서
눈을 맞추었다.
다들 기분 좋게 술이 들어가 있어니 우리 행동을 유심히 보는 사람도 없었고..
그녀를 벽 쪽으로 돌리면서 한 손을 내려 아주 부드럽게 엉덩이를 만졌다
싫다는 표정이면, "이이쿠 재가 실수했습니다" 할 준비를 하고..
이번 역시 거부반응은 고사하고 내 허리를 잡은 손으로 살짝 꼬집는게 아닌가.
서 있던 게 더 크게 팽창됨을 느끼며 그 걸 그녀의 하복부로 더욱 밀착시켰다.
"친구 부인 중에 제일 예쁘시네요. 제수씨 반만 되는 여자 있어도 결혼 할
참입니다." 그녀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그렇게 여흥이 물어 익어 갈 무렵 핸드폰을 받은 정호 녀석이 갑자기
자리를 틀고 일어났다.
"야 미안하다. 거래처 손님이 ?는 데 소홀하게 할 형편도 안되고....,
그리고 당신은 이따가 택시 타고 먼저 가 있어. 늦을 거 같다."

선수 한 명 없다고 축구경기가 중단 되는건 아니고.....
그동안 수시로 손 발을 맞춘 듯 그 친구들과 부인들의 흥은 식지 않았다.
"야 . 정호 빠지니 짝이 맞는다. 너 정호 재수씨 옆에 가 있어 임마..."
모임에는 늘 이렇게 남을 즐겁게 해주는 녀석이 꼭 한 명씩은 있게마련이다.

초반에 취하도록 마시고, 여흥이 끝날 때쯤이면 술이 깨도록 버릇 들여온
탓에 정신이 맑아지기 시작했고 , 그 반대로 다른사람들은 더 취해있었다.
정호 부인도 주거니 받거니 하는 사이 얼굴이 빨갛게 물들고 목소리가
조금 들떠있었다. 그러면서 우연을 가장해서 터치하는 나의 손 놀림에도
전혀 실어하는 기색은 고사하고 수시로 나하고 눈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볼수록 멋있다 !" 남이 듣지않을 작은 소리로 호감을 표시했고...
"이 여자.... 친구 부인만 아니었으면 오늘 내껀데..."
사그러 들지 않는 내 자지를 주머니 속으로 만지며 아쉬워했다.

상당한 시간이 지나 끝 날 무렵.
대게가 술이 취해 대리운전을 불러..어쩌고 하는 사이 정호부인이
내 옆으로 왔다.
"저희 동네 사신다면서요 ,술 깨셨죠? 저 좀 태워주세요."
그렇지 . 정호가 우리동네 살았구나!
"야`~ 나 간다."
더 있어 봐야 술 취한 녀석들과 실랑이만 할거고 집에서 빌려나온 차에
그녀를 태우고 달렸다.

변두리에 위치한 우리동네는 시내만 벗어나면 금새 가로등도 없는 시골길이다.

차에 타자마자 운전하는 내 쪽으로 얼굴을 돌려서 계속 나를 쳐다보면서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한 달 뒤에 다시 가신다면서요? 아쉽다... 우리 애기 아빠랑 자주 만나면
좋을 텐데..."

다시금 갈등이 시작되었다. "어떻할까 ...이 여잘..."
갑자기 다 깬 줄 알았던 술이 다시 오르기 시작 하는 것 같았다.
" 저 술이 덜 깬나 본데요..좀 쉬었다 가지요."
지금 가는 길이야 누구보다 잘 아는 터 뚝방 길 옆으로 나 있는 한적한
길을 따라 시내 가에 차를 세웠다.

달이 밝은 날이었다.
자동차 문을 열고 나와 담배한 대 피우고 나자 소변이 마려웠다.
그녀가 보지 못 할 것 같은 위치로 이동해서 자지를 꺼냈으나
빴빳하게 서 있던 자지가 아직도 그대로여서 한 동안 오줌이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꺼내놓고 서 있길 한참만에 오줌을 누고 돌아서는 순간
서너 발자국 옆에 그녀가 서있었다.
"이크! . 전 계신 줄 몰르고...."
"저도 술 좀 깰려고 나왔는데..."
그녀의 위치라면 , 이런 달 밤 이면 내 자지를 충분히 봤겠 다는
생각이 들자 다시 주체할 수 없는 흥분이 밀려왔다.

"쌀쌀한데 차로 가시죠."

옆자리에 앉은 그녀를 봤다.
홍조를 띈 얼굴, 결코 술 때문이 아닌 건 확실했다. 그리고
그렇게 쉴틈 없이 조잘되던 그녀가 말이 없었다.
한동안의 침묵.
그녀 쪽으로 얼굴을 돌려 계속 쳐다보기만 했다.
"꼴각" 정호부인이 침을 삼켰다.

손을 그녀의 머리뒤로 돌려 내 쪽으로 끌어당겼다.
"이쁘다.... 지금부터 아무 말 하지말기..."귀 속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며 속삭였다.

귀에서부터 부드럽게 얼굴을 ?았다.
" 아 ~ 앙... 우린 이러면......안되요"
안겨있는 그녀 몸이 순간적으로 경련이 일기 시작했다.
"너무 멋있어서요...... 첨 보는 순간부터......전 잘 모르겠어요..."
입술을 열었다. 내 입술을 넣어주자 자근자근 빨기 시작했다.

이왕 이리된 거.....나 역시 체념하기 시작했다.
이럴 때 손 은 놀려서 뭐해.
가슴 속에 들어간 한 손은 그녀의 젖꼭지를 부드럽게 잡고 터치했다.
그녀의 한 손을 잡고 혁대 속으로 넣어줬다.
"어..머.. 너무 크고 딱딱해요.... "

그녀의 바지는 혁대가 없는 스판 형식이어서 쉽게 내 손이 들어갔다.
팽팽했다 . 까실까질한 털을 지나 순식간에 그 밑으로 손을 넣었다.
우와!! 정말 한강이었다. 대게 이렇게 풍만하고 건강체질이면 물이 많지만
정호의 부인은 손 바닥 가득히 묻어 나오도록 많은 물이 나와있었다.
"아까부터 나 하고 연애 하고 싶었지?"
"아.아.아....네. 축축해져서 ..혼 났어요..."

바지를 벗기고 시트를 뒤로 제치고.... 그녀 다리를 양 옆으로 벌렸다.
보지에 입을 대자 그녀가 지지러지듯 소리를 쳤다.
한동안 술 먹고 뛰며 놀았는데 그녀의 보지엔 아무 잡스런 냄새가 없었다.
손을 뻗어 내 자지를 잡도록 해줬다.
그사이 그녀 보지에 나온 물은 엉덩이 갈라진 틈을 지나 시트를 흥건히 적시고
있었다.

오래간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 달 밝은 냇가에서 , 친구부인과의 정사.
내 취향이겠구나 하는 기대를 저 버리지 않았다.
열 번이 넘는 열락의 순간이 지난 후 , 땀으로 범벅이 된 다음에서야
우리는 떨어졌다.

옷을 추스리던 나를 제지한 그녀는 다시 내 자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저..요.. 아까부터 이러고 싶었어요. 이런 일이 있을 것 같아 ,
나오기 전 화장실에서 씻고 나오기까지했는데..."

아하 , 그래서 보지에 아무런 냄새가 없었구나.....
" 한 달 뒤 가시면 언제 또 오세요?. 기회 있을 때마다 이런 비밀
만들어 주세요."

지금부터 한 5년 전 이야기였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귀국해서 살고있지만 그 때의 추억은 아직도 상큼 하게
살아있습니다. 그녀와는 정기적인 만남은 없지만 고향에
가게되면 둘만이 아는 친하고 스스럼없는 관계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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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4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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