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섹스의 경제학 ? 25부

이제까지 여러 예를 들면서도 아직 왜 이 글의 제목이 ‘근친섹스의 경제학’ 이냐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다. 이제 그 때가 된 듯하다. 경제학의 기본 원리중의 하나는 개인이 행동을 택할때 그 택할수 있는 여러가지 다른 행동들의 이해득실을 서로 비교하여 그중에서 제일 득이 되는 행동을 취한다는 것이다. 이건 너무나도 당연하고 간단한 이치이지만 실제로 적용해 보면 의외로 많은 깨달음을 얻을수 있다. 경제학에서는 이러한 개인들이 서로 어우러져 어떻게 균형을 이루고 사느냐를 연구한다. 근친섹스에 이것을 응용하여 섹스의 당사자인 두 근친과 또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남들’ 이라는 사회관습과 윤리를 분석해 본다.

쉽게 말해서 근친섹스는 당사자들의 즐거움과 쾌감이 그에 따른 죄스러움이나 불쾌감 그리고 들키는 위험을 감당하고도 남으면 한번 해볼만 하다. 중요한 것은 좋은것과 나쁜것의 상대적인 크기이다. 그러니까 어떨때 무엇이 얼마나 좋고 무엇이 얼마나 나쁜지 분석해 보면 어떤 경우에 근친섹스가 쉽게 일어나는지, 또 그랬을때 어떤 방식이 좋은지, 어디까지 가야하는지, 언제 그만두어야하는지 등등 유익한 지식과 안목을 얻을수 있다.

근친의 남녀도 남자와 여자이기 때문에 그들의 섹스 행위나 그 상상이 쾌감과 즐거움을 동반하는 것은 하나도 이상할것이 없다. 그렇지만 그 즐거움의 크기가 중요하다. 근친섹스에 있어서 특기할것은 둘 사이가 근친이기 때문에 벌써 가까운 사이이고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엄마와 아들이라 한다면 엄마는 물론 아들을 끔찍히 사랑하는게 당연하고 아들도 엄마를 따르고 공경할 것이다. 그렇지만 근친섹스의 즐거움의 원천은 근친으로서의 사랑에 있지 않다. 그것과는 따로 적어도 둘중의 한사람이라도 상대를 이성으로써 생각하고 성적으로 매력을 느끼고 탐해야 한다. 많은 아들과 조카와 동생들이 엄마나 고모 숙모 이모 그리고 누나에게서 여자를 느끼고 몰래 탐한다. 이러한 느낌이 아주 강하지 않다면 나는 독자들에게 근친섹스를 그냥 상상이나 하고 딸딸이나 치던지 기껏해야 몰래 잠깐 훔쳐보던지 하는데 그치고 실제로 행동을 하지 않기를 강력히 권한다. 정 무언가 하고 싶으면 그저 노출이나 한두번 하고는 그반응을 즐기면 된다. 그렇게 가볍게 경험을 해도 그 한두번의 노출은 당자의 뇌리속에서 무척이나 짜릿하게 오래간다. 아주 작은 경험이라도 근친이라서 아주 크게 증폭되는 것이 근친섹스의 묘미이다.

근친인 상대가 너무나도 탐스럽고 많은 희생을 치루더라도 무언가 이루고 싶다면 근친섹스를 시도할 기본요건은 된다. 무언가를 시도해 볼때 중요한것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상대의 느낌을 잘 살펴보면서 조심조심 일을 진행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말로나 표정 또는 암시로 반응을 보였을때 그 반응을 절대적으로 존중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겠다는 의지이다. 반응이 나쁘다면 언제든 그만두고 적당히 핑계를 대고 빨리 그자리를 모면하고는 시치미를 떼면 그만이다. 속셈을 눈치챘어도 그냥 모른척하고 지내다보면 상대는 조만간 다 잊어버린다.

만일 반응이 나쁘지 않다면 일단 성공이니까 잘 생각하여 그 다음 행동으로 옮긴다.
그런데 무엇보다고 중요한것은 상대에게 언제든 원할때 뒤로 빠질수 있는 구실과 방도를 마련해 주는 일이다. 상대는 언젠가는 근친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무사히 돌아갈수 있는 길이 보장되어 있지 않으면 절대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싶어도 보일 수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겉으로는 그럴듯한 핑계아래 모든 행동을 해야한다. 속이 빤히 들여다 보니는 핑계라 해도 이건 절대로 필요하다. 그리고 항상 상대에게 주도권을 주어 나는 수동적으로 상대의 페이스를 따른다는 걸 확실히 인식시켜 주어야 상대가 안심한다.상대가 근친본연으로 돌아가려 할때는 언제나 나도 두말않고 더불어 본연으로 복귀하겠다는 것을 안다면 상대는 안심하고 눈앞의 쾌락에 어느정도 자신을 맡길지도 모르는 일이다.

내가 근친인 상대에게 여자를 느끼고 접근할때 상대의 반응이 나쁘지 않다면 그건 두가지 이유에서이다. 가장 흔한 이유는 상대가 나를 근친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느끼는 즐거움이나 쾌감을 자기 자신의 즐거움같이 느끼거나 또는 나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려는 배려로서이다. 예를 들어 아들이 만일 자지를 슬쩍 자고 있는 엄마의 엉덩이에 부빈다면 제일 첫번째의 반응은 대부분
‘이놈이 성욕을 해결하기가 힘든가봐. 엄마의 엉덩이도 저렇게 좋아하는 걸 보면. 내가 야단치면 부끄러워 하고 기분이 처참해 지겠지.’
하는 정도일 것이다. 그래서 그냥 참고 모른척 하면서 적당히 아들이 그만두기를 바랄 것이다. 물론 둘째 이유는 상대가 나를 남자로 느끼는 것인데 첫번째 이유로 엄마가 아들의 부비는 행동을 잠시 그대로 묵인했다가 점차로 그 감촉을 즐기게 되는 것같은 현상이다.

어떤 이유에서든 첫번의 시도에서 반응이 묵인하는 정도는 되더라도 상대에게 좋은 구실을 주지 못하면 상대는 계속 좋은 반응을 보일 수가 없는 상태에 도달해 버린다. 예를 들어 자는 엄마의 엉덩이를 자지로 부빈다면 얼마동안은 잠자코 있을지 몰라도 결국은 피하던지 야단을 칠수밖에 없을것이다. 그 이유는 엄마가 만일 그렇게 하는게 기분이 좋다 할지라도 가만히 그걸 즐길 구실이 없는 것이다. 만일 그렇게 하는게 붐비는 전철 안이라면 구실이 있으니까 엄마가 사람에 밀리는 척하고 아들의 그 접촉을 즐길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점은 특히 모자사이같이 아주 가까운 사이에 더욱 심하다. 왜냐하면 모자는 서로 피할 도리없이 거의 매일 얼굴을 마주해야 하므로 건전한 모자사이의 관계가 일시적인 쾌락보다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저자가 엄마와 아들사이를 다룬 실례에서 항상 그런 구실이나 핑계를 중시한것이 바로 그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럴듯한 구실로 무장을 하더라도 그것이 오랫동안 엄마를 감싸고 지켜주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근친섹스에는 항상 아름다운 끝을 각오하고 그 짜릿한 경험에 연연하지 않는게 필요하다.

근친이 약간이라도 먼 상대라면 처음에는 구실이 필요할지 몰라도 점차로 필요치 않게 되기도 한다. 언젠가는 매일 마주하지 않아도 될 사이라면 그냥 아무 말 없이 행동으로써 어색함을 이겨내고 서로 쾌락을 얻을수 있다. 위의 인걸이의 경우가 그 예이다. 고모나 이모가 엄마와 다른 점이 이것이다. 그러나 엄마의 경우와 같이 오래 그런 관계를 지속할 배짱은 아무에게도 없으므로 한여름 동안이라든지 어떤 정해진 짧은 기간의 경험으로 만족해야 한다.

이제까지 저자가 들은 예는 모두 시작은 아들이나 조카가 했지만 윗사람인 여자가 그 다음의 진행의 주도권을 잡은 경우였는데 그런게 하는 것이 성공의 확률이 많다는 점은 위에서 설명했다. 그런데 모자의 경우가 아니라면 조카가 주도권을 잡아도 아주 좋게 진행하고 깨끗히 끝낼수도 있다. 그런 예를 하나 들고는 이제 누나와 누이동생의 예로 넘어가려 한다.






> Re..너무 재미있고 글 잘쓰시네요.....(때론야설)
> 야설을 읽다보면 계속해서 섹스의 행각만 묘사하는 아쉬움을 느꼈었는데
>
> 님의 글을 읽다보니 참 재미있고 잘 쓰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
> 섹스 행위가 벌어지기 전의 그 짜릿함이 진짜 야설의 묘미 같아요...........
>
> 계속해서 좋은 글 올려 주시고 기대 할께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