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섹스의 경제학 ? 1부

섹스는 물질의 경제학 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들지만, 물질을 넘어선 섹스의 다른 요소를 다 포함하고 경제학을 원용하면 가물가물하고 신비롭고 요상하던 것들이 쉽게 이해될수도 있다. 이론은 아무리 떠들어 봐야 탁상공론이니 경제학을 요즘 야설에서 유행하는 “근친섹스” 에 적용해 본다.

먼저 어머니를 얘기해보자. 결론부터 얘기하면 어머니랑은 안하는게 좋다. 그대신 어머니와 나는 서로 사랑하니까 살짝 가볍게 넘어갈 정도까지 서로 기분좋게 장난하고 즐길수는 있다. 아주 작은 장난이라도 엄마와의 게임은 짜릿하고 그 느낌이 오래오래간다.

가끔은 필요해서 무엇인가 시작이 되는 수도 있다. 칠성이는 16살이다. 저능아로 태어나서 얼굴이 바보같이 생겼지만 신체는 거의 정상이고 성적으로는 발달해서 자지는 오히려 굵고 16센티정도나 된다. 작년부터 어떻게 배웠는지 자꾸 방바닥이나 책상같은데 자꾸 발기한 자지를 부빈다. 칠성이는 외할머니랑 어머니하고 셋이 사는데 어머니는 시장에서 작은 장사를 하고 근근히 산다. 아버지는 바보아들이 싫다고 오래전에 집을 나가 영영 오지 않는다. 어머니는 30대 초이지만 키가 작고 이쁜 편도 아니고 차리고 다니지 않아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런데 이번 여름에는 칠성이 엄마 속 썩일 일이 생겼다.

하루는 칠성이가 아이들 노는 걸 구경하고 있었다. 같은 나이 또래는 끼어주지도 않아서 심심하면 작은 아이들 노는데 가서 자주 구박과 놀림을 받으면서도 구경하곤 했다. 이날은 여자아이들이 인형놀이하는걸 보고 있었다. 11살 된 정희와 9살 미애 그리고 8살 미윤이는 칠성이가 보고 있는걸 모르는 체하고 놀고 있었다. 정희네 집뒤 나무그늘 아래서 놀고 있었는데 칠성이는 나무 옆에 있는 큰 돌위에 앉아 괜스리 히히 대면서 보고 있었다. 칠성이는 여자아이들을 보고 있는게 좋았다. 무엇보다도 정희를 보고 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고 어딘가 이상해 진다. 정희는 치마를 입고 있는데 어쩌다 앉을 때 다리가 깊이 보이면 너무너무 좋았다. 오늘도 정희를 보고 있으려니까 기분이 좋으면서도 자꾸 아까부터 오줌이 마렵다. 그런데 집에 가서 누고 오려해도 애들이 집에 갈까봐 가기가 싫다. 너무너무 참다가 오줌통이 터질 것 같아 견딜수 없어서
“니네들 나 오줌누구 올 때까지 놀구 있을거지?”
했다. 애들은 바보 칠성이가 웃기는 소리를 하니까 낄낄거리다가 정희가 재미있는 걸 생각했다.
“너 오줌누러 가문 우리두 집에 갈꺼야. 너 거기 나무에 오줌누면 돼잖아?”
“그래두 되나?”
“그럼, 바보야. 어디 오줌 한번 눠봐.”
“아냐, 그럼 나 야단맞어.”
정희는 칠성이가 말을 잘 안들으니까 꾀를 내서 말했다.
“너 여자지? 그러니까 여기서 오줌 못 누치?”
칠성이는 화가 나서
“아냐, 나 여자 아냐.”
하면서 반바지 지퍼를 내리고 팬티구멍을 찾아 자지를 꺼내서 나무쪽으로 향해서 오줌을 누기 시작했다. 오줌줄기가 시원하게 뻗쳤다. 아이들은 오줌누는게 우습기도 하지만 자지를 보는게 신기해서 열심히 보았다. 자지는 조금 까져 있고 귀두가 반정도 나와 있는데 거기서 오줌이 나오는게 우습고 생각보다 자지가 커서 칠성이가 조금은 그럴듯하게 생각되었다. 아이들은 장난끼가 동해서 서로 얼굴을 쳐다보고는 어딘가 맘이 통해 대장격인 정희가 침을 꿀꺽 삼키며 슬쩍 말했다.
“너 자지크다. 근데 너 자지 한번 까 봐라.”
칠성이는 자지 까는게 뭔지 몰랐지만 좋아하는 정희가 그러니까
“응, 근데 어떻게 까는건데?”
했다. 정희는 언젠가 한번 오빠가 자기 혼자만 있는 줄 알고 손으로 자지껍질을 덮었다 깠다 덮었다 깠다 하며 자위하는 걸 몰래 본 후로는 오빠방 근처를 자주 서성댔지만 다시 그런 기회를 잡지 못해 호기심을 만족시킬 수 없다가 기회를 잡고 은근히 신이 나서
“응, 있자나.. 자지 껍데기를 밑으로 잡아 당기면 까져.”
했다. 미애와 미윤이는 정희가 어떻게 그런걸 아나 하고 생각하며 정희를 힐긋 보았지만 자지를 깐다는 말에 괜히 이상하게 흥분이 되어 가만히 칠성이를 보며 은근히 재촉하는 눈빛을 보냈다.